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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1 09:48
너무 엘리트 길만 걸어와서 사과를 해본적이 없는 사람인가.....
아니면 저딴 해명 내놓고 히죽히죽 웃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연합뉴스 안볼꺼야? 이러면서...
19/04/11 09:51
실수..는 아니고
저런 장난질을 해도 리스크가 없으니 자꾸 찔끔찔끔 제 권력이 어디까진지 무한정 확인하려 드는 겁니다. 쥐 그림도 잡아들이던 이명박때에 뉴스에서 저러던 거 봤습니까. 전부 죽어지냈지. 현 여당 성향상 언론 못 건드릴 거 아니까 저러는 거예요. 다른 건 다른 거고 틀린 건 틀린 건데 마냥 참지만 말고 조질 건 조져야 언론이 제기능을 하지..
19/04/11 10:14
절차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정상적 민주 정부의 한계죠. 그걸 때려잡으려 들었던 적폐당이 비정상인 거고. 결국 중요한 건 국민의 선택이예요.
19/04/11 10:14
이게 실수가 아니구나...
넘치는 언론의 자유에 국뽕이 차 오르기는 개뿔... 언론의 방종이다... 자국 대통령과 자국기도 모르는...방송사라니...혼란하다 혼란해...
19/04/11 10:43
삼성 광고에 LG로고 넣었다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일반 회사에서 저런 실수(고의성이 있든 없든) 하면 전체 부서직원들 다 징계 먹고 팀장급은 바로 잘릴 것 같은데 저기는 별 상관없나봐요?
19/04/11 10:53
어디 사이트에 그런 반응이 많은지 모르시겠지만 거기에 가셔서 댓글 다세요.
저도 페미정부 엄~청 싫어하지만,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말해야죠. 대한민국 대통령에 북한국기를 달아놓았는데 시원해요?
19/04/11 11:45
다들 네이버는 절대 안하시나 보네요. 네이버 아예 안하시지 않은이상 .그런반응을 못볼래야 못볼수가없을텐데요.
관심법은 왜들 그리 쓰시죠? 전 이게 잘못되지않았다고 안했는데요. 다만 국내 최대규모 포탈이란데서 배뎃이 시원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일 정도로 여론이 나빠진 이유를 정부가 되새겨봐야 한다는 말만했는데 뭐때문에 그리 흥분하시는지. 네이버는 어차피 그린일베이고, 베뎃들은 전부다 알바들이 작업한거뿐이라 논외로 해야하는건가요.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거대포탈 독점이 문제인건 별개로 네이버가 국내 뉴스사이트중 점유율로나 영향력으로나 독보적인 1위라는건 팩트인데요.
19/04/11 11:53
아재요 정신차리쇼... 이 뉴스가 친북정책에 대한 비판이었으면 말을 안해요. 대놓고 날조기사인데 에휴 저분들께서 날조하신 이유가 있겠지.... 정부 정신차려라!! 이건 님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광우병 때도 안하던 거예요....
19/04/11 11:57
네이버가 여론이면 대통령 지지율은 한 20%는 나와야 정상인데 어제자 알앤서치나 오늘 리얼미터 대통령 지지율을 어떻게 설명하시려고요, 지난주 갤럽이 역대 최저 찍었다 해도 40%는 넘겼어요, 박근혜 때는 콘크리트 지지네, 굳건한 지지율이라고 했던 지지율이거든요
19/04/11 16:33
자한당 최고위원이나 전두환의 5.18 망언도 속 시원하다는 반응 많은 곳이 네이버인데
그럼 그것도 되새겨봐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9/04/11 11:59
차라리 대놓고 풍자한 다음 당당하게 인정했다면 모를까. 걍 실수였고 졸렬하게 책임회피 시도 중인데 이게 시원하다뇨. 1차회담 성사 후 과도하게 대북정책에 몰입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불만이 있지만 저건 사이다 돌직구도 아닌데.
19/04/11 10:58
비판받아야 마땅한 실수라고 봅니다만 연합뉴스를 자주 안보는 입장으로서 이번이 처음이라면 실수로 넘어갈수도 있다고봅니다. 원래 우측으로 치우쳐지는 뉴스였나요?
