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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6 14:34
아직까지 친박인 사람들은 솔직히 기회주의자라는 관점으론 해석이 안되는것 같아요. 저 부류는 정말 왕조시대 봉신과 같은 충심이 있다고 봐야 오히려 해석이 됩니다... 솔직히 나이도 21세기보단 20세기의 사람에 가깝고.
18/12/06 14:58
조선왕조 시대에도 저런 놈들은 그냥 간신들이죠.
진짜 왕이 잘못되었다고 느꼈으면 왕까지 능욕하던게 조선 선비들이었습니다. 영조 앞에서 대놓고 모욕한 사람도 있었고 즉위 후 30년동안 계속 영조가 경종 독살했다며 반란까지 일으키는 인간들 때문에 고생했죠. 박근혜도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기만하고 깽판쳐서 폐위된 지도자인데 조선 선비면 당연히 까고 까고 또 깠을 겁니다. 왕조 시대보다 더 심해요. 그냥 종교 수준임.
18/12/06 15:04
애초에 리더였던 사람들이 한명은 본인 능력으로 해먹던 사람이고 한명은 그냥 이름값으로 해먹던 사람이니
따르는 사람들도 차이가 좀 있죠.
18/12/06 14:36
그래서 보수의 재앙인거죠. 우리 모두 다 알잖습니까. 친박신당 나오면 100% 유의미하게 지지율 나옵니다. 10%까진 아니라고 봅니다만... 탄핵 직후에 조원진이 1%도 못얻던 시기와 또 달라요. 보수 내에선 확실히 탄핵은 실수했고 박근혜는 희생자라는 시각이 늘어난 분위기니... 지금 보수에선 친박신당이 한 3%만 떼어먹어도 타격이 큽니다. 5%쯤 되면 이길 선거도 지게 만들 정도일것이고.
18/12/06 14:39
갤럽이나 알앤서치, 오늘자 리얼미터를 종합적으로 보면 종편에서 말하는 것처럼 여당과 대통령 지지율 폭락세가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전보다 빠진 것은 맞고 여러 상황도 여당에게 불리해서 야당에게는 호재일 수 있는데 최근 자한당에서 박근혜 사면론이 나오는 것을 보면서 참
암튼 말씀대로 친박신당이 태어나게 되면 민주당에서 땡큐할 정도로 호재가 되겠죠, 자한당이 지금보다 친박색채를 강화해도 호재인데 친박신당이 창당이라도 된다면야 두말할 것도 없죠 자한당이나 그 지지층에게 박근혜는 계륵과도 같은 존재같네요, 버리자니 TK가 걸리고 그렇다고 끌어안자니 대다수 국민여론과는 동떨어지고요
18/12/06 14:41
저도 그렇고 뭐 20대 남성이든 뭐든 구 민주당 지지층이 예전보단 돌아선건 맞는데, 그렇다고 박근혜??? 이건 사람을 보고 빡치고 있는데 외계인이 오는 수준이거든요. 이놈의 박은 언제까지 보수의 발목을 잡는가. 요즘 보면 정말 박이 죽어야 보수가 다시 회생할수 있으려나 싶네요.
18/12/06 14:48
전 [아직까지] 친박인 사람은 소수라고 보긴 합니다. 대체로 기회주의적이니 갈아탔으리라 봐요. 이 와중에도 충심을 지키는 20여명이 남은것이지...
18/12/06 14:43
반지가 모르도르에 떨어지고
이제 아라곤 등 인간의 투쟁이 벌어질 시대에 사우론으로 대동단결을 외치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까요? 아라곤 : 땡큐요
18/12/06 14:45
이런거 보면 예전에 박사모에서 문재인이 박근혜 죽이려고한다 망상 떠돈게 얼마나 개념없는 소리였는지 알 수 있죠. 문재인이 권력을 위해선 무슨짓이든 다 할수 있는 사람이라 해도 박근혜는 죽이긴 커녕 5성호텔에 모셔야할 판인데.
18/12/06 14:45
그런데 내년4월에 만약 박근혜씨가 출소해서 불구속상태에서 대구지방에서 메세지를 낸다 하면 안일어날일은 아닌거같기도합니다
영향력은 분명히 있는 사람이니까 그런지지율까지도 아쉬운거겠지요
18/12/06 14:46
진짜 충분히 있을만한 일입니다. 정치인들이 멍청해서 가능성도 없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박근혜라는 단어에 충심을 바치는 유권자가 있으니까 나오는 이야기죠.
18/12/06 14:48
이러니 저러니 해도 최다 득표율 당선자이고, 여전히 영남권에는 박에 대한 그리움이 있는 만큼 총선이 다가오니 콩고물이 그리울 수 밖억 없는 거 같습니다.
