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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3 18:42
그동안 MBC직원들 고생이 많았겠습니다.
그와 별개로 지금처럼 노래만 나오는 라디오 채널을 하나 따로 만들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17/11/13 18:44
언론이 언론답지 못한 대표로 MBC가 지적되긴 했는데, 실제로 MBC는 티끌일 뿐이죠.
시작하는 한걸음이 크니 그런의미로는 중요 합니다만, 이름값만 높을뿐 실제로는 가장 바꾸기 쉬운 사람부터 바꾼거라고 보이네요. 그러니 MBC 사장 해임된다고 여기에 만족하지말고 더욱 지지해 줍시다. 이제 시작이니까요. p.s MBC 직원분들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7/11/13 18:55
사장 한명 바뀐다고 모두 정상화되지는 않을 겁니다.
망가진 조직을 다시 되돌리려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거에요. 좋은 다큐를 만들어내던 교양제작국이 그립습니다.
17/11/13 19:06
사실상 주주총회는 패스해도 되는 느낌입니다. 이미 김장겸 사장의 진실을 알게 된 주주들이 대부분이어서
아마 높은 확률로 해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7/11/13 19:07
17/11/13 19:07
궁금한게 지난 9년동안 mbc에서 일 열성적으로 잘 해온 직원들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신입들은 그냥 시키는대로 했다 치더라도 앞장서서 했던 사람들은 껄끄러울텐데
17/11/13 19:41
다른 사람은 잘 모르겠는데
배현진은.. 처음 MBC에서 모습 보일떄랑 지금이랑 괴리가 극심해서-.- 뭐 어떻게 버틸수나 있을까 싶네요 김세의같은 애야 원래 그런애였어 라고 해도 (..) 배현진은 진짜 인성의 끝판을 다 보여준 바람에..
17/11/13 19:43
근데 MBC에서 제대로 일 하는 분들, 우리가 잘 아는 얼굴 보이고 방송하던 분들만 해도 굉장히 많은 인원이 나갔는데 정상화가 과연 쉽게 될 지 의문이긴 합니다. 그래도 파업해서 이런 결과 이뤄낼 인원들이 있으니까 마냥 미래가 어둡진 않은 것 같고, 다신 이런 방송국 장악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공중파 두 곳 장악한 것도 모자라서 종편까지 만든 그 분도 얼른 심판을 받으셨으면 하고요.
17/11/13 23:49
MBC에 아직 예전의 인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정상화가 되진 않겠지만 기다려주면 멀지 않은 시기에 돌아올 거예요. 제 친구 녀석도 되게 치열하게 싸워 왔는데, 이렇게 이기는 파업을 하게 될 줄이야, 하면서 감격스러워 하더군요. 그녀석이 MBC에 남아 있는 한 계속 응원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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