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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01 18:52:1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文대통령 "가야사(史) 연구·복원사업…영호남 벽 허물 수 있어"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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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1 18:53
수정 아이콘
가야.. 금관가야.. 금괴.. 문재인..
Korea_Republic
17/06/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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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있는 x들이 더 한다더니.....
신의와배신
17/06/0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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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땅을 파보아라
내가 거기 금괴를 묻어노았노라
17/06/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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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상계동 신선
17/06/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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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가 섬진강 상류, 전북 동부지역까지 진출한 적이 있다는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이 내용까지 아시고 하는 말씀이라면 참 대단하시네요.
언어물리
17/06/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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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삼국시대의 삼국은.. 고구려 백제 신라이지, 가야는 여기에 안 들어가 있죠. 워낙 작기도 하지만 무관심임.
snobbism
17/06/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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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발전단계라는 측면에서
가야가 삼국보다 덜 진행된 면이 있기 때문에 그럴 겁니다.
물론 가야사 전공하시는 분과 신라나 백제사 전공하시는 분의 시각 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대통령의 워딩처럼 연구, 복원만 이루어지면 좋을텐데
역사가 문화관광, 지자체 등과 엮이면
예산 끌어다 쓰려는 지자체, 그리고 그런 요구의 입맛에 맞춘 연구가 수행되고
결국 유적 복원이나 전시가 졸속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은데 그렇게 되지 않길 빕니다.
잘되겠죠 뭐 허허
어리버리
17/06/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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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시를 대통령이 직접하시는거 보면 도종환 의원이 환빠로서 헛짓거리 할 것이라는 걱정은 안해도 될듯 합니다. 그런 일이 있을 경우 역사학자나 일반인들이 의견 개진하면 충분히 대통령까지 전달되어 제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역사학자가 꿈이었다는 분이니 그런 헛소리가 심해질 경우 위험성이야 충분히 알고 계시겠죠.
Arya Stark
17/06/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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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역사다보니 신라 입장에서 그리 언급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라 과소평가 된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 기회에 알려지면 좋겠네요.
유자차마시쪙
17/06/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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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전공 하던분들은 노났네요 헤헤
17/06/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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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또 문과 대통령이..@@
snobbism
17/06/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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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자마자 그생각을... 크크
17/06/02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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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우려의 시선이 훨씬 많습니다.
cienbuss
17/06/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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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교과서나 환빠 보다는 이런 게 낫죠. 물론 이런 연구만으로 윗세대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지는 좀 회의적이긴 하지만 지금 세대에는 약간의 영향이라도 미칠 수 있을지도.
호우기
17/06/0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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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참에 가야 역사가 대중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국사 배울 때도 언급이 거의 없는 형편이라 전공자 아니면 알기 어려웠죠
17/06/0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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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대하사극 김수로왕 나오겠네요 크크
언어물리
17/06/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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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역에 김수로
윤가람
17/06/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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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겅
크크크킄
스웨트
17/06/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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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명으로 다같이 꼭지점 댄스를...
한쓰우와와
17/06/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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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나오지 않았나요?
영원한초보
17/06/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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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서지혜
17/06/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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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댓글 보고 찾아보니 2010년에 벌써 나왔었네요.
AeonBlast
17/06/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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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학교에서 사학과 교수님에게 수업듣는데
가야는 분명 약하지 않았을꺼라고 하지만 그것을 밝히기에는 자료가 너무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더군요...
리듬파워근성
17/06/0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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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역사 책을 읽었는데
가야가 현재 남미 대륙 맞죠? 헤헤
17/06/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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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 네
17/06/0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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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국영방송인 kbs가 다큐로 인증까지 해줬죠. 수신료의 가치는 무슨...
17/06/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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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사 응시자들은 공부해야할게 늘어나는데..

가야라는 국가가 너무 알려진게 없긴하지요
솔로12년차
17/06/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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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구는 필요하겠지만, 뭐가 있어야 연구를 하긴 할텐데요.
대규모 유적조사를 하겠다는 것도 아닐테니.
journeyman
17/06/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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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오덕이었던 사람이 다소(?) 특이한 방법으로 덕업일치를 이루는 과정일수도....
덕업일치 치고는 스케일이 너무 거대한데요. 흐흐....
17/06/01 19:30
수정 아이콘
가야대 가야대?
17/06/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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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야대 순이 따라 가야대
17/06/01 19:40
수정 아이콘
도종환장관이 주도하는건가요?
모리건 앤슬랜드
17/06/01 19:43
수정 아이콘
이런 사업 특성상 5년안에 될만한 스케일이 아닐텐데 졸속으로 끝나서 엉뚱한 결론내거나 흐지부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야의 사관이 기록한 1차사료가 없는 상황이고, 그때 그시절 사람들이 기록한 기록들도 비문 일부를 제외하면 일본 중국 사료들밖에 없으니까 말이죠.
이부키
17/06/01 22:02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드리는 질문인데, 어차피 고구려 백제 신라도 1차사료도 없는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들에 비해 가야가 특히 사료가 부족하다는건 삼국사기에도 가야는 실려있지 않다는 건가요?
17/06/02 02:32
수정 아이콘
1차사료 있습니다.
이부키
17/06/02 10:17
수정 아이콘
어...삼국사기보다 오래된 역사서가 있나요?
17/06/02 11:13
수정 아이콘
비문도 1차사료죠
광개토대왕비만하더라도 책한권분량인데요
이부키
17/06/02 11:14
수정 아이콘
아 비문이 있었군요.
말코비치
17/06/01 19:48
수정 아이콘
고구려인이 아즈텍인의 조상이다라는 내용만 아니라면 역사 관련 사업은 대체로 환영합니다....
ComeAgain
17/06/01 19:48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금관 조형물 만들어 놓고 끝나거나 그러지 않기를ㅠㅠ
17/06/01 19:53
수정 아이콘
너무 급하게만 아니라면 환영합니다.
닭장군
17/06/01 19:53
수정 아이콘
가야사의것은 가야사에게
신의와배신
17/06/01 22:29
수정 아이콘
환웅의 것은 환웅에게
17/06/02 00:28
수정 아이콘
아 뺐겼다...
히오스
17/06/01 20:07
수정 아이콘
가야 철갑옷 빵이 나오려나
17/06/01 20:09
수정 아이콘
가야가 위치가 딱 이네요 크
독수리가아니라닭
17/06/01 20:15
수정 아이콘
정치적 목적으로 역사를 연구하는 건 반대입니다
엣헴엣헴
17/06/01 20:16
수정 아이콘
가야는 사실 만주에 있었다...! 이런것만 아니면 뭐...
지니팅커벨여행
17/06/01 20:19
수정 아이콘
영호남 벽을 허물라 했더니 한중 관계의 벽을...
보통블빠
17/06/01 20:36
수정 아이콘
환뽕 주입하고 개소리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환뽕쟁이들:가야는 사실 해상제국이야 소근소근
다빈치
17/06/01 21:11
수정 아이콘
환국만 안하면 좋겠습니다..
17/06/01 21:15
수정 아이콘
가야 하는거 좋긴 한데.. 워낙에 사료가 부족한 편이라.. 잘 됐으면 좋겠네요
17/06/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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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관련된 사료는 부족하지만 유물들은 많은 편이죠
남한에서는 백제, 고구려보다 많이 출토 되고 있어요
충분히 연구할 가치는 있을것 같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7/06/01 22: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도종환류 때문에 저런 소리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혹시라도 아니길 바랍니다.
17/06/01 22:1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등학생 수로. 하지만 수로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는데
사실 그는 금관을 쓰면 금관전사 가야맨으로 변신하는 것이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금관전사 수로! 오늘도 그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런거나 제발 만들지마라...
보통블빠
17/06/01 22:19
수정 아이콘
김치맨에 이어서 금관맨...
플라잉니킥
17/06/01 22:39
수정 아이콘
가야는 경상도의 역사 아니에요? 전라도랑 상관이 있는지?
17/06/01 22:44
수정 아이콘
링크 보니 대통령이 직접 친절하게 설명해 주네요
플라잉니킥
17/06/01 22:48
수정 아이콘
광양,순천 일부지역에 진출했다 뭐 이정돈데 이걸로 과연 전라도사람들이 가야에 정체성을 느낄지는 모르겠네요. 전라도는 뭐니뭐니해도 백제아닌가요?
황약사
17/06/02 00:16
수정 아이콘
백제도 원래는 서울쪽이 본거지였다가 내려간것이니..;;;
연구를 통해 밝혀내서 알리면 좋은것이죠;
17/06/02 01:30
수정 아이콘
정체성으로 따지면 애초에 이걸 할 필요가 없죠. 경상도는 뭐니뭐니해도 신라고, 그 [뭐니뭐니]에 있는 가야를 연구하겠다는 건데요. 거기에 백제는 뭐니뭐니해도 충청도였구요. 전라도, 특히 전남 지역을 차지한 기간과 신라가 가야 지역을 차지한 기간을 따지면 그 차이가 얼마나 될까요? 견훤은 전주에 가서야 백제 부흥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그 일부지역, 소백산맥 동쪽 섬진강 유역의 전라도 사람들은 그럼 정체성을 어디로 가져야 할까요? 통일 이전으로 따져도 그 지역에 대한 백제와 신라의 지배기간이 유의미하게 차이가 날 지 의문인데요. 통일신라 때는 다른 행정구역이었구요.
연구가 잘 안 된 걸 같이 연구하자, 영호남에 걸쳐 있으니 같이 연구하기에 좋은 소재다 (거기다 신라처럼 전라도 세력 멸망시킨 나라도 아니죠. 이걸 통해 전라도에 남아 있던 소국들에 대한 연구도 더 활발해질 수 있구요) 이러는 건데 그걸 뜬금없이 전라도의 정체성이랑 연결하시나요. 그럼 저것의 진짜 목적은 다 같이 대한민국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져야 할 이 시점에 백제 신라에 이어 가야까지 정체성을 나누려고 하는 국론분열인 건가요?
플라잉니킥
17/06/02 04:01
수정 아이콘
혼자 역사 강의하시나요? 장문플 좀 황당하구요. 문통령이 영호남 벽 허물 수 있다는 말 안했다면 저도 정체성 얘기 안했습니다. 말이 영호남 공동사업이지 영호남이 각각의 공고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 벽을 가야로 허물겠다는거 아닙니까? 크크 근데 그걸 허무는게 쉽나요 참고로 외가쪽 친척들이 광주 사는데 물어보면 다 백제라고 답합니다. 대충 삼국으로 나누면 전라도는 백제, 경상도는 가야,신라 뭐 이런식인거죠. 이런 인식이 뭐 나쁜것도 아니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체성에 위해를 가할 정도도 아닌 것 같은데 고작 전라도 일부지역에 진출한 가야로 영호남을 엮는다? 저는 오히려 대통령이 나서서 가이드라인 제시하고 어용역사연구가들이 덥썩 물어서 억지, 조작 날조가 횡행하는 역사 전체주의로 흐를까 싶어 걱정이네요?
뻐꾸기둘
17/06/02 08:32
수정 아이콘
그 인식이 틀렸다는 소립니다. 흔히 전라도=백제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잘 쳐줘도 전라도 일부가 백제 세력권이었을 뿐이지 백제의 중심지는 전라도였던 적이 없습니다.
17/06/02 09:1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전라북도까지는 백제권이라고 쳐도, 남도는 애매해요.
플라잉니킥
17/06/02 11:11
수정 아이콘
인식이 그렇다는데 뭐 어쩝니까? 백제 중심지만 백제고, 세력권이면 백제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것도 이상해요. 삼국시대에 전라도는 어느쪽이냐 물으면 전라도 사람들 100에 100은 백제라고 말할텐데요.
뻐꾸기둘
17/06/02 11:16
수정 아이콘
일본국민이 독도 일본땅이라고 하면 그게 사실이 된답니까?

