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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1 11:28
댓글을 읽어보니 여러명이 자발적으로 검색하게 하는 거군요. 매크로 같은 방식의 경우는 쉽지만 자발적 검색의 경우 어렵긴 하죠.
그래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정책쪽을 건드리면 되긴해요. 명시적은 광고성 검색을 몇가지 정하고 그때의 데이터 패턴을 분석해서 해당 패턴의 검색을 필터링하거나 집계에서 감산하는 식의 방법이 있죠. 그런 패턴으로 실시간 검색 집계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도 되고요. 뭐 광고하려는 곳에서는 또 그 정책을 회피하는 방법을 찾겠지만 일단은 그렇게 함으로써 문제를 줄일 수 있죠.
19/10/11 13:00
그렇게 하면 임의의 판단이 들어가게 되고 누군가는 조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 차라리 저렇게 놔두면 사람들이 명시적 광고성 검색어를 거를 수나 있지, 명시적 광고성 검색어를 차단하면 애매한 광고성 검색어가 늘어서 별다른 효과가 없을 것 같습니다.
19/10/11 13:17
임의적 판단이 들어가지 말라고 알고리즘으로 해결하라는 거죠. 패턴 분석내용이랑 그 분석을 통해 나온 알고리즘 정책을 공개하면 조작이라는 논란은 없을거 같은데요. 명시적 광고성 검색어만 차단하는게 아니라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로 판단되는 검색 정보를 찾고 가중치를 조절하면 지금과 같이 광고로만 실시간 검색창이 도배되는 일은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광고 기업 쪽에서도 해당 정책을 회피하는 식에 대응을 할 수 있지만 어쨌든 기존 보다 조작이 더 어렵게 되죠.
19/10/11 13:43
그 패턴이 실제 이용자가 입력하는거면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실검이라는건 단위시간동안 검색량을 바탕으로 급상승을 평가하니 더더욱 그렇구요..
19/10/11 13:34
기술적으로 필터링 이미 하고있습니다. 그것도 비정기적으로 계속 알고리즘을 바꿉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업자들이 따로 있는겁니다.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는게 그만큼 어렵기 때문에... 싸구려 업체는 그런 알고리즘 바뀐걸 파악하고 따라가질 못하기 때문에 망하죠...
19/10/11 14:22
돈이 되니까요.... 그리고 백신-바이러스(해킹)과 똑같은거라서... 막는 사람보다 뚫는 사람이 무조건 유리한 게임이죠. 오죽하면 한 때는 잘 뚫는 업체에는 로비(?)팀이 있어서 네이버 담당자한테 수백~천만원대 뒷돈 주고 알고리즘 빼오는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까지 있었으니... 여튼간에 매일 꾸준히 비슷한 카테고리, 비슷한 주제, 비슷한 형식으로 블로그 쓰던 사람들은 많이 느낍니다. 어느 날은 갑자기 검색어로 유입된 방문자가 폭발해서 뭐지?? 싶을 때가 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내 블로그를 내가 검색해서 찾기도 어려울만큼 뒷 순위로 밀려나기도 하고, 얼마있다가 다시 돌아오고...
19/10/11 10:22
실시간 검색어는 최소 한 15년동안은 눌러본적도 관심가져본적도 없네요.
심지어 저는 it업계 종사자 인데!! 더구나 온라인 쇼핑몰 관련인데!! 가쉽을 좋아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등수놀이 정도 느낌인지라 저는 사실 유튜브 하루에 2시간 이상 시청하면서도 모바일 유튜브의 인기 탭도 한번 안눌러보는 철저히 내가 좋아하는거 내가 보고싶은거 내가 듣고 싶은거 만 취사선택하는 사람인지라.. 얼마전 방영했던 검블유에서 뭐 블라블라 하지만... 공감못했던 부분도 많았고 멜론도 진짜 왜 내가 싫어하는 가수 순위제외 기능이 없는지 너무나 환장하게 열받고 뭐 그러네요 크크
19/10/11 10:25
손을 대는 순간 조작 논란이 생길거고, 어디까지가 상업적이고, 어디까지가 사람들이 알고 싶은 정보인지 가치 판단을 정확하게 할 수 없죠.
예를 들어 김복철패션 이라는 사이트에서 9시부터 한정 세일 90% 를 한다고 해 검색어에 올라왔을때, 이건 김복철패션의 상업적인 이용인지, 혹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옷을 구매할 수 있는 찬스를 서로 알릴 수 있는 검색으로서의 유익함인지를 네이버가 임의로 판단하기 어렵잖아요. 저기서 임의로 무언가를 빼고 (혹은 집어넣으면) 검색어 조작 논란이 더 커질거 같습니다.
