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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0 11:15
제가 민주당이라면 이를가는 기자출신한테 살살 캐물은적이 있는데... 조국을 싫어하는 저와 문재인 대통령을 싫어하는 그친구와 머리를 맞댄 결과....
아마 대부분의 원죄는 부인인 정교수때문일 겁니다. 사모펀드 건도 조국은 진짜로 잘 몰랐을 가능성이 큽니다. 당시 PB쪽 사람이었나? 조국 자택에서 만났는데 그냥 수고하신다고 덕담 몇마디 했다고 하더군요. 그냥 부인 맡겨놓고 페북에 조소리를 지껄였겠죠. 교육도 마찬가지로 천룡인의 전형적인 테크트리 있잖아요.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대부분의 지금 사단은 주로 엄마쪽이죠. 그게 제일 합리적인 결론이기도 하구요. 물론 조국이 사퇴해야 합니다만 진짜 수신도 수신이지만 제가에 제대로 실패했어요.
19/09/20 11:48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20/97489425/1
정교수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19/09/20 12:09
김의겸도 '아내가 다 했다'고 주장했었지만 나중에 보니 직접 은행가서 대출서류도 하고 그랬었죠.
그 무슨 근무시간 주식투자 헌재 재판관도 남편이 다 했다고 주장했었고요 조국도 자기 부인과 딸에게 다 떠넘기면 본인은 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기 가족의 불법조차 모르는 자가 법무부장관이라니 참 어이가 없긴 합니다만.. 게다가, 내로남불이 오진거랑, 자기 딸이 장학금을 그 긴 세월 받는걸 묵인하다가 뒤늦게 환원 어쩌고 하는 거랑 등등은 정말... 뻔뻔하고 국민을 우습게 보는 모습이죠 검찰이 다행이 살아있는 권력에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싸워주고 있습니다 잘하면 올해 내로 조국 손목에 수갑 차는거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상식적으로, 저걸 다 조국 부인이 조국 몰래 했다고 보기에는 킹리적 갓심이 도저히 납득이 안되죵
19/09/20 12:16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242210
“급조된 보고서 초안, 코링크 관계자가 조국에 직접 전달” 곧 조국도 포토라인 서야겠네요
19/09/20 11:20
조국보다 더 괘씸한 정치인들부터 모두 사퇴하고 은퇴하고 감방에 집어넣고 얘기하자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전두환도 잘만 살고 있는데 문재인 처마를 갖고 난리치는 것처럼 하는 행태는 반대합니다.
19/09/20 11:25
'왜 나만갖고 그래'라니 이건 전두환 메타도 아니고... 조국보다 더 괘씸한 정치인들이 적폐청산의 선봉장인 법무부 장관인 것도 아니고, 조국 문제가 문재인 처마 수준의 문제도 아니잖아요?
19/09/20 11:37
왜 법무장관만 이렇게 스토커같은 짓을 당해야 하는 거죠? 무슨 기준인 거예요?
왜 검사들 하나하나, 자유당 의원들 당직자들 하나하나에 대해서는 이러지 않는 거죠?
19/09/20 11:46
강행이 아니라 지명한대로 확정한 거죠. 왜 굳이 강행이라고 이상한 단어를 쓰는 건가요?
임명권자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임명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말씀인가요. 이걸 갖고 비정상적으로 수십만건의 스토킹 같은 기사를 뽑아내는 언론이 책임이 없어요? 검찰도 그렇구요. 동일한 잣대로 그간의 정치인들과 공무원에게 이랬었나요?
19/09/20 11:51
청와대의 내부검증을 거치긴 했죠. 60%이상의 국민들이 반대한 그 문제를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문제인거죠.
언론과 국민이 관심을 갖는 걸 먼저 수사하는게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이런 논리대로라면 박근혜도 임기 마칠때까지 언론도 조용히 있고, 수사도 하지 말았어야죠.
19/09/20 11:58
동등한 잣대로 한다면 이런 말을 하지도 않죠.
언론과 국민이 자유당이나 재벌, 검찰 등 권력의 카르텔에는 관심이 없대요? 왜 조국에게만 그러는 거냐는 겁니다.
19/09/20 12:14
예전에 이 정도로 문제되기 전에 대부분 다 자의든 타의든 사퇴했습니다.
이 정도 문제되는 자가 사퇴하지 않고 버틴 사례가 없었어요. 그리고 민주당은 재벌이나 검찰 등 권력의 카르텔이 없을 줄 압니까? 자한당이 더 줄이 굵을 뿐이지 민주당도 그 카르텔의 일원입니다
19/09/20 13:12
이 정도까지 스토킹하면서 파기는 팠나요?
자유당 의원들, 검사 하나하나 조국에게 하듯이 파면 팔 거리가 없나요? 한명한명 갖고 수십만건씩 기사 써가면서 티키타가해가면서 부풀리고, 이 정도로 난리가 났는데(우리가 난리를 냈는데) 왜 안 물러가고 버티는냐고 하면 되는 거예요? 왜 다른 사람에게는 안 그러는 거지요? 굵으면 굵은대로, 가늘면 가는대로 처리하면 되지요. 왜 가는 것만 갖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19/09/20 11:44
그 사람들에겐 님과 같은 분들이 없으니 파이어가 안나지요. 하나 예외로, 지금과 비슷하게 태극기부대가 있는 박근혜가 있었는데, 최순실건은 지금보다 훨씬 쎘습니다. 대통령이라서요. 법무장관에다가 차기 대선주자라 생각하면 이정도는 원래 나와야지요. 그리고 전두환은 dj가 사면해줘서 지금 저러고 사는겁니다. 진즉에 형장의 이슬이 되었어야할 양반인데.. 그러니 조국도 적절한 심판이 가해져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자유당의원 등 다른쪽도 털어야한다는 데 백번 동의합니다
19/09/20 11:47
저같은 사람이 없어서 동일한 잣대로 수사해야 할 걸 안했다는 말씀인가요.
당장 나경원이나 황교안 장제원 같은 사람들 보도 건수나 수사 강도를 보면 너무 차이가 나잖아요. 옹호하는 사람이 없어서 수사도 덜하고 보도도 덜하는 거예요? 그게 도대체 무슨 기준인가요.
19/09/20 11:53
말씀드린건 수사강도가 아니라 파이어쪽이었는데, 제가 핀트가 좀 엇나갔을 수 있네요. 그건 그렇고, 원론적으로 봐도 지금 당장은 자유당의원들 쪽보다 검찰수사력을 가장 많이 써야하는 곳이 조국인건 맞습니다(인선기간 중 법무장관+큰 정치세력+차기대권주자+조국 개인이 성장해온 스토리). 현실적으로 조국이 무사하다고 님에게 자리하나 정보하나 줄리도 만무하고, 명분적으로 사회정의가 좋아지는 것도 아닌데, 왜그리 감정이입을 하시려는지. 조국에겐 님보다 홍준표가 더 가까운 사람입니다.