대중적으로 잘못 알려진 편견과 학술연구 결과가 다르면 당연히 그 편견을 교정하는게 맞는겁니다.

백제가 멸망 직전까지 전남권 확보를 못 했다는 연구도 나오는 판에 과거 민족주의적이고 근대적 국민국가 관념을 무리하게 적용시켰던 전라도=백제 관념을 교정할 때가 된겁니다.
플라잉니킥
17/06/02 11:20
수정 아이콘
가야사 복원연구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뭘 편견을 교정합니까? 밑에 리플보니까 또 교과서까지 부정하시네요.
작작 좀 하세요. 진짜
뻐꾸기둘
17/06/02 11:32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철지난 이론 업데이트 안 하고 내버려둔 교과서에 업데이트가 하나도 안 되어 있어서 그렇지 연구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관심있어서 찾아보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플라잉니킥
17/06/02 11:36
수정 아이콘
뻐꾸기둘 님// 아 그러니까 님같이 단순히 관심있어서 찾아보는 수준은 못 믿겠구요. 진짜 역사학자들 까지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수년간 업데이트 되지 않은거라면 이번에 국정교과서 폐지하고 새로 개정된 교과서에 가야 역사에 진일보된 결과물이 나오겠죠. 지켜보자구요.
뻐꾸기둘
17/06/02 11:53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네 그 [진짜 역사학자] 들이 남해권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가야 모델과 백제와 독립되어 존재했던 전라도의 여러 국가들이 존재한다는걸 주장한답니다.

문제는 저처럼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그분들의 연구 성과를 보고 업데이트를 하지 대다수가 관심이 없다는 것이고.
17/06/02 13:32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사실 이 사항은 저도 문외한이지만...
인문학 쪽에서 학계의 성과를 교과서에 반영하는 소위 "업데이트"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년에서 수십년 차이까지 나요;;
snobbism
17/06/02 08:33
수정 아이콘
현재 사람들 인식은 전라도=백제, 경상도=신라/가야 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순서 바꿔서 백제=전라도, 신라/가야=경상도 라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유물 출토 현황으로 보면 가야가 광양, 순천 일부보다는 더 진출했거든요.
아마 서해 연안에서도 가야 영향을 받은 유물이 출토된 것으로 알고 있구요.
(이건 아마 관련 역사스페셜 방영분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찾아보고 링크 드리겠습니다.)