이번 지선 기간동안 자한당갤과 바른당 갤러리에 상주 했는데, 항상 나왔던 레퍼토리가 [박근혜를 버려야한다]와 [그래서 버린 결과가 뭔데]였죠. 바른당 계열이 사실상 망한 상황이다보니, 어쨌거나 대권에 도전하려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친박표를 다시 모아야한다는 걸 느낀거 같습니다. 다만 친박표를 다시 모으면서 친박에 반감을 가진 중도까지 데려오려면 난이도가 매우 높아보이지만요.
18/12/06 14:52
전 근데 이 친박을 모아서 이긴다는 관점 자체가 유권자를 진보/보수 이분법으로 나누니까 생기는 판단착오라 보거든요. 유권자의 거의 절반은 회색지대라고 봅니다. 나머지 절반은 색깔이 있는 편이고. 거의 절반의 회색지대인 사람들은 그때그때 정하는건데, 오른쪽 극에 있는 사람 좀더 데려온다고 회색지대 사람들에겐 혐오감만 느껴지는 친박을 데려온다? 이게 미친 판단이라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 오른쪽 극에 있는 사람들은 어차피 친박 안데려와도 선거를 안했으면 안했지 민주당 찍을리는 없어요. 어차피 웬만하면 우리 찍을 사람들을 더 확실히 찍게 하려고 회색지대 사람들 뒷목 제대로 잡는 친박을 포섭한다는건데, 이건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목적이 하나 뿐입니다. 민주당을 이기려는게 아닌거죠. 바른미래당을 조지려는거다 라는 생각만 드네요. 회색지대고 왼쪽이고는 포기하고, 오른쪽만 더 제대로 먹겠다는 수준의 판단. 그게 아니면, 이 흐름을 자유당 본인들도 통제 못하고 있고 진짜 자유당이 쪼개지거나... 전자는 차라리 이번 총선에서 바른미래당을 친박 힘까지 모아서 멸망시킨 후 하나가 된 보수가 다음 대선을 노린다 수준의 소설이라도 쓸 수 있는데, 후자(즉 자유/바미/친박 3파전)는 정말로 보수 종말의 시나리오로 보이네요. 요즘 민주당에 대한 애착이 떨어서인지 이 수준 시나리오는 극혐이군요.
18/12/06 14:57
일반인이 볼땐 해괴한 이야기지만, 저쪽 논리대로면 보수가 안버렸으면 탄핵은 안됬을거고(당시 탄핵 투표수상 이 말은 맞습니다.) 그러면 반전이 있었다 뭐 이런겁니다.
물론 우리가 볼때는 그때 새누리가 반대해서 탄핵이 헌재 가기도 전에 실패했으면 국회의사당이 불탈수도 있었습니다.
18/12/06 14:52
이 놈들은 정신을 아직도 못차렸네요. 어휴... 대체 교도소가서 정치인생 끝장난 박근혜를 왜 아직도 끌어앉는지 그리고 또 그걸 지지하는 사람은 왜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18/12/06 14:58
대한민국 보수의 이념적 정체성이 바로 박정희란 점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원죄지요. 호부견녀든 견부견녀든 보수의 사상적 기반이 된 인물의 '적통'이니
뭐 사상적 적통과 혈연적 적통은 엄연히 다릅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아직 대한민국에서 혈연이란 건 중요한 가치인데
18/12/06 14:59
만들거면 만들라고 해요...어차피 TK 지역 표는 한정되 있고, 이걸 자한당이랑 나눠먹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분당 = 자한당과 친박신당 둘 다 자멸하는 길입니다.
18/12/06 15:00
만약 친박신당이 생기면 바른정당 떨어져 나갈때랑은 파급력이 다르겠죠.. 현재 자한당의 근간 중 하나가 박정희에 대한 향수이고 그 화신이 박근혜인데 그 추종자들이 따로 나간다면 동요도 심할거고 떨어져 나간 세력의 응집력도 바른정당보다는 강할겁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음 총선에서 의미있는 의석을 차지할거란건 아닙니다.. 자한당은 자한당대로 큰 에너지원이 빠지는거고 떨어져 나간데는 나간대로 힘이 약해질걸로 보입니다.. 일종의 규모의 경제처럼 100이 80 20으로 나뉘면 80은 살고 20은 죽지만 50 50 이 되면 둘 다 죽어버리는 그런 상황이 될거라고 희망회로를 태워봅니다..
18/12/06 15:04
사실 떨어져나간다 치면 지지율이 대박쳐도 5% 이하, 어지간해선 3% 이하라 봅니다. 문제는, 지금 자유당 입장에서 3%는 절대 적은 수치가 아니라 손모가지 하나 떨어지는 수준의 수치고, 5%면 이길 선거도 지게 만드는 수치라는것이죠.
