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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9 01:59:48
Name TAEYEON
Subject [일반] [스포있음] 드래곤볼 에피소드별 빌런과의 전투력 비교
유게에 드래곤볼 관련해서 야무치 대 크리링 글이 있길래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드래곤볼 원작 코믹스에 한합니다. (애니로 따지자면 드래곤볼 무인편 - 드래곤볼 Z까지만..)
슈퍼는 동네 슈퍼를 찾아봅시다.
드래곤볼 다시 정주행하면서 느낀건데 생각보다 손오공이 해당 에피소드에서 최강이 아닌 경우가 꽤 많더군요..-_-aa


1. 피라후 편

드래곤볼의 첫 에피소드
여기서 처음 등장한 빌런은 오룡(..) 그 다음이 야무치(!) 그 다음이 미래의 장인어른 우마왕 결과적으로 최종보스는 피라후(..)입니다.

이 에피소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손오공이 적을 압도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적중에서 손오공에게 그나마 비벼볼만한 인물이 야무치(!)밖에 없습니다. 야무치의 리즈시절이자 손오공의 첫 라이벌(?)..이라기엔 좀 애매하군요 여튼 야무치에겐 다신 안올 리즈시절입니다.

아군 최강자 : 무천도사(!)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손오공이 매우 많이 압도적으로 강함


2. 천하제일무술대회 편 1

드래곤볼의 두번째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는 빌런은 없지만 최종보스는 등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상대적으로 좀 나쁜놈은 있지만 말 그대로 그냥 상대적인거뿐 빌런이라고 할만한 인물은 없음)

본격적으로 야무치의 안습행보를 걷게 되는 에피소드입니다.

최종보스는 무천도사(!)
본인의 제자인 손오공과 크리링이 혹시나 무술대회에서 우승하여 자만에 빠질까 염려한 무천도사가 세상은 넓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 잭키춘으로 분장하여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는 다음 무술대회에서도 마찬가지고요.

대회 최종우승자는 무천도사 사실 손오공이 아슬아슬하게 이길뻔했지만 서로의 발차기가 크로스되는 상황에서 손오공의 다리가 잭키 춘보다 짧아서 패배하였습니다.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무천도사가 아주 약간 더 우위


3. 레드리본군 편

드래곤볼의 세번째 에피소드
본격적으로 빌런이라고 불리울만한 세력 및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 에피소드는 최종보스보다는 중간보스가 훨씬 더 강력했던 에피소드입니다.

드래곤볼 에피소드 최초로 손오공이 적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압도적으로 패배한 에피소드로 그 상대는 타오파이파이
그러나 이후 카린탑에 올라가 초성수를 마시기 위한 수련을 하면서 타오파이파이를 압도하고 이후의 적들 역시 무난히 다 썰어버립니다(..)
최종보스는 블랙..이긴한데 최종보스라고 하는게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 타오파이파이가 더 쎼서..

아군 최강자 : (아마도) 손오공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손오공이 압도적으로 더 강함
중간보스(타오파이파이)와의 비교 : 처음은 압도적으로 패배, 수련 이후 압도적으로 승리


4. 천하제일무술대회 편 2

드래곤볼의 네번째 에피소드
이 에피소드에서 천진반이 첫 등장하며 최종보스로써 나오며 야무치 이후 간만에 손오공의 라이벌로써 등장합니다.

야무치는 여기서 천진반에게 개박살납니다.

천진반과 차오즈가 초반엔 빌런이었으나 이후 개심하며 라이벌 캐릭터 및 동료로써 유대감을 쌓기 시작합니다.
손오공은 전 대회에 이어 또 다시 준우승을 하면서 2연준을 기록합니다. 홍진호보다 몇십년 더 빠른 콩라인 등극

아군 최강자 : 손오공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천진반이 아주아주 약간 더 강했..나?


5. 피콜로 대마왕 편

드래곤볼의 다섯번째 에피소드
최종보스가 슈퍼빌런임과 동시에 엄청난 포쓰를 풍긴 첫 에피소드입니다. 그 이전엔 최종보스가 하자가 있거나 빌런이 아니었습니다.