19/09/20 12:01
뭐가 가깝다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통적인 기득권층에서 벗어난 쪽에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는 건 하루이틀의 문제도 아니죠.
문재인 처마니 노무현 호화요트니 김대중은 빨갱이고... 반면에 자유당 계열 쪽은 어지간히 엽기적인 일을 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이게 정상으로 보이시는 건가요.
19/09/20 13:39
이회창은 사실 이인제 통수때문에 떨어진거죠. 군 문제도 허위였지만 그게 터졌는데도 불구하고 1위랑 1.6%밖에 차이 안났어요.
19/09/20 11:47
파이어는 누가 쉴드를 치니까 파이어가 나죠. 아무도 쉴드 안치는데 파이어가 어떻게 납니까?
왜 조국만 까고 나경원은 안까냐 이 딴소리 하실꺼면 조국 쉴드치시니까 가서 나경원 쉴드나 쳐주세요. 그럼 파이어 내드릴께요.
19/09/20 11:49
게시판에서 왈가왈부하는 거야 그렇다 치죠.
근데 언론에서 수십만 건이나 기사를 내고 검찰은 뜬금없이 압수수색이니 무슨 표창장 하나를 가지고 나라라도 팔아먹은 사람 수사하듯이 하는 게, 다른 사람에게도 동등하게 한 거냐구요. 검찰은 실드치는 사람이 있으면 더 고강도로 수사하는 기관인 거예요? 언론은 지지자가 많을수록 더 스토킹을 하는 집단이구요?
19/09/20 11:58
님 같은 주장하시는 분들 웃긴에 무슨 검찰이 표창장 하나로 난리치고 있다는 프레임 짜는거죠. 지금 웅동학원, 사모펀드 계속해서 수사해서 혐의점 밝혀내고 있는 기사도 수두룩하게 쌓여있는데 눈가리고 아웅하시나요?
19/09/20 13:14
그 혐의 중에 사실은 뭐가 있지요?
혐의점이야 의심스러우면 혐의점이죠. 저는 나경원이 사람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이런 소재로 언론이 기사를 쏟아내고 검찰이 수사하면 여기에서는 이만큼 난리가 났는데 왜 나경원은 사람을 사퇴하지 않느냐고 하실 건지.
19/09/20 13:52
말돌리지 마세요. 표창장 하나갖고 수사하냐면서요? 딴 것도 있다니까 이제는 사실이 뭐냐고 그러시네요. 사실이 뭔지 밝히려고 하는게 수사아닌가요? 황당한 분이시네요. 그리고 나경원은 또 왜 기어나옵니까? 원하시는게 조국과 나경원은 동급이다 이 말듣고싶으신건가요. 똑같은것들끼리 손잡고 사퇴했으면 좋겠네요.
19/09/20 14:06
그럼 표창장 하나를 가지고'도'라고 하겠습니다. 됐나요?
수사를 왜 조국만 갖고, 게다가 오버하면서 하냐는 겁니다. 하려면 공평하게 해야 맞지 않겠냐는 말이구요. 저에게는 도둑 잡겠다고 덤벼드는 사람에게 도둑 잡으라며 소리쳤다고 소음공해를 유발했는지 의혹을 파고들고 그 와중에 무단횡단을 했느냐 의혹이라면서 스토킹하는 게 이상해보이는데요. 왜 다른 데에는 눈감고 조국에게만 이 난리인 건가, 이 상황 자체가 말을 돌리고 있는 게 아닌가요.
19/09/20 14:30
p21 님// 왜 조국만 쉴드치십니까.
나경원도 쉴드쳐주세요. 우선 공평해지자면서요. 한 당의 대표와 한국가의 장관과 급도 안 맞고, 그 과정에서 논란을 키운건 정부아니었나요? 듣보 연예인이 난리친다고 기사도 안납니다. 유승준이 군대를 안가야 난리가 나는거죠. 불공평해요? 그냥 관심사 움직이는거에 따라 기사쓰는거고, 기사 써서 클릭수 높아지면 돈 버는데 왜 안쓰겠습니까. 조중동은 쓰레기라서요? 그럼 조중동 빼고는요? 아니면 뉴스공장 말고는 다 쓰레기라서 안 쓰나요? 빤히 친정부적인 매체들도 기사를 안찍어내는 이유는 관심이 없기때문입니다. 이걸 왜 나만 그러냐고 하는게 웃긴거죠.
19/09/20 15:01
플라 님//
네, 일반적으로는 뉴스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는 거죠. 근데 그걸 가지고 조국에게 좌표찍고 이러는 게 이상한 거죠. 논란을 키운 게 정부라는 말도 아주 이상한 말이죠. 제가 보기엔 언론과 반대당 등인데요. 뭐 언론이 '대중은 개돼지니까요'라면서 먹을거리를 던져주면 대중은 언론의 관심사에 따라갈 수도 있겠죠. 근데 저는 그게 이상해보이는 거구요. 나경원과 조국이 다른데 제가 왜 나경원을 옹호해야 할까요. 왜 그런 엉뚱한 생각을 하시게 된 걸까요. 저는 소매치기에게 10만큼 응징한다면 연쇄살인범에게는 100만큼을 해야 맞지 않냐고 생각하는 겁니다. 유명한 소매치기, 내 눈에 띈 소매치기에게 1000만큼 할 게 아니라요.,
19/09/20 11:56
전두환이 지금도 권력자인가요? 권력을 가지고 있을 때 사람들이 욕을 하는거죠.
전두환이 죽었어야 마땅한 사람인거 모르는 국민이 있나요. 일부 오른쪽 분들 빼구요.
19/09/20 12:10
지금 80년대 전두환이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시대입니까? 이미 80년대 내내 국민들이 투쟁했고, 90년대 형사처벌도 받았습니다. 계속 재산추징하기 위해 당국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19/09/20 13:11
앵간하면 쎈 말 안하고 싶은데, 진짜 댓글 보면서 반성 좀 하세요
전두환에게 조용한 이유가 뭐냐고요? 살아있는 권력의 일원도 아니고, 관련 사건이 없어서 굳이 말을 안꺼낼 뿐이지.. 여기있는 누구나가 전두환에게 분노합니다. 진짜 보다보다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19/09/20 13:17
그럼 왜 전두환을 비롯해서 거기 엮여있는 기득권들을 갖고는 이렇게 몇주만에 수십만건의 기사가 나지 않고 검찰 경찰은 스토킹을 하지 않는 걸까요? 그런 언론이나 정치권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조용들 한 거구요? 전두환 건이 끝나지도 않았잖아요. 진상이 다 밝혀지지 않은 일들, 추징되지 않은 것들 등 많은 문제가 현재진행중인데요.