따라서 가야의 진출 범위를 봤을 때 영호남 벽을 허물 수 있다는 대통령의 생각은 일리가 있습니다.
눈시님 말씀처럼 전근대 국가 경계가 딱딱 선긋듯이 나누어 지는 것도 아니구요.
따라서 첫플이나 두번째플에 쓰신 딱딱 나누는 구도는 제가 봤을 때 조금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 플에서 조작, 날조가 횡행하는... 이라고 하셨는데
전 정권에서 너무 조작, 날조를 해먹은 영향도 있고
신라/가야사는 임나일본부 관련부터 해서 너무 연구가 엄청 정말 진짜 많이 되어 있고
해당 분야 원로교수들이 어용, 억지조작 등등을 할 분들은 아니라고 알아서 그 부분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저는 지자체에서 너무 지역사나 지방사 강조 쪽으로 천착해서 졸속행정으로 돈 타먹고
결과물은 개판으로 낼까봐 걱정이네요.
플라잉니킥
17/06/02 10:59
수정 아이콘
네 말 그대로 저는 일반 사람들의 인식을 말한겁니다. 교과서에서도 배우잖아요. 전라도가 백제불교의 발상지다 뭐다 부터 시작해서 백제의 영토사진도 전라도와 일치하구요. 그런 교육적인 부분에 근거한 것도 있고 황산벌이라는 영화에서도 전라도사투리 쓰는 백제인들도 나오구요. 뭐 일반적인 인식인거죠.
그게 아니라 전라도는 백제와 가야가 혼재되어있다는 주장이라면 저는 솔직히 님께서 말씀하신 유물 몇개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좀 더 명확한 근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대의 영토도 딱딱 선긋듯이 나뉘는게 아니라고 하시지만 교과서에는 수많은 자료를 취합해서 가장 근접한 영토를 그려놓았는걸요? 교과서에 나오는 영토가 역사학자들이 결론내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저는 아주 상식적이고 일반적으로 볼 뿐입니다. 물론 "가야가 무조건 전라도는 아니다" 는건 또 아닙니다.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어요.
17/06/02 08:33
수정 아이콘
단문플이 황당하면 장문플도 황당할 수 있죠. 또 정체성 드립 - 아 뭐 인식에 대해 길게 얘기하면 또 황당하실 테니까 - 네 그러니까 국가가 강제로 전라도 사람들의 인식을 뜯어고쳐서 정체성을 백제에서 가야로 바꾸려고 억지 조작 날조를 하려고 하는 거다 그거죠? 삼국 중 하나로 취급도 못 받는 가야가 그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니 대단합니다.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가 공동으로 마한 연구하자고 하면 백제라는 정체성을 뿌리째 뽑아버리겠다는 거니 얼마나 무서우실까요? 남북 공동으로 고구려 연구하겠다 하면 종북이겠네요
영호남이 공동으로 뭔가를 하는 걸 추진하면 화합이다 상생이다 벽을 허문다 이런 말이 나오는 게 어디 한두번도 아닌데 그 때마다 정체성을 걱정하셨습니까? 저걸 정치성 립서비스라 생각한다면 모를까 그런 정체성에 대한 공고한 인식을 억지 조작 날조로 바꾸려 한다는 생각이 진짜 황당한 거죠
플라잉니킥
17/06/02 10:4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 포괄적벌점 적용
17/06/02 11:04
수정 아이콘
[정체성이 뿌리 뽑히니 뭐니 경계했는지 모르겠고] [한번 전라도사람 붙잡고 물어보세요. 삼국시대에 니넨 어느나라에 속하는지]
거짓말을 할 거면 최소한 이어지진 않게 해야죠. 바로 정체성 문제를 하면서 경계를 안 한다니 그게 뭡니까. 쭉 이게 정체성이랑 관련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끝까지 정체성 얘기 뿐이네요. 아니 자료 부족하고 백제 신라에 가려져서 연구 부족한 걸 연구하자는 게 그렇게 겁납니까? 정체성이랑 연결지을 정도로요?
삼국도 아직 연구할 게 잔뜩이고 유물 유적 발굴될 때마다 하는 게 계속 나오는데 밝혀질 게 다 밝혀졌다는 자신감이 참 대단하십니다. 저 가야[연맹]이라는 말부터가 지금 폐기되고 있는 건 아십니까? 예, 교과서 수준으로밖에 모르니까 그런 얘기가 나오죠. 그렇게 역사를 모르니까 이니이니 거리면서 정치적인 해석밖에 못 하는 거죠. 그러니까 정체성이라는, 정치적인 게 끼어들 수 없는 목적으로밖에 역사 연구를 볼 수 없는 거죠
플라잉니킥
17/06/02 11:20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저는 단순히 정체성이 이러이러하다 는걸 말했고 과연 그게 바뀔까 의문을 가지는게 경계하는겁니까? 의문을 가지는 것과 경계하는 것의 차이도 몰라요? 경계는 했네요. 날조 경계요. 그게 뭐 크게 잘못된겁니까? 뭐니뭐니해도 교과서 삼국시대 영토표기에 전라도 영토는 백제로 떡하니 표시되어 있는데 그럼 전라도 사람들은 백제에 대해 어떠한 인식도 갖지 말라는건가요? 대한민국 정체성에 위해되니까? 아 닥치고 우리 이니 말대로 가야를 매개체로 동서통합 하자는건가? 아 물론 전라도 사람들이 '가야'에 대해 동질감을 느끼고 언제든 바뀔 수 도 있는거죠. 그럼 그에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오시라구요. 뜬금없이 제가 말 하지도 않은 '연맹 폐기' 얘기는 무엇이며 자기 잘난체하려고 교과서 수준 비하하는 것도 웃겨요. 연맹이 아니라 교과서에도 가야가 한 덩어리로 묶여서 영역표시된게 안보여요? 본인은 교과서의 기본팩트를 바꿀만한 근거도 못 가지고 오면서 교과서 폄훼는 어후........님보다 더 잘난 역사학자들이 선별하고 선별한 팩트만 모아놓은게 교과서인데 그걸 단순히 낮은수준 취급하시는 오만함에 놀랍니다. 교과서 하나 쓰시죠?
17/06/02 11:53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애초에 왜 바뀌어야 되는데요? 아니 왜 연구해서 바뀌어야 되는데요? 왜 이런 연구에 정체성이 바뀌는 게 들어가야 되는데요? 마한 연구하면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다 마한으로 바뀌어야 합니까? 침미다례 연구하면 전남은 백제 대신에 침미다례로 바꿔야 합니까? 왜 계속 정체성 얘기만 하고, 왜 계속 바뀌어야 하냐는 겁니다. 그 지역 역사에 밝혀지지 않은 게 추가로 밝혀지면 좋지 그걸로 정체성을 왜 바뀌어야 하냐는 식으로 나오면 당연히 그게 경계로 보이지 뭘로 보입니까?

