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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8 10:04
밝혀진게 거의 없기 때문에 언급하는게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이정도로 국가가 나서서 '특혜'를 주고 있었으면 최소한의 사실확인은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버티고 버티다가 기껏 생각한 돌파구가 북풍이라니..정말 무책임하고 한심합니다.
16/10/18 10:05
사촌형부의 그 말만 없었어도 그분에게 자식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을텐데
지금은 그게 누구일지가 참 궁금하네요. 그런걸 속이고 본인은 대한민국과 결혼 운운을 하다니... 크크 요즘엔 본문 언급된 젊은 여성분과 유명한 남성분이 의혹 대상에 오르내리는것 같더군요 과연 그 둘중에 진실이 있는건지 잘 숨기고 있는건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16/10/18 11:31
사실 알고보니 박근혜는 이미 죽고 최순실이 성형수술해서 그 행세를 하고있는 거였다던가..
에이~ 설마 그렇지는 않겠죠. 크크..
16/10/18 11:02
정권교체하면 한번 볼만하겠네요. 부디 뿌리까지 파헤쳐져서 관련인들 줄줄이 소시지되는걸 꼭 보고싶습니다. 이건뭐 조선말기 세도정치가 따로 없는수준이라 참... 대선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16/10/18 11:39
딸 얘기는 대선 때부터 있었다는데...
고전에서 사용되는 스토리텔링이란게 꾸준히 사용되는건 알지만 현실에서 볼 수 있을 지도???
16/10/18 12:47
국민세금이 조금이라도 들어갔는지 철저한 취재를 해주면 좋겠네요.
자기네 돈으로 저러는 거면 알빠아니지만, 공적인 자금이 저렇게 유용된다면 한사람의 국민으로 참을 수가 없네요.
16/10/18 14:15
"언론들은 왜 이런 특종감을 가만 놔두는지 모르겠네요."
본인이 기사 링크해서 글 쓰시면서 언론이 정유라 사태를 가만 놔둔다는 게 무슨 말씀이신지; 그리고 최태민~정유라로 이어지는 박근혜 주변 인물 문제는 몇십 년째 언론이 파왔던 사안 아닌가요?
16/10/18 16:28
단순한 걸 왜 복잡하게들 생각하시는지?
이상한 상상으로 딸이니 손녀니 뭐 그런 얘기들 하시는데, 넘 막장 드라마를 많이 보신듯 합니다. 제 생각으론 말이죠... 요즘 결혼 안한 이모들이 조카에게 엄청 잘해주죠? 신문에서도 몇 번 나온 세상 트렌드. 예전에 조부모, 외조부모, 부모가 한 명의 아이에게 잘해준다고 했는데, 요즘은 이모들까지 그 시류에 편승. 상대적으로 삼촌이나 고모는 이모보다는 약세인듯. 최태민-박근혜 이야기야 다들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테고, 실제적으로 박근혜는 피만 안나누었지 이미 영혼으론 최순실과 자매, 정유라는 조카란 말씀! 그냥 월급쟁이 이모도 조카에게 장난감과 용돈을 퍼주는게 트렌드라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조카에게 이정도 해주는게 뭔 대수랍니까? 조카가 간절히 원하면 온 이모가 다 나서서 도와준다고...얘전에 아이들에게도 설파한적이 있는걸로 기억합니다만...?
16/10/19 00:23
오 이말에 매우 공감되네요.
최순실-박근혜는 서로 자매같은 존재고 그 의자매의 딸이라면 저정도야 뭐 아무것도 아니겠죠. 사실 박근혜가 박정희 대통령 당시 어떻게 자랐는지를 생각해보면 정유라의 대우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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