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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8 10:47
3연속 해외여행 이력없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감염자군요.
진짜 2라운드 시작인가 봅니다.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서로 조심하면서 참고 이겨냅시다. 라고 하지만 참 그 참는 것을 못 버티는 분들에게는 진짜 못할 말이긴 하네요. ㅠㅠ
20/02/18 12:40
일본도 방역이 뻥뻥 뚤리고있는거같아서 저도 입국금지를 생각해봐야한다고 생각했는데.. 29~31번환자를 보니 우리도 위험해보이네요 ㅜ
20/02/18 12:10
외부 유입 가능성을 확 줄여야, 국내 감염 등 다른 곳에 쓸 인력이 생기겠죠
진작에 중국 입국 막았어야 합니다 의사협회, 감염학회에서도 진작에 권고한 사안이죠
20/02/18 10:51
경제에 미치는 파장도 그렇고 인력들 갈려나가는 것도 그렇고 이제부터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자를 철저히 찾아내는 쪽보다 환자들을 잘 치료하고 병원 방문하는 환자들중 코로나19 의심자들을 잘 집어내는 쪽으로 역량의 무게중심을 옮겨야 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20/02/18 20:40
1라운드에서 못막고 지역감염단계 진입했는데 30명만 감염됐을리가요...
확진판정만 아직 못받은거지 이제 잠복기 지날 때가 슬슬 오니까 지금부터 폭발할거같습니다
20/02/18 10:53
어머니께서 해당 보건소에서 근무하시는데... 폐쇄에 현재 위치말고 이동도 안된다네요.
확진 확인 되었으면 비상연락망이라도 돌려서 출근 안하게 하던지.....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지라 이런 일은 저와는 상관없다 생각하고 살다가 가족이 연관되니 미치겠네요. 제발..
20/02/18 11:02
어떻게 보면 중국과 인접한 국가인데, 이 정도 버틴것만 해도 대단한거라 봅니다.
지역사회 감염은 없길 바랬는데 이제 한계인가보네요. 역학조사가 더 이상 힘들거 같아요. 도에 1~2명정도 밖에 없다는데 이미 충분히 과로이실거 같네요. 국민들이 마스크 잘 쓰고 다녀서 일본정도의 유행은 발생 안한거라고 봅니다.
20/02/18 11:17
사실 완전 폐쇄 아니면 막는게 불가능하긴했죠.
주변국들 보면 우리가 대처를 제일 잘하고 있긴하지만요. 그럼에도 사태가 이번달 안에는 끝나길 희망했는데 감염 경로 파악이 안되는 환자가 나오다니 안타깝네요. 빨리 백신이 나왔음 좋겠네요.
20/02/18 11:22
이젠 날씨 풀리기를 기대하는 수밖에는 없지 않을까요?
전파력이라도 떨어질거 같은데.. 중국과의 무역규모가 홍콩 합치면 전체의 27%(미국 13.3% 두배이상)를 넘던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경재와 무관하게 인적교류를 차단하는게 옳은 선택일까요? 전 판단이 안서네요;; 이미 뚫렸으니 지금 고민하는건 의미가 없나 싶기도 하고;;
20/02/18 11:46
정말 문제죠. 당장 올해 코로나 터지기 전만 해도 한한령 풀리니 마니하면서 대중무역 기업들 전부 행복회로 풀가동 상태였는데... 여기서 전면 차단하면 또 향후 1-2년간 긴장 상태가 되어버리니.
20/02/18 11:22
정부에서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완전히 막는다... 청정국가가 된다... 이런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는 운이 좋았던 측면도 있지 않나 싶어요. 개인위생에 더 신경쓰는 수밖에...
20/02/18 11:28
정부에서는 할 수 있는 최대한 하는 느낌인데 워낙 전파력도 세고 인접국가들이 난리라 힘든가 보네요...
그래도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라...얼른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바랍니다ㅜㅜ
20/02/18 11:30
오프라인 자영업자나 중국공장과거래+내수기반 중소기업들이 진짜 큰일입니다. 저금리 융자같은거 해준다고 해봐야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20/02/18 11:34
이동경로 공개가 프라이버시 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얘길 듣긴했지만 저렇게 업종과 종교문제로 여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걸 보니 어느정도 맞긴하네요.
