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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9 02:18
제 이상형은 엘렌 리플리와 데브라 모건과 정대만 (응사) 입니다. 아내는 제 이상형이 뭔지 잘 아는데, '너 어디가서 그런 스타일 좋아한다고 말하면 죽는다. 내가 이상한 사람이 되잖아.' 라고....
17/07/19 02:40
제가 술한잔을 해서 일기를 pgr에 써고 지금 지워야할지 고민중인데, 댓글이 있어 글을 남겨야할거같네요. 크. 전 명**이었습니다.
17/07/19 02:56
전 외모는 보조개가 있고 팔자주름이 귀여워 보이는 160cm 안되는 여성분이고, 성격은 맹한 구석이 있으면서도 경제관념이 투철한 분입니다. 흐흐
17/07/19 06:04
이상형.. 은 어렸을때 처음본 성인물? 의 영향을 좀 받는것같아요
국민학교시절에 부모님이랑 같이 컬러오브나이트를 봤는데(아니 영화의 상태가..) 그때 제인마치를 보고 받았던 충격이 잊혀지지않아 이상형 및 취향이 체구가 조그맣고 슬렌더형으로 정해지더라고요
17/07/19 06:18
저는 한국으로 치면 김미숙씨... 다 커도 그 이상형이 안 바뀌네요.
외국으로 치면, 피비 케이츠. 뭐, 같은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좌우간 두 분 다, 젊을 때는 뭐, 물론이지만, 나이 들어서도 더 멋있게 늙어가시는 분들이라서 이상형을 삼았던 보람을 느낍니다. (아 참, 당연히 모든 내용은 제 처를 제외하고~.당연하죠. 유부남 여러분!)
17/07/19 15:09
TV 보다가 수지가 나와서 나도 모르게 참 이쁘다고 했더니, 아내가 흘겨보면서 이쁘긴 한데 그렇게 많이 이쁜 건 아니지 않냐고 하더군요.
여자들하고 남자들하고 보는 눈이 다른가... 하고 말았습니다. 정말 많이 이쁜거 맞는데...
17/07/20 02:01
크크크. 제 아내는 제가 이쁘다는 연예인이 하나도 안예쁘다 라고 하더라구요. 제 눈이 아마 잘못된것 같더군요. 음....교정시력이 그리 나쁜편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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