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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6 17:52
마블 영화에서 토니 스타크가 쓰던 폰이 나오는게 빠를까요 배터리 성능이 3배 이상 올라간 폰이 나오는게 빠를까요? 이런 거라도 나와야 더 팔리지 시프요
http://media.comicbook.com/uploads1/2015/01/tony-stark-transparent-phone-117585.jpg ..아니 근데 왜 이건 LG폰이여-O-
18/02/26 17:59
18/02/26 21:43
(물론 협찬, 후원이겠지만)저도 아이언맨 1, 2 보면서 LG 보긴 봤는데 아이언맨 2에서 저건 대체 뭘까 싶더군요(...)
만들었으면 빼박 스타크가 만들었을 거 같은 게 LG 로고 떡하니. 그리고 아이언맨3에서 애용(?)하는 카메라는 삼성 거... 저쪽 지구에서 두 기업은 서로 다른 길을 걷는 듯
18/02/26 18:11
겔s8,쓰는데 엣지빼고 부족한게 없습니다....
엣지를 제대로 커버하는 필름이 없어서 이상 생폰 쓰는데... 몇일전에 떨궈서 기스 와장창.... 차라리 포기하니 맘 편해지더라구요
18/02/26 18:07
노트5를 3년째 쓰고 있는데 그전까지는 2년 정도 쓰면 폰이 느려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게 없네요.
그래도 1~2년 뒤에는 바꾸긴 하겠지만요.
18/02/26 18:08
그나마 스마트폰 제조 업체들에게 다행이라면
이제 VR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폰이 상용화 가시권에 들어왔다는거... 현재의 폰이 성숙기에 들어왔다는 건 사실이라고 보고 이제 슬슬 차세대 폰들이 시장에 출현하면서 시장 충격을 주리라 봅니다.
18/02/26 18:19
어제 갤럭시 언팩봤는데 좋아보이긴한데 별로 필요는 없겠더라구요. 이미 몇년전에 출시된 폰도 사용에 아무지장없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지금쓰는 노트5도 배터리문제만없으면 충분합니다.
18/02/26 18:54
휴대폰 내구성이 발전한것 같습니다
노트5를 2년6개월째 쓰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네요. 이전에 쓰던 모델들은 약속이나 한듯 2년되면 더이상 못쓸정도로 고물이 되었는데 1년은 거뜬하게 쓸것 같습니다.
18/02/26 19:08
다른 회사들이 특허비용 내고 쓰는 와중에 도적질해서 만들기 때문에 샤오미 폰이 타사보다 싼 겁니다. 중국은 외국 회사와 자국 회사간 분쟁에서 무조건 자국 회사 편을 들기 때문에 괜찮지만 외국으로 나오면 싸움이 안 되죠.
18/02/26 19:36
샤오미도 이제 특허 클리어한 것들만 모아서 해외 진출 중입니다. 지금 샤오미 매출 1위는 인도시장이죠.
그리고 중국폰의 대명사가 왠지 샤오미인것 같지만, 실상 중국 내에서는 2인자도 아닌 4~5인자라...
18/02/26 21:41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안드폰으로 고가시장을 주력으로 공략하는건 사실상 전 세계에서 삼성뿐입니다.
화웨이도 오포도 동급 스펙을 들고와도 고가정책은 못펼쳐요. 오직 삼성만 가능합니다. 샤오미는 애초에 화웨이나 오포에도 밀리고 있어서 고가정책은 특허와 전혀 상관없이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플래그십이나 고가폰도 가격이 낮게 나오기도 하고) 특허 클리어와는 별 상관없어요. 이미 초기 특허를 바탕으로 한 시장은 끝나서 - 특히 퀄컴 특허가 클리어 된 이상은 해외시장 진출에 별 문제는 없습니다. 승산이 없으니 안나가는 것 뿐이죠.
18/02/26 21:54
사실 저도 LG 이야기를 쓰려다가 말았는데...(눈물 좀 닦고)
중국폰 몇가지 써보면 지금 LG의 정책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눈물만 나옵니다. 한국에서 팔자니 플래그십은 가격과 메리트가 없고, 보급형은 질 자체가 밀려버려서... 제 친구 여자친구가 중국사람인데 중국 MBA 협업으로 LG에서 요청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 '얘들은 자기들이 삼성도 아니면서 삼성인줄 착각하고 있다.' 라는 말로 갈음하더군요.
18/02/26 19:20
저만해도 예전 4s쓰다가 답답해서 새폰 샀는데 6s는 아직까지 불편함이 전혀 없어서 교체할 마음이 안생기더라고요.