20/02/18 11:41
그런 얘기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곳에서 하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 글에서는 그런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니 괜한 분란만 생길 것 같네요
20/02/18 11:48
본인의 진심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화법 아닐까요. 원댓글에서 '일부' 기사에서 볼 수 있는 '~~으로 전해졌다'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20/02/18 11:49
이제 시작이라는건 지역 감염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을 말하는거고 사망자 나오길 바라는 사람이 보이시면 그 사람한테 말씀하시면 됩니다. 최고한 여긴 그런 사람 안보이는데요
20/02/18 20:12
그런 사람들에게 그런 얘기하면 되고요. 여기에는 그런 얘기한 사람이 없는데요. 최근에 모 사이트에서 메르스 사태때 200만명이 사망했으면 좋겠다는 글이 멀쩡히 올라오고 댓글에도 별말없이 그러려니 했던 어처구니 없는 글은 봤습니다만.
20/02/18 11:45
일본만 봐도 전파가 치명적으로 된건 본격적인 제한조치가 이뤄지기 전인 1월 중순즈음 부터고 1번 확진자도 지나칠뻔 했는데 잡기도 했고, 여태껏 운은 따라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본격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이뤄지기 전에 여행력없어도 의심환자를 검사할 수 있는 준비가 된게 다행인가 싶네요. 이제는 날씨 풀릴때까지 전파력이 소멸되길 최대한 버티야 할 뿐.
20/02/18 11:48
그나마 다행인게 말그대로 지금 의심환자 상당수를 체크 할 준비가 되어있는게 다행이긴 합니다.
이제 퍼지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역량이 받쳐줄꺼라서 그리고 아이러니한게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 때문에 독감환자가 줄어든것도 의료기관의 여유를 좀 더 만들어 준것 같기도 합니다.
20/02/18 11:51
29번,30번,31번 환자들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그게 빨리 밝혀져야 할텐데 사실상 밝혀질 가능성은 제로 아닐까요?
그러면 이러한 환자들은 계속해서 나올텐데 걱정입니다..
20/02/18 11:54
[아악 아아악!!!] 이 어떤의도신진 모르겠지만 pgr에서 유행하는 닉값 놀이 하시는거 같은데요.
솔직히 이런글에서마저 이러시는건 좀 보기 그렇습니다. 제가 과도하게 오버리엑션하는거라면 양해해주세요.
20/02/18 11:54
바이러스와 인류와의 전쟁이네요. 인간끼리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따지는 건 이기고 나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서 고생하시는분이 혹시 이 댓글을 보신다면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20/02/18 11:57
대구 사람인데 어제까지 그래도 편하게 돌아다니다가 이거 보고 속이 더부룩해지더군요.
이번주 내내 일이 생겨서 밖에 돌아다닐 일이 많은데 아이고...
20/02/18 11:58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218010002944
[속보]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1월 29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 모임 방문. 2월 6일 밤 10시 30분 교통사고 2월 7일 수성구 범어동 새로난 한방병원 오후 9시 입원 입원 당시 두통호소, 8일 발열 증상 (마스크 착용) 15일 폐렴 7~16일 까지 입원 6~7일 동구 C클럽 (다단계 회사 추정/직장 )출근) 9일, 16일 남구 대구교회 (남부경찰서) 오전 지인과 예배 15일 동구 방촌동 퀸벨호텔 뷔페(점심) 17일 오후 4시 대구의료원 이송 17일 밤 11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1차 검사 양성 18일 오전 5시 질본 2차 검사 양성 주로 자차 및 택시 이용
20/02/18 12:06
1월 29일에 전염되서 2월 7일에 발병된 거라고 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인터넷에서 핫한 떡밥들을 다 모아놓은 느낌이네요. 한방병원, 다단계, 교회라니...
20/02/18 12:08
8일 발열증상 나타났다는데
어제 저녁 18일 양성 판정이면 최소 10일동안은 저렇게 돌아다녔다면 접촉자가 도대체 몇명이라는건가요... 와 상상이 안갑니다
20/02/18 12:07
국민들이 과하다싶을정도로 마스크쓰고 손잘씻고해야합니다.
나는 괜찮은데 왜들 호들갑인지 모르겠다면서 마스크안하시는분들 ㅠㅠ 같이 조금만 더 조심합시다.
