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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2 09:35
저거 야외에서 기자 화면따면 옆에 지나가던 사람들도 있을텐데.. 뻔히 강릉인데 '고성에서, KBS뉴스 xxx입니다' 라고 멘트치는거 옆에서 보면 재밌었겠네요 크크
19/04/12 09:38
https://twitter.com/ddanziabba/status/1116312891597004802?s=19
다른 이야기지만 요즘 너무 좀 그래요...
19/04/12 09:39
지금만 그랬을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쭉~ 저런 짓을 관행이라는 이름하에 해 왔겠죠.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너무 많은 정보로 쓰레기 데이타만 늘어난다는데, 이런거 생각하면 쓰레기여도 많은 정보가 있는게 더 좋은 거 같아요.
19/04/12 09:54
가짜뉴스를 뛰어넘어서 이제는 사기뉴스군요
공영방송국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가짜뉴스 만드는 분들에게 큰 경종을 울려주는 모범사례가 되겠네요
19/04/12 10:31
요즘 같은 경우, 진화에 방해가 될 수 있어 기자와 중계인력 차량을 파견하지 않고 리포트만 해도 크게 문제 삼지 않았을텐데 왜 저런 무리수를 뒀는지 모르겠네요. 특정 기자가 안간다고 했으면 다른 기자 보내면 되니 백퍼 위에서 누가 시킨건데
19/04/12 10:37
이건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했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최우선으로 해야할 기자로서의 사명을 기자 스스로 외면하였다. 뿐만아니라 국민의 언론에 대한 신뢰역시 무너져내리게 해 신뢰와 규범이라는 사회적 자본을 훼손시켰다는 점에서 처벌성은 크다.
따라서 해당기자 파면 및 KBS에 정정기사보도 그리고 KBS사장의 직위해제라는 엄중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 (이런일이 일어나진 않겠죠.)
19/04/12 10:49
불 나서 고성까진 못가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속초가 아니라 강릉이네요? 띠용.... 강릉도 산불이 나긴했죠. 속초 방향이 아니라 반대쪽인 옥계쪽으로...
19/04/12 10:58
와...지시내린 데스크나 저걸 찍은 촬영기자, 취재기자는 기자로서 자존심도 없나요? 공영방송의 기자란 사람들이...
정 안되면 전화연결로 가던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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