18/12/06 15:05
친박들 따로 살림 차리러 나가면 남은 자한당이랑 바미당이 합당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친박당이 지지율 높아서 총선을 앞두고 여기랑 또 합당하면 그저 퇴행이 될 뿐.
18/12/06 18:44
원래 선행사건 대법원 구속기간 최대연장 만료일이 그때라 풀려난다는 예상을 한 건데요.
문제는 2년짜리 별건을 상고 안 해서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구속영장이 만료되더라도 형집행이 개시되면 미결수 신분에서 2년짜리 기결수 신분으로 전환됩니다. 물론 구속영장 만료 후 검찰이 형집행을 안 하면 풀려나겠습니다만, 그럴 리가 없어보이기 때문에 4월에 풀려날 가능성은 없어졌어요. 그리고 법조인들 생각은 원래부터 못풀려나는 것이었습니다. 별건이 상고되었다면 그 별건 가지고 다시 구속영장 발부하면 그만이었고, 공소사실 다수인 경우 대부분의 사건에서 그렇게 처리해 온 것이 관례이므로, 애당초 4월은 비전문가들 예측이었을 뿐입니다.
18/12/06 15:19
친박당이 나와서 애국당과 합당하고 당명은 애박당
친박들에게 버림받은 자한당은 살길을 모색하다가 바미당과 합당을 선언, 김무성과 유승민의 어색한 악수가 신문에 실리고...돌아온 안철수는 또다른 혁신의 길을 발견할지 귀추가 주목. 그리고 그 와중에 워마드는 여성대통령의 지지를 표방한다며 박근혜 찬양집회를 혜화역에서 여는데. 이거 완전 문뽕 거하게 빤 시나리오네요..
18/12/06 15:23
합당 부분은 좀 의문인게 친박 내부에서도 분란이 엄청납니다. 특히 애국당을 사당화해서 장악한 조원진을 보면 친박당이 나와도 합당하느니 따로 살림 차려서 뱀의 머리를 (뱀도 못되는 규모지만..) 하려고 들거라고 봅니다.
18/12/06 15:23
중간에 바미당 분당사태가 빠졌습니다
바미당 분당 후 바당계는 자유당으로 국당계는 민평이냐 민주당 행이냐로 다투다가 각자도생의 길로 향하는 중에 다음 총선이 옵니다
18/12/06 15:22
친박세력의 목적을 정권 창출이라고 생각하면 저들의 행보를 이해할 수 없는게 당연하죠.
저 당에서 박근혜 심판과 진정한 보수를 외쳐봐야 20-30대 한줌도 안되는 우파를 - 잡을 지도 못잡을지도 불명확한 상황에서 - 50대 이상의 집토끼들을 놓치는 우를 범할리가 없지요. 대안우파가 희망을 보여주려면 최소한 이준석의 현재 행보에 대해 뭔가 반응이 나와야 되는데, 박근혜 키즈에서 반페미 진영의 선봉장으로 나서는 이준석에게 대중들이 얼마나 반응을 보이고 있나요? 거기에 더해 저기서 뭔가 큰 움직임을 가져갈만한 거두가 없다는것도 한몫하죠. 10년전부터 친박연대 팬클럽이나 하던 자들이 모험수를 둘 리가요.
18/12/06 15:27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한건 저 친박신당이 나왔을때 과연 정의당/녹색당 지지율을 흡수할 수 있는가 정도네요. 래디컬 페미 쪽에선 진지하게 박근혜 지지하는 세력도 적지 않은것 같던데... 어차피 친박은 사상이고 자시고 '친박' 하나면 다 융합 가능한 세력이니 래디컬 페미니즘과 융합해도 이상할것도 없습니다.
18/12/06 15:27
민주당한테는 호재와 악재가 겹쳐서 잘 모르겠고, 자한당복당파한테는 호재로 봅니다. 친박쪽 인사들 떨어져나가 준다면야 복당파는 땡큐죠.
자한당 전체로 보면 모르겠네요. 여기도 호재와 악재가 겹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바른당에 빌미가 제공되죠. 다수(비박우파)에겐 합당의 빌미가 될 것이고, 소수(제3정당파)에겐 평민당 쪽 합류 빌미가 되어 줄 겁니다. 자한당이 이기고지고는 자한당복당파들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고 본인 재선여부가 중요할텐데, 현 자한당 복당파 의원들에겐 재선가능성을 좀 더 높여줄거라고 봅니다.