야무치는 전 에피소드에서 천진반에게 박살난 다리때문에 아무 활약도 못합니다.

최초로 크리링을 포함하여 아군측 인물들이 살해당하는 에피소드이며 크리링의 죽음이 손오공에 어떤 의미인지 알려준 첫번쨰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아군 최강자 : 손오공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초신수를 먹기전까진 피콜로의 압도적인 우위 / 초신수를 먹고 잠재능력을 일부 해방 시킨 뒤엔 손오공의 압도적인 우세(였으나 중간에 천진반이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간신히 승리)


6. 천하제일무술대회 편 3

드래곤볼의 여섯번째 에피소드이자 무인편 마지막 에피소드
손오공의 세번째 라이벌 캐릭터인 피콜로가 등장합니다. (전편에서 등장한 피콜로 대마왕이 죽기전 낳은 분신이자 아들)

야무치는 이 에피소드에서도 광탈하면서 무술대회 3연속 광탈의 기록을 세웁니다. 

피라후 편 이후 간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아군과 적군 합쳐서 손오공이 가장 강력했던 에피소드로 피콜로와는 혈전을 벌이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손오공이 시종일관 더 강했던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마지막 기습을 당하기전까지 손오공이 크게 우세를 점하진 못했으나 열세를 보인적은 없어서..(..)

아군 최강자 : 손오공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손오공 약우세


7-1 사이어인(라데츠) 편

드래곤볼의 일곱번째 에피소드로 사실 사이어인편 전체를 놓고보면 베지터가 최종보스이지만 그냥 라데츠랑 좀 분리해봤습니다.
손오공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에피소드이며 손오반이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손오공과 피콜로라는 두 라이벌이 힘을 합해서 상대를 해야할 정도로 적측이 압도적으로 강했떤 에피소드입니다.

야무치는 이 에피소드에서 등장조차 하지 않습니다.

아군 최강자 : 피콜로 (혹은 순간적으로 분노한 손오반)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압도적인 라데츠의 우세
*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순간도 손오공이 우위를 점하지 못한 첫번쨰 에피소드


7-2 사이어인 편

바로 이어서 이어집니다.
베지터와 내퍼가 첫 등장하며 피콜로가 완전히 턴페이스 한 에피소드입니다.
손오반이 본격적으로 Z전사로 합류합니다.
드래곤볼의 클리셰중 하나인 오공의 부재가 처음으로 부각되는 에피소드입니다. 
아군측 캐릭터가 다수 사망하는 충격적인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야무치는 이 에피소드에서 가장 먼저 죽음을 맞이합니다.

아군 최강자 : 손오공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베지터의 약우세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에피소드가 끝나는 시점에서도 베지터가 손오공보다 강했던 에피소드
* 서로 갖고 있는 모든 카드를 소진했고 카드를 내밀때마다 우세가 뒤바뀌웠으나 최종적으로 거대원숭이로 변신한 베지터에 의해 제압
(그러나 결국 손오반과 크리링이 합류하고 야지로베의 의외의 활약과 손오반의 거대원숭이 변신으로 간신히 패퇴시킴)


8. 프리저 편

프리저가 첫등장하며 초사이어인이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베지터가 아군측과 (어쩔 수 없이) 협력하기 시작합니다.
파워인플레가 미친듯이 널뛰기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손오공에게 크리링의 죽음이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알려주는 에피소드2

야무치는 이 에피소드에서 계왕성에서 계왕의 중계를 듣고 있습니다.

