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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2 23:24
잘되실겁니다.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
힘되는 말씀이랍시고 드리자면, 저는... 면접 때 '이 회사가 안되는 이유는 임원들 때문이다'를 임원면접 때 이야기하고도 붙었습니다(...).
17/11/12 23:39
공기업이시면 아직 늦은 나이 아닙니다. 면접 그냥 들어가지 마시고 1분소개, 전략 다 친구들에게 검증받고 가세요. 본인이 보는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이 보는 자신의 모습은 생각보다 다르고, 의외의 포인트에서 차이가 날 겁니다.
17/11/13 00:19
이번에 공기업 경력으로 이직했는데,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거기다가 제가 들어가 보니 나이든 신입도 꽤 많더군요.... 역시 뭔가 사람 나이는 잘 안보게 되었는데, 들어올 사람은 적으니 나이에 대한 스펙트럼이 다양하기도 하고 본문에 친구분에 얘기한것처럼 애초에 떨굴 생각이었다면 면접기회조차 안 왔을겁니다. 안심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17/11/13 00:28
모 공단 소속 주임인데, 뭐 기본적으로 긴장만 하지 않는다면 (이 말이 참 뻔하면서도 어렵지만 결국 이 말 밖에 못하겠습니다. 예전 부장께서 면접위원으로 들어갔다 나오면서 매번 하는말이 몇몇 면접자들이 너무 긴장을 많이 했다라는 말을 반복하셨거든요) 큰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결국 뭐가됬든 자신감이 제일 좋아보이더군요. 꼭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7/11/13 02:42
모 전자회사에 임원 면접을 최근에 봤는데,
스마트폰 뭐 쓰냐는 질문에 당당하게 사과폰 쓰고 있습니다!!를 외쳤습니다. 음...잘 되겠죠? 비타에듀님도 좋은 소식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17/11/13 10:16
저도 모 공기업 두번 연속으로 면접보고 합격해서 지금 다니고 있지요.
윗분 말씀대로 면접에 계속 부르는건 나쁜 일이 아닙니다. 꼭 성공하기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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