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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9 15:10
역시 영화는 감독빨이다... 라는 느낌을 들게해주는 두 작품인것 같군요.
내부자들도 평이 좋길래 엄청 기대하고 봤는데 별로여서 이번 마약왕도 송강호캐리로 끝나려나 했더니 역시나...인가요? 크크
18/12/19 15:12
내부자들은 탄탄한 시나리오(원작)과 좋은 배우진들이 있었는데 마약왕은 좋은 배우진들만 있네요.. 크크 차기작인 남산의 부장들은 원작이 흥미있고 배우들도 좋은편이니 믿어봅니다 크크
18/12/19 15:12
전 아쿠아맨이 원더우먼보다 별로였어요. 스토리가 진부한 수준을 넘어서 더 별로라고 느껴져서... 물붐까진 아니고 dc유니버스의 받침대 정도는 될거 같습니다.
18/12/19 15:16
저랑은 반대시네요 전 갈등해소와 결말에서 아쿠아맨이 원더우먼보다 한참 모자란거 같거든요. 눈뽕 하나로도 돈 아깝지 않은건 동의합니다. 앤와슾 상위호환인거 같아요
18/12/19 16:41
스윙키즈 - 개인적으로 역대급 아닙니다. 제작사인지 어딘지 몰라도 입소문 강제로 낸 느낌. 다만 역대급이 아닐뿐 꽤 볼만합니다. 역시 감독 스킬이 좋구나가 느껴집니다.(3.5/5)
마약왕 - 인터넷평처럼 폭망 아닙니다. 내부자들때보다 감독의 스킬이 올라가서 내부자들보다는 영화가 매끄럽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영화가 뚝뚝 끊깁니다, 영화가 뚝뚝 끊기면 전개가 빨라서 흥미진진해야되는데 오히려 지루합니다. 송강호 원맨쇼 뽕쟁이가 정상인에서 폐인으로 어떻게 변해가는지 잘 보여줍니다.(3/5) 기대치 빼고 가면 스윙키즈 >> 마약왕 기대치 이미 맞고 가면 스윙키즈 > 마약왕 우민호 감독은 남산의부장들에서는 제발 선택과 집중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찍어놓은건 많은데 편집을 못하는건지 내부자들때부터 배우들 역량에 비해 감독이 좀 아쉽다는 느낌이 연달아 들었습니다
18/12/19 18:40
[티켓파워배우 영화는 장르불문 시나리오불문 그냥 무조건 보러가야죠.]
송강호의 마약왕, 하정우의 PMC는 그냥 그 배우가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도 보러 갈 가치가 충분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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