아군 최강자 : 손오반(!)(손오공의 이탈로 인한것) -> 베지터(협력 이후) -> 손오공 -> 피콜로(네일과의 융합) -> 손오공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초사이어인이 되기전까진 시종일관 프리저의 압도적인 우세 프리저는 50%의 힘만으로도 손오공을 압도하고 있었으며 손오공은 계왕권 20배에 원기옥까지 모두 쓰고도 이기지 못했으나 크리링의 죽음으로 분노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뒤엔 손오공의 우세로 끝

 
9. 인조인간/셀 편

인조인간과 셀 그리고 미래 트랭크스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입니다.
초사이어인2가 최초로 등장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손오공이 적측 (시시각각 변했지만) 최종보스에게 우세를 점하지 못한 건 물론이고 아군측에서도 최강이 되지 못한 두번째 에피소드

야무치는 이 에피소드에서 부르마와 헤어지고 본격적으로 독신으로 살게됩니다.
야무치는 이 에피소드에서 트랭크스가 살해당하고 그에 분노한 베지터의 일을 트랭크스에게 알려주며 부자가 화해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합니다.

아군 최강자 : 베지터 -> 피콜로(신과의 융합) -> 16호(살짝 애매하지만 최종보스를 상대한다는 측면에서) ->  베지터 -> 손오반(정신과 시간의 방 수련 이후)
최종보스 : 인조인간 20호 -> 인조인간 17호(강함은 인조인간 16호가 훨씬 쎔) -> 셀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셀을 기준으로 단 한번도 셀에게 우세를 점하지 못한 채 에피소드 종료 (완전체 셀과의 전투는 셀이 처음부터 끝까지 손오공의 기에 맞춘 상태로 싸워줌)



10. 마인부우 편

마인부우와 손오천이 첫 등장하며 손오반이 성장하여 고등학생이 됨
퓨전과 포타라합체가 등장하며 이를 통해 오천크스 및 베지트가 등장
첫 뚱보 부우 이후로는 손오공이 적측 최종보스에게 우세를 점하지 못한 건 물론이고 아군측에서도 (단일개체로써) 최강이 되지 못한 세번째 에피소드
베지터가 확실하게 아군이 된 에피소드입니다.

야무치는 이 에피소드에서 완전히 일반인이 됩니다.(?)

아군 최강자 : 손오공 -> 손오반 -> 베지트
주인공과 최종보스와의 비교 : 뚱보 부우 이후의 부우들은 모두 손오공이 이길 수 없던 상대들 (슈퍼부우의 경우 첫번째부터 이기기 힘들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흡수를 하면서 손오공보다 강했고 키드부우의 경우 살아있는 상태로 초3 유지가 안된다는 걸 손오공이 미처 생각하지 못함)




손오공의 경우 프리저 편을 마지막으로 (혼자서) 확실하게 최종보스보다 강력했던 에피소드가 의외로 없..
이후 슈퍼에선 그 문제가 더 크게 드러나는 데 아군 최강자는 언제나 우이스 일수밖에 없고
최종보스를 상대로 할떄도 골든 프리저편을 제외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손오공보다 적측이 항상 더 강했네요..-_-; 
(애초에 슈퍼에서는 주인공측이 적측을 뭔가 시원시원하게 이긴건 오지터가 브로리를 두들겨 팬거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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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고민많을나이
20/02/19 02:04
수정 아이콘
야무치. 한잔해...낭아풍풍권은 남겼잖아...
신예은팬
20/02/19 02:06
수정 아이콘
야무치 주인공 글인가요 크크 야무치만 색이 진하네요 크크
20/02/19 02:13
수정 아이콘
야무치 헌정글입니다.
이른취침
20/02/19 02:29
수정 아이콘
타이의 대모험 진주인공 포프 헌정글이 떠오르네요. 명문이었는데...
후치네드발
20/02/19 08:28
수정 아이콘
결이 너무 다른 거 아닌 가요 크크
이른취침
20/02/19 10:06
수정 아이콘
뭐, 인생이란 게 모순과 아이러니의 연속이니 크크크
20/02/19 09:08
수정 아이콘
앗 그 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이른취침
20/02/19 10:05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recommend/2289
추천게시판에 있네요^^
20/02/19 10:50
수정 아이콘
오우 감사합니다
20/02/19 02:10
수정 아이콘
뒤로 갈 수록 혈통이 중요해지고 파워업용 편법이 난무하니 전통적인 무술가가 설 자리는 사실 벌로 없었죠...
마그너스
20/02/19 08:16
수정 아이콘
최근편에는 무의식의 극의라는 무술의 정점(?) 느낌의 파워업이 생겼습니다 무천도사나 크리링이 비슷한 기술을 익혀서 활약할 여지를 두긴 했는데 아무래도 주인공이 아니다보니 큰 활약이 없긴 하네요

