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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7/18 14:26:08
Name Brandon Ingram
Subject [일반] 1년간 18kg뺀 후기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엔 글을 처음쓴 잉그램입니다.
작년 7월부터 (98.5)에서 현재7월(79.5)뺀 경과를 보고하려고 글썻습니다...
아직 배꼼아래 (배둘레햄)과 허벅지아래쪽(뒷다리?)쪽은 남아있는 운동결과 후기라고 쓰려고합니다.
개인적으로 목표는 80kg였고 초과달성한 뽕에취해 글쓰는만큼 후기를 써봅니다...
Q :어찌빼셨나요?
A : 7-8월까진 뒷산 4시간씩걸어댕겼고 그다음부턴 복싱클럽에서 싹뺐네요
Q : 식단관리는 어찌하셨나요?
A : 딱히 관리랄것도없고 저녁때 야식거의(1달에 1번정도 치느님 영접떄)안먹고 3끼 적당히 먹었습니다(원래 먹던것보단 적게먹었구요)
Q : 운동은 어찌하셨나요?
A : 하루 2시간 매번 옷이 젖을정도로 했습니다.

혹시 배둘레햄이랑 허벅뒷다리 빼시는방법 아시는분 찾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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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8 14:27
수정 아이콘
일단은 부럽고 대단하시네요.
Brandon Ingram
17/07/18 14:28
수정 아이콘
? 뭐가요?
17/07/18 14:28
수정 아이콘
그냥 웃자고 한 농담인데... 자삭할께요.
Brandon Ingram
17/07/18 14:29
수정 아이콘
혹시 여자친구같은거 말씀하시는거면
... ㅠㅠ
17/07/18 14:29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 안생기는 군요 ㅠㅠㅠㅠ
17/07/18 14:31
수정 아이콘
배둘레햄은 유산소죠.
허벅다리는 스쿼트가 도움될거에요.
Brandon Ingram
17/07/18 14:3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감모여재
17/07/18 14:34
수정 아이콘
음 근데 19kg빼신거 아닌가요?
Brandon Ingram
17/07/18 14:35
수정 아이콘
아침에 재면 79.5 오후에재면 80.5라... 18kg했습미다 크크크
하루사리
17/07/18 14:34
수정 아이콘
오오 엄청 열심히 하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저도 지금 근력운동으로만 뺐는데. 배둘레헴, 얼굴살, 뒷벅지 살이 답이 없네요. 크크
유산소를 인터벌 트레이닝 식으로 하는게 좋다고 해서 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흐흐
Brandon Ingram
17/07/18 14:38
수정 아이콘
얼굴살은 빠진게 느껴지는데 그래도 힘드네요
몽구스
17/07/18 14:35
수정 아이콘
와 운동으로 빼셨네요 말그대로
Brandon Ingram
17/07/18 14:39
수정 아이콘
네 말그대로 운동으로.... 너무 무자비하게 뺀거아닌가 생각이때때로 듭니다.
네오크로우
17/07/18 14:35
수정 아이콘
7~8월에 뒷산 4시간이라니...... 후덜덜..;; 조깅을 꾸준히 하는 편이지만 요즘 날씨에서는 트랙돌기 1시간도 못 하겠던데..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Brandon Ingram
17/07/18 14:36
수정 아이콘
작년이었죠 근데 효율이 넘모 안좋아서 클럽으로 바꿨어요
바카스
17/07/18 14:42
수정 아이콘
넘모넘모 호에에에에에에엥
Brandon Ingram
17/07/18 14:43
수정 아이콘
호에에에엥
자판기커피
17/07/18 14:49
수정 아이콘
역시 운동만이 답이군요..호에에엥
저도 식단조절로 10키로 넘게 빼긴 했는데 배와 팔뚝 종아리는 어째 그대로..
Brandon Ingram
17/07/18 14:5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꾸준한 운동만이 답인거 같습니다. 근 10개월간 다니면서 10일정도 빠진거같군요
17/07/18 14:51
수정 아이콘
와 저랑 거의 같은 무게로 비슷한 시기에 시작하셨네요

저도 작년 6월 경에 99키로로 시작해서 첫 세달은 한달에 3키로씩 쑥쑥 빠지다가 중간에 또 좀 방심하고 몇달 술먹고 놀면서 93까지 갔다가 최근에 다시 또 조절해서 90정도 나갑니다.

