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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3 10:29
중년이 되니 눈물이 늘어서 그런지 보는순간 눈물이 나네요. 전혀 관계자가 아닌데... 앞으로 남은 평생을 가지고 가야할 트라우마일것 같습니다.
17/03/23 10:46
나머지 노래는 다 슬프고 공감이 가는데,
첫 번째 노래는 추모곡인지 정치곡인지 모르겠네요. 세월호에 무언가 대단한 비밀이 숨겨져 있어서, 누군가 진실을 감추고 있기라도 한다는 뜻인지. 어둠은 무엇이고 빛은 무엇이고 종잡을 수가 없네요. 지난 정권을 지지했고, 그리고 지지를 철회하고 탄핵을 찬성한 입장에서, 아직까지도 세월호 만큼은 뭘 잘못했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첫 댓글처럼 제가 왜 광신도가 되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용서받을 수 없는지도 모르겠네요.
17/03/23 10:53
느낌상 시스로더님이 말씀하신 지지자는 아직까지도 정신못차리고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 같습니다.
수원감자님도 탄핵찬성하시니 해당사항이 아닌 걸로 사료됩니다. 그런데 그네들은 광신도가 맞죠..그런 인간들은..
17/03/23 10:55
어둠과 거짓은 지난 3년간 보수단체를 동원해서 유가족을 비난하는 정치적 선동을 벌인 배후세력들입니다.
저도 무슨 대단한 비밀이 있다고 그런 쓰레기짓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감자님이 지지했던 정권에서 지시했던 내용들이 다 드러났는데도 종잡을 수 없으시다면 그냥 계속 종잡지 마시길
17/03/23 11:20
우리들의 시간은 흘러갔지만 유가족분들의 시간은 아직 그 날입니다.
그분들의 그날의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 할 때는 세월호 선체에 있을지도 모를 아직 찾지 못한 아이들의 유해가 빛을 보는 그 날이겠죠. 이해해 주고 이해해줍시다. 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진실은 여태까지 감춰져 있고 아직 드러나지 않았죠. 그 진실이 정말 하찮은 것이라도요.
17/03/23 10:55
f(x)의 Red Light이 세월호를 모티브로 한 곡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51111/74708085/1
17/03/23 11:38
https://youtu.be/EQrzRdGp7BI
영상 초반에 천개의바람이되어 라는 노래가 일부 나오는데...임형주님의 원곡보다 더 와닿아서 일부러 음악 들으려고 영상보곤 합니다. 세월호추모곡이에요.
17/03/23 12:37
이승열 형님의 5집에도 2곡의 추모곡이 있습니다.
A Letter From 이랑 Come Back 특히 Come Back 가사는 참...
17/03/23 13:10
416 합창단이 항상 부르는 노래 '약속해'와
https://www.youtube.com/watch?v=PRAjZsVNh2U 방송차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잊지 않을게'가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xLb1Pcwm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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