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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0 15:41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관람등급이 내려가면서 어느정도 예상이 되긴했지만....
TV드라마를 재미나게 봤던 팬 입장에서는 한숨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미스터리보다는 저도 훨씬 재미나게봤네요.
19/09/20 16:00
제가 타짜에 기대하는건 타짜의 기술로 호구를 어떻게 벗겨먹는지랑 도박판의 쫄깃함인데
타짜3는 타짜 기술은 나오지도 않고, 도박은 사이드고 설계에만 집중한 영화라... 사실 이 영화는 타짜라는 제목을 굳이 달 필요가 있는건가 싶었어요. 그냥 설계자들 이렇게 붙여도 위화감이 없어서...그리고 부제가 원아이드잭인데 애꾸의 존재감이...
19/09/20 16:34
나쁜녀석들은 제목을 마동석으로지었어야. 웅철이도 아니고..성난황소 이웃사람 챔피언 나쁜녀석들 범죄도시등등에서 쓰이던 마동석 그대로더군요..
19/09/20 16:36
럭키도 원작이랑 유해진님이 멱살잡고 끌고간 영화라고 생각했었고, 감독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었는데.. 이정도면 걸러도 괜찮겠네요.
19/09/20 17:00
힘을 내요 미스터리 : 몇 년 전 '7번 방의 선물'처럼 요행으로 성공하기를 바랬던 영화.. 재미, 비평, 흥행 모두 실패..
나쁜 녀석들 : 그냥 저냥 볼만한 영화, 아마도 약간의 재미와 어느 정도의 흥행을 기록할 듯. 타짜3 : 흥행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타짜1을 심하게 따라갔지만 이도 저도 잡지 못 한 영화. 많은 사람들 말대로 도박의 판 짜기가 주된 내용인데 그게 별로 긴장감을 주지 못했고, 이런 장르의 영화에서 캐릭터가 이렇게 죽기도 힘든데 그걸 해 낸 영화인 듯.
19/09/20 19:15
볼 영화가 마땅치 않죠.
타짜도 재밌긴 한데 1,2편 이름값엔 못미치고. 커플 관람이면 '안녕 베일리' 추천합니다. 여친(와이프)를 100% 울릴 수 있다고 보증합니다. 본인도 찔찔 짤수 있다는 게 함정.
19/09/20 23:34
타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만화로 본 기술들이 영화에 전혀 안나와서 아쉬운 분들이 많을텐데 타짜라는 이름을 지우면 꽤나 볼만합니다.
19/09/21 07:49
힘을내요 미스터리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대구씬들까지는 짜증의 연속이었는데 그 이후 즙짜기에 와이프와 함께 당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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