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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30 11:58
이래놓고 논다고 지디 까는 양싸는 진짜 양심 하나 없는 인물입니다....
게다가 저 일정+기타 다른 방송 일정같은 것도 있는 걸 감안하면 YG는 정말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할 말 없어요
16/07/30 12:01
앨범 많이 판다고 엑소가 팬덤 큰 줄 아는 분들도 계시는데 앨범 사주는 팬들이야 엑소가 많을 지 몰라도 전체적으로는 빅뱅이
한참 위죠. 그깟 앨범보다 저렇게 콘서트 티켓 파는 게 훨씬 돈이 되고 그게 엑소와 빅뱅의 앨범 판매량 차이보다 더 나니까요. 빅뱅도 정규 앨범을 내면 어떨지 모르고...
16/07/30 13:43
엑소 체조콘 6일 온라인 매진했습니다. 해외 콘서트 동원력은 당연히 빅뱅 넘넘넘넘사벽이지만 국내는 상암 1일 vs 체조 6일이라 비교하기 힘들죠... 엑소 수록곡이 5분 차트 올라왔을때 24시간 이용자수도 그렇고(상식적으로 팬 아니면 수록곡 안들을테니까요) 방탄소년단 유료 팬클럽 회원수 말나오는 것도 참고하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엑소 상암 매진 가능할거라고 봐요. 실제로 해봐야 알겠지만..
16/07/30 13:58
저는 빅뱅/엑소에 '돈 100만원도 아깝지 않게 쓰겠어!' 하는 팬들은 국내에서는 엑소가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말 할 것도 없겠죠.
하지만 10만원 정도 쓰겠다 하는 팬들은 빅뱅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엑소 상암 매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검색해보니까 규모 자체는 체조콘 6일이 더 큰데 앨범 수십 장 사는 팬들이 많은 엑소에게는 이게 더 유리한 방식이라고 봅니다. 뭐 이것보다는 앨범 판매량이 엑소가 빅뱅을 압도하므로 엑소가 빅뱅보다 팬덤이 훨씬 크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엑소도 국내팬만 앨범 사주는 거 아니고 중국에서 공구량이 엄청나니까요. 전체적으로 빅뱅이 위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죄다 줏어들은 이야기라 많은 지식을 갖고 쓰는 댓글은 아닙니다만;
16/07/30 16:33
제가 엑소 상암콘 매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1. 수록곡이 첫주 새벽 멜론 차트에 등장했을때 24시간 이용자수가 10만 후반대였다는 점. (수록곡은 팬이 아니면 들을 리가 없으니 팬덤 규모 측정에 적합) 2. 엑소보다 초동 음판이 절반 수준인 방탄이(방탄 이번 스패셜 앨범이 팬싸 3회에 16만, 엑소 2인 팬싸 1회에 52만. 이중 중국 공구량이 21만이므로 순수 국내 초동 음판은 31만. ktown 등의 해외 공구량은 둘이 비슷해서 생략) 유료팬클럽 회원수가 5만이 넘었다는 점. 3. 엑소는 앨범 활동을 할 때마다 유입이 상당히 들어온다는 점. (현재도 매일 한터에서 한중 버젼 합산 200장 내외가 팔리는 중) 이 세가지를 합산해봤을때 엑소 코어 팬덤 규모가 아주 보수적으로 잡아야 7만(엑소 타이틀곡 진입 이용자수가 이정도더라구요) 많게는 10만 초반이 아닌가 싶고, 더 무서운건 이 팬덤이 아직도 크기가 크고 있다는 점에서 상암 매진이 가능할 거라고 봤었습니다. 다만 엑소 콘서트 구성하는 심재원 씨가 체조경기장이 좋다는 발언을 해서 엑소 상암콘은 아마 안 할 것 같습니다.... 빅뱅은 연차도 있고 작년 싱글 앨범 구성도 구매욕구가 전혀 안드는 구성인 대다가(아무리 그래도 아이돌이 요즘 시대에 씨디 케이스라니....) 코어팬이 아니더라도 콘서트에 가고 싶어하는 라이트 팬들이 많아서 음판 규모와 콘서트 동원력이 비례하지 않는, 일반적인 아이돌 그룹과 다른 특징이 있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빅뱅 쪽이 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16/07/30 17:14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합니다.