19/04/11 11:13
의료나 판결 처럼 방송도 원칙적으론 실수 해도 되는건 아니죠.
그렇지만 실수가 없을 수는 없는거니 제대로 정정보도 내고 사과하면 넘어갈까 하는건데, 저런 태도니 비난받는거구요.
19/04/11 11:38
그렇죠 실수가 용납이 안되는것이 맞고 확실히 혀가 긴 느낌이 좀 쎄긴합니다만...무슨말을 해도 납득할만한 이유가 없는 경우고 다른 언론사에서도 그정도의 실수는 본적이 있으니 이번이 처음이면 유사언론이니 뭐니 하면서 존재를 부정하는 수준의 비난을 할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19/04/11 15:41
저도 저건 실수라 생각은 하는데, 문제는 저기는 저런 실수가 상수입니다.
연합뉴스는 방송사 성향을 떠나서 저런 관리가 도무지 되어있지 않은 동네에요. 분명 돈이 없고 인력도 모자라서 벌어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뭐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결론은 기업들이나 더 핥아 지원이나 받자...
19/04/11 11:32
300억 꺼억.
MB-근혜때 언론들 하는 꼬라지랑 지금 나대는거 보면 그냥 민주당계 정부는 만만하니 덤빈다고밖에 설명이 안되죠. 외신이고 국내언론이고 이 정부는 깽판쳐도 못 건드릴거 아니까 저러는거고, 저런짓 해도 언론이 안 까이고 민주당이 까이니 얼마나 편합니까.
19/04/11 11:35
http://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6878#098T
불과 1주일 전에 재벌가 3세들의 마약 사건 보도에서 일베에서 제작한 고 노무현 전대통령 실루엣을 차용했죠. 얘네들 숨쉬게 해주고 살만하게 해주니까 일부러 이러는 거에요. 이슈화되도 무섭지 않거든요.
19/04/11 11:43
연합뉴스TV에서 사과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연합뉴스TV, 문재인 대통령-북한 인공기 배치 파문 사과 https://www.nocutnews.co.kr/news/5133168 "이에 연합뉴스TV는 당일 방송을 통해 "북미 교착상태를 타개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제작진의 중대한 판단 착오로, 물의를 일으킨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라며 "저희 연합뉴스TV는 이번 문제를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19/04/11 12:12
이게 풍자죠. 연합뉴스가 아주 고급스럽게 유머를 구사하네요
문재인이 친북인거 대한민국 국민 다 아는데 그냥 풍자겸 해서 일부러 넣은거 아닌가요. 센스 죽이네요 다시봤습니다
19/04/11 12:40
"북미 교착상태를 타개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제작진의 중대한 판단 착오로, 물의를 일으킨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아니라는데요. 다시 보셔야겠네요.
19/04/11 12:13
보도의 경우 일일이 부장 라인에 결재를 받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무자가 틀 만들어놓던가 아니면 편집팀 요청을 받은 cg팀이 그때그때 제작한걸 가져다 쓰는데... 취재기자의 요청-cg팀 작업-편집팀 종합편집-보도 위와 같은 단계를 거치면서 한명도 오류를 잡아내지 못했다는게 놀랄 일이긴하네요. 정확한 보도시간규정이 생명인 곳이긴한데...실수든 고의든 방송사고 났음 혼나야죠.
19/04/11 12:35
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지만 이런 식의 멕이기는 아주 비열한 짓이죠. 사과해야 할 일을 구질구질하게 변명이나 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네요.
19/04/11 13:47
정부비판이 하고 싶으면 정정당당하게 하면 될거 아닙니까. 너무 추잡하네요. 방법이 저열하거니와 메세지도 분열적, 퇴행적입니다. 빨갱이 타령아니면 비판을 못하나요? 역겹네요 정말.
19/04/11 15:43
언론사 특성을 보여주는 몇가지 노골적인 지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언론사에서 주최하는 '행사'들이죠. 물론 마라톤 대회와 같은 것도 있습니다만 간혹 이 언론사의 정체성을 팍팍 드러내는 행사가 중간광고에 나오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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