20/02/18 12:21
우리 한방병원에서도 코로나19 치료가능하다구욧!! 확진자 동선 보니 대구는 확진환자가 더 나올거 같아서 우려스럽네요. 대구 지역 분들은 당분간 주의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20/02/18 13:17
입원시부터 두통에 발열은 아니고 입원 3일차 부터 감기증상 호소했다고 합니다. 의사 한의사 같이 있는 병원이기도 하고...
자기들이 치료 해보려다가 손놓은 문제는 아니고 그냥 나이롱 입원환자 신경 안쓰고 있다가 일커진 느낌인데요.
20/02/18 15:52
그쵸 일반인이라면 생각하기 어려울 수 있죠. 병원이라면 글쎄요? 두통 발열 의심 증상을 1주일 가까이 의심도 안해보는건 안이한거죠.
20/02/18 19:31
https://www.nocutnews.co.kr/news/5291313
글쎄요 이 뉴스에 따르면 병원측에선 CT로 폐렴을 확인했고 만일을 대비해 병원을 옮길 것을 권유했다는데요?
20/02/18 13:39
요즘 입원병원들 면회금지하는곳도 많은데 발열환자 외출제한도 안하고 환자관리 못한건 잘못이죠. 근데 코로나 환자 치료하려고 데리고 있다가 못하고 문제된게 아닌데 그리 얘기하는건 날조죠.
20/02/18 15:43
그리 얘기하는게 날조가 아니라 한의사협회에서 주장하는 말이라 인용해봤습니다. 자기들도 참여하게 해달라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364293
20/02/18 17:09
그 한의사협회글은 이전에 피지알에서도 파이어나서 봤는데 이 건이랑 상관없으니 차치하고,, 롤스타님이 "우리 한방병원에서도 코로나19 치료가능하다구욧!!" 이라고 말한게 사실과 다른 날조고 악의적인 조롱이라 말하는 겁니다. 저 병원에서 그리 말했나요?
지금 온 국민이 이 사태에 대해 걱정이 크고 다들 조심한다고 하고 있지만, 의료계종사하는 분들은 현업이니 거기에 조금이라도 더 수고로움이 있으면 있지 이런식으로 조롱받을 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20/02/18 17:31
글쎄요 의료 관계자분들 수고하시는건 알겠는데 환자의 증상 원인을 모르겠으면 다른 병원 보내야 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1주일이나 붙잡고 격리 치료도 안하고 그냥 내버려둔건 아무리봐도 잘못한거 같은데요. 일처리 엉망으로 하는 병원까지 수고했다고 하고 싶진 않네요.
20/02/18 17:49
그러니까 문제가 될만한걸 갖고 문제를 삼아야죠. 지금 찾아보니 싱가폴갔다온 17번환자도 감별못하고 1주일간 병원 3군데 다녔고, 태국여행갔다온 16번 환자도 1주일간 2군데서 일반진료 받다가 확진받았네요. 그럼 이사람들 진료한 병원의사들도 진료를 태만하게 하거나 무슨 개인적인 공명심 같은거 때문에 코로나를 본인이 치료하려고 시간끌었나요? 이때당시엔 중국 아닌 해외는 신종코로나로 우선의심하기 어려웠고, 이번환자는 아예 해외여행이력 없는 지역사회 감염 의심환자 아닙니까. 자꾸 딴얘기 하시네
20/02/18 17:29
그러니까 저 한방병원에서 한의사들이 코로나 환자를 한의학으로 치료하려고 오바하다가 일이 이렇게 된거면 그 말이 맞는거고요.
검색해보면 병원장부터 의사 + 한의사 같이 있는 병원이고, 환자도 폐렴으로 입원한것이 아닌 교통사고후유증으로 입원한걸로 나오고요. 입원시부터 폐렴 증상이 있었다는것도 사실이 아닌데요. 왜 입원환자가 마음대로 외출을 할수 있었냐... 라던가, 왜 폐렴진단 나온 이후에 의심해보지 않았냐... 뭐 이런걸 진짜 까야될것도 많은데 뭔 이상한 이야기 하세요.
20/02/18 17:34
그런걸 다 포함한겁니다. 코로나 치료에 자신들도 참가해야 된다는 말 자체가 그런 환자 진단, 격리, 치료 부분에서 모두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건데 일선에서는 사실 하나도 못한다는 걸 증명한거니까요.
