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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3 17:21
아마 저 Lose Yourself가 마지막 빌보드 1위를 해본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곡이죠? 올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Can't stop the feeling" 이 수상했다면 거의 15년 만에 기록 경신이었겠군요.
이중에서 꼽으라면 Lose yourself가 최고네요. 없는것까지 포함이면 셀마의 Glory가 최고였구요.
17/03/03 17:28
이 중에 "아... 이제 그만 좀 듣자. 지겹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 건 "Let it go"가 유일하네요. 파괴력은 렛잇꼬가 최고였을 듯...
하지만 꼽으라면 1번!
17/03/03 18:11
일단 90년대에 보디가드의 I will always love you, 타이타닉의 My heart will go on, 인어공주의 언더더씨 등이 생각나네요.
역대로 가면 Over the rainbow나 문리버 같은 대선배님들이 계시고요 크크. 렛잇고가 앞으로 수십년 뒤에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7/03/03 19:00
사실 여기 언급은 안됐지만 2000년 이후 작품들 중 러브 액츄얼리의 All you need is love도 생각이 나고, 그 전으로 가면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이나 노팅힐의 She, 라붐의 Reality, 레옹의 Shape of my heart도 떠오르네요.
17/03/03 17:35
노래 자체만 따지면 Lose yourself, Lost stars, Skyfall
근데 영화와 참 잘 맞는다 생각한 건 Lose yourself, City of stars 한동안 꽂혀서 듣고다녔던 건 Let it go 크크크크크
17/03/03 17:49
주먹왕 랄프 엔딩곡이었던 Owl City(아울시티)의 When Can I See You Again이 기억에 남습니다.
17/03/03 17:58
1번은 진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도 좋네요. 그 지금 K-POP 스타 나오는 샤넨? 샤넌?이 예전에 라디오스타에서 부르는 것 보고도 감탄했었는데.. 5번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6번도 좋지만 1번에 갖다대긴 좀 약하다고 봅니다.
17/03/03 18:09
폴링 슬로울리에 몰표입니다
노래 자체가 좋다, 노래가 영화에서 잘 쓰였다, 영화 주제를 잘 표현했다를 넘어서서 영화 자체를 완전히 관통하기 때문입니다. 영화의 주제와 매력 자체를 노래와 영화가 쌍으로 주고 받죠.
17/03/03 19:46
https://youtu.be/S176AKQhcCk
그렇다면 균형이 수호자인 저는 DC의 정의닦이 OST중 원더우먼 테마 [is she with you?]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17/03/03 18:22
2000년대는 아니지만 Sting 형님의 Shape of my heart 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첫 소절을 들을 때마다 아직도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위의 목록에선 Lose yourself가 최고라고 생각하구요.
17/03/03 18:49
그 곡은 영화 주제곡이 아니라 삽입곡입니다. 영화 나오기 1년 전에 스팅 앨범 안에 있던 곡이죠.
물론 저도 대단히 좋아하는 곡입니다. 크크.
17/03/03 21:22
1번...저 같은 락찔이도 순간 힙찔이빙의하게 만들었었죠. 노래방에서 저거한번 불러보겠다고 가사랑 해석 프린트하고 발음찾아보고 이해안가는 구절 의미찾아보고...생에 영어공부를 저렇게 좋아서 한적은 없는듯.
17/03/03 22:04
전 아이언맨2 초반의 스타크 엑스포에서 나오던 AC/DC - Shoot To Thrill 이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xRQnJyP77tY 음악도 영상도 참.... 쫙쫙 올라가는 다리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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