19/10/11 10:36
맞아요. 그런 점도 멜론이랑 유사한데, 그냥 어디 어디가 엄청 싸다더라 입소문이나서(누구 노래가 엄청 좋다더라) 올라가는 것과 버즈를 돈으로 사서, 그러니까 돈을 들여서 올라가는 차이가 있고, 후자는 모두가 비판하긴 하는데 문제는 둘의 경계면이 넓고 모호해요. 실체를 잡아내기도 어렵고..
그래서 뭐는 되고 뭐는 안 되고 특정 기준으로 손을 대서 나눌 수도 없고..신뢰는 없어지고..그런 상황인 거 같아요.
19/10/11 10:27
쇼핑몰 개발자입니다.
저희가 서버도 하고 있는데 저런거 한다고 몇 일 전에 미리 알려주면 대비해서 서버 늘이고 다중화 구성하고 캐시 굽고 뭐 그러느라 바빠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실시간 검색어 1위 2위에 올라가면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그게 실제 매출로도 이어지는... 실시간 검색어가 맘대로 간단히 조작되는것도 어이없지만 이쪽 업계도 결국 광고비(조작비) 있는 사람이 돈 버는 돈이 돈을 먹는 세계라는 뭐 그런...
19/10/11 10:44
말씀하신 대로 온 국민이 사용하는 사이트 실검순위의 마케팅효과가 주는 기대가치가 워낙 크다 보니,
어느 정도 비용을 들여서 올라가도 수익이 더 큰 것이 주요한 인센티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런 비용도 부담스러운 영세 업체도 당연히 있을 테고.. 100센트 돈 들여서 만든 순위야 모두가 거부감을 표할 테지만, 현실은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느낌이라..애매하네요.
19/10/11 10:37
저게 이해도 되는것이 저같은 경우도 정보검색은 구글에서 하는데
상품후기, 가격비교, 이벤트 같은것들은 네이버가 더 잘나오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물건 구입할 때 가격비교, 검색은 무조건 네이버, 정확히 말하면 네이버쇼핑을 이용하다보니 저런 결과가 나올만 할 것 같아요.
19/10/11 10:43
홍보담당이 방법을 찾아낸것 인뿐 같고 포털또는 실검의 가치하락인데 조작만 없다는 전제하에 네이버가 알아서 할일이죠 실검의 문제제기 나오는 경우 내가 싫은게 올라갈때 내가 올리고 싶을게 안올라가서 조급할때
19/10/11 10:50
검색창 아래 탭에 연예 스포츠 붙어있으니까 피지알 스연게 생각나네요 크크 (역시 괜히 스포츠와 연예를 붙여놓은게 아니었나요..)
멜론은 뭐.. 옛날엔 차트 순위변동을 주의깊게 관찰했었는데 부질없는 짓이었죠. 당시엔 그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그랬던거지만.. 아참 실시간 검색어는 신경 잘 안 써서 할 말이 없네요. 커뮤니티 보는게 우선이고 커뮤니티 유저 다 됐습니다. 네이버/구글 같은건 제가 필요한 정보 있으면 스스로 검색해서 보고 실시간은 쳐다보지도 않는.. 뭐 커뮤니티에서도 네이버 실검 언급 자주 나오니 간접적으로 네이버 실검의 위력이 느껴지긴 합니다.
19/10/11 10:52
왜 이게 시작되었냐구요?
SBS 라디오 붐붐파워에서 포털에 붐붐파워를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를 가지고 문제를 냈더니 실시간 검색어에 아주 쉽게 인랭크 되면서 발상을 시작한게 바로 토스같은 인센티브형 광고입니다. 검색량을 늘리면 실검장악이 가능하니 사용자에게 보상을 주고 검색을 많이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 그결과입니다. 네이버도 실시간으로 전국에 있는 모든 이슈를 다 알고있을수가 없다보니 손을 대기가 두려워진거죠 광고로 확인되면 빼면 된다? 그건또 그거대로 후폭풍이 있어서...
19/10/11 11:04
보통 저거 하면 100원 정도 주죠.
한 사람이 검색하는데 100원이고 1만명이 검색하면 100만원입니다. 만약 100만원으로 검색어 순위에 올라갈 수 있다면 싼거 아니겠습니까? 그 시간대에 네이버 검색을 이용한 사람이 1만명도 안된다는게 문제죠.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기 위해서 100만명이 필요해 1억원을 써야 한다면 하겠습니까? 현재 네이버에서 실시간 검색어의 기준이 1분인데요. 만약 이 상황이 계속 유지된다면 네이버 쪽에서는 이 기준을 늘려서 광고의 영향을 줄이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분으로만 늘려도 검색어 광고하는데 5배의 비용이 들테니까요.
19/10/11 11:04
저런 검색어 이벤트는 네이버에서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업체에서 검색을 유도하긴 합니다. 검색했을 때 나오는 광고는 돈을 받는 거겠지만요.