20/02/18 12:38
동선을 보면 왠지 1월29일 강남 본사 모임에서 중국에 선교하러 갔다온 신자들한테 전염됬을 가능성도 생각해봐야할듯. 종교쪽에서 중국으로 선교하러 많이 간다고 들었어요.
20/02/18 12:42
서울 모임은 교회로 간게 아니라 다단계? 회사 일때문에 간거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들 접촉이 많은 다단계 회사 일 특성상 거기서 옮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0/02/18 12:41
우한에서도 처음 병이 인지되고 두 달 이상 지나고 확산세가 커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를 막으려하기보다는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일상을 영위해야 할 단계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20/02/18 12:47
백신과 치료제가 있다면 인플루엔자처럼 받아들이고 일상 영위가 가능하겠죠. 지금은 아닙니다. 막으려고 노력해야 할 시기입니다. 지금 그런 마인드로 중국처럼 너도나도 전염되면 치사율도 대폭 상승할겁니다.
20/02/18 12:46
중국에서 워낙에 많이 퍼진상태고
감염력은 높고 치사율은 낮은거 보니 종국에는 신종플루처럼 풍토병화 될것 같긴합니다. 치료제 나오기전까지 최대한 조심해야하는건 맞고요.
20/02/18 13:04
이쯤되면 지역감염이 현실화되었다고 보고 ... 개인이 주의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정부가 잘 통제하길 바랐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못한 것도 있다고 보는데... 솔직히 중국 전역을 막았어야 했던 거 같은데...지금 와서는 이미 늦은 일이겠죠.
20/02/18 13:21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정부, 특히 외교부 측에서 반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민 건강이 최우선인 건 맞지만 굶어죽을 수도 없는 일이니까요. 이래저래 씁쓸한 일이네요. ㅠㅠ
20/02/18 13:25
우리나라의 모든 차를 없애면 자동차 사고로 매일 10명이상 죽는 경우는 없아지겠죠..
하지만 자동차를 없애는걸 고려하는 사람은 없죠.. 중국과의 인적 교류를 끊으면 그로인한 문제들이 코로나로 인한 건강문제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어서.. 경제 사회 문화 건강 모든건 연결되어 있어서.. 우한시를 봉쇄하는건 진짜 중국이어서 가능한 조치였던거 같아요..
20/02/18 13:21
지금도 경제 말아먹는다고 욕하는 사람들 천지인데, 중국 차단했다가 경제 파탄나면 더 난리날 겁니다.
국경 봉쇄가 감염률 100을 막기 위해서 경제적 이익을 10,000쯤 포기하는 셈이라...
20/02/18 13:27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조중동은 왜 중국 전역을 막지 않았냐고 비판할 때 한경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 망하고 있다고 비판하더군요. 정부로서도 곤혹스러울 입장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지껏 잘해온 거 같은데 인력 부족인지, 이미 구멍이 뚫려버렸네요.
20/02/18 13:22
일본도 중국 전역은 막지않았고....지금 일본에서도 확진자 저렇게 나오는 상황보면 슬프지만 어떻게 하든간에 바이러스는 전염됐을 것 같습니다. 북한처럼 아예 국경 자체를 막아버리지 않는 한은요.
20/02/18 13:29
우리 나라가 미국쯤 되는 강대국이면 모를까 중국에 수출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일본보다 한 발 늦게 움직이는 게 최선이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의도적으로 정보를 감추고 초기에 제대로 대처 못한 게 너무 안타깝네요. 그것만 잘했어도 일이 이 지경까진 안 됐을 거 같은데...
20/02/18 13:24
처음부터 우리가 먼저 입국금지를 시키는건 말이 안되지만, 미국이 했을 때 편승하는건 괜찮은 옵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고려해 볼만한 옵션이기도 하구요.
20/02/18 13:35
서울 해당 본사인원 전부 조사해야 하고,
진짜 문제는 증상 나온다음 교회하고 부페간거네요. 특히 부페는 간접접촉 피할 수 없는곳이라 참...
20/02/18 13:36
요즘 60대가 옛날 60대가 아니긴 하지만 이분 활동량이 전성기 박지성급이시네요. 접촉기준으로 자가격리 및 감시대상이 단위가 백이 아니라 몇천단위 정도 되실 것 같은데... 게다가 나이 특성상 기침 좀 해도 이상하게 보지를 않았을거라
20/02/18 13:54
경제쪽은 이미 중국이 통째로 얼어붙는 마당에 세계가 다함께 얼어붙도록 돼 있습니다. 우한코로나 이렇게 터진 시점에서 한한령이 풀리든 안풀리든 큰 반등이 불가능해요. 중국한테 미움 덜받든 더받든 달라질게 없죠.