100만원은 아깝지 않게 쓰겠어! 라는 팬은 국내 한정으로 엑소가 훨씬 많겠지만, 10만원 정도는 투자할 수 있어! 라는 팬들은 빅뱅이 많을꺼에요. 엑소가 상암에서 콘서트를 한다면야, 어찌저찌하면 매진은 되겠지만, 엑소 팬들은 분명히, 앨범 여러장을 사는게 내가 사랑하는 그룹에 더 가치있는 일을 하는거다! 라고 생각할껍니다. -_-)...... 팬덤을 비교한다면, 엑소나 빅뱅이나 얼추 비슷하겠지만, 단순히 숫자만 생각한다면 빅뱅이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 활동했던 기간이 조금 더 길기도 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이나 동남아권에서 엑소 앨범을 공구하는 양이 엄청나니.....
16/07/30 14:07
쫌 다른 얘기지만... 이번 빅뱅 상암콘서트에 중국 온라인 티케팅 사이트 196만명 접속자수 기록하면서 서버터지는 와중에 9분만에 매진됐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언플도 어느정도 있는걸 감안해야겠지만.. 빅뱅 상암콘도 해외팬들로 다 채울 기세...
16/07/30 12:23
아무리 위기론이 제기되고 팬들이 아우성을 쳐도 느긋할 수밖에....
눈감았다 뜨면 하늘에서 돈이 쏟아지고 있으니 -_-; GD와 태양탑을 적절히 교차시켜서 보내면 군대 공백도 생각보다 안클 겁니다
16/07/30 14:09
제가 돈을 쓸어담는 표현이 계속 모자라다고 생각했는데 눈감았다 뜨면 하늘에서 돈이 쏟아진다는 표현 좋습니다.. 크크
YG 사옥 근처가서 하늘에서 떨어지는거 좀 줍고싶네요 ..
16/07/30 12:32
와이지 위기설의 핵심 자체가 빅뱅의 군대 타임이 온건데..
지디랑 태양만 교차해서 갈수 있다면 (지디 군대 간동안에 태양 솔로 - 태양 군대 간 동안에 지디 솔로...) 피폭 최소화 해서 달릴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16/07/30 15:26
번갈아 보내는 대신 4년간 빅뱅완전체 활동을 없앨것인가
아예 같이 보내고 2년만에 빅뱅완전체를 내놓을것인가 여러모로 고민이 많겠죠.
16/07/30 12:34
국내 활동을 줄여야했던게 득이 됬군요.
시장규모가 넘사벽인 만큼 향후 한국가요계는 중국 시장을 위한 사전작업 혹은 베타테스트의 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베타테스트 통과가 쉬운건 아니지만..
16/07/30 12:40
저거 월드컵 경기장 아닌가요? 대박이네요.
생각해보니 그동안 케이팝 아예 안듣다가 Spotify에서 랜덤재생하다 우연히 GD 노래 듣고 꽂혀서 몇시간 째 계속 들었던 기억이... 노래가 그냥 좋더라구요. 제목이 That xx였나...
16/07/30 12:41
게다가 일단 중요한 점은 승리의 경우 이미 일본에서 탁월한 예능감으로 일본 예능 섭외 최상위권에 올라있는 유일한 한국 가수라고 하죠;;
16/07/30 12:42
GD가 YG에 있었으니까 지금의 GD가 된거죠.
물론 지금의 YG도 GD가 있었으니 지금의 YG가 된거고... GD가 지금처럼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굳건히 할수 있었던것도 양현석과 YG의 여러 작곡진들의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던거지 GD입장에서도 저기서 YG 쫒겨났으면 지금처럼 성공은 못했을겁니다.
16/07/30 13:12
군대갔다와도 빅뱅네가 쌓아놓은 현금보유량이 어마어마 할거 같아서 걱정은 안됩니다
물론 yg 주식이나 갔다와서도 인기가 예전만큼 유지될지 그게 더 크긴하겠지만...
16/07/30 14:18
빅뱅이 중국에서 초대박난거 YG에서 언플 하나도 안하고 쉬쉬하고 있는게 저 어마어마한 수익 세금 조사 들어올까봐 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16/07/30 14:39
빅뱅이 상상 이상으로 많이 벌긴 하는군요.
그런데 저렇게 콘서트를 빅마켓인 중국, 일본에서 매진되게 날뛰어도 역시 천조국 시장에서 날뛰고 있는 Taylor Swift와 One Direction과 비교를 하면 넘사벽이네요. 그런데 더 무서운 것은 겨우(?) 티비,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인 Dr. Phil, Howard Stern, Rush Limbaugh의 수익이고요. 과연 누가 토크쇼 진행자들이 저런 말도 안되는 수익을 매년 낼 것이라고 상상을 했을까요.
16/07/31 03:45
엄근진하게 얘기하자면
운동선수 특히 축구 선수가 많이 버는 것은 알고 있으니 놀랍지 않으나 과연 대중이 특히 한국의 대중이 토크쇼 호스트나 라디오쇼 진행자가 탑운동선수, 배우, 가수 급으로 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아마 미국에서도 대중적으로 저 사람들이 88m을 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드물듯요.