이래서 애플이 고의 성능 저하를 만든건가 싶기도 하고
18/02/26 19:24
pda폰에서 약간의 개선으로 스마트폰 혁신이 일어났었지만 이제 스마트폰 개선한다고 대박 터지긴 글렀고 말고 다른걸로 터트릴때가 오긴했죠.(라며 워치에 꼴아박는다)
18/02/26 20:30
예전엔 고가폰과 저가폰, 최신폰과 아닌 스마트폰의 성능 체감이 컸는데 이젠 거의 없어졌죠.
피쳐폰->스마트폰의 변화 같은 혁신이 없다면 주춤하는건 당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18/02/26 21:28
18/02/26 20:58
마르크스는 이윤율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풍요로운 인간에게 무언가를 더 판다는 것은 불가능하니 자본주의는 붕괴될 것이다라고 했지만. 소비주의는 풍요로운 인간에게는 무한한 것을 팔 수 있다고 했으니. 저는 스마트폰이라는 기계덩어리가 더 이상 이름을 바꾸지 않고 전능한 모든 기계가 되는 일이 먼저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름을 한 번 더 바꾸고 가려나보군요. 흥미롭네요.
18/02/26 21:24
저도 군 제대하고 처음 스마트폰사서 8년동안 2개째로 버티고 있는데..
기계가 이쯤되면 맛이 가서 바꾸는거지 좀 튼튼하게 계속 쓸수있으면 아마 10년도 쓸거같아요 전. 폰으로 게임을 안하니..
18/02/26 21:40
작년에 나온 갤노트 8, 아이폰 X 등등... 이런 폰 마련하면 강산 변할 세월도 넘게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스마트폰에 새로 입문 하는 사람도, 스마트폰을 다른 걸로 바꾸려는 사람들도 갈 수록 줄어들 것 같은 느낌...
18/02/26 21:59
스마트폰 가격도 무시 못하죠. 매년 가격을 올라가는데 이전거에 비해서 딱히 특별한 기능은 없어서 매력이 떨어지고,
나온지 2-3년된 폰으로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에는 문제가 없죠.
18/02/27 00:28
18.2면 최고였을때보다 많이 내려간 거긴 할겁니다. 30 이상도 갔었으니까요. 근데 분기별로 끊은 자료면 신제품 출시 시기냐 아니냐, 경쟁사 신제품이 출시 되었나 안 되었나에 따라 왔다갔다 할겁니다
18/02/27 05:34
저도 2년 전 노트5로 바꾸고 아직까지 쓰는 중인데 여전히 맘에 듭니다. 삼성페이/지문인식/고속충전 지원하고, 웬만한 게임 잘 돌아가고, 기타 작업속도 나쁘지 않고, 등등..
유일한 결점이 sd카드 미지원이라 생각합니다. 여유공간 1~2GB에서 허덕일 때 64GB 모델로 살 걸 하는 생각은 많이 들었지만 제게 선택권이 있던 건 아닌지라. 다만 이것도 얼마전에 각잡고 용량 정리하니 10기가 이상 여유 생겨서 뭐 버틸만은 합니다. 한두달 전에 배터리 교체하니 체감 사용시간도 확 늘어서 이 문제도 별로 없고, 그동안 서비스 받은 건 이 배터리 교체가 끝. 후작인 S7, 노트FE, S8, 노트8, 곧 나올 S9와 비교되는 주요 이슈가 빅스비, 홍채인식, 엣지형 디스플레이, 물리홈버튼 삭제, 듀얼 카메라(노트8) 정도 말고 더 있나요? 배터리 성능은 거기서 거긴 것 같고, S7부터 있는 AOD 기능은 괜찮아보이긴 한데 이건 다소 사소한 측면에 해당되고, S8부터는 물리홈버튼 삭제로 인해 지문센서가 뒤로 갔는데 이건 오히려 불편해보이고..? (책상에 내려놓고 해제할 때) 사진 자주 찍어서 노트8의 카메라는 좀 땡기긴 한데 (광학줌을 지원한다고 하더군요) 이거 하나때문에 바꾸긴 좀 그렇고 아무튼 종합적으로 이거때문에 반드시 바꿔야한다! 할만한 추가 요소가 개인적으로는 느껴지지 않아요. 기기값이 보통 100만원 내외로 책정되던데 이 또한 만만치 않고요. 언젠간 이 폰도 바꾸긴 하겠지만 당장은 그다지? 본문의 1, 3번 문단에 동의합니다.
18/02/27 10:39
s7로 바꾸고 곧 약정도 끝나는데 액정 깨지지 않는 이상 바꿀 생각이 안드네요.
카톡이랑 겜만 되면 되다보니, 지금꺼로 충분히 되고 불편한게 없어서요.
18/02/27 13:57
아이폰6을 3년 쓰다가 너무너무 느려서
참다참다 x로 바꿨는데 오래 쓰는 분들 대단하네요. 전 게임도 동영상도 거의 안 하는데도 배터리 때문인가. 새 폰이 빠르기는 신세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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