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3/29 18:54
차오르는 환뽕을 못이겨서. 환단고기는 정사입니다. 모든 초중고, 대학생까지 환단고기를 역사서를 지정해서 배워야 합니다.
단군님의 위치선정 클라스가 오늘도 빛을 발합니다.
17/03/29 19:16
자력으로...?? 안 그래도 일본 사람들 영어 못하는 사람 많은데, 게다가 여행사 끼고 간 사람들은 더더욱 그럴텐데 뭘 어떻게 자력으로 해결하라는걸까요 저 인간들은...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17/03/29 20:48
이런저런 사례들을 보면 사소한 일에는 사과를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하지만, 정말 큰 일에는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뭐 사람 사는 동네는 다 비슷한 것 같아요.
17/03/30 00:08
일본인의 정서를 잘 엿볼 수 있는 포스팅이라면 역시 킹무갓키의 도게자 항목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하빈다.
https://namu.wiki/w/%EB%8F%84%EA%B2%8C%EC%9E%90 일본인들도 스스로를 위선의 민족이라고 자인하지만 원래 세상이 그런거지, 같은 느낌이랄까나.
17/03/29 19:42
역시 고의파산의 느낌이 강했는데... 뭐 여행객 입장에서야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느낌이겠지만요.
정부가 구상권을 잘 청구해서 보상이나마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군요.
17/03/29 20:45
일본은 어쩔땐 참 선진국 답구나 생각이 들다가도 어쩔때는 쟤들 또 저러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극과 극이 동시에 공존하는 나라같아요.
17/03/29 22:23
아사다 지로의 [파리로 가다]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재정이 엉망인 여행사가 기묘한 파리여행상품을 만들어 내면서 생기는 이야기인데 묘하게 오버랩되네요
17/03/30 11:49
이거 이 회사만 믿고 나간 사람들이면 일본 정부 도움이라도 받아야겠네요. 그래도 일본쯤 되면 정부가 어떻게든 다 데려오긴 할텐데 저 회사 사장은 진짜 악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