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중국의 무협소설의 대가였던 김용(金庸)의 무협소설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중국의 무협소설의 대가인 김용은 본명이 사량용(查良鏞)으로 중국의 '셰익스피어'와 중국문학의 '톨킨'으로 불리운다. 나는 무협소설은 잘 보지 않는 편인데 무협소설의 대가인 김용은 너무 필력이 뛰어나고 글이 너무 좋아서 자주 보게 되었다. 김용의 무협소설은 너무 유명하고 재미있어서 김용의 무협소설을 안보면 중국문학을 좋아한다고 볼수 없지 않느냐 속으로 한번 그렇게 생각해볼때가 있었다.
물론 사람마다 문학에 대한 취향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김용의 무협소설이 너무 잘된 명작이고 너무 재미있고 교훈성이 많은 작품이고 김용의 무협소설이 너무 깊이가 있어서 이 책들만 잘 연구해서 깨달음을 얻어도 사업등을 할수가 있지가 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굉장히 많은 깨달음이 있는 소설들이라고 여겨진다.
예를 들어서 김용의 무협소설인 '영웅문'에서 건곤대나이(乾坤大挪移)대법이라는 무공이 등장하는데, 건곤대나이대법은 페르시아에서 전래된 서역 최고의 무공이다. 건곤대나이대법은 가장 끝까지 익히면 주화입마에 걸려 폐인이 되는 미완성의 무공이다. 그러나 주인공인 장무기는 욕심이 없고 양심적으로 살려고 했기 때문에 건곤대나이대법을 전부 익히는 것을 포기하고 어느정도 이상까지만 익히고 끝냈는데 그것이 장무기에게 복이 되었고 아무런 해도 입지 않았다.
그후에 건곤대나이대법은 주인공인 장무기가 자주 사용하는 무공이 되었고 장기가 되었다. 이런 것이 인생에서 너무 많다. 어떤 사람들은 욕심을 부린다고 부정한 방법이나 너무 악한 방법을 써서 자기의 모든 야심을 이루려고 하는데 나중에 그것이 독(毒)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완전히 망하게 된다. 양심적으로 하다 보면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는 것이 존재하고 어떨때는 완전히 버려야 할때가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면 그런 양심적인 부분에 대해서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것이다. 중국의 무협소설의 대가였던 김용작가는 그것을 알았다고 생각된다.
자기 것이 아닌 것을 얻을려고 하고 부정하게 모든 야심을 이룰려고 하다보면 완전하게 멸망한다는 것을 중국의 무협소설의 대가인 김용작가가 건곤대나이대법으로 나타낸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김용의 무협소설중에서 '영웅문'을 재미있게 읽었고 그리고 또 가장 재미있게 본 작품은 '소오강호'라는 작품이었다. 학창시절에 '소오강호'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고민해보고 생각해볼때가 있었다.
'소오강호'에 보면 주인공 영호충이 속한 화산파(華山派)내에서 검종(劍宗)과 기종(氣宗)이 경쟁을 하는 부분이 있다. 검종은 '검(劍)' 즉 검의 초식을 중시하는 세력이고, 기종은 '기(氣)' 즉 내공을 중시하는 세력이다. 검종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무공은 '독고구검(獨孤九劍)'이고, 기종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무공은 '자하신공(紫霞神功)'이다. 검종과 기종의 경쟁에 대해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종이 이기는 것같았는데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나중에 주인공 영호충이 '독고구검'을 익혀서 사용하면서 결과적으로 검종이 판정승을 거두게 된다.
'독고구검'이 검법이고 '자하신공'은 내공심법이라서 비교할수는 없지만, '독고구검'은 '신필(神筆)'이라고 불리우는 김용이 자신의 무협소설들중에서 최강의 무술인으로 설정한 독고구패가 사용하는 검법으로서 가장 강한 검법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것을 신앙적으로 본다면 검종은 '말씀파'로 볼수가 있고, 기종은 '기도파'로 볼수가 있다. 신앙스타일이 '말씀파' 즉 말씀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기도를 좀 멀리하는 사람이 있고, '기도파' 즉 기도를 매우 열심히 하는데 말씀이 좀 부족한 사람이 있다.
