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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9 09:00
단순하지가 않고 너무 방대해서 읽다 말았습니다. 머릿속에서 정리가 잘 안되요. 기본 뼈대는 아는 상태에서 읽으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17/07/19 08:47
아문센 이야기는 진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근데 자연스레 넘어간 어니스트 섀클턴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다는 것. 재미라기보다 감탄을 연발할 수밖에 없었던...
17/07/19 08:51
"일본군" 항목도 추천합니다. 이 조직의 처참할 정도인 한심함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조직의 문화가 단지 70년 전의 일이 아니라, 일부는 식민지 조선으로 파생되어 현재 우리 삶의 일부를 차지해버린 비극도 볼 수 있더라구요.
17/07/19 09:02
의학/질병 쪽 문서들도 매우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언어적 학습장애] 문서가 인상깊었습니다. ......제 인생을 그대로 압축해 놨더라구요.
17/07/19 09:05
"생존주의"도 추천합니다. 자연재해부터 핵폭발, 좀비출현시 등등 각종 아포칼립스가 발생했을때 어떻게 준비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인데 꿀잼입니다
17/07/19 09:07
영화 관련도 재미가 쏠쏠하죠
작품의 주요내용과 흥행성적등 수치자료, 잘 알려지지않은 뒷이야기까지.. 저는 보고싶지는 않은데 내용은 궁금한 영화는 나무위키로 봐버립니다
17/07/19 09:30
철도 관련 문서들도 정말 대단하죠. 철덕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기차역까지 다 정리되어있는거 보면 정말...
17/07/19 09:21
나무위키는 버스 안이나 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 읽는 경우가 많은데, 며칠 후 각잡고 다시 읽어보면 또 새롭더군요;; 이상하게 읽을 때 집중이 안되요.
17/07/19 09:21
미제사건이랑 살인사건들 보다 보시면 엄청 리얼한 내용들이 많아서
현실감 넘치긴 한데, 멘탈 부여잡기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몇몇 살인사건 같은 경우는 어떻게 구했는지 모를 사진도 있어서(시신이나 그런건 아니지만) 더 그러네요
17/07/19 09:24
단일 개체(?) 에 대한 문서는 이게 최강입니다.
https://namu.wiki/w/%EA%B0%80%ED%86%A0%EA%B8%89%20%EC%9E%A0%EC%88%98%ED%95%A8 가토급 잠수함 항목인데 어지간한 전문서적 빰 왕복으로 후려갈릴만한 퀄리티와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밀덕, 특히 해상전 매니아라면 정독할 가치가 있습니다.
17/07/19 09:24
17/07/19 09:25
2차대전 문서들은 좋은 문서는 진짜 대단한데 리그베다 시절부터 내려오는 총체적 난국 급(?) 문서들도 있다는 게 함정...
특히 해전 쪽이 심하더군요.
17/07/19 11:29
이게 그냥 밀덕후들이 열성적으로 작성한 페이지도 있고, 진짜 권위자에 가까운 레알밀덕분들이 작성한 페이지도 있고 섞여 있어서 그래요 크크
17/07/19 09:32
전 VS 놀이 항목 추천합니다.
https://namu.wiki/w/VS%EB%86%80%EC%9D%B4 특히 하위 항목 중에서 한국군 VS 북한군 항목 재밌어요. 크크
17/07/19 09:33
전 오래되서 손놓은 만화들을 나무위키로 체크하죠. 열혈강호나 원피스 헌터헌터 같은 거를 저걸로 확인하면서 게시판에서 아는체 합니다.
17/07/19 09:38
예전에 비씨즌 때 정 할거없으면 저거 읽다 퇴근하는데 기분 죽이죠.. 똥싸고 돈 받는 느낌..보다 더 좋은게 나무위키 읽으면서 와 이걸로 이 돈을 버네 크크 가끔씩 저걸로 게임목록 인디게임목록 항목 뒤지면서 할 거 없나 찾습니다
17/07/19 10:14
개인적으로 2차대전중에서 일본군 항목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일본군 삽질이 웃긴게 많아서...... 특히 일본군 무기 항목을 자주 읽었죠
17/07/19 10:24
아문센 vs 스콧 진짜 재밌게 읽었습니다.
진짜 쓸데없지만 생각할 거리도 많은 꺼라위키의 명작이죠. 그리고 https://namu.wiki/w/PGR21 이 문서도 정말 재밌습니다.
17/07/19 10:28
전 얼마전에 검색하다가 깜짝 놀란게 대만(=중화민국) 쪽 문서였습니다. 이건 최소한 대만 국적 가지고 있는 화교 몇 명하고 이쪽 역사 연구한 학자 혹은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아마츄어 몇 명 달라붙은거 같더군요. 일반인이 알만할 정도를 넘어간 수준. 하위 문서까지 깔끔하니 정리되어 있는게 허덜덜 했습니다.
17/07/19 11:04
나무위키 많이 쓰는편인데 주로 게임항목에만 서식해서인지 1-5위를 하나도 안봤네요 축복받았다 생각하고 아문센 vs. 스콧부터 정독해야겠어요
17/07/19 12:39
2차대전은 재밌긴 한데 너무 방대해서 손대기가 힘들어요
시간 보내기엔 미제사건이 진리입니다 전 wwe 애티튜드 시대 추천합니다.
17/07/19 13:41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항목. 이거 보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에이 구라잖아~라고 생각한 부분들도 사진 보면 입이 벌어지게 만들어 주네요.
https://namu.wiki/w/미스터리%20관련%20정보 어렸을때 사회과부도를 끼고 살았던 탓인지 세계 여러곳의 지도 탐방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특히 섬 항목은 이상하게도 되게 끌리더군요. https://namu.wiki/w/세계의%20섬%20목록 서브컬쳐 게시물이지만 중세 관련 항목을 보는 듯한 항목도 있습니다. 미칠듯한 출처 표기는 덤. https://namu.wiki/w/늑대와%20향신료/고증 남자의 로망은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하는 무기들이죠. 보다보면 하나쯤 갖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namu.wiki/w/전설의%20무기
17/07/19 14:18
어디서 통채로 퍼온걸로 알고있지만 진화론/비방에 대한 반박https://namu.wiki/w/%EC%A7%84%ED%99%94%EB%A1%A0/%EB%B9%84%EB%B0%A9%EC%97%90%20%EB%8C%80%ED%95%9C%20%EB%B0%98%EB%B0%95
17/07/19 15:51
미제사건을 자주 들어가서 보는데
미제사건이다보니까 오래된 사건들밖에 없더라구요. 미제사건이 아닌 근래에 있던 살인사건들도 볼수 있는 검색어가 있을까요?
17/07/19 19:37
전 은행이나 금융 관련 항목이 의외로 재미있더라구요. 일전에 친분이 있던 가게 사장님하고 은행 이야기를 하다 꺼라위키에 나온 제주은행 이야기(그분이 제주도 출신)를 그대로 했더니, 자신이 본 육지 사람들중에 제주은행을 그렇게 상세하게 아는 사람은 처음봤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의외로 도움이 될 때가 있더라구요...
17/07/20 18:02
도시전설, 미제사건 재밌게 봤습니다. 요새는 도시를 찾아 봅니다. 도시를 보다보면 대학교나 교통 특산물 이런거 따라가게 되고, 유명도시 몇군데만 돌아도 시간 금방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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