그래도 무천도사가 이제와서 파괴신보다 훨씬 강하다는 지렌을 상대하는 모습은 멋졌습니다
20/02/19 08:28
수정 아이콘
헉, 이거 아직도 나오는군요. 몰랐습니다!
카미트리아
20/02/19 09:01
수정 아이콘
다시 나와서 겁나 욕은 먹고 있는데..

유입팬이 엄청 늘어서 원피스나 건담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쵸코하임
20/02/19 09:19
수정 아이콘
욕하면서 나오는 건 다 챙겨보는거죠 크크크
-안군-
20/02/19 02:57
수정 아이콘
결론은.. 뭐니뭐니해도 유전자빨이 채고시다.
그래도 야무치는 진 히로인이랑 사귀었잖아요.. ㅠㅠ
인생은이지선다
20/02/19 06:38
수정 아이콘
야무치 ㅜㅜ
종이나무
20/02/19 06:50
수정 아이콘
유부남이 되는 것은 피했으니 최종승자.
the hive
20/02/19 07:35
수정 아이콘
무도가들이 따라잡겠다고 마음먹은 프리더 편에서 격차가 너무 벌어져버렸죠;;
샤르미에티미
20/02/19 07:51
수정 아이콘
다 동의하는데 2번만 태클 걸고 싶습니다. 당시엔 손오공보다 무천도사가 차이나게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음...기술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데 무천도사가 손오공에게 움직이지 못 하게 기로 조여서 고통을 주는 기술을 쓰죠. 손오공이 항복 직전에 괴물 원숭이가 되서 탈출하고 무천도사는 무천도사만 되도 달 부숨의 그 장면을 시전하면서 기를 거의 다 씁니다. 그리고 나서 무천도사와 손오공이 서로 카운터를 맞게 되고 신장 차이로 무천도사가 간신히 이기는게 내용이죠. 괴물 원숭이도 뭐 사이어인의 특징이고 천하 무술대회는 그것도 허용이 되니까 비슷했다면 비슷한 건 맞는데 괴물 원숭이가 반칙이라고 보면 무천도사가 당시엔 한 수 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스토리 보면서 비슷하게 느꼈는데 주인공이 최강자일 때가 길지 않거나 결정적일 때뿐이라는 것이 드래곤볼이 소년 만화에서 의외로? 잘 없는 사례인 주인공이 인기 투표 1위 하는 만화인 이유지 않을까 합니다.
20/02/19 09:09
수정 아이콘
만국경천장입니당.
20/02/19 08:02
수정 아이콘
글 내용보다 ,
야무치 행적밖에 기억에 남지 않는다 크크크크
오쇼 라즈니쉬
20/02/19 08:15
수정 아이콘
야무추
후치네드발
20/02/19 08:28
수정 아이콘
야무치 볼드체가 너무 잔인합니다 선생님
신류진
20/02/19 08:47
수정 아이콘
명색이 Z전사인데 작품 내내 주인공하고 한마디도 못했던 차오즈는...
마그너스
20/02/19 09:13
수정 아이콘
??? : 폭탄하고 말할일 없긴해
20/02/19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얌우치 까지 마세욧!
근데 마인부우편에서 오천크스 초사이언3가 잠깐(5분) 아군 최강자로 있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흐흐
청순래퍼혜니
20/02/19 09:04
수정 아이콘
읽다가 제목을 잘못읽고 들어왔나하고 글을 다시 올려 봤네요 크크... 빌런 전투력은 양념이고 그냥 얌챠씨 안습전설이잖아요 흐
20/02/19 09:09
수정 아이콘
야무치는 전 에피소드에서 천진반에게 박살난 다리때문에 아무 활약도 못합니다.
-> 선두를 먹어
20/02/19 10:14
수정 아이콘
저 때는 선두의 치료효과 설정이 없던 시절이라..
김연아
20/02/19 09:23
수정 아이콘
작중 최강자는 찌찌 아닌가요?
이른취침
20/02/19 10:25
수정 아이콘
손오공, 손오반, 손오천 3인을 말 한 마디로 얼어붙게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권력!!!
설탕가루인형형
20/02/19 11:05
수정 아이콘
흠..그러고보니...
펀칭머신에서 그렇게 힘조절을 해도 일반인의 수십배의 파워를 내는 전사들이니...
손오반 까지는 그래도 이해가 가지만 손오천을 낳을때의 검역삭제는...
흠흠흠...
김연아
20/02/19 11:06
수정 아이콘
여성상위... 흠흠흠..
긴 하루의 끝에서
20/02/19 13:02
수정 아이콘
작중 최강은 지구입니다.
20/02/19 09:38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편은 사실 마지막에 손오반만 데려와도 해결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김연아
20/02/19 10:57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을 했지만,