아 네 연구요?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1116000358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523.010110728150001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162015
현 한국 고대사에서 네임드 학자분들이 가야제국이란 말이 나오는데 가만히 있네요? 뭐 시간만 더 주면 얼마든지 찾아드릴 순 있는데, 대신에 님이 그에 맞는 걸 해 줘야겠죠? [교과서가 제일 빨리 업데이트 된다]는 걸 증명하고, [정체성에 관련되어야만 역사연구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해주신다면 얼마든지 더 찾아드리겠습니다.
가야연맹설이 힘을 잃는 건 이제 상식 수준인데 교과서만 찾는 분이 뭘 알겠습니까마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음수가 없으면 음수는 세상에 없는 겁니까?
플라잉니킥
17/06/02 12:32
수정 아이콘
눈시H 님//정체성이 바뀌면 바뀌는거죠 누가 뭐래요? 전라도 일부지역에 진출한 가야가 전체 영호남을 엮을 수 있을만한 무언가가 나오면 그리고 교과서도 바뀌고 일반적인 역사 상식까지 뒤흔들 정도의 대단한게 나오면 앞으로의 전라도 사람들의 인식,정체성도 바뀌는거죠. 다만 전라도사람들이 백제에 애착이 있다는걸 일단 알라는겁니다. 그리고 제가 꺼내지도 않은 가야연맹설 어쩌고 저쩌고 뭐 어쩌라구요...링크는 또 뭔데요...기사 쪼가리 하나 갖고와서 뭐 어쩌라는건지? 가야제국 검색했어요? 아 제국이니까 뭐 로마제국정도로 영토가 넓었나? 그래서 전라도 전체를 먹었다는 근거? 근초고왕이 마한 먹기전에 이미 가야가 전라도를 먹었다는건가? 크크 근데 왜 백제가 가야를 침공해서 보호국으로 만들었지? 가야제국 어디갔나요? 진짜 갈수록 가관이시네 이분 크크
17/06/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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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니킥 님// 캬 결국 나왔네요. 제국, 네 제국. 그 한자가 의미하는 게 뭔지도 모르고 [로마제국정도로 영토가 넓었나? 그래서 전라도 전체를 먹었다는 근거는 뭔데요.] [위대하고 찬란한 가야제국 역사도 시원하게 복원되었으면 좋겠네요.] 라고 한 거네요. 지식도 없고 관심도 없으면서 계속 역사 얘기 하고 있었던 거네요. 왜 보호국으로 만들었겠습니까? 왜 가야제국의 역사가 이리 없겠습니까? 뭔지만 알면 바로 답 나오는건데 님이 지식도 없고 관심도 없는 거죠.
링크로 보여줘도 모르는 걸 보면 정말 모르기는 한가 봅니다. 뭐 알고도 링크 단 거긴 하죠.
솔직히 딴 건 몰라도, 나중에 님이 저 제국에 대해서 이불킥은 한 번 하셨음 하네요. 그러면 정말 조오오오금이라도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는 게 될 테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역사 얘기엔 아예 관심 끄셔야죠
플라잉니킥
17/06/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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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H 님// [위대하고 찬란한 가야제국 역사도 시원하게 복원되었으면 좋겠네요.] 네 뭐가 문제죠? 저는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데요. 계속 근거없이 이상한 기사쪼가리 하나 던져놓고 가야제국은 위대하다 이런 수준이면 그냥 무시할게요. 드래곤볼도 아니고 12개의 연맹체가 모이면 소원을 들어주나? 빨리 가야로 영호남을 통합할 수 있는 결과물 & 근거 빨리 갖고오세요. 우리 대단하신 역사매니아님으로부터 가야사 연구 복원사업의 결과를 미리 들을 수 있어 설레네요
17/06/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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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니킥 님// 그러니까 뭐가 위대하냐구요. 님 머리 속에서만 가야제국이 전라도 전체를 다 잡아먹은 위대한 제국으로 해 놓고는 뭐가 위대합니까. 제국 뜻이 뭔지도 검색 안 해 봤어요? 아는 게 없으면 아는 게 없다고 하고 관심 없으면 관심 없다고 하세요. 아는 거 없고 관심도 없으니까 님 머리 속에서 위대한 가야제국이 만들어지는 거 아닙니까?
답은 원래부터 나왔어요. 왜 위대한 가야제국이 신라사에 가려졌습니까? 이게 정말 위대하고 찬란해서 연구하는 겁니까? 이겨야 짱입니까? 이겨야 위대합니까? 커야 짱이고 커야 위대합니까? 그럼 패한 백제 연구는 아예 하지를 말아야죠. 백제가 위대하고 찬란해야 연구하는 겁니까?
근거없고 이상한 기사쪼가리? [님보다 더 잘난 역사학자들이 선별하고 선별한 팩트만 모아놓은 연구를 단순히 근거없고 이상한 기사쪼가리로 취급하시는 오만함에 놀랍니다. 학술대회 하나 여시죠]
플라잉니킥
17/06/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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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비아냥(벌점 4점)
17/06/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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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니킥 님// [전라도랑 1이라도 연관성 있는 기사는 하나도 없다니까요? 지리산, 섬진강 또 뭐 있는데요? 그게 영호남 통합운운하고 전라도 전체를 포괄할만한 대표성이 있나요?] [리고 계속 장난식으로 나오길래 저도 장난식으로 제국드립친걸 거기에 낚여서 파닥파닥 대십니까 없어보이게] 이러지 말라구요. 가르쳐줘도 모르면 어떡합니까. 없어보이게 계속 이러실래요?
안 위대해요. 안 위대하니까 저러는 거예요. 그래서 님이 하는 태도가 문제인 거예요. 대단하면 백제의 정체성이 없어지니 하지 말라고 하고, 대단하지 않으면 대단하지 않으니까 하지 말라면 대체 뭘 해야 합니까. 지리산 섬진강 그게 다면 그걸 하면 되는거지 왜 부정적으로 봤습니까? 지리산 섬진강 그거 가지고 무슨 정체성 얘길 그리도 계속 했습니까? 그래놓고 제국에 대해선 아.직.도 검색 안 해봤죠? 아 지금은 해 봤겠네요. 언제 이불킥 한 번 하시길 바랄게요. 다른 사람이 역사에 아주 조오오금이라도 관심 가지게 했으면 된 거죠. 겨우 이런 것도 떠먹여줘야 되는 현실이 슬프긴 하지만요.
줬으니 끝? 그 다음에 얘기한 건 님이 쫄리니까 무시하는 거죠. 님이 끝을 내고 싶겠죠. 아 다른 거 하세요. 뭐 이런 키배 따위로 부들부들해서 계속 이럽니까? 뭐 대단한 게 나와요. 환서해대백제 뭐 이런 대단한 걸 원하셨습니까? 말로는 난 장난식이다 하면서 [전라도 전체를 포괄할만한 대표성이 있나요?] 이러면 속 다 보이는 걸 어떡합니까. 여기서 그런 얘기 하는 건 님 뿐이에요. 구더기도 아니고 하루살이 한 마리 봤다고 장 못 담그는 수준이면서.
뻐꾸기둘
17/06/02 11:09
수정 아이콘
한국사에서 가야만큼 미스테리한 나라가 없는데 밝혀지긴 뭐가 밝혀집니까 ㅡ.ㅡ;;

역사 관련 이야기를 하려면 최소한의 사실관계는 좀 파악하시죠.

당장 교과서에 실린 고전적인 가야연맹 모델은 실제 가야와 거리가 있다는 주장이 정설이 되고 있는 판인데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지...
플라잉니킥
17/06/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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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만큼 미스테리한 나라가 없는데 뭘 어떻게 밝힐껀데요? 소설이라도 쓰시게요? 지금까지 나온 사료와 역사적 팩트로 판단하는거죠. 아 그러니까 교과서가 바뀔만큼 님의 그 망상과 판타지가 역사적 팩트가 된다면 그때 논하자구요. 그럼 저도 인정을 할테니까요. 가야사 연구 복원사업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뭘 정설이고 뭐고 지레 판단하고 난리십니까? 꼭 님같은 사람이 정설 운운하면서 아는척을 하더라구요. 자신있으면 님이 생각하는 가야의 영토를 교과서 쓰는 역사학자들에게 한번 들이밀어 보세요.
뻐꾸기둘
17/06/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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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니킥 님// 그러니까 연구 하자고 하는겁니다. 이미 폐기된 옛날 학설 잡고 늘어지지 말고.

본인은 모르시겠지만, 지금도 열심히 유적이나 유물들 발굴하고 있습니다. 그걸 기반으로 이미 학계에선 적어도 기존 모델은 틀렸다는 의견이 주류이고.

망상이나 판타지는 교과서의 가야연맹 모델에나 해야할 소리죠. 업데이트가 제일 늦은 교과서나 철지난 이론 가르치고 있는겁니다.
플라잉니킥
17/06/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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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둘 님// 업데이트 제일 빠른 교과서에도 가야 영토는 그대론데요 뭘. 전라도에 백제유적 발견된게 더 많을까요? 가야유적 발견된게 더 많을까요? 가야유적 몇개 발견되었으니까 가야땅! 이러겠어요? 역사학자들이 그런것도 안 따지겠습니까? 님 말대로 찬란한 가야제국 역사 시원하게 복원하자구요. 환단고기 투뿔고기 다 집어넣어서요.
17/06/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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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니킥 님// 업데이트 제일 빠른 교과서... 상식적으로 애들 가르치는데 업데이트를 빨리 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교과서는 제일 보수적입니다. 제일 안정적으로 제일 기본적인 수준만을 가르치는 거예요. 백제=전라도, 신라=경상도 등식이 보편적인 이유 중에 그것도 있어요. 다 큰 어른인 님도 이해 못할 정도로 복잡한 문제를 애들한테 어떻게 가르칩니까? 모르는 겁니까 일부러 악 쓸려고 스스로 생각해도 아닌 거 같은데 밀어붙이는 겁니까.
예를 들어보죠. 초등학교에선 물은 전기가 통한다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근데 중고등학교에서는 순수한 물은 전기가 안 통하고 이온이 필요하다고 가르친다고 하네요. 그런데 대학물리로 가면 순수한 물도 소량 전기가 통한다고 합니다. 님 말에 따르면 대학에서 배우는 걸 말하면 [나보다 더 잘난 물리학자들이 선별하고 선별한 팩트만 모아놓은게 교과서인데 그걸 단순히 낮은수준 취급하시는 오만한] 놈이 되겠네요? 이야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진짜 이렇게 어이없는 경우는 처음 봤네요. 자기 집값 땅값 걸린 문제도 아니고 밝혀지지 않은 역사를 더 연구하자는 걸 이렇게 부정하는 사람이 있을 줄은. 가야사 연구가 환빠랑 동급취급이라니 이건 뭔. 이래서 역사 연구가 힘든 거겠죠
뻐꾸기둘
17/06/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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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니킥 님// 교과서는 업데이트가 가장 느려요. 가장 단순화되어 있기도 하고. 때문에 최근의 연구 성과는 거의 반영되지 않죠.