신앙면에서 앞의 두가지의 갈래가 있는데 나는 '소오강호'를 읽고 검종 즉 말씀을 집중적으로 파는 사람이 결국 나중에 승리한다는 쪽으로 '소오강호'를 해석했다. 성경을 살펴보면 말씀을 '검'이라고 하고, 또 성경을 살펴보면 기도를 했을때 기도가 천국으로 기체처럼 올라가는 속성이 있기 때문에 '기'라고 볼수가 있다. 신앙생활을 해보면 말씀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기도가 좀 약하더라도 잘못된 쪽으로 빠지지 않는 장점이 있고 그러나 기도는 강한데 말씀을 멀리하면 결과적으로 이상한 신앙인이 되고 인생과 생활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말씀 즉 성경과 신앙서적을 많이 공부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맞고 그러면 잘못된 쪽으로 빠지지 않고 크게 실수가 없고 올바르게 꾸준히 그 길로 가면 신앙적으로 성공할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성경을 살펴보면 예수그리스도께서 말씀 그 자체이시기 때문이다. 말씀으로부터 시작하고 길을 닦아나가는 것이 가장 올바른 길이고 잘못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경과 신앙서적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
한편 옛날에는 김용의 무협소설인 '소오강호'를 책으로 읽고, 지금은 2018년에 나온 무협드라마로 '소오강호'를 보고 있는데 정관삼, 설호청, 정우혜, 류가동, 진신, 강탁군, 이호한, 강재신등이 출연을 한다. 2018년에 무협드라마로 나온 '소오강호'를 보면서 나는 한국(KOREA)형 커피모델(4)를 구상하였는데 해당 드라마작품중에서 사향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 향낭이 등장하는데 그것을 보면서 사향노루에서 추출한 사향(麝香)이 들어간 '사향커피'를 구상하였다.
사향은 한의학적으로 일종의 순환을 돕는 약재인데 막힌 곳을 뚫기에는 그 효력을 따라올 약재가 없다고 한다. 과거에는 사향을 향수 대용등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향낭이나 향갑은 이 사향 같은 것을 넣고 다니던 일종의 방향제 주머니인 셈이다. 또 사향은 남성을 유혹하는 힘과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사향에 대해서 더 자세한 것을 알아보자면 사향은 사슴과에 속하는 사향노루 수컷의 향선낭(香腺囊)에서 분비되는 분비물로 만든 약재이다. 약효성분은 수분이 22%, 회분 3.62%, 무스콘(Muscone)이 1.2%가량 함유되어 있다.
맛은 약간 맵고 향기가 짙게 나면서 약성은 따뜻하다. 효능은 일시에 전신으로 기운을 통하게 하는 큰 효능이 있어서 갑작스런 쇼크나 중풍의 인사불성 정신혼몽 등에 활용하면 효력을 보인다. 이와 같은 반응은 이 약이 심장에 들어가서 강심작용을 확실하게 유도하면서 관상동맥안에 혈류촉진 효과를 신속하게 나타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호흡순환 개선작용과 혈류촉진작용을 보이는 것은 바로 뇌혈관에 들어가서 대사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혈관마비와 세포파괴를 차단시키는 효능까지 나타낸다.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므로 의식을 깨어나게 하고 머리를 상쾌하게 만든다. 항염증작용이 있어서 감염과 편도선치료에도 관여하여 일체의 화농성질환치료에도 효력을 보인다. 자궁흥분작용이 현저하여 임신 중에 복용하면 유산이 된다. 그러므로 유산제로도 활용된다. '본초강목'에서는 일체의 막힌 증상, 즉 구규(九竅)와 경락과 근골까지 깊숙이 침투되어 질병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알코올이나 채소나 과실을 먹고 중독된 것까지 풀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치질이 생긴 데에 환처에 바르면 통증이 그치고 부종이 삭게 된다. 근래에 연구된 임상효능에서는 관상동맥경화증으로 인한 동통에 현저한 반응을 얻고 있다. 1회에 0.03~0.5mg을 투여하며, 코나 입 안, 그리고 눈에 넣어서 치료하고, 보약 중에는 환약으로 만들어서 복용한다. 앞의 사향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서 발췌하였다. 그리고 내가 구상한 사향노루에서 추출한 사향이 들어간 '사향커피'와 사향고양이에서 추출한 '루왁커피'와는 들어가는 내용물이 다르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인 '루왁커피'는 인도네시아에서 재배 및 생산되고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한복음 1장 1절~3절)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요한계시록 8장 4절)
@위에 글은 제가 고민하고 구상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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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국 무협 소설과 성경의 이야기가 '한국형 커피모델'의 모티브가 되는지 의문이네여.. 전에도 비슷한 지적을 했던것 같군요. 그 땐 공자의 사상이 왜 한국형 모델의 근원이 되는거냐고 물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성상우님께 한가지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글을 완성한 후 '탈고'의 과정을 거치고 계신지요? 본문 1~2문단을 보면 '김용의 무협소설'이라는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 라는 표현이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2문단의 한 문장을 보면 "그러나 김용의 무협소설이 너무 잘된 명작이고 너무 재미있고 교훈성이 많은 작품이고 김용의 무협소설이 너무 깊이가 있어서 이 책들만 잘 연구해서 깨달음을 얻어도 사업등을 할수가 있지가 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굉장히 많은 깨달음이 있는 소설들이라고 여겨진다." '김용의 무협소설', '깨달음' 이란 표현이 중복되죠.
저라면 이 문장을
"김용의 무협소설은 너무 재밌다. 교훈성도 많고 깊이도 있다. 그의 책만 연구해도 사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 표현도 겹치지 않고, 짧은 문장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장문을 끊어쓰고, 같은 표현을 최대한 안쓰도록 노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