네이버 페이지를 통해서 접속해야 할인쿠폰을 준다거나 상품 홈페이지나 어플 같은 데 올린 경품 이벤트 퀴즈의 정답을 네이버에 검색해보라고 유도하죠. 일단 검색어 상위에 올라가면 궁금한 사람들 유입이 되니 검색어 순위도 유지가 되고 업체에선 홍보효과를 보는 거죠.
19/10/11 11:21
이거 네이버도 골치아플듯
저 검색이 네이버가 돈받는게 아니라 마케팅업체에서 진행하는건데 검색하면 100원주거나 이벤트 응모가 되는거라서.. 실제로 멜론처럼 봇이나 페북픽이 아니라 사람들이 직접 검색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벤트나 100원벌자고 찾아서 검색하는게 이해는 안가는데 사람들이 저만큼 하니까.. 돈은 안돼 그렇다고 없애자니 실검개입해 뭐가 진짜 광고고 아닌지 누가 어케 판단할 것이며.. 그 와중에 네이버는 욕먹고 있고 유저들은 떠나고 결국 네이버남는건 네이버쇼핑밖에 없을듯 싶네요
19/10/11 11:35
저걸로 또 네이버가 욕먹는데 네이버 입장에서는 억울하죠.
네이버가 수익 얻는 것도 아니고.. 또 필터링하자니 기준도 애매하고 잘못했다간 실검 조작한다고 욕먹을거라.. 네이버도 이 상황이 달갑진 않은데 어쩌지 못할거 같긴 합니다.
19/10/11 12:12
크크크크 검색포털 사이트가 검색신뢰도를 잃어버리면 어찌 하겠다는 겁니까
안그래도 유튜브랑 구글에 블로그랑 검색사이트로써의 기능도 밀리는 판에 악수를 두네요. 하기야 저도 네이버 안쓴지 오래되었네요. 검색할 때 네이버 들어가는 것 조차 귀찮아서 그냥 크롬의 주소창에 써서 구글로 검색하고, 유튜브보고 PGR들어오는 게 거의 전부라서
19/10/11 20:03
네이버가 원해서 저렇게 하는게 아닌데 악수라뇨. 토스 행운퀴즈 같은 광고업체들이 난립하는거고 그걸 네이버가 일일이 막을수없는 상황인거죠.
네이버는 이 흐름에서 엄연히 피해자인데 자꾸 가해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나오네요.
19/10/11 20:12
아 저게 음원차트 조작하는 것처럼 저렇게 순위조작을 위해 움직이는 업체들이 있나보네요. 몰랐습니다.
네이버도 피해자였군요. 뭐 이래나 저래나 네이버 검색순위 기능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만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19/10/11 20:23
음원차트랑은 엄연히 다른게 기계에 의한 조작이 아니고 사람들이 돈받으려고 하는 자발적 검색이라 더더욱 막기가 힘듭니다.
기계는 알고리즘으로 거르기라도 하지 이건 답이 없죠.
19/10/11 12:13
캐시슬라이드 검색퀴즈야 원래 브랜드 이미지에 어울린다고 쳐도, 토스 행운퀴즈는 진짜 ... 쌈마이 바이럴로 쌈짓돈 주워모으는 업체가 신뢰높은 금융어플이라는 것도 신기하네요.
19/10/11 12:15
저 검색어 눌렀을때 제일 먼저 보이는 게 광고니 네이버입장에서도 단기적으로 손해는 아니겠죠.
하지만 저처럼 검색어때문에 시작페이지 바꿔버리는 사람이 늘어나면 결국 망하는 길로...
19/10/11 12:54
급상승검색어로 바뀐뒤론 많이 검색하면 순위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검색량 변화가 크면 순위가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결국 네이버가 바꾼건 맞죠
19/10/11 13:24
근데 저렇게 실검 이용해서 꼼수로 광고하는거는
네이버 입장에서는 자기 광고수요를 토스같은 업체한테 눈뜨고 코베이는 수준으로 뺐기는거 아닌가 득이 될게 없어보이는데 손대면 검색어 조작으로 난리치니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19/10/11 13:37
네이버는 얻는 이득이 없죠.. 토스같은데가 이득인거고..
이건 규제가 필요할지 모르지만, 이런거 규제하면, 이용자들이 정상적으로 검색한 '조국 힘내세요' '조국 탄핵' 같은 검색어도 손대라고 압력이 올테니 네이버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게 맞죠..
19/10/11 13:47
안그래도 네이버 트래픽이 적진 않을거고, 애초에 유명한 키워드로 검색하게 시키는게 아니라 PPC 비용도 적을겁니다. 오히려 정상키워드가 올라와서 거기 광고를 봐주는게 (보통 유명한 것일테니) 더 네이버한테는 돈이돼요..