왜 조국에 대해서만 이렇게 난리인 건가요? 무슨 기준인가요.
19/09/20 13:23
화제성이 다르잖아요 화제성이....
이걸 진짜 이해 못하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날마다 주목받고 있는 게 조국이었으니 다들 이야기한거지, 전두환이든 다른 기득권 적폐든 뭐하나 잘못하면 다들 달려가서 어련히 잘 두들겨 팰겁니다. 음주운전 단속당할때 다른 사람은 왜 다 안잡고 나만 잡냐고 경찰들에게 진상피우는거랑 다를바 없는 논리라 진짜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19/09/20 13:44
네 말씀하신 얘기나 비슷합니다.
음주운전 단속을 하려면 공평하게 해야지, 민주당 의원들 집앞에만 전 경찰을 다 투입해서 하고 딴 데서는 음주운전으로 사람이 죽어나가도 그러려니 하면서, 이쪽은 뭐 하나라도 꼬투리 잡으면 언론에 도배를 해서 억지로 화제를 만들고, 이런 게시판에서는 민주당이 화제가 됐구나 저기 뭔가 수상하구나 하면 이상한 일일 거 아닌가요. 그러면서도 그게 이상하다는 생각도 않는다면, 정말 이상한 일 아닌가요.
19/09/20 15:37
무슨 말이십니까. 음주운전 단속은 모든 인구에 대해서 매일마다 시행하는게 불가능한데, 으레 하는 단속에 걸려놓고는 다른 사람은 왜 단속 안하냐고 하는건 그냥 억지 아닌가요?
조국은 왜 이러냐고요? 그동안 여권에서 밀어주는 인물이 장관 임명될때 태클 안 받은적 있습니까? 그 태클에 대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사람들은 거진 다 사퇴했습니다. 근데 조국은 다 뻐팅겼잖아요. 진보측에서 그동안 내걸던 기치에 포함되는 적폐청산과 정의로움에 부합되지 않는 사람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대로 해소된 것도 거의 없이 의혹을 가득 안고 임명강행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러면 야권은 가만있으라고요? 이거 완전 정치적 이기심 아닙니까? 이 정권이 임명강행한 인사의 숫자가 역대급인거 알고는 계시는지요?
19/09/20 20:07
으레 하는 단속 정도로 공평하게라도 하면 이런 말이 나올까요.
그리고 이 정권 들어서고 자유당에서 태클걸고 딴지걸고 사보타지하는 게 역대급인 거는 알고 계시구요? 오죽하면 황교안이 대통령인 줄 알겠다는 말까지 돌아다니는데요.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견제 좀 하고 스토킹 좀 해봐야 하지 않아요? 조국에게만 그러듯이? 기계적인 척 하려는 것까지야 그렇다 쳐도, 너무 한 쪽에만 눈감고 있잖아요.
19/09/20 20:19
p21 님// 으레 하는 단속이어도 알콜측정기에 입 제대로 안불고 회피하는 운전자 만나면 경찰들도 달려들어서 집중적으로 검증하려고 하거든요. 조국 건을 여기에 빗대자면 음주측정기에 입 안대고 멀리서 부는둥 마는둥 하다가 검문소 지나간 셈인데 이걸 그럼 가만 두나요?
자유당에서 태클걸고 딴지걸고 하는거 역대급 맞지요. 근데 임명강행 횟수도 역대급이란건 이 정권도 만만찮게 고집불통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황교안이 대통령인 줄 알겠다는 말은 다른데 가서 하세요. 피지알에서는 한번도 본적도 없고 제 주변에서도 아무도 안하는 소리니까요. 그런 얘기들 하려면 좀 동조해주는 사람들 모인곳에 가세요. 피지알이 친문사이트이긴 했지만, 그런 맹목적인 지지사이트는 절대 아니니까요.
19/09/21 09:27
티모대위 님//
그 정도면 당장 구속하고 벌금이든 구치소든 보내면 되겠네요. 여기엔 맞지 않는 비유죠. 측정을 하려면 하면 되지요. 조국 측에서 일반적인 권리를 벗어나서 불법적인 방식으로 그걸 거부했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가 마땅히 행할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는 게 언론이나 검찰, 야당 등에게 온 가족의 전 생애를 스토킹할 권리를 주는 건가요? 그리고 그런 짓을 왜 조국에게만? 당장 자유당만 해도 경찰 조사 받으러 오라는 거 수십명이 버티고 있는데 왜 그쪽에는 그러지 않는 거죠? 태클걸고 딴지걸고 하는 거에 안 져주면 고집불통인가요. 임명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 정상적인 절차대로 임명을 하는데 그걸 굳이 '강행'이라고 하는 게 고집불통은 아니구요? 말씀하신 비유처럼 음주측정 않고 도망가려는 사람 안 놔주고 경찰이 정상적인 일처리를 하면 경찰이 고집불통인 거예요? 난 딴 건 모르겠고 언론이 던져주는 것만 보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만 보고 욕하겠다는 것까지야 뭐 그럴수도 있죠. 근데 그걸 엉뚱한 논리로 정당화하려는 건 또 다른 얘기입니다.
19/09/21 09:32
p21 님// 임명 강행 횟수를 이번 정권만 언급한 게 아니죠. 지금까지 역대 정권의 임명강행 횟수가 언급되는건, '강행'이라는 개념이 이번 정권에 새로 생긴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경찰이 고집불통이냐는건 뭔 뜬금없는 비유인지 모르겠네요. 제 비유를 가져다 쓰시려거든 세팅을 좀 하세요... 알아먹을 수 있게. 뭔가 당당히 착각하고 계신데, 조국은 지금 혐의점을 조사중인 사람이고, 이에 따라 위법사실이 밝혀질수도 있으며, 설령 위법사실이 없더라도 과거 자신이 말했던 적폐청산과 정의로운 사회구현과는 이미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누가 보면 진짜 고결한 학자를 전국민이 물어뜯는줄 알겠네요. 조국이 처음부터 솔직하게 자기 과거 인정하고 납작 엎드렸으면 절대 이정도 사태까지 안왔습니다.