제가 이야기 하는건 플라잉니킥님이 그리도 권위를 부여하고 계시는 전공 역사가 분들이 이미 연구해놓은 성과의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기실 이런 분들의 의견 자체가 교과서에는 여러 정치적/현실적 이유로 반영되지 않을 뿐이죠.
플라잉니킥
17/06/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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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H 님//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황당하다고 말한건 님의 부실한 논리와 말도 안되는 넘겨짚기에 황당하다는거구요. 님은 지금 제가 정체성 한마디 했다고 그렇게 물고 늘어지고 계시죠. 오케이 삼국시대 정체성 그런거 버리고 영호남 합동 연구하면서 화합하는거 좋죠. 누가 그걸 부정합니까? 그럴려면 교과서를 뒤엎을만한 근거를 달라는 겁니다. 님이 무슨 새로 밝혀진 가야에 대한 팩트를 적어논게 있나요? 뭐 있나요? 그냥 제가 말한 정체성 단어 하나에 부들거리면서 대한민국 정체성에 위해된다. 너는 연구를 방해하려는것 같다. 뭐다 이런 말을 하고 계시잖아요. 새로 밝혀질 가야에 대한 사실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디게 어려운것처럼 묘사해놓고 니가 배운건 기본적인 것, "교과서에 수록이 안된건 어려워서다" 라고 말 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가장 기본적인게 팩트에 근접하거든요. 윗분 말 들어보면 가야 유물몇개가 전라도에서 발견되었고 그게 영토를 뜻한다 이거 아닙니까? 크크 그게 뭐 어려운 것도아니고 교과서에 수록이 안되는건 신빙성이 있고, 검토가 필요한 나름 이유가 있어서지 '어려워서' 수록이 안되는게 아닐겁니다.
플라잉니킥
17/06/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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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H 님// [저는 오히려 대통령이 나서서 가이드라인 제시하고 어용역사연구가들이 덥썩 물어서 억지, 조작 날조가 횡행하는 역사 전체주의로 흐를까 싶어 걱정이네요?] -> 이게 연구 자체를 부정하는겁니까 ? 걱정한다는 말 안 보여요? 걱정하는게 부정하는 것이 되나요? 가야사 연구 하세요. 누가 하지말랬나요? 님의 난독에도 이제 슬슬 질리네요.
17/06/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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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니킥 님// 부실한 논리와 말도 안 되는 넘겨짚기는 님이죠. 님은 위부터 지금까지 쭉~ 정체성이랑 연결됐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정체성 얘기 했으면서 무슨. 또 그런 얘기 하시면, 지금까지 님이 정체성 얘기한 건 다음 댓글에 옮겨 놓을게요. 아카이브 떠 놓을테니 수정할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아, 이 댓글에선 좀 바뀌었네요. 네, 가야가 전라도에 영토를 가진 게 뭐가 그렇게 문제입니까?
자, 그래요. 네. 검토가 필요한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인 게 맞죠. 그게 어려운 겁니다. 그래서 업데이트 안 되는 겁니다. 왜 아직도 검토가 필요한 걸까요? 님 말처럼 연구가 다 된 게 아니라 연구할 게 너무도 많아서입니다. 그럼 이렇고 이렇고 이렇고 이런데 아직도 검토할 이유가 너무 많으니~ 이걸 교과서 그 작은 공간에 다 집어넣을까요? 그게 어려운 이유입니다. 다 큰 님도 이해하기 힘든 거니까요.
침미다례의 고고학적 근거가 발견됐습니다. 왜 아직도 반영이 안 됐을까요? 포상팔국의 난은 기록에도 멀쩡히 있는데 왜 나오지 않을까요? 삼국은 계속 전쟁을 했고 그 때마다 영토가 계속 바뀌었는데 왜 교과서에는 4c 백제의 전성기 하나, 5c 고구려의 전성기 하나, 6c 신라의 전성기 하나 수준만 지도가 나올까요? 왜 고조선은 만주에도 부채꼴의 큰 영토를 가진 지도 하나만 나올까요? 왜요?
17/06/0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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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니킥 님// 아뇨. 그거 가지고 하는 얘기 아니에요. [가야만큼 미스테리한 나라가 없는데 뭘 어떻게 밝힐껀데요? 소설이라도 쓰시게요?] 부정적이죠? [님 말대로 찬란한 가야제국 역사 시원하게 복원하자구요. 환단고기 투뿔고기 다 집어넣어서요.] 이건 부끄러워도 솔직히 말해도 돼요. 저 [제국]을 帝라고 생각하고 있죠?
아니 애초에, 긍정적이었다면 님이 말한 그 전라도 일부지역 끼어 있는 거 가지고 부정적으로 생각 자체를 안 했겠죠. 전라도에서도 연구가 돼야 하는 건데 [가야는 경상도의 역사 아니에요? 전라도랑 상관이 있는지?] 라고 하면 하지 말라는 거 아닙니까? 그래놓고 [그게 아니라 전라도는 백제와 가야가 혼재되어있다는 주장이라면 저는 솔직히 님께서 말씀하신 유물 몇개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좀 더 명확한 근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면 세탁이 될 것 같습니까? 전라도에서도 연구하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뭐가 결과가 나오지 그걸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부정인 거죠. 유체이탈 화법이라도 쓸려구요?
플라잉니킥
17/06/02 12:42
수정 아이콘
눈시H 님// 아 저는 이해가능하니까 설득가능한 근거를 갖고오세요. 그리고 가야가 전라도에 영토 가진거 문제라고 한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혼자 환각에 빠져서 그렇게 보실 필요 없구요 전라도의 일부 먹은게 영호남이 통합되는 거창한 역사적 과업이니 뭐니 떠드는게 웃기다는거지. 별거 없어요. 난또 님이 말하는 가야제국이 전라도 전체를 먹은줄 알았잖아요. 여튼 님이 알고있는 그 방대한자료 하나하나 링크해주시는거 보고 싶네요. 그 연구한것에 핵심을 추려서 교과서에 싣는거겠죠. 그니까 빨리 가야사 연구해서 교과서에 싣었으면 좋겠어요.
흥함냉면
17/06/02 12:45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이 리플은 이제 충분히 박제각이 되었군요.
뭐 정신승리 교과서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것 같으니 그 부분에 한해서는 교과서 최신설 인정하겠습니다.
17/06/02 12:45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기사에 뻔히 나오는 것도 알아듣지 못하고 [전라도 전체를 먹은줄 알았잖아요]라고 하면서 이해를 하긴 뭘 합니까. [제국]이란 말에 대해서 이해를 하려고 하지조차도 않았으면서 뭘 달라고 합니까. 님부터 이해는 둘째치고 알려고 하는 노력부터 보이세요.
인정은 무슨, 님이 교과서 최신설을 부정부터 해야지 그 부분에 한해서는 인정을 하죠. 교과서 최신설이라는 모든 교과서를 통틀어도 해당될까 싶은 신박한 이론을 만들어놓고는 뭘 모르는 척 합니까. 아 님 머리 속의 정신승리 교과서 말이죠? 아 뭐 그건 인정해 드릴게요
플라잉니킥
17/06/02 12:56
수정 아이콘
눈시H 님// 님이 링크한 기사쪼가리 다 봤어요. 대충 가야제국 뭐 이런 키워드로 구글 검색해서 끼워넣은모양인데 그냥 교수들이 모여서 토론회 했다 뭐 이런걸로 저에게 무슨 설득을 시키려는지도 모르겠고 결국 가야로 영호남 벽 허물만한 뭐 대단한건 없는거죠? 전라도 일부지역에 진출한 가야 뭐 이 정도가 다잖아요? 가야가 전라도 일부지역에 진출했으니 모든 전라도 사람들이 가야에 동질감을 느끼면 되고 영호남 통합하면 된다. 이거죠? 잘 알겠습니다.
17/06/02 13:01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예 드디어 모른다고 하네요. 님은 저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아는 게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니까 그 정도면 됐습니다. 앞으로도 모른다면 모른다고 하세요 그냥.
님의 생각대로 창씨개명을 해야 한일의 벽을 허물 수 있고 김일성 수령님 만세를 외쳐야 남북의 벽을 허물 수 있는 그런 건 없습니다. 님이 정체성이라는 말도 안 되는 걸로 확대해석한 거예요. 동질감 느낄 필요 없어요. 님이 혼자 동질감 느끼면 정체성 없어진다고 망상한 거예요. 대통령 말 한마디로 벽을 허물 수 있다고 생각한다니 이니이니 해놓고 알고보니 문빠였나 봐요? 어둠의 노사모랑 비슷한 건가.
위너들에게 가려진, 루저 중에 루저인 가야사 연구를 공동으로 연구한다는 걸 이렇게 엄청나게 큰 걸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 줄은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영호남이 뭐 하나만 해도 화해니 뭐니 하는 나오는 판국에 벽을 허무는 걸 정체성 상실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 줄은
플라잉니킥
17/06/0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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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H 님// 뭐 그냥 별거 아닌걸 대통령이 '국정과제'로 언급하고 가야 연구로 영호남 벽 허무니 뭐니 이런 얘기를 꺼내면 사기꾼들은 "아 또 사기치는구나" 단번에 알아채겠지만 저같은 사람은 대단하게 받아 드릴 수 밖에 없죠. 근데 복원 사업을 한다고 기존의 인식이 바뀔 정도일까? 그건 또 의문이라는거. 사실 님이 제 뒤통수를 칠 엄청난 근거를 댈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만 다행히도 뒤통수는 안 맞았네요. 따지고 보면 사기꾼들이 목소리는 크죠. 목소리만 크고 근거 하나 제시 못하는거 보면 별반 다를바 없지 않아요? 여튼 국민세금으로 연구비 받아서 학자분들 용도에 맞게 잘 쓰셨으면 좋겠네요. 사실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대단한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교과서를 한번 바꿀만한 연구성과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틈만나면 영호남 통합 언플, 사기질이 나오는 판국에 보여주기식 역사쇼는 지긋지긋하거든요. 그걸로 밥벌어 먹는 인간들도 극혐이구요.
17/06/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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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니킥 님// 아 그렇군요. 아 대단하게 받아들이셨군요. 아 님은 비정규직 지원 얘기하면 비정규직에게 억대연봉 주겠다고 받아들이고 노조 얘기하면 모든 노조를 귀족 노조로 만들겠다고 받아들이겠네요? 애초에 이것도 김대중 때 시작한, 민주당 정부에서 하던 걸 잇는 거예요. 뭘 이딴 거 가지고 대단하니 뭐니는 무슨. 대단하지 않으니까 지금까지 못 한 건데요.
뒤통수를 칠 엄청난 근거? 그건 님이 아는 게 없으니까 그런 거고, 님이 모든 걸 정치적으로만 해석하니까 그런 것일 뿐이에요. 애초에 저기서 나올 성과는 그게 다고, 님이 대체 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어떤 망상으로 스스로의 뒤통수를 부여잡고 난 몰라 저건 아니야 그러고 있었을 뿐이에요. 님 스스로 님을 사기꾼 만들고 있었던 거죠. 뭐 말해도 모르겠죠. 님처럼 그 좁디좁은 프레임에 갇혀 사는 사람은요. 한국에 노동자를 위한 당이 있어야 된다고 하면 저놈 종북이네 빨갱이네 하는 수준으로요.