손오반 반응 안 좋고, 손오공 초사이언3에 사람들 초열광한지라.........
20/02/19 09:48
수정 아이콘
야무치로 빙의하기 vs 크리링 빙의하기
이른취침
20/02/19 10:30
수정 아이콘
몇 번 안죽고 쩌리되기 vs 주목받지만 계속 죽기
설탕가루인형
20/02/19 09:53
수정 아이콘
야무치 일대기 잘 읽었읍니다. 추천.
바닷내음
20/02/19 11:30
수정 아이콘
피콜로 + 네일이 손오공보다 강했던 순간이 있었나요? 약간 애매하네요 크크
醉翁之意不在酒
20/02/19 11:52
수정 아이콘
오공이 심장병 발작하고 리타이어하고 베지타는 19호한테 맞아서 리타이어 했을때 피콜로과 신과 합체해서 17호하고 비등하게 싸웠죠.
바닷내음
20/02/19 14:08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근데 그건 인조인간/셀 편이어서요 크크크
긴 하루의 끝에서
20/02/19 12:52
수정 아이콘
기뉴와 싸울 때 손오공의 전투력이 18만(순간 전투력은 그 이상)으로 측정이 되는데 피콜로가 네일과 융합하여 프리저 1단계 변신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싸울 때의 프리저 전투력이 100만 이상입니다. 물론 손오공의 회복 이후 전투력은 프리저 풀 파워의 50%(약 5천만)에 근접하니 회복실에서 회복 중이던 당시에도 이미 피콜로보다 더 강한 상태였을 거라고 추정할 수도 있겠지만 작중에서 묘사된 내용만으로는 그 시점을 특정지을 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바닷내음
20/02/19 14:09
수정 아이콘
애매~합니다 크크
이때가 전투력 인플레의 시발점이죠 크크
긴 하루의 끝에서
20/02/19 13:01
수정 아이콘
저는 4번(천하제일무술대회 2)에서 손오공이 천진반보다 더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장외 판정으로 승패가 결정됐는데 손오공이 본래는 천진반보다 더 늦게 떨어지는 거였지만 하필이면 지나가던 차에 부딪히며 그 반동으로 먼저 떨어져버렸죠. 그래서 천진반도 본인이 진 거라며 손오공에게 우승을 양보하려고도 했고요. 그리고 10번(마인부우)에서는 손오공보다 오천크스가 아마도 더 강할 겁니다. 지속시간이 짧다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오천크스는 초사이어인 3 상태에서 슈퍼부우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였습니다. 물론 키드부우와 슈퍼부우 중 누가 더 강하냐를 놓고 논쟁이 있는 만큼 키드부우가 더 강하다는 관점에서는 키드부우를 상대로 초사이어인 3 상태에서 대등한 싸움을 펼친 손오공이(마찬가지로 지속시간에 한계가 있긴 하지만) 오천크스보다 더 강하다고 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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