19/09/22 12:22
티모대위 님//
알아먹질 못하시겠으면 어느 부분에서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말씀을 해주세요. 설명해드릴테니까. 그러고보니 또 떠오르네요. 노무현이 대통령이 됐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부터 야당을 중심으로 대통령으로 인정을 못하겠다느니, 하야니 탄핵이니 하는 말을 떠들어댔었죠. 그럼에도 노무현은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쳤습니다. 그러면 노무현에게 고집불통이라며 비난을 퍼부어야 하는 건가요? 도대체 무슨 사고의 흐름을 거치시고 말씀을 하시는 건지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혐의점을 조사중인 사람이고, 이에 따라 위법사실이 밝혀질수도 있"는 사람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저는 근데 그 중에 조국만 찝어서 스토킹을 하는 걸 정상으로 생각하느냐는 얘길 계속 하고 있는 겁니다. "납작 엎드렸으면 절대 이정도 사태까지 안왔습니다"라고는 하시지만, 자유당은 자기네들이 정권을 잃었을 때부터 무슨 꼬투리라도 잡아서, 혹은 만들어내서 딴지걸고 사보타지해왔습니다. 제가 보기엔 조국은 그 많고많은 꼬투리중의 하나예요. 조국이 아니었다면 다른 꼬투리라도 만들어서 '이정도 사태'를 만들어냈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그들이 해 온 걸 보세요.
19/09/22 13:07
p21 님// 노무현 대통령이 참 그립네요. 근데 그때 당시에도 역대 대통령들이랑 비교해서 노무현이 자격도 충분하고 청렴하다는거 다들 알지 않았나요? 보수측이나 꼬투리 잡으려고 그런거지.
조국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들이대는게 노무현 대통령에게 부끄러우셔야 할것 같은데
19/09/20 11:39
뭐 시대상황이 그랬긴 하지만 어찌됐건 사회대통합의 이유로 노태우 전두환 사면시켜 준거는 김대중입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사진도 붙어있는 더민주의 정식적 지주죠
19/09/20 11:47
정확하게는 김영상 대통령인데,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 시절이었기때문에 사실상 김대중 대통령이 사면해준 걸로 봐야죠. 선거 공약이기도 했구요.
19/09/20 11:46
조국보다 더 괘씸한 이라니.... 그 기준은 어데가 나온 건지 궁금하네요.
전두환도 감빵가고 지금도 계속 재산 추적 당하고 그런 상황입니다만..... 민주당이 자한당보다도 더 폐기물이라고 인정하시는 걸로 보이네요.
19/09/20 11:53
아직 사실로 확정된 것도 아니고 몇 가지 의혹 나온 것 같고 난리를 치고 있는 건데,
당장 자유당 의원들이랑 당직자들만 해도 국회법 어긴 걸 그냥 뭉개고 있습니다. 비리 같은 거, 아마 조국한테 하듯이 스토킹하는 정도로 파고 떠들면 조국보다 덜할까요. 왜 이렇게 굳이 운동장을 기울여가면서 한쪽만 스토킹을 하는 건가요.
19/09/20 11:58
의원들은 기본적으로 선거에 의해 퇴출이 결정되는 분들이고, 장관은 임명직이라서 단순비교하면 아니됩니다.
의원들을 임명직 털듯이 턴다면 그게 정치개입입니다. 뚜렷한 범법행위의 혐의가 없다면 검찰이 나서면 안되는 겁니다. 검찰 개혁의 핵심이 정치권력이 검찰동원하여 반대쪽 의원들 터는 걸 막겠다는 겁니다.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터는것은 절대로 국민으로써 지지해야할 의무사항입니다. 이걸 무시하는 분들은 검찰을 권력의 도구로 행사했던 박정희 추종세력입니다. 도대체 문빠라는 분들은 이런 정치의 기본적인 논리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왜 입을 털고 계시는지....
19/09/20 13:30
검찰까지는 아니더라도, 지금 조국에게 하듯이 언론이 스토킹하고 마구잡이로 기사 쏟아내면 되잖아요.
계속 부풀리면서 이만큼이나 의혹이 있네 하면서 여론을 만들면서요. 왜 그걸 조국에게만 하냐는 거죠. 그리고 살아있는 권력은 청와대만인가요? 언론과 재벌과 검찰 등은 아니구요? 그건 무슨 기준인가요.
19/09/20 15:42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237
소환없이 기소하더니 부실기소라는데요?? 이건 정치개입 아닌데 왜 부실기소를 할 만큼 무리했을까요??
19/09/20 16:41
무슨 또 부실기소입니까
공소장변경은 수사 진행하면서 추가 범죄사실이나 더 보충할 혐의점 발견되면 얼마든지 가능한거죠 이걸 부실기소로 낙인 찍은 거는 시사저널의 기자네요 공소장변경은 조국지지자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법규정에서 마련해놓은 검사의 권리고 권한입니다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19/09/20 13:45
위에 달아드린 댓글 그대로 복붙합니다.
음주운전 단속을 하려면 공평하게 해야지, 민주당 의원들 집앞에만 전 경찰을 다 투입해서 하고 딴 데서는 음주운전으로 사람이 죽어나가도 그러려니 하면서, 이쪽은 뭐 하나라도 꼬투리 잡으면 언론에 도배를 해서 억지로 화제를 만들고, 이런 게시판에서는 민주당이 화제가 됐구나 저기 뭔가 수상하구나 하면 이상한 일일 거 아닌가요. 그러면서도 그게 이상하다는 생각도 않는다면, 정말 이상한 일 아닌가요.
19/09/20 14:09
조국 정도를 갖고 이 정도로 언론이 도배가 될 정도면 최순실 박근혜 건에 대해서는 새로 언론사 수백개는 만들어지면서 TV는 광고할 시간도 없이 24시간 내내 박근혜 뉴스만 내보내면서 온 나라를 스톱시켜야 할 것 같네요.
이런 상황이 이상하지 않으세요?
19/09/20 14:48
저는 자유당과 언론 등이 평소에 하던 짓을 역대급으로 스케일을 부풀려서 하고 있는 건 보이긴 합니다만,
조국은 과연 어떤 점이 역대급일까요? 민주당 등이 예전에는 조중동 같은 데서 빨갱이니 뭐니 하면서 난리치면 맥없이 물러났는데 역대급으로 잘 버티고 있다는 점 정도일까요.
19/09/20 15:58
저는 교수님이 마지막까지 맞추실지 기대가 됩니다.
꼬리자르기 : 아내, 동생, 조카 감방으로, 딸은 고졸로 보내고 내 문제 아니다
19/09/20 11:2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2963896
리얼미터 이어 갤럽 지지율 조사도 40%로 상당히 낮게 나왔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부정 응답은 처음으로 50% 넘게 나왔구요. 조국이 사퇴안하고 청와대 차원에서 조치가 없는 한 이후 갤럽에서 30%대 지지율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19/09/20 11:57
조국이 다크나이트였던 걸까요
굳세어라 조국! 사퇴하지 말고!! ... 라기엔 대한민국의 국격이 넘 떨어지니... 정치적 이해득실을 따지자면 더 버텨 주시면 좋겠지만 그래도 물러나시면 좋겠어요..
19/09/20 13:13
솔직히 이 정권의 수준을 깎아내리는게 목적인 사람이라면 조국 찬성하겠죠.
이 정권에 대한 생각이 어떻든간에 나라가 걱정되니까 사퇴하라는 건데, 참 꿋꿋한 양반들입니다.