뭐 진지하게 뒷부분은 저도 동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당연히 님보다야 돈 대비 성과에 관대하겠지만, 저기서 세금 낭비 않고 성과 좀 나와줬음 좋겠어요. 사기질이라면 몰라도 영호남 언플 부분은 저도 정당성 부여하려고 언플 하는 부분이 있다 생각해요. 하지만, 님처럼 역사에 관심 없는 사람이 이해 못 할 뿐 저거 연구하는 거 자체는 옳은 거죠. 님처럼 그거를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게 더 문제인 거구요. 애초에 이 댓글의 뒷부분으로 얘기했으면 문제는 무슨 공감했을 얘기를 무슨 전라도랑 상관 없니 가야제국이 뭔지도 검색을 안 해 보고 말하니 글이 이렇게 길어진 거죠.
플라잉니킥
17/06/0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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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H 님// [애초에 저기서 나올 성과는 그게 다] 스스로 이상한걸 링크해놓고 명확한 근거를 바라는 저보고 아는게 없다? 님이 아는게 없으니까 그걸 링크한게 아니구요? 덜덜... 최소한 전라도와 가야와의 연관성을 증명할 논문이나 자료 정도는 링크 하고 설명해 주실 줄 알았죠. 그래봤자 설명도 못하고 "넌 모를꺼야" 로 일관하셨을테지만 뭐 앞에서 자신이 교과서보다 나은 존재라는걸 떠벌려놨으니 뭐라도 링크는 해야겠고 가.야.제.국 구글 검색해서 교수들 토론회하는거 기사 쪼가리 몇개 링크해두고 마치 자신이 토론회에 참가한것 마냥 "나는 교과서보다 나은 존재" 으시대는거 보고 좀 소름이 돋긴 했습니다. "아! 저 사람 신이나서 가야제국 검색했구나" 바로 알아채고 로마제국 드립쳐주니까 낚여서 파닥파닥 대는건 재밌게 감상을 했습니다만
17/06/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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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니킥 님//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6269495?TotalCount=26&Seq=1&q=%5B%EA%B0%80%EC%95%BC%EC%A0%9C%EA%B5%AD%C2%A7coldb%C2%A72%C2%A751%C2%A73%5D&searchWord=%EC%A0%84%EC%B2%B4%3D%5E%24%EA%B0%80%EC%95%BC%EC%A0%9C%EA%B5%AD%5E*&Multimedia=0&isIdentifyAuthor=0&Collection=0&SearchAll=%EA%B0%80%EC%95%BC%EC%A0%9C%EA%B5%AD&isFullText=0&specificParam=0&SearchMethod=0&Sort=1&SortType=desc&Page=1&PageSize=20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0986874?TotalCount=26&Seq=4&q=%5B%EA%B0%80%EC%95%BC%EC%A0%9C%EA%B5%AD%C2%A7coldb%C2%A72%C2%A751%C2%A73%5D&searchWord=%EC%A0%84%EC%B2%B4%3D%5E%24%EA%B0%80%EC%95%BC%EC%A0%9C%EA%B5%AD%5E*&Multimedia=0&isIdentifyAuthor=0&Collection=0&SearchAll=%EA%B0%80%EC%95%BC%EC%A0%9C%EA%B5%AD&isFullText=0&specificParam=0&SearchMethod=0&Sort=1&SortType=desc&Page=1&PageSize=20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1154347?TotalCount=26&Seq=3&q=%5B%EA%B0%80%EC%95%BC%EC%A0%9C%EA%B5%AD%C2%A7coldb%C2%A72%C2%A751%C2%A73%5D&searchWord=%EC%A0%84%EC%B2%B4%3D%5E%24%EA%B0%80%EC%95%BC%EC%A0%9C%EA%B5%AD%5E*&Multimedia=0&isIdentifyAuthor=0&Collection=0&SearchAll=%EA%B0%80%EC%95%BC%EC%A0%9C%EA%B5%AD&isFullText=0&specificParam=0&SearchMethod=0&Sort=1&SortType=desc&Page=1&PageSize=20
http://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1877758?TotalCount=26&Seq=11&q=%5B%EA%B0%80%EC%95%BC%EC%A0%9C%EA%B5%AD%C2%A7coldb%C2%A72%C2%A751%C2%A73%5D&searchWord=%EC%A0%84%EC%B2%B4%3D%5E%24%EA%B0%80%EC%95%BC%EC%A0%9C%EA%B5%AD%5E*&Multimedia=0&isIdentifyAuthor=0&Collection=0&SearchAll=%EA%B0%80%EC%95%BC%EC%A0%9C%EA%B5%AD&isFullText=0&specificParam=0&SearchMethod=0&Sort=1&SortType=desc&Page=1&PageSize=20
http://kiss.kstudy.com/journal/thesis_name.asp?tname=kiss2002&key=303436
http://kiss.kstudy.com/journal/thesis_name.asp?tname=kiss2002&key=3232917#
http://kiss.kstudy.com/journal/thesis_name.asp?tname=kiss2002&key=3172999
http://kiss.kstudy.com/journal/thesis_name.asp?tname=kiss2002&key=542871
http://kiss.kstudy.com/journal/thesis_name.asp?tname=kiss2002&key=2663046
더 해봐야 링크만 하다 끝날 거고. 하긴 뭐 님 정도면 진짜 "얘는 논문 달라면 못 보여주겠다" 생각할 법도 합니다. 님 수준으로 남을 재단하는 거야 당연하겠죠.
님이 저기 로그인해서 다운 받아볼 순 있나요? 하긴 뭐 이래봐야 구글에서 검색했겠구나 정신승리 할 거고, 책을 링크하면 아 책을 또 구글에서 검색했구나 할 거고 (이건 이미 했네), 도서관에 같이 가서 보여줘도 아 도서관 pc로 검색했다 할 거고 그렇겠죠. 검색을 해 보긴 한 다음에 얘기를 하든지 말이죠. 정신승리 하기 참 좋죠? '-' 님의 정신승리 교과서는 정말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군요. 님이 그런 간단한 검색조차 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건 논외로 치더라도 말이죠. 처량해 보이지만 뭐 님의 멘탈을 위해선 어쩔 수 없겠죠
플라잉니킥
17/06/02 16:00
수정 아이콘
눈시H 님// [최소한 전라도와 가야와의 연관성을 증명할 논문이나 자료 정도는 링크 하고 설명해 주실 줄 알았죠.] 제가 이런 리플 달면 "어쭈 얘봐라?" 부들부들대며 한번도 못 읽어본 논문 미친듯이 검색해서 링크 올릴 줄 다 예상했습니다. 제가 생각한대로 행동해주고 계세요.

