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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3 21:39
파이어펀치! 파이어펀치! 그는 신이야!!!!
정말 여러모로 대단했죠. 초반부의 임팩트가 마지막까지 끌고간 힘이긴 한데.. 그게 역설적으로 주제와는 동떨어지게 된 느낌이라 ;;; 좀 더 세계관설정을 공들였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19/09/04 19:36
아 얼불노 얘기였습니다 본의아니게 오해를 야기시켰네요 왕좌의 게임이 왕게임보단 낫죠
근데 x같은 시즌8때문에 저는 왕좌의게임보단 파이어펀치가 낫습니다 ...왜 왕겜이랑 비교냐면 둘다 뜬금없이 죽고 담 예상이 힘든맛에 재밌었어서
19/09/03 23:45
끝까지 보진 못했지만 카메라 든 친구가 나오기 전까지는 정말 몰입하면서 봤었습니다. 좋은 전반부를 보여줘서 고마움 반 뒷 부분 아쉬움 반이 남은 작품이네요.
19/09/03 23:46
아니 리플들을 보아하니 이 야밤에 리디북스에서 전권구매 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일단 초반부가 재밌다고 하니 1권사면 어차피 초반 괜찮으면 결말까지 보는 타입이라 ㅠㅠ 고민이네요. 근데 평이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고 호불호가 갈리는거같은데 (이런거 치고 좋은건 잘 못봤습니다)
19/09/04 06:49
1화갑 소리를 듣는 80화? 완결 만화인데 49화 정도까지는 비교할 만화가 드물 정도로 재밌습니다. 그 뒤로는 장르를 종잡을 수 없는 괴악한 전개로 진행돼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그래도 머리를 비우고 줄거리만 따라가면 술술 읽힙니다. 지뢰니 뭐니 하는 건 과장이라 봐요.
19/09/04 06:42
용두사미 만화로 많이 통해서 큰 기대는 가지지 않고 봤는데, 갑자기 장르가 바뀌고 예측불가의 전개로 진행돼서 독자를 당혹스럽게 만들 뿐이지 편견을 거두고 보면 마지막까지 재밌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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