19/09/20 12:01
어떤 행태로 장관들이 물러나야 합니까? 문재인 지지여부로 결정해야 정의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우리는 옳은 거고 우리편이 아니면 다 죽일놈이고 우리고 다 해먹을거야라고 속마음 얘기하셔도 됩니다. 국민들은 이미 다 알고 있으니까요
19/09/20 16:07
명확히 속마음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는게,
정작 당사자들은 진심 그렇게 인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차라리 기분같은거에 가까운 것 같은데, 언어로 정리하는 순간 정의와는 거리가 멀어지니 궤변만 만들어내게 되고 하 참 일단 쉴드 치긴 쳐야하는데 지능 떨어져보이긴 싫고 암튼 아님 그거 제 속마음 아님
19/09/20 11:30
그리고 조국 딸은 지금이라도 진로를 바꾸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문재인정권때야 버틸 수 있겠지만 보수세력으로 정권바뀌면 제일 먼저 할 일이 조국 딸 대학교입학취소시키기 의전원 입학취소일 걸요?
19/09/20 11:36
고려대 간보는 짓거리는 진짜 웃기더군요
애초에 입시 안해본 사람이 대한민국에 드문 판에 자소서에 논문 언급했다면 당연히 증빙자료로 논문 내는게 맞고 그건 너무나도 상식적인건데 조국도 언급만 했지 안냈다 하고 고려대는 확인이 어렵다 물타기하다가 재출서류목록 나오니 이제는 간보기하고 크크크크 입시나 입사 때 허위서류 제출하면 당연히 입학/입사 취소인데 중대하냐 여부를 따진다는 것도 웃기죠 허위인지 여부에 대해서 법적 논란이 있을지 몰라도 과연 일반인 자식이었으면 저렇게 간보기 할까 싶을 정도로 여지를 남기더군요
19/09/20 11:32
지지율 떡락하면 뭐 어찌할까 궁금한데
어차피 마이웨이 가는거 그냥 계속 가서 정권 바뀌고 다시 한번 싹 털었으면 합니다 조국은 오늘이었나 어제였나 본인 입으로 공정한 사회 나불거리면서 트위터했더군요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 정도로 낯이 두꺼운 인간은 간만에 보는 듯 하더군요
19/09/20 11:45
이 부분이 문재인 정권 지지자들과 야당 지지자들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40프로 콘크리트는 최소한 자한당 정권으로 회귀하는 것만은 막고 싶거든요. 적폐덩어리는 자한당이 더 크다고 생각되니까요. 노무현때도 비슷했죠. 정권바뀌고 10년. 이명박 박근혜 최순실 였던것을 생각하면 정권 회귀라는것은생각하기도 싫으네요.
19/09/20 12:11
거기에 더해서요,
박근혜의 친박콘크리트가 무너지듯 문재인 콘크리트도 무너질 수야 있겠지만, 조국은 어쨌든 문재인 본인은 아니자나요. 박근혜는 본인의 문제가 드러난 거고요 그래서 콘크리트가 좀 더 공고한게 이해도 됩니다 물론 저런 문제 많은 사람을 국민과 싸워가며 억지로 임명강행하고, 그걸 수사하는 검찰을 죄악시하는 뻔뻔함은 따로 평가해야 겠지만, 콘크리트 분들 입장에선 '그걸 다 감안해도 자한당이 더 싫어!'하는 것일 테니까요
19/09/20 11:32
윤석열 총장이 전력투구하는게 이해가 가는게, 그 사람의 살아온 행적을 보았을 때 자기 상관에, 그것도 법무부 장관 자리에 법꾸라지가 들어오는걸 용납할 수 없겠죠.
19/09/20 11:35
세간에 나오는 얘기대로 윤총장이 검찰조직에 충성하는 인사여서 조국을 공격한다면, 문재인이 윤총장 임명한게 잘못한거죠. 검찰 개혁 한다면서 검찰조직에 충성하는 사람 임명한거니
19/09/20 11:44
윤총장이 조직에 충성한다고 말했다는건 프로파간다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 실제발언 / 조직에 충성한다 -> 실제 하지 않은 발언 / 오히려 윤총장은 총장임명당시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한다고 했죠.
19/09/20 11:59
10년째학부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사람에 충성합니까?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 다른 질문에 '저는 조직을 사랑합니다' 이 두가지를 교묘하게 섞어 가짜뉴스로 퍼뜨리는게 '사람에 충성 않고 조직에 충성하는 윤석열'입니다 윤석열은 안희정 박근혜 이명박 이재용 사법농단을 털은 사람입니다. 그냥 살아있는 권력에도 거리낌 없이 양심적 수사를 하는 자에요 그리고 조국은 파면팔수록 넘 더러운게 많이 나오니 더더욱 더 파는 거죠
19/09/20 11:37
예전에 유행했던 말처럼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죠.
세상이 비상식인데 뭘 이정도같고 그래~ 라는 항변이 얼마나 먹힐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그 사람들이 임무라고 자처하는게 비상식을 상식으로 돌리는 일이라면 더더욱이요.
19/09/20 11:38
늘 그랬지만 검찰이 언플을 좀 심하게 하긴 하네요. 검찰발 뉴스가 안 나오는 날이 없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2012년에 정말로 조국 딸이 봉사활동을 했는지는 궁금하네요. 저 기사와 반대로 봤다는 증언은 물론 '영주까지 와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기특했다'라는 증언까지 있었던걸로 아는데 어느 증언이 구라인지...
19/09/20 11:45
본문 내용 중 하나만 지적하고자 합니다.
'문서에 진짜 직인이 찍힌 원본이 있다고해도 위조로 판결될 수 있다고 봅니다.'라고 기재된 부분인데요. 공문서의 경우 그 내용이 허위라면 '허위공문서작성죄'가 성립할 수 있는데, 사문서에는 '허위사문서작성죄'가 존재하지 않아, 그 기재내용이 전부 허위임이 밝혀졌다고 해도, 그것만으로 사문서위조죄가 되지 않습니다. '위조'란 온전히 문서 작성 명의자, 즉 본건에서는 동양대 총장의 의사에 반하여 직인이 날인되었는지 여부만 따지는 것이기 때문에, 동양대 총장의 의사대로 직인이 찍혀 있다면, 그 내용이 100% 거짓말이라고 하더라도, 사문서위조죄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19/09/20 13:26
사문서위조죄는 성립하지 않을 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사문서 내용을 위조한 걸로 부당이득을 취했다면 위조사문서행사죄로는 처벌받는 것 아닌가요?
