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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2 10:53
연합뉴스에 지원금을 주는 것은 연합뉴스가 국가기간통신사이기 때문이죠.
연합뉴스에 지원금을 안 주면 단신류의 뉴스는 그 수가 상당수 줄어들 거라고 봅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건 연합뉴스에 대한 감사(?)기능을 올리면 되는 거라고 봐요.
19/04/12 10:53
재정보조 폐지가 방송 장악이라니 이해가 잘 안가네요
애초에 연합뉴스TV가 재정보조까지 해줄만큼 공익에 도움이 되는 채널인지..
19/04/12 11:03
전부터 궁금했는데 자기 직업이나 물질적 손해를 걸고서라도 저래야하는 엄청난 신념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에 따른 보상을 누가 보장이라도 해준건지, 이것도 아니라면 그냥 생각 없는 멍청이인건지.. 참 대단한 사람들 많아요
19/04/12 11:20
오늘 뉴스공장과 김현정 뉴스쇼에 이미선 후보자 남편이 해명한 내용은, "거래정지’ 직전 대량 매도, “수상한 거래”를 한 의심이 있다는 2019. 4. 11. 13:12에 보도된 연합뉴스 기사"를 정면으로 반박하였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35382173979&__tn__=%2CdCH-R-R&eid=ARA9LZV4QpVcu7N5g0DvxaVv7XGucLvPM5YmLJfJDwSqmnJr7VQbimKjKjo7lPLSl7kBZ9fCwvI9u1PE&hc_ref=ARRy3lkgfYbv5SoU8vnvUBFaXQMvBtwgrdt0k5YLDC_4VXNNk8zqnXkrS_GN_jIz4FE&fref=nf 주식거래 자체는 문제가 없어보이고, 연합뉴스와 언론이 문제를 삼은 삼광글라스 주식은 손해를 보고 있다네요. 연합뉴스를 가져다 쓰는 언론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지방 신문사는 해당 지방뉴스를 제외하면 대부분을 연합뉴스발 뉴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합뉴스는 정확한 팩트가 아닌 "수상한 거래를 한 의심이 있다" 같은 문구로 가짜뉴스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19/04/12 11:46
조(중)동과 경제신문들처럼, 방향성 자체가 기득권 영합이라 도저히 구제 불능인 업체들도 다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부에서 기관장 인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체들의 경우에는, 1년여 정상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폐정권 시절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적폐당 정권처럼 부당한 인사 전횡을 시행해야 하는데, 프로세스를 중시하는 민주 정부에서는 시행하기 힘든 방법이죠.
19/04/12 14:44
저도 그점이 답답합니다 당연히 문정부 지지는 하지만 이러다가 노무현 시즌2 찍을가봐서요
대놓고 적페들이 지금 정치 경제 언론 경찰 검찰 각 세력들에 암암리에 숨어있는데요 그들을 너무 원칙대로만 두는것 같습니다 지금 정부가 레임덕등으로 힘이 빠지면 당장 칼을 들이댈텐데요 거기다가 잘못된 여가부 정책으로 적극적인 20대30대40대 남성지지자들에게 신뢰를 많이 잃었죠
19/04/12 13:55
양쪽이 번갈아가며 패권을 쥐는데, 한쪽은 자기 편들면 도움을 주고, 다른 쪽은 편들든말든 똑같다. 이러면 당연히 도움을 주는 쪽의 편을 들게 됩니다.
자기말 듣는 사람들 편들어주란 이야기는 아니고, 잘못된 일에 대한 징계는 쎄게 나가야죠. 언론장악이라고 떠드니까 어렵다는 건, 정말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겁니다. 당연히 영향이 있겠지만, 그래서 안할거냐고요. 자꾸 해야 뭐라도 바뀌는 거지, 계속 당하기만 할 건지. 언론에 대한 이야기만 했습니다만, 경찰, 검찰, 정보기관, 사법부 등 여러 관료들의 행보도 매한가지죠. 자꾸 관료들과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트러블에 대한 불이익을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으니까 그런거예요. 당연히 근거없이 편들었다는 이유로 짜르면 안되겠죠. 그러니까 근거를 확보하세요. 돈을 풀어서 정보를 모을 사람들을 고용하고요. 그걸 적폐청산이라고 하는 거죠. 정권잡았다고 그간 하고 싶은 거 하려고만 하지 말고, 적폐청산의 국민적 바람으로 정권이 창출됐다면 이것부터 좀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19/04/12 14:21
답답해서 하시는 말씀일 수도 있지만, 그게 우리나라 현실이라고 봅니다.
얘기하신 것들이 과연 어떤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노출될까요? 국민사찰, 블랙리스트, 코드인사, 표적사정.. 국정원 등 국가기관을 동원해서 국민의 세금으로 반적폐 무력화 공작을 시도하는 행위와, 정치자영업자 몇몇이 댓글작업하는 행위가 동일시 되는게 우리 현실이잖아요. 현 정부가 정상적인 민주 정부라서 절차를 건너뛴 행위를 안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런 행위를 하려고 해도 그럴 힘이 없는 것 또한 사실이지요. 결국 국민들의 인식이 중요하지만 글쎄요.. 미래는 그닥 긍정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19/04/12 14:50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국민평균수준도 부족하고 적폐들은 너무 많고 뿌리깊고 문통의 적폐청산 의지나 실행력도 부족한것도 사실이구요
문통 자체의 실수도 많이 보이구요 장관인선이나 낙하산 인사 여가부 정책등등 정말 불도저같이 원펀맨 같이 적폐들을 없애야되는데 그런 대통령은 나오기가 힘들겠죠 그런 사람은 대통령 후보도 되기 힘들구요 지금 우리 모두의 현실의 한계인가봐요 세상이 진짜 너무 미처돌아가는것 같습니다 영화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막장이니가요 진짜 씬시티나 고담시티 같은 세상이 되가고 있죠
19/04/12 14:54
너무 걱정은 마세요.
건강에 해롭습니다. 누차 드리는 말씀이지만, [우리나라는 저 자한당 정권을 버텨낼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가진 나라]입니다 크크크
19/04/12 14:41
예전에 연합뉴스 편집장인가? 간부가 삼성임원에게 충성문자 보낸게 뉴스화 된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요
딱 그수준 적폐언론중 하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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