저도 딱 10키로만 더 빼구 싶네요ㅠㅠ
Brandon Ingram
17/07/18 14:54
수정 아이콘
꾸준하게 운동만이 답인거같습니다.
17/07/18 14:51
수정 아이콘
제가 전에 이렇게 두달에 10킬로 뺏습니다.. 다른거 없어요 운동하고 조금 덜 먹으면 됩니다.. 뭔 그리 방법들을 많이 찾는지..
Brandon Ingram
17/07/18 14:55
수정 아이콘
꾸준하게만 하면 장기적으론 결과가 나오는거 같습니다.
Cazellnu
17/07/18 14:52
수정 아이콘
식사만 더 조절하면 되겠는데요
Brandon Ingram
17/07/18 14:53
수정 아이콘
식도락이 제모토인이상 너무 힘듭니다... ㅜㅠ
제이크
17/07/18 14:52
수정 아이콘
제가 2년 반동안 120에서 75까지 45kg 감량했는데....
처음에 100쯤까진 세 달동안 하루에 한강 세 시간씩 걸어서 빼다가 나중엔 술 끊고 운동 안하고 그냥 식이요법으로만 뺐더니....
건강검진에 체지방은 정상인데 근육이 넘모 없다며..... 결국은 다시 운동하게 생겼네요 ㅠ

역시 모든 귀결은 운동으로 되나 봅니다....
Brandon Ingram
17/07/18 14:54
수정 아이콘
근육량은 표준이상나오더라구요 끝엔... 운동만이 답인거같습니다.
제이크
17/07/18 14:58
수정 아이콘
일단 120때 치던 레그 프레스의 1/3도 못친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있습니다 크크...
잉그램님 따라 다시 성공적인 몸으로.... 만들어봐야겠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7/07/18 16:20
수정 아이콘
평소엔 45kg의 바벨을 들고 다녔는데, 그걸 안들고 다니니 레그 프레스가 떨어질 수 밖에...
패러다임
17/07/18 14:54
수정 아이콘
적절한 식단 조절 + 적절한 운동 -> 정상 범위의 적절한 체중으로 가는 지름길
멋지십니다.
Brandon Ingram
17/07/18 14:5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크크
솔로12년차
17/07/18 14:57
수정 아이콘
작년 여름에 한달보름 동안 20키로를 뺐었죠.
Brandon Ingram
17/07/18 14:57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솔로12년차
17/07/18 15:00
수정 아이콘
사실 뺐다기보다 빠졌던 거죠.
자판기커피
17/07/18 15:03
수정 아이콘
아프셨던건가요. 순간 부러워했던 제가 죄송하네요.
이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솔로12년차
17/07/18 15:07
수정 아이콘
아뇨. 아뇨. 크크.
겹쳤습니다. 적정보다 과하게 뿔어있던 상태에서, 갑작스레 과한 노동을 하게 됐고, 작년 그 더운 여름에 에어컨선풍기 없이 버티다가, 막판에 아파서 수술까지. 크.
wish buRn
17/07/18 15:18
수정 아이콘
오오... 삼위일체..
17/07/18 14:59
수정 아이콘
정석이네요.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기. 말이 쉽지 아무나 못하는건데 의지가 대단하십니다
Brandon Ingram
17/07/18 15: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이쥴레이
17/07/18 15:07
수정 아이콘
운동도 안하고 식단조절도 안했는데 15키로 빠진적 있습니다.

육아휴직 1년 했는데...

78kg던 몸무게가 1년뒤 63kg이 되었죠..181cm인데 빼짝
말라 보였죠..

그만큼 육아는 힘듭니다.

근데 육아휴직 끝나고 일년도 안되어서 원래 몸무게로
되돌아온거는 안자랑요.. ㅠㅡㅠ
Brandon Ingram
17/07/18 15:08
수정 아이콘
아이키우는 행복을 얻는만큼 에너지 소모가 크다고 하더라구요 행복하시면됩니다.
운동화12
17/07/18 15:14
수정 아이콘
어휴 위대하십니다 ㅠㅜ 자극이 되네요
17/07/18 15:15
수정 아이콘
7~8월동안 4시간 걸으실때는 몇키로 빼셨나요 두달동안?