하지만 제 불길한 예감이 맞아 떨어졌네요. 중요한건 검색만 할 줄 알지 머리에 든게 없으니 설명을 못 하시죠.

총평을 내려드리자면 교수들 토론회하는거 기사쪼가리 올리는 수준에서 논문 링크할 정도로 발전은 하셨습니다. 아까 가야제국 검색도 그렇고 이번 논문링크는 애완견 교육시킨 정도의 성취감이네요.
하지만 "이 논문에 몇장 몇절에 니가 바라는 유의미한 근거가 있다." "이건 이러이러 하다" 이 정도 설명할 능력은 갖춰야 제가 등급업을 시켜드립니다.
이 정도로 교과서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으시대기엔 본인 스스로도 부족하다는걸 잘 아실겁니다.
수준 보니 역사학도는 정말 아닌 것 같고, 역사매니아로서 공부할 기회도 드리는거니까 한번 설명을 첨부해보세요.
17/06/02 16:06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울지 말고 얘기하세요. 예상하긴 뭘 합니까. 제국 검색할 줄도 의지도 없으면서요. 근거는 논문까지 갈 거 없어요. 아까 링크한 기사만으로 충분하죠. 보지도 않았죠? 다시 말하면 님한테 아무리 설명해봐야 논문 쪼가리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그게 님 수준이니까요. 지식이 들어갈 머리가 없다면, 배울 의지라도 있어야죠.
그리고 이게 먼저죠?
[교과서가 제일 빨리 업데이트 된다]는 걸 증명하고, [정체성에 관련되어야만 역사연구를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있는 설명
한다면 최소한 배울 의지는 있다고 생각하고 얼마든지 해 드리죠. 뭐 님이 저걸 무시할 거라는 건 충분히 예상 가능한 거였지만요
17/06/02 09:15
수정 아이콘
이런 반응이 좀 황당한데요.
17/06/02 10:41
수정 아이콘
시간내서 답글 달아주신 사람에게 역사강의 한다느니, 장문플이 황당하다느니..
이런 예의 없는 경우를 봤나요?
플라잉니킥
17/06/02 11:01
수정 아이콘
전라도를 삼국시대에 빗대면 뭐니뭐니해도 백제에 가장 근접하잖아요. 제 말이 틀렸나요? 근데 갑자기 통일신라니 수백년이 지난 견훤얘기 가지고와서 저러고 계시니 제 입장에선 황당한거죠.
17/06/02 11:05
수정 아이콘
사실여부를 떠나서
님같이 그딴식으로 나오면
말하자는게 아니라 싸우자는 거죠
17/06/02 11:08
수정 아이콘
그러니 백제의 영토가 어땠든 신라의 영토가 어땠든 전라도는 백제고 경상도는 신라니 전라도는 백제 연구만 쭉 해야겠네요? 마한도 신미제국도 뭔 상관이겠습니까. 뭐니뭐니 해도 전라도는 백제니까요. 고려 때 만들어져서 일제강점기까지 도의 영역이 계속 바뀌었는데 그 옛날에 이걸 정해놓은 백제인의 빅 픽쳐네요.
플라잉니킥
17/06/02 11:47
수정 아이콘
고려에 마한에 아주 다 갖고 오시네요. 그럼 가야연구로 영호남 통합 왜 합니까? 통일신라,고려,조선으로 이미 영호남 통합되는데 크크 삼국시대에 한정해서는 전라도분들의 일반적인 인식은 가야보다 훨씬 더 백제에 동질감 느끼고 있으니까 이건 부정하기 힘드실겝니다.
17/06/02 11:50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네 또 정체성 정체성. 정체성이라는 정치적인 이유가 없으면 아예 역사 연구를 못 하는 거죠? 역사란 게 정치가 끼어들기 쉬운 학문이긴 한데 이렇게 100% 정치적으로 생각하는 건 또 처음 보네요. 환빠들도 최소한 자기가 학술적이려는 척이라도 했습니다
한일간의 벽을 허물려면 한국인이 다 창씨개명 해야 된다는 논리는 참 재밌긴 합니다. 국정교과서 취소돼서 어떡해요. 님한테 딱 맞는 교과선데
플라잉니킥
17/06/02 13:56
수정 아이콘
눈시H 님// 띠용? 그걸 또 그렇게 해석하세요? 영호남 통합하겠다고 날뛴다 = 창씨개명하겠다고 날뛴다 이거잖아요. 그렇다면 그에 합당한 근거를 달라는거에요.누가 지금 창씨개명하자고 날뛰고 있는데요? 평생 거울로 얼굴 안보고 사시는 분인가...근거도 못내고 졸지에 창씨개명론자로 만드는거보니까 누구한테 배워서 혹은 누굴 닮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날조에는 일가견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진짜 위대하고 찬란한 가야제국 만드시겠네. 이분
17/06/02 14:35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띠용? 그렇네요? 전라도 동쪽 일부지역을 가지고 전라도 전체의 정체성을 논하고 그 작은 소국들을 제대로 연구하자는 거 가지고 위대하고 찬란한 가야제국을 만드는 말도 안 되는 날조를 보다 보니까 저도 한일의 벽을 허물려면 창씨개명을 해야 하고 한중의 벽을 허물려면 한중합방 해야 하고 남북의 벽을 허물려면 적화통일해야 한다고 닮아 버렸네요. 이런 죄송합니다. 거울도 안 보고 사는 건 배우면 안 되고 닮으면 안 되는데 말이죠. 참 날조에 일가견이 있는 누굴 배워서 닮아 버렸네요. 자유당이 잘 하고 503이 잘 하고 논쟁하는 상대방이 잘 하는 방식을 배우고 닮아버리다니... 이거 참 이건 제 큰 실책입니다. 타산지석을 다시 마음에 새겨야겠습니다.
플라잉니킥
17/06/02 15:30
수정 아이콘
눈시H 님// 네 합당한 근거 있으면 다 해도 되요...근데 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님께선 찬란한 가야제국, 전라도와 통합하는 가야제국 만드려고 발악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 하고 싶은 욕망 인정합니다. 한중 벽 허물기 억지로 하려 하고, 남북 벽 허물기 그걸 억지로 하려는 욕망도 인정 합니다. 창씨개명하기 힘든데 자꾸 하려고 하고 아 그건 날조된 일선동조론을 갖고와서 성공했군요...우리 이니 지령 떨어졌는데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요? 날조, 확대해석도 일가견이 있으니까 당신을 미래의 읍읍파로 인정합니다.
17/06/02 15:33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당연히 합당한 근거가 없죠. 다 님 머리속의 망상이고 욕망이니까요. 님 머리속에서 만들어지는 망상을 보니 정말 재밌네요. 혹시 님 귀에 도청장치도 있나요?
합당한 근거가 있어야 된다고 했죠? 제발 님 망상 말고 합당한 근거 좀 갖고 오시죠
플라잉니킥
17/06/02 16:11
수정 아이콘
눈시H 님// 합당한 근거는 없고 장대한 목표의식만 있으니 결국에는 날조에도 찬성하시겠네요? 김대중때부터 추진해 온 숙원사업이라고 하셨으니 이번에 우리 이니 지령 버프받아서 날조 제대로 하고 영호남 통합 한번 제대로 해보세요. 그냥 정체성 한마디 했다고 그걸 무슨 해선 안될말인양 장문의 리플로 "통합하자는 시점에서 이게 지역편가르냐?" 이따위로 확대해석하고 거의 병적인 반응을 보여주셨잖아요? 구경 잘했구요. 날조도 가능하실거라 믿습니다. 12개의 연맹체를 모으면 소원이 이뤄지는 가야제국 화이팅
17/06/02 16:16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역사란 건 정체성을 지키는 것만 한다는 정치적인 목표의식만 있으니 님이 그리도 날조를 서슴지 않는 거죠. 한마디? 매 리플마다 앵무새처럼 병적으로 얘기하는 게 무슨 한마딥니까. 저는 님이랑은 달라서 그런 날조 용납 못 하는 사람이구요. 그래서 계속 날조하는 님과 이러고 있는 겁니다
12개 연맹체? 진짜 공부할 생각 따윈 없군요. 그래놓고 역사를 논하고 날조를 논하다니. 네 소중한 정체성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서 가세요.
적토마
17/06/02 18:10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님처럼 역겨운 쓰레기는 살면서 처음봅니다.
그것도 뭐 딱히 근거를 대는것도 아니고 끝까지 교과서교과서 빼액이라니
snobbism
17/06/02 19:43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처음 댓글 달 때 솔직히 눈시님 댓글도 살짝 날카로운 느낌이 있어서
서로 좀 날카롭게 된 게 아닌가 했는데...