검색광고는 경쟁해서 금액이 정해지는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얘내들이 광고할때 실제로 거의 경쟁이 없는 브랜드명 광고 위주로 가기때문에 그렇죠... 요컨데 화장품 검색어의 검색광고와, 아모레 퍼시픽 클리져 로션(이런게 없을수도 있겠지만) 단가를 보면 전자가 훨씬 비쌀수밖에 없는 구조고, 네이버는 화장품 검색어가 올라오는게 훨 이득입니다.
19/10/11 13:49
네이버 입장에서는 급상승 검색어에서 자체 컨텐츠(블로그나 지식iN)와 웹문서로 이어지는 트래픽이 다 날라가고 광고를 보기 위해 들어오는 단발성 유입으로 대체되고 있음과 동시에 이미지만 개판 되고 있는 중이라 답답하긴 할 겁니다. 기술적으로 강도 높게 거르면 되긴 하는데 그러면 광고 아님에도 어디서 이슈 생겨서 날라오는 사람들의 검색량(더군다나 요즘 인방에서 생겨나는 급상승 검색량도 꽤 많아졌었고)도 같이 갈려나갈게 뻔해서-_-; (사람이 직접 거르면 그래도 어느 정도 퀄리티 유지는 되겠지만서도 논란의 여지가 있고)
19/10/11 13:51
사실 기계적으로 강도 높게 거를수가 없다고 봅니다. 광고에 의해서 올라온건지, 진짜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한 이슈로 올라온건지 알기가 너무 어렵거든요. 요컨데 화장품에서 뭔가 수은같은게 발견되서 뉴스가 나오고해서 사람들이 검색을 많이한건지, 광고로 사람들이 검색하는건지 제3자인 네이버 게다가 알고리즘은 알기가 어렵죠....
19/10/11 14:38
이게 사실 모바일이 뜨기 전 시절에도 있던 마케팅 수단인데 모바일로 트래픽이 옮겨가면서 좀 시들해졌었죠. 모바일에서는 캐시슬라이드나 기타 UA들이 효과 측정도 좋고 실제 효율도 좋아서..
최근에는 확실히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UA 시장의 단가 상승 및 트래픽 분산화 때문에 이런 브랜딩이 오히려 역으로 효과가 늘어나는 지점에 이른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9/10/11 17:16
네이버는 이제 쇼핑 / 웹툰 / 라인 말고 포털사이트로서의 위엄은 많이 떨어진 상태이죠.온통 광고투성이인 저질 사이트로 변해 가는 중.
싸이월드처럼 네이버도 어느 순간 급속도로 점유율 떨어지지 않을까생각되네요..
19/10/11 18:16
네이버는 스스로 지식인 죽이고 블로그 죽이고 실검죽이는데 국내에 경쟁업체는 뭘 하는 걸까요
네이버가 기존에 너무 커서 이런 실책조차 문제 없군요
19/10/11 19:10
네이버가 스스로 실검을 죽이고 있진 않죠. 다른 이들이 죽이고 있을뿐. 그리고 네이버 실검을 어뷰징해야할 만큼 아직은 매력적인(?) 플랫폼이라는 방증이기도 하구요.
19/10/11 22:39
어뷰징을 방치하는걸 크게 죽인다고 제가 말했던거 같습니다
네이버가 실제로 무엇인가를 죽인적은 한번도 없죠 지식인, 블로그, 카페도 방향성을 잘못 잡던가 악용되는 것을 방치하던 둘중 하나였던거 같습니다
19/10/11 23:13
저런 어뷰징은 실제로 네이버가 가장 싫어할거고 열심히 잡으려고 할 겁니다. 하지만 위에 다른 분들이 의견주셨지만 쉽게 잡을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태를 없애려면 실검을 없애야겠죠. 그럼 또 그것대로 욕을 먹을 것 같네요..
19/10/12 00:56
네이버가 열심히 알아서 잘 하겠죠 뭐
답글을 쓰다보니 제가 연예인 걱정하는 수준의 글을 쓰고 있군요 연예인과 차이점이 있다면 네이버 주식에 기대를 많이 했었다 정도군요 과거에 블로그나 지식인을 애용하고 정말 좋았던거 같았던 추억에, 아쉬움에, 괜히 이상한 글을 남긴게 아닌가 제 스스로 반성하게 됩니다
19/10/11 20:08
정치병자들이 조국 이슈로 검색어 점령하려고 했을때도 토스 행운퀴즈는 못이겨서 2위까지밖에 못갔죠..
네이버 입장에서는 진짜 짜증 엄청 나는 상황일거고 토스같은 업체들을 막고 싶겠지만 뾰족한 수가 아직은 없는듯하네요
19/10/13 01:43
토스 캐시슬라이드 등등 관련된 상품 많아졌고, 광고주들 선호도도 굉장히 높아서 별도로 네이버에서 제한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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