19/09/20 13:54
아닙니다. 형법상 '문서위조', '허위문서작성'의 개념이 구분되는데요,
말씀하시는 '내용을 거짓으로 작성'하는 것은, '허위문서작성'이라고 부르지, '위조'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서 내용을 허위로 작성하고 행사하였다'는 것은, '허위문서행사'가 되는 것이지, '위조문서행사'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허위공문서작성 및 동 행사죄'는 있는데, '허위사문서작성 및 동 행사죄'는 규정되어 있지 않으니, 제시하신 사실관계를 전제하면, 문서 관련 범죄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19/09/20 11:57
조국이 문재인이 고른 장관이 아니였다면, 특히 자한당쪽 장관 후보였다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이미 한참전에 조롱거리로 끝났을꺼예요. 바로 사퇴해야되는 인물로 결론났을꺼고요.
이게 이렇게 논란이 되는거부터가 이해가 안됩니다. 조국을 넘어간다면 앞으로 정치인에 대한 기준은 매우 너그러워 져야 할겁니다. 지금 제기되는 의혹이 작은 의혹도 아닐뿐더러... 그정도 의혹이 나와도 그냥 모른다 ~ 아니다 로만 변명해도 다 넘어가야 할테니까요.
19/09/20 14:07
그렇죠
가암히 그 분의 결정에 토를 다느냐!! 딱 공지영식 지지 수준이죠 - 문재인이 믿는 조국이니 나도 믿겠다!! 무선 교황무오설도 아니고 문재인도 사람인데 틀릴 수 있는데 그걸 인정 못하네요
19/09/20 11:57
하나 거짓말하다 걸리면 인정하고 책임지는게 아니라
걸린 것에 대해서 또 변명... 한두 번도 아니고 이게 계속 반복되는 거 보면서 사람 자체가 글러 먹었다고 판단했습니다
19/09/20 12:02
누구 하나가 다 덤터기 쓰겠죠... 증권사 직원이든 오촌이든 부인이든
게다가 조국 장관은 이전에 본인이 해 왔던 언행들이 있어서 더 반동이 심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최소한 이완구 전총리와 같이 사퇴하고 수사받고 깨끗한걸 증명하겠다 그럴지 알았어요 본인의 sns도 그래왔었구요 근데 그걸 '송구'하다라는 말 한마디로 뒤집었잖아요 자신을 위해서면 했던 말도 손쉽게 뒤집는 사람에게 실망감이 큰거죠 보고는 안 받겠다고 하나 그걸 누가 믿습니까 장관되고 행보들은 오얏나무아래에서 갓끈매는 행동만 반복중이고.... 법적 다툼으로 인해 임기말까지 사퇴는 없을꺼 같긴 하지만 그럼 개혁이고 머고 없는거죠
19/09/20 12:31
그렇죠. 사법개혁은 오히려 조국때문에 더 힘들어지고 있고... 정권에도 부담만 주고 있는 상황이죠. 임기 말까지 해결될 상황도 아니구요.
정말 조국을 차기 대선 후보로 낙점이라도 한거고 지지자들은 다 거기에 동의라도 한건가요? 유일한 사법개혁의 적임자라고 아직도 생각하나요? 문재인을 위해서라도 조국은 애초에 논란 커지기 전에 사퇴를 했어야 하는건데... 계속 밀어붙이니 여기까지 오네요.
19/09/20 12:35
근데 이 이야기는 조장관 부인이 불법을 저질렀을 경우를 전제한건데 그럼 법원에서 불법이 아니다라고 결과가 나오면 사퇴 안해도 된다는 말씀 같은데 너무 확신하는 듯 싶은데요.
19/09/20 12:50
사실관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걸 조국 부인에게만 물어봐서 결국엔 본인은 거짓말을 안한게 되긴 했죠.
조국부인이 있는 그대로 밝히고, 조국이 청문회 자리에서 그대로 말했다면 법무부장관이 되지 못했을거란 얘깁니다. 조국부인에게 죄가 있든 죄가 없든 조국을 장관자리에 앉히기위해 거짓말을 한건 사실이죠.
19/09/20 12:55
글쓴님도 현재 쏟아지는 모든 뉴스를 다 체크하고 있지 못 하면서 너무 확신하는 듯 싶습니다. 제가 묻는건 조장관이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부인이 무죄로 나오면 사퇴 안해도 되는가에요.
19/09/20 12:59
현재 상황에서도 죄가 없다고 나올거란 확신이 있으신가보네요. 코링크를 몰랐다는 것부터해서 다 거짓말인데,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19/09/20 13:02
아뇨 저는 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 나온걸로는 검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만일 가지고 있는 패가 더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현재 언론에 나온 것만 가지고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님은 그 모든 것에서 유죄를 확신하는 듯 싶지만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는 그 자체가 사실일지 아닐지는 다퉈봐야 하는 겁니다.
19/09/20 13:43
답답하네요.
김성태 자녀 취업의혹 있을 때 국민 대다수가 문제라고 확신했을겁니다. 이것도 사실관계 다퉈봐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지금 재판중인데 유죄면 당연한 결과, 증거불충분으로 무죄여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19/09/20 13:47
김성태 의원의 경우에도 아직 확실하게 결과가 나온건 아니죠.
뭐 사람들의 생각에는 유죄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글을 쓰려면 좀 더 신중한게 낫겠죠. 법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여도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제목을 잘 못 적으신 거겠죠. 일단 증거불충분인지 아닌지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겠습니다만...
19/09/20 12:54
조국장관 임명으로 얻는건 [문재인이 조국을 저버리지 않았다]인데 나머지 모든걸 잃는 모양새네요
과연 문재인이 조국을 이렇게까지 지켜야했던 이유가 뭘까요 예전부터 말했던 거지만 장관임명으로 오히려 사법개혁이 더 힘들어질거 같은데요. [문재인ㅡ조국ㅡ40초반 지지율] 이 타이틀이 민주당의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장기적으론 40초반 지지율은 30대로 떨어질거 같네요
19/09/20 13:10
법의 경계선에서 장난질치는 사람이 법무부장관 하는건
피지알 규정에서 줄타기하는 어그로가 게시판지기 하는 격이죠 벌점받을 일을 한적은 없습니다! 막 이러면서 어 근데 어그로가 게시판지기는 잘할거 같기도 하고
19/09/20 13:36
조국 모르게 가족들이 한 짓이라지 않습니까! 조국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사람이 양심이 있지 설마 그걸 알고서도 그리 SNS에 털어댔겠습니까.
법대교수라 법잘알이고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거니 검찰 개혁 잘할겁니다! 등등의 의견을 보면 이쪽 저쪽 콘크리트들은 답이 없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19/09/20 15:45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237
누가 욕먹을 만큼 무리하고 있는지는 아직 저에게는 둘리 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19/09/20 15:58
소환도 없이 기소했으면 자신있어서 한 거 아닙니까?