걷는걸로 어느정도 빠지는지 정말 궁금해요
Brandon Ingram
17/07/18 15:18
수정 아이콘
살쪄있을때라 두달가까이하니 5-6킬로정도 빠지더라구요 새벽에 2시간 저녁때 2시간씩하니
(하다가 뛴적도있습니다)
음해갈근쉽기
17/07/18 15:15
수정 아이콘
운동 해본 분들은 알죠

저 본문에 쓰여진대로 하루 매일 일정하게

그것도 제법 강도있게 하기가 얼마나 빡치고 빡시고 빡빡한지

존경합니다 저는 끽해야 운동이랄게 맨손체조네요
17/07/18 15:19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시네요. 1주일동안 매일매일 2시간씩 운동하신건가요? 주말에 쉬거나 그러진 않으셨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Brandon Ingram
17/07/18 15:20
수정 아이콘
주말엔 하루쉬고 쉬는날 저녁전까진 먹고싶은데로 먹었어요 안식일처럼 크크크
17/07/18 15:21
수정 아이콘
와 그럼 1주일에 6일을 운동하신건가요. 근성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하루 걸러 1시간씩 운동하는데도 꾸준히 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근성이 제일 부럽습니다 ㅠㅠ
Brandon Ingram
17/07/18 15:26
수정 아이콘
하루걸러 하면 다음날 하기 귀찮아져서... (제성격이) 그래서 매일갔어요 크크크
보통블빠
17/07/18 15:22
수정 아이콘
먹을 만큼 먹으면 운동을 저렇게 열심히해도 많이 안빠지는건가요 ㅠㅠ
등산이 열량소모가 장난 아니라고 들었는데 흑흑
Brandon Ingram
17/07/18 15:25
수정 아이콘
말이 등산이지... 뒷산언덕급이라... 등산이 열량소모가 장난아닌게 갠적으론 올랐다 내려갔다 하는 시간이 많이걸리다보니 많다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7/07/18 15:27
수정 아이콘
저는 선명한 복근을 목표로 1년여에 걸쳐 13키로를 뺐고 인바디상 체지방이 24% -> 12%가 됐는데 이 죽일놈의 뱃살은 정말 빼기 힘드네요.. 복근은 정말 만들기 어렵다는걸 알게됐습니다..
Brandon Ingram
17/07/18 15:30
수정 아이콘
복근만들기 진짜 힘든듯 합니다...
기억의파편
17/07/18 15:38
수정 아이콘
7% 찍고 복근 못봤습니다..
하드코어
17/07/18 15:28
수정 아이콘
주짓수대회 체중 맞춘다고 일주일 6키로 뺐지만 바로 쪘습니다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이 다이어트의 핵심이지만 사실 그걸 지키는게 진짜 핵심인거 같네요
Brandon Ingram
17/07/18 15:2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나만의 규칙을 세우고 운동과 식습관유지가 가장큰거같아요
주관적객관충
17/07/18 15:31
수정 아이콘
지금 다이어트 한달 넘어 갔습니다 6키로 정도 뺐는데 지금이 고비네요.....3키로만 더 빼고 싶은데 초반만큼 안빠져서 운동량을 좀 더 늘리려고 합니다 처음에 시작이 힘들고 살 빠지는게 보이기 시작하면 보람이 느껴져 열심히 달리다 지금 같이 정체기가 오면 또 힘들어지고....
Brandon Ingram
17/07/18 15:3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빠지는게 보면 계단식이에요 몸이 적응해 버리는거같아요
몽키매직
17/07/18 15:33
수정 아이콘
배둘레햄은 정상으로 간주되는 체지방률 15% 에서도 안 없어지고 체지방률 10% 정도까지 내려야됩니다.
15% 부터는 내리기 상당히 힘들어요...
Brandon Ingram
17/07/18 15:35
수정 아이콘
어휴 포기하는게 빠르겠네요
보통블빠
17/07/18 16:08
수정 아이콘
무시무시한 노력이 필요한 분야였군요.. 체지방률 10퍼...
잠잘까
17/07/18 15:35
수정 아이콘
대략 생각해보니까 저도 1년간 10~12kg 정도 빠진 것 같네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한 1년간 정도 본가에서 놀게 되었는데, 그때 집앞 도서관으로 매번 출근했습니다. 거리가 1.5km 되는데, 어쩌다보니 한 5km 정도 강제 도보 운동(?)을 하더군요. 그리고 그 전에 자취할땐 피자, 소주, 치킨, 라면만 먹다가 본가에 있으니까 야식은 안먹고 밥, 반찬을 그냥 원없이 먹게 되었어요.(밥 1~1.5공기, 국 1그릇 전부, 반찬 원없이) 어쩌다가 술이나 안주를 왕창 먹을 때가 있는데 과거엔 그게 매일 혹은 2~3일에 한번씩이었다면, 지난 1년간은 2주에 1번꼴로 매우 적었고요. 이 때도 따로 관리안하고 막 먹었습니다.