20/02/18 13:58
얘네들은 속에 담아 두었다가 우한 코로나 끝날때쯔음해서 쌓아둔거 다 풀어놓을 놈들이라.... 거기에 지금 시진핑 비난 여론을 따른 나라에 대한 비난으로 돌릴 가능성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20/02/18 13:55
감염자가 늘기를 바라는 댓글도 없는데 그걸 바라는 사람 들이 있다는 댓글이나, 그 댓글보고 그런 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는 증거라거나 하시는 거 보면 웃기네요. 쉐도우복싱들 고만하시죠
20/02/18 14:43
그런 사람이 있다면야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정당한 지적이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없음에도 그런 지적을 한다는 것은 프레임 만들기라고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20/02/18 14:04
아이고 결국 지역사회로 퍼져가는 모양새군요.
그래도 많은 인원 검사할 수 있는 역량은 갖춰져 있다고 하니,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해서 심각하지 않게만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제부터 목이 부어서 병원 다녀왔는데 불안불안해지네요 ㅠㅠ
20/02/18 17:07
전 폐렴,폐출혈 흔적은 없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둘 중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죠. 이놈의 언론들이 진짜........
20/02/18 15:06
입국자 대상으로한 1차 검역그물은 사실상 실패했다고 봐야하겠네요. 그물밖환자들이 이렇게 나오는거면, 주변에 감기환자들도 조심해야할듯...
20/02/18 15:21
감염 확산을 늦추면서 검진 키트 개발 및 양산을 할 시간을 벌었으니 검역 활동이 의미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감염까지 막았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네요...
얼른 백신까지 개발이 됐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도 긴장 늦추지 말고 마스크와 손 씻기를 잘하는게 우선이겠네요.
20/02/18 15:36
에고...근데 29번째 확진자도 첨엔 무증상이었다고 나왔다가 알고보니 기침 등 증세로 병원 한참 다니고 있었던 걸 보면 이게 정말 한군데만 삐끗해도 잡기 힘든 것 같아요 ㅠ 그 와중에 엑스레이 사진보고 이상하다고 여겨서 발견된 게 그마나 정말 다행인 것 같구요.
저도 거의 자차로 다녀서 마스크는 신경을 크게 안 썼는데 이제부터라도 챙겨야 겠습니다 그냥 각자 챙기는 게 나라 전체로도 도움이 되겠어요 ㅠ
20/02/18 16:00
'신천지 측에선 현재 성전출입을 막고 신도들에게 2인 1조로 외부자율활동, 즉 전도에 나설 것을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화학성전을 선전포고했다고 합니다
20/02/18 23:01
솔직히 미친사람이라고 봅니다
의사가 병원 옮기라고 권유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일이 있다고 저렇게 대구 전체를 돌아다닙니까 ... 도대체 왜 돌아다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나이도 늙어가지고 말이에요 무슨 그렇게 재밌는 일이 있다고요 ... 그냥 아프면 집에나 있을것이지 ...
20/02/18 23:48
신천지에 다단계에 60대 노인에 한방병원이라니 참 인터넷에서 파이어날만한 모든 조건이긴 하네요. 신고 당하실거 같은 댓글이긴 하지만 솔직히 100퍼센트 동감입니다. 그 노구를 이끌고 서울까지 갔다왔다는데 상식적인 판단능력이 없나봅니다. 군대에서의 고문관의 향기가 나요. 개개인에게 안타까운 사정이 있다한들 남한테 피해주면 그건 짐이죠 짐.
20/02/19 09:36
다단계 신천지 한방병원 이런건 전혀 중요하지 않고...
다른 종교에 멀쩡한 직장에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어도 검사 거부 하고 돌아다녔으면 별 차이는 없었을꺼 같네요. 서울대 병원이면 퇴원 조치는 됬을꺼라는거 정도의 차이만... 해외 기왕력 없고 대구면 접촉했을 가능성 없을꺼라고 생각했던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이 시국에 의료진이 권고하면 검사할법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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