근데 왜 기소장을 바꿉니까? 추가만 하는거면 이해하지 내용 삭제도 있는데요?? 저걸 가지고 부실기소로 볼 수 없을 수도 있지만 자신감있게 청문회날 끝날 쯤 타이밍 맞춰서 기소했는데 기소내용 변경이니 둘리배가 필요할 뿐입니다.
19/09/20 16:02
기소하고 나서 공소장 변경은 있는 일입니다. 이례적인 경우가 아니에요.
거꾸로 법원이 검찰에게 공소장 변경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9/09/20 16:07
사소한거 알고 있습니다.
전례없이 소환도 안하고 기소할때는 뭔가 확실한 물증이 있어서 그런 줄 알았더니 지금 조사해보니까 확실하지 않았다고 판단되서 공소장 변경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둘리 배 문지르고 있겠다구요.
19/09/20 16:47
https://www.google.co.kr/amp/s/www.hankyung.com/society/amp/2017091523801
박근혜 안종범 최순실 이재용도 그럼 부실기소네요??? 공소장변경으로 공소장일본주의 위반하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그렇게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19/09/20 16:56
지금 전혀 공소장에 대해서 이해를 못하고 계시네요
사문죄위조죄 죄목은 변경된게 없이 위조가 맞고 그 위조 일시 방법등이 추가수사를 통해서 더 세세하게 밝혀졌으니 그 부분 변경하겠다는겁니다 이건 당연히 수사 중에 새로운 사실 밝혀졌으면 해야할 일이고 이렇게 해야 지지하는 조국 부인도 방어권을 적절하게 행사할 수 있죠 피고인이 이런 범죄를 이렇게 저렇게 저질렀으니 처벌해주십시오 하고 쓴거고 피고인은 검사가 저렇다는데 사실은 아닙니다 하고 방어하기 위한 기초 자료인데 그걸 더 자세하게 밝히는건데 무슨 부실수사입니까
19/09/20 17:01
확실한 물증은 이미 나왔습니다. 그냥 님이 인정하지 않고 계신 것 뿐입니다.
지금 하는 공소장 변경은 범죄사실을 좀 더 구체화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일 뿐이지, 기존의 주장을 큰 틀에서 뒤집고자 하는 행위는 아닙니다.
19/09/20 17:59
https://news.v.daum.net/v/20190920155023589
현직검사도 정치적인 수사라고 말하고 있어서 조작된 범죄인지 진짜 나쁜 놈인지 판단이 안되서 그냥 둘리배 만지겠다는데.. 아직 유죄 땅땅 한것도 아닌데 범죄자 취급하시고 이러다 무죄나오면 권력에 무릎꿇었다 이딴 소리 하실껀가요? 전 유죄 땅땅 나오면 욕 하겠습니다.
19/09/20 18:03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적시하기 위해서 공소장 변경을 하겠다는 걸 '정경심 부실 기소 인정' 이라고 적어내는 기사를 링크하시면서 중립지키겠다고 이야기하시는 건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해당 기사 자체가 중립적이 아니라 한쪽편으로 기울여저서 쓴게 보이는데 말입니다.
19/09/20 18:43
사문서위조행사죄 소멸시효는 청문회날 끝나는게 아니라 기소는 피의자 심문하고 보강조사 충분히 하고 해도 늦지 않았죠. 그런데 피의자 소환조사도 없이 밤늦게 전격기소한건 청문회 지켜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꼼수를 부린거고요. 급하게 기소하다보니 공소장 내용도 허접했던거고요. 언론플레이 하나는 참 기가 막히죠 우리 검찰나으리들
19/09/20 16:14
왜 조국 가지고만 그러냐 하시는 분들은 왜 반대로 조국만 쉴드를 치실까요. 그리 공정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나경원도 쉴드쳐 주셔야죠.
19/09/20 20:10
조국이 자유당이 원하는대로 낙마하면 바뀔 거라는 희망을 갖고 계신 건가요.
조국 이전에도 뭘 갖고라도 딴지를 걸었습니다. 조국 이후라고 다를 거 있겠어요.
19/09/20 18:41
A도 했는데 왜 B는 못하나요?
이건 논리학 시간때 수도없이 배우는 오류이죠 조국의 법무부장관 논란에서 황교안이 나쁘든 착하든 관련 없습니다. 법으로 황교안보다 똑똑하거나 혹은 도덕적이여야만 장관이 될 수 있다 정해진것도 아니며 황교안의 능력이 좋든 나쁘든 이것이 조국의 법무부 장관 수행 능력이랑 별개의 문제입니다.
19/09/20 18:48
무슨 말씀이신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조국씨에게 법적 도덕적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던 황교안씨도 이미 법무부장관을 했기에 똑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안 되는지를 말한건데 제 말에 어떤 오류가 있는거죠?
19/09/20 19:58
이 경우가 피장파장의 오류에 해당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피장파장의 오류는 A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 가가 있을 때 A라는 주장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는 것이 아닌 사람 가에 대해 공격을 하는 것을 말하는 거구요. 제가 말하는 것은 인사기준을 적용할 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자는 말입니다.
19/09/20 20:21
그럼 황교안도 잘못 임명했고 조국도 잘못 임명한거죠.
황교안 잘못 뽑았다고 해서 '그럼 조국도 괜찮겠네?' 라고 하게되면 점점 고위공직자의 도덕적 허들은 낮아져만 가겠죠. 나라 꼴은 망가져 갈테고
19/09/20 21:06
왜들그러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자유한국당 같은 양아치들이랑 현 정권 수준이 같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아닐텐데. 언제부턴가 자한당과 자꾸 비교하면서 문제없다고들 하시는게 진짜 민주당에게는 치욕 아닙니까
19/09/20 21:17
저는 다른 걸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비슷한 잘못에 대해서는 비슷한 수준의 비판을 하고 잘못의 경중이 있으면 경중이 있는만큼 평가를 하자는 말입니다. 저는 민주당이 그리 깨끗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같은 시기를 지내온 사람들이 한쪽만 깨끗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다만 자유한국당보다는 조금 더 나을 거라는 기대를 하고 있고 아직까지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것 같아서 표를 줄 뿐이죠.
19/09/20 21:36
오늘 님// 민주당에게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하는 것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조국에 대한 실드는 정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입니다. 솔직히 지지자들이 장작을 엄청나게 넣었거든요.
그렇게 아득바득 조국이 흠없다고 우기는 사람이 몇트럭이니 싸움이 안나고 배기겠습니까. 그리고 저도 민주당한테 표 줍니다. 조국을 엄청나게 싫어할 뿐이지.
19/09/20 21:58
티모대위 님//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게 당연하죠. 다만 저는 조금만 더 높으면 된다고 생각할 뿐이죠. 그리고 한국의 정치 지형상 민주당쪽 콘크리트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뭐 그러려니 합니다.