그러니까 살이 점점 빠지더군요. 이렇게 빠져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잘빠져서 저도 놀라웠습니다.

전에 가지고 있던 상식은 운동은 많이, 먹는 것은 조금이라고 생각해서 살을 뺐었어요.(그래서 요요가 오고...) 근데 어처구니 없이 집밥 다이어트(...)로 빼서 신기했습니다. 막상 돌이켜 보면 (최소 살만 빼는) 식이요법은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규칙적으로 먹느냐, 패스트푸드 음식을 줄이느냐가 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운동은 현상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 저에게 있어 운동은 여러가지 도움을 주긴 했는데(체형, 공복감?, 기타) 생각해보면 살을 빼는 중추적인 역할 보다 보조하는 느낌이 더 강했어요.

대신에 살이 빠지니까 늙어보(...) ㅠㅠ
Brandon Ingram
17/07/18 15:38
수정 아이콘
패푸도 페푸지만 집밥다이어트하면 자연적으로 야식이 줄어들어서 그런거같습니다
MiguelCabrera
17/07/18 15:35
수정 아이콘
저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15kg (85>70) 감량했는데, 키가 작아서 (171cm) 좀 더 빼야 만족할 것 같네요. 같이 화이팅 해보아요.
Brandon Ingram
17/07/18 15:40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제랄드
17/07/18 15:38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 3주차입니다. 본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고, 엄청난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지 않기에 효과는 미비합니다만 참고 삼아 올려봅니다.

3주전 : 키 173, 몸무게 79~81kg > 현재 : 몸무게 76.1kg (최고 기록은 3일 전 75.0kg)

계기 : 3주전에 장염에 걸려서 4일간 죽 1, 2끼로 떼웠는데, 생각보다 견딜만 해서 시작함

방법 : 아침을 조금 더 먹고 점심은 코스트코표 견과류 + 돌체 구스토 커피, 저녁은 적게, 운동은 전~~혀 안 함 -_-

변수 : 그간 술자리가 좀 있어서 4번 정도 저녁 폭식 -_- 생각해보니 저녁 때 과자도 좀 먹었던 거 같기도 (...)

