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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4 11:44
더게임머 연출이나 그래픽적인 면이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도트찍은거 같기도 하고요.
아날로그 감성이 되더군요. 내가 좋아하던 스타리그가 따지고보면 20년전이니.. IMF를 시작으로 PC방 문화/스타크래프트 게임 조명/ 스타리그 대회 출범/ 프로게임머 직업 등장/ 아침마당 사건 및 사회 편견/광안리 프로리그 성지/ 전설의 3연벙 사건/임요환 vs 최연성 사제대결/ 승부조작 / 아시안 게임 e-스포츠 / 롤과 함께 새로운 세대 등장, 페이커 인터뷰 등 구성이 좋았고 정말 e-스포츠, 아니 스타리그가 무엇인지 아는 연출이 만든거 같네요. PGR21 사이트 하시는분들에게 정말 추천 드리고 싶은 다큐였습니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직관도 많이가고 결승전 보면서 환호했던 그 옛날이 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19/12/24 13:22
저 PD님이 서울올림픽 특집 다큐에서 특이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후 팬층도 생기고 저 스타일대로 계속 연출하시더라고요
KBS의 엄청난 데이터풀과 결합된 아주 좋은 연출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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