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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5 03:11
토마스 웨인 하는 걸 보니 전형적인 노양심 금수저인 걸로 봐서 웨인 그룹이 세금 제대로 안 내서 시 재정이 작살났을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급 기업의 본사가 있는 도시가 세수 부족으로 사회 복지 시스템이 다 망가지다니….
19/10/05 06:21
사람의 문제가 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직결해있고 결국 복지의 영역입니다.
너무 뻔한 얘기해서 죄송해요. 지나가다 너무 어이없는 댓글이라 달고갑니다.
19/10/05 06:54
처우개선의 문제라니 황당하군요. 공무원이 처우가 안좋아서 불친절한가요. 처우개선 암만 해줘도 복지사들 열심히 안합니다. 경쟁이 없으니까요. 걍 정해진 시간 상담 대충하고 돈 받아가면 끝이죠
19/10/05 08:26
사람의 문제라고 하면서 불특정다수의 복지사들이 열심히 안한다고 하니 앞뒤가 안맞는 말을 하시네요. 복지사들 평균급여가 얼만데 경쟁이 없다고 타박을 하시나.
19/10/05 09:25
위험하다는게 이해가 됩니다. 악인에 대한 옹호나 신격화는 전혀 없지만 변해가는 과정이 설득력이 있더군요. 그러면서 이입이 되어가니 확실히 굉장한 영화가 나온것 같습니다. 예술은 예술일 뿐이지만 향유하는 사람은 제각각이기 때문에 현재 미국이 우려하는게 괜한 우려는 아닌듯 해요. 개인적으로 다크나이트급이었습니다.
19/10/05 10:49
살인범 입장에서 그리면서 잘못보다 어느 시점에선 그럴만하지란 생각도 들게 만들어서 문제 같습니다. 망상으로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을 주인공으로 설득력있게 포장한 잘만든 영화가 우리나라에도 나왔다면 말이 많았을 덕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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