목표 : 73kg 또는 잘 때 코를 안 골게 되는 시점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귀찮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적은 범위 내에서, 적당한 감량이 목표인 분들은 할 만 한 것 같네요.
문제는 언제고 다시 점심을 먹게 되면 다시 찌게 될 텐데(요요) 그걸 감안해서 좀 더 빼는 게 좋을 듯?
Brandon Ingram
17/07/18 15:40
수정 아이콘
갠적으론 짧은시간이라도 뛰시는게 결과가 잘나오실듯 싶습니다
제랄드
17/07/18 15:43
수정 아이콘
넵, 당연하겠지요. 그래야 요요도 덜 올 것이고, 효과도 좋아질 것이고... 다만 무릎 부상으로 인하여 운동은 좀 나중에 고려해 보겠습니다.
아직까진 일상의 불편함이 없어서 장기간 점심을 견과류로 떼울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Brandon Ingram
17/07/18 15:44
수정 아이콘
으 무릎부상이셨군요... ㅜㅠ
제랄드
17/07/18 15:48
수정 아이콘
심각한 건 아닙니다 -_- 솔직히 하려면 할 수 있어요 크크. 근데 무리할 것 같아서... 1년 전 다른 사무실에 있었을 땐 지하에 입주민 한정 무료 헬스장이 있어서 이곳으로 옮기기 전까진 런닝머신이랑 기타 기구로 운동도 해 봤거든요.
루루라라
17/07/18 16:22
수정 아이콘
저는 5년전에 130에서 80까지 뺏다가 지금 90까지 다시 쪄서 운동 시작했어요.
저같은 경우는 다이어트 할때 하루 두끼만 밥은 원래 먹던거 양만 줄여서 먹고 아침에 2시간 저녁에 2시간씩 매일 걸었다죠.
다이어트후 습관이 되서 지금까지도 하루 2끼만 먹고 있어요.
확실한건 군것질과 야식 (술이 최대의 적) 안먹고 하루 한 두시간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살은 무조건 빠집니다.
올해 들어서 술자리가 많아지고 군것질과 야식 좀 먹으니 여지없이 살이 붙더라고요.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 인거 같습니다.
이번 다이어트 목표는 70까지 인데 될런지 벌써부터 먹고싶은거 참을생각하니 짜증나네요.
Brandon Ingram
17/07/18 16:27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17/07/18 16:32
수정 아이콘
더 빼시다가는 닉네임의 주인공처럼 마르게 되실수도..
지난 1년간의 멘탈과 실행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양념반자르반
17/07/18 17: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올해 레이커스 플옵 가나요? 는 농담이고 크크
뒷산 4시간이라니...무릎같은덴 문제없으신가요? ㅠㅠ
Brandon Ingram
17/07/18 17:25
수정 아이콘
왕복 두시간정도 거리고 아침두시간 저녁 두시간정도라 걸을만했어요 원체 처음에 쪄있는 상태다보니 약간의 부담정돈있었지만 빠지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올해도 랄은 못갑니다
Madjulia
17/07/18 18:56
수정 아이콘
전 빠져서 걱정입니다 물론 제가 먹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귀찮아하기도 하는데
작년보다 다섯살은 늙어뵌단말에 충격먹어서 물론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살이 빠진게 큰 이유거든요 지금 60키로 초반입니다 작년엔 60중후 였거든요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길러야하는데 정말 배가 고프지않은이상은 너무 먹기가 귀찮거든요
17/07/18 19:19
수정 아이콘
살빼는것보다 찌는데 운동이 더 효과적입니다.

제가 위에는 살빼야 한다고 적었지만 원래는 마른몸이였는데 운동시작하고 살 엄청쪘어요.
물론 살이쪘다기 보다 어깨 벌어지고 근육이 생긴거죠. 식성도 좋아집니다.
Madjulia
17/07/18 19:25
수정 아이콘
아 운동이군요 무리하지않는선에서 가볍게 시작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Brandon Ingram
17/07/18 19:19
수정 아이콘
찌워드리는건 저랑같이 먹으면 늘어납니다...?
Madjulia
17/07/18 19:28
수정 아이콘
저는 함께있으면 살이 빠지는 사람입니다. 저랑같이 생활했던사람들중에 함께있으면 살찌는 사람 들 살 뺀게 오버 좀 보태서 1톤은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사실 사귀던 여자들 다이어트시킨것만해도 어마어마 해서
ImpactTheWorld
17/07/19 13:32
수정 아이콘
같이 생활해보고 싶네요 돈을 내고서라도...
어른이유
17/07/18 19:27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 2달인가 3달 LCH랑 헬스 꾸준히 해서 일 2달 아파서 쉬는동안 87kg까지 불은거 지금은 72~73왔다리 갔다리 하네요 꽉끼던에 옷이 헐렁여서 골반에 걸쳐치는거 보면 참 신기해요 꾸준히 볼때는 쪘나빠졌나 모르겠는데 사진보고 올만에 본 사람들이 저 보면 깜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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