18/12/06 15:33
박근혜가 나오면 오히려 페미세력도 분할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박근혜가 여자라고 지지해주는 페미도 있지만 오히려 문통 지지하는쪽도 굉장히 커서.. 래디컬레즈페미 이쪽은 박근혜로 붙고 다른쪽은 문통으로 붙어서 서로 감정싸움하는거 구경하고싶은데
18/12/06 15:41
당을 위해서, 보수를 위해서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국회의원 자리 차지하기 위한 최선의 수가 뭐냐는 관점에서 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민평당 전국 지지율 3%대 나와도 박지원 등이 목포에서 의원하는데는 지장없듯이, 친박당 전국지지율 아무리 낮아도 대구경북에서만 친박4 자한3 민주3 구도로 자기만 당선되면 보수가 어쩌고는 관심사 밖인 사람도 모르긴 몰라도 꽤 많지 않을까요? 자한당에서 TK공천받을 확률하고 친박당하고 저울질해서 기우는 쪽으로 가겠죠..
18/12/06 16:16
생각보다 지지율이 유의미하게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태극기분들이랑 페미분들이 손잡으면 정말 무시무시할듯. 극단성하고 활동력이 다른 사람들하곤 넘사인데..
18/12/06 16:41
아무리 봐도 탄핵정국때 똘똘뭉쳐 탄핵 반대를 했어야 싸그리 욕먹고 전부 멸망으로 가는거였는데, 괜히 바른정당 계열이 찬성하는 바람에... 그리고 어차피 탄핵 찬성했음 끝까지 밖에서 존버하지, 왜 새누리로 들어가서.. 결국 욕은 욕대로 먹고 쯧쯧..
바른정당이 총선때까지 그 덩치로 버텼으면 분명 기회가 왔다고 봅니다. 하지만 소굴로 들어가는순간 별수 없죠.
18/12/06 18:32
충성도가 더 높을리가요. 저런 놈들이 뭐 대단한 이념이 있다고.
여전히 친박을 지지하는 세력이 있고 현재의 선거구조에서는 경북에서는 충분히 당선될 자신이 있기때문에 저러는거겠죠. 실제로 친박 달고 당선되겠느냐의 문제는 별개로 하고요.
18/12/06 19:50
친박은 지는 해인데... 그것도 아주 빠른 속도로...
한타임 정도 어떻게 버틸수는 있어도 미래를 생각하면 빠르게 손절해야...
18/12/06 22:40
충성심보다는 그냥 자영업자들의 마지막 발악 정도로 해석하면 좋습니다. 방구석 제갈량 흉내는 꺼리는 편이지만, 이 양반들 그림그리는 방식은 변한게 없어서;;;;;
지금 복당파(비박) 중심으로 잔류파(친박)를 조금씩 밀어내는 중인데, 대선패배 이후 책임론으로 밀어내고, 내년 2월 전당대회 이후 조금 더 밀어내고 다음 21대 총선공천으로 완전히 밀어내겠다는 구상입죠. 여의도 카더라 통신에 따리면 김무성 의원이 당내 파워게임에서 밀렸던 과거를 복기하면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거는 중이라나 뭐라나;;; 공교롭게도 최근 젊어보이게 염색도 싹 하시긴 했더군요. 이 카더라가 사실이라면 전원책 변호사가 얼마나 분수에 넘치는 짓을 했나 알 수 있죠. 밀어내기 사전작업용으로 불렀는데 보수통합 운운했으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명분에서 지고 들어가는 잔류파입장에서는 방법이 없죠. 죽기 싫으면 발악이라도 해야 하는데 최악의 경우 분당이후 밥상 뒤엎기도 할 있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로 봅니다. 뭐.... 가능성은 낮지만, 그냥 앉아서 죽을수는 없는 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자유당 전당대회 결과에서 잔류파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당내 파워게임에서도 밀리는 수준으로 총선에서 분당으로 지분확보는 불가능한 이야기죠. 정치판에서 의리 충성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데, 그 중 자유당에 의리 충성 같은 사사로운(?) 감정 찾는건 의미 없다고 봐요. 가령 친박도 웃기긴 하지만 과거 박근혜 까버리고 반기문 만세!! 외치면서 탈당 하신 분들이 조용하게 복당해서 지금와서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도의 운운하는 꼴을 보면 뭐;;;;
18/12/06 22:55
대략 친박세력을 축출하면 어쨌든 심판론과 사표론에 의해 자기들에게로 표가 모이고, 대선판도도 황교안에서 오세훈으로 뒤집으면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나보네요 . 뭐 그럴싸하긴 한데 과연..
18/12/07 03:10
이게 친박연대라는 한국 정치사상 가장 해괴한 정당(...)이 유의미한 결과물을 냈던 적이 있어서 그런가 기대되네요.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혼돈 파개 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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