몇 시간 지나서 댓글타래 길어진 다음 다시 읽으니까
역잘알vs역알못의 느낌에서 역알못이 박박 우기는 느낌이 다시 드네요...

뭔가 댓글 읽다가 더 읽을 가치를 못 느껴서 내렸습니다. 참;;;
정체성 이야기했다가 교과서 이야기했다가 솔직히 가관이네요.
모르는 분야는 넘겨짚지 말고 친절하게 설명이 있으면 그걸 읽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자기 주장이 틀렸다는 걸 납득을 못하는 분 같습니다
snobbism
17/06/02 19:54
수정 아이콘
플라잉니킥 님//
댓글 다시 하나하나 읽다가 짜증이 나서 댓글 답니다.
님 같이 전라도=백제 / 경상도=신라 이따위 식으로 단순 도식화 시키면서
정체성이 어쩌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역사조작 왜곡 날조가 생기는 겁니다.
대통령 입김 들어갔다고 역사 왜곡 날조가 생기는 게 아니라요.

대통령 입김 들어갔다고 역사왜곡 날조가 일어난다는 건
503정권 국정교과서에 반대했던 역사학계 학자들 전체를 모독하고 있는 겁니다.

댓글 보니 역사와 역사학계에 대해서 0.5도 모르시는 분이 말꼬리 잡고 빙빙 돌려가면서
비꼬는 투가 역겹습니다 아주 그냥
돼지샤브샤브
17/06/02 22:00
수정 아이콘
snobbism 님// 사실 상대해주시는 분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는 거지, 옆에서 보는 사람들 눈에는 누가 개털리고 있는지 누가 억지를 쓰는지 명약관화하지 않겠습니까.. 자기만 몰라요.
이부키
17/06/02 11:18
수정 아이콘
네 틀렸어요.
황약사
17/06/02 11:51
수정 아이콘
네. 틀렸습니다.
17/06/02 19:55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논리가 아닌 비꼼으로만 응대 하는 쓰래기같은 토론자세라고 쯧쯧
머리속에는 비비꼬인 것밖에 없나보네 존댓말쓰기도 아깝다.
평상시에도 얼굴 맞대고 그런식으로 말해봐라 당장 죽탱한대 날라간다
뻐꾸기둘
17/06/01 22:50
수정 아이콘
국내 사료가 거의 없어서 외국사료랑 발굴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건 5년안에 하라고 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부디 장기적인 관점으로, [환뽕은 빼고] 진행하길.
황약사
17/06/02 00:17
수정 아이콘
환뽕은 주로 북쪽이나 중원으로 진출하는 게 메인 테마 아니던가요?;;
설마 가야에도? ;;
뻐꾸기둘
17/06/02 08:33
수정 아이콘
환뽕에는 남북이 없습니다. ㅠㅠ
미사쯔모
17/06/02 00:19
수정 아이콘
경상도 아재개그

가야대 가야되!
bellhorn
17/06/02 07:02
수정 아이콘
돼 ㅠㅠ
17/06/02 09:0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Mighty Friend
17/06/02 00:34
수정 아이콘
가야가 철이 많이 나서 철기병이 있었다고 예전에 어디서 봤는지 배웠는지 했던 기억이 있는데 나름 뭐 연구결과가 나오면 좋은 거겠죠. 대통령이 대놓고 이런 역사과제 진행하는 건 처음이라 흥미있네요.
정상을위해
17/06/02 01:41
수정 아이콘
이거 문득 든 생각인데
제가 역덕이라 그런지 몰라도 꼬인 건 아니겠죠?
TK(신라)-PK(가야)의 분리 가속화
봉하마을이 속한 친노의 성지 김해의 위상 상승...?
안토니오 산체스
17/06/02 02:01
수정 아이콘
잘못보고 가야시를 연구하는 줄 알았네요
17/06/02 02:31
수정 아이콘
이덕일, 임나일본부, 도종환. 문재통령의 가야사 발언과 무관하지 않을 겁니다. 가야사 연구 부진은 사료의 부족때문이지 연구자들이 외면해 온 게 아닙니다. 영호남 화합은 뜬금포네요.
라이징썬더
17/06/02 07:23
수정 아이콘
이런걸로 영호남 벽이 허물어질것 같진 않은데요. 시민참여 사업도 아니고..
마우스질럿
17/06/02 09:26
수정 아이콘
김유신이 가야의 유민이라는게, 그리고 삼국시대를 마감한 인물이라는게 흥미로운점이죠
그런데 삼국시대! 라는 느낌은 삼국시대에는 없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국사기,삼국유사 모두 고려시대때 작성된거니까요
고구려의 흐름을 보면 백제,신라는 별로 고려하는 대상이 아니고 북방 여러민족들과 중국과의 갈등이 더 큰요소였고
백제,신라사이가 경쟁하던 관계정도니까요
다만 삼국시대에는 삼한이라는 명칭은 있었지요
그 중 마한, 진한은 그 계승자가 뚜렷해서 연구가 많았지만
변한은 가야로 후승되면서 제대로된 국가체계를 정립하기전에 멸망했으니까
상대적으로 연구가 소홀했고 이제 제대로 연구해볼만한 여력이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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