19/09/21 08:21
티모대위 님// 요새는 민주당 지지자들도 민낯을 드러내는 판이죠 민주당이 도덕적으로 더러워도 자한당보단 낫지 않느냐
딱 그정도입니다
19/09/21 09:27
오늘 님// 그럼 이해가 가네요. 조금만 높으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조국을 딱히 반대하실 이유는 없을 것같습니다.
저는 민주당이 자한당과는 다른 수준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조국을 반대하거든요.
19/09/21 09:28
아스미타 님// 맹목적 지지자들이 정말로 많아졌어요. 이게 정치적 균형으로는 나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일단 옛날처럼 태극기부대를 욕할수 없는 입장이 되어버린듯 하네요... 쩝
19/09/21 09:34
조국도 괜찮다고 하면 고위공직자의 도덕적 허들을 낮춘다구요?
그냥 떠드는 의혹 말고, 실제로 조국이 무슨 짓을 햇길래요? 제 느낌으로는 조국 정도를 기준으로 모든 고위공직자를 판단하면 지금보다는 굉장히 수준이 나아질 것 같은데요;;;
19/09/21 09:44
그냥 떠드는 의혹이라니... 조국이 다 해명해주지도 못한 의혹들이 그냥 떠드는 거라고요? 크크
아직 조사중인 혐의점도 한참 남았을뿐더러 최소한 자기가 부르짖던 적폐청산의 바로 그 적폐에 속한다는건 다 보여준것 같은데. 주변에서 보고 들은거는 없으신가요? 최소한 피지알만 해도 조국이 어떤 사람인지 볼수가 있는데요. 조국 지지자들도 앵간하면 조국이 도덕적으로는 결함이 있다고 인정하는데, 그것도 나몰라라 하신다면 더이상 대화상대가 못되겠군요.
19/09/22 12:13
크크 정도로 대충 때우려고 하지 마시고 제대로 사실을 한 번 밝혀보시든가요.
무슨 사실을 갖고 그리 비웃는 척을 하시려는 건지요. 파스칼이 그랬다나요. 오류가 진실의 반대는 아니다. 오류는 상반되는 진실에 대한 망각이다, 라구요. 조국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을 겁니다. 근데, 도덕적으로 문제 없는 사람이 어디 있다구요. 거짓말 않고 사는 사람은 없죠. 근데 그 중에 특정한 어떤 사람만 집어서 '이 사람은 거짓말장이다'라고 언론에서 도배를 하는 건 결과적으로는 거짓말이 되는 셈이죠. 언론에서 심심치 않게 보는 일입니다. 그러려면 동일한 조건으로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든가요. 정치권에, 공직자들에, 재벌들에 같은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보시면 어떤가요. 조국 정도가 이렇게 스토킹까지 해가면서 떠들 정도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동안 주변에서 보고 들은 거는 없으신가요? 살면서 사람은 조국 하나만 보셨어요?
19/09/22 12:17
p21 님// 님이야말로 뭉게려 하지 마세요. 여기 피지알에 올라온 의혹만 한트럭이에요.
정치권 공직자들에게 같은 잣대를 들이대서 피쟐에 글 한번 써보시죠. 저도 호응해드립니다.
19/09/20 22:53
황교안이 도덕적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법무부장관이 된건 그 당시 법무부장관을 세운 수뇌부를 비판해야죠
잘못된 행위를 똑같이 적용하는건 업계에서 흔히 말하는 관행이라면서 실시하는 건데 이 행위가 옳다고 보시는건가요?
19/09/20 23:45
모든 행위를 법률적 잣대로 판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당연히 관행을 고려해야죠. 정치라는 게 상대가 있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위에서 다른 분과의 대화에서 말씀드렸듯이 동일한 기준으로 동일한 정도로 판단하자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전 정권에서 용인된 정도의 사람을 쓰는 것은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쓰는 만큼 제대로 일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19/09/21 11:08
먼저, 관행을 고려해야 하는건 맞으나 우선순위는 법률적 잣대이죠
왜냐하면 그 당시 시대상과 현 시대상, 정치적 상황 모든게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잣대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주제와 벗어나지만 극단적인 예를 든다면 예전에는 학생들에게 커피를 못마시게 했다면 지금은 거리낌없이 구매를 하죠 이는 예전과 다르게 변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동일한 기준으로 동일하게 판단하려해도 조국과 황교안은 의혹이 달라서 비교도 어렵습니다. 황교안은 그 당시 전관예우논란, 자료 비공개 한 문건 논란이고 조국은 자식논란(황교안은 법무부장관 시절 안터짐), 사모펀드 논란 즉 서로 의혹도 다릅니다. 동일한 기준이 어떤것인지 모르겠지만요
19/09/21 11:42
황교안씨가 법무부장관을 한 게 20년 30년 전의 일인가요? 6년전 법무부장관을 시작하고 2년전까지 총리를 했던 사람인데요? 그때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못할 게 있나요?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제 생각에는 황교안씨에게 적용된 기준에 비춰서 조국씨가 법무부장관을 못 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19/09/21 02:27
깔려고 온갖 장작가져오려는 그 의지가 참 대단해요 자칭(?) 명문대생들이나 교수협회(?)의 선택적 분노가 생각나네요 장제원의원아들은 조민양에 비하면 조민양이 민망할정도의 범죄를 저질렀는데 기사한줄없고 비평한줄 없죠 나경원건도 마찬가지구요
장작 가져오고 열심히 패고 불쏘시개 집어넣느라 애쓰십니다.
19/09/21 08:45
장제원아들은 그 누구도 쉴드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조국딸은 사건 발생부터 무지하게 쉴드가 들어왔죠.
지금 검찰수사로 드러나는 내용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쉴드는 계속 들어오고 있구요. 장작 가져오고 열심히 패고 불쏘시개 집어넣느라 애쓰는 건 쉴더들입니다.
19/09/21 07:38
이 `조국사태`를 아직도 `까기`로 받아들이고 있다니,,,, 놀라움을 넘어서서 경악스럽군요.
거의 두 달 가까이 매일 매일이 새로울 지경으로 끝없이 나와제끼네요. 거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조국사태가 해결되지 않고는, 민생이고 뭐고 한 발짝도 못 나갈 것 같군요. 누구보다 이 정권이 미치고 팔짝 뛰고 싶을 겁니다.
19/09/20 20:47
조국 임명 반대였는데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법꾸라지라서 법은 잘 알 것 같음+내로남불이라 남의 적폐는 잘 털 것 같음. 솔직히 교육부장관이 더 천직같던데 아쉬워요.
19/09/22 00:21
항상 하는 말인데
조국의 불법행위는 드러난바 있고 또한 조국 외의 다른 장관 임명자들도 불법 위법 드러났음에도 다 임명강행했습니다 지금와서 불법 아니니 괜찮다는 말은 아무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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