16/07/30 15:12
중국에서 저콘서트갈 역량을 앨범구매에 쓴다면 그깟 미국이 되겠지만 중국이 아직 그정도 의식은 없으니까요. 중국인들이 미국 영국정도의 의식수준이면 아마 단일앨범 오천만장판매도 가능할듯. . .
16/07/31 03:47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저 콘서트 갈 인구가 앨범 구매에 쓴다면 그깟 미국이 될 수가 없습니다. 같은 인구일 경우 콘서트 매출과 수익이 앨범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이죠. 앨범의 장점은 박리다매인데 저 콘서트 갈 역량이 앨범구매로 가봤자 빅뱅 입장에서는 오히려 손해죠.
16/07/31 05:08
111m vs 44m 이면 넘사벽까진 아니지 않나요?
이거 보기전까지는 어림잡아 10배는 나지 않을까 했는데 그정도까진 아니네요.
16/07/30 16:05
빅뱅의 활동방식은 진짜 월드와이드 팝스타들이나 락스타들이 활동하는 방식과 비슷하죠. 그동안 한국에서 이런 가수가 나오질 않았어서 그렇지.
앨범발매 - 1-2달 집중적으로 홍보 - 투어 1-2년 - 그사이에 예능몇번 - 휴식기 - 음반작업 - 앨범발매 의 싸이클. 비슷한 사례로 브루노마스와 마룬5가 있습니다. 둘다 앨범낸지 2년가까이 되거나 넘어가고 있지요. 다만 케이팝에선 2년넘게 앨범 안내고도 뻐팅길수 있는 가수는 빅뱅밖에 없다는게 포인트고요 크크
16/07/30 16:45
이정도면 아시아 탑 아이돌 그룹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한중일 모두에서 돔급 이상의 투어를 돌 수 있는 유일한 그룹 아닌가 싶네요. 뭐 돈은 아라시가 더 벌진 모르겠습니다만 -_-;;
16/07/30 22:42
아라시가 그룹자체의 매출은 더 클지몰라도 멤버 개개인의 수입은 빅뱅을 전혀 못따라갈걸요. 일본은 연예인들이 거진 다 월급받는 형식이라. 아라시 매출이 빅뱅 이상일수는 있겠지만 그건 다 아라시소속사 쟈니스 돈주머니로 들어가지 멤버들한테 가는 돈은 그닥 없습니다.
16/07/31 02:47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철저한 현지화와 계산된 팬덤전략으로 성공한 스타일이고 빅뱅은 자체적인 스타일이 퍼져나가면서 먹힌거라 일본이면 모를까 나머지 지역에선 힘들죠
16/07/30 19:55
진짜 빅뱅 처음 나올땐 "와 요즘은 저런 비주얼로도 아이돌하는구나"했는데 크크 이젠 일반적인 아이돌을 넘어선 무언가가 된 느낌... 가수 생명 훅갈만한 사건이 수없이 터졌는데 최최정상을 고수하는것도 놀랍구요
16/07/30 20:01
일본에서도 빅뱅 처음 일본 데뷔할 때 반응이 "그러면 그렇지. 한국놈들에게서 동방신기 같은 그룹이 나온 게 기적이다." 이럴 정도로
외모 갖고 비난 엄청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일본에서도 탑급이죠.
16/07/30 21:16
마지막 이미지 종종 깨지는건 주소를 http://i.imgur.com/uc7Mu6Y.gif 로 바꿔주세요. 앞에 i. 을 넣어줘야 되더군요
처음엔 깨져 나오는데 한번 링크 들어가서 보니 다음에 볼땐 안깨지네요.
16/07/30 22:44
한류가 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래도 아직은 KPOP이나 한국드라마 해외위상이 프랑스나 독일의 음악과 드라마의 국제적 위상에 훨씬 못미치는게 현실인지라 그들 이상으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유튜브 조회수, 구글트렌드 검색기준)
16/07/30 23:12
빅뱅, 특히 지디가 연차가 계속 되다보면 와이지랑 재계약을 한다고 해도 계약조건이 아티스트에게 유리하게 재계약이 될텐데 와이지의 이익은 낮아지겠죠.
와이지의 영업이익률은 2011년부터 22.73% - 20.15% - 19.06% - 14.01% - 11.29% 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를 매출액의 증가로 커버하고 있었는데 빅뱅의 매출이 당분간 여기서 더 커지기는 힘들테니 - 군대 등 - 와이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의문이죠.
16/07/31 09:58
저는 궁금한게 빅뱅 하반기 일정이 저렇게 빽빽한데
그러면 멜뮤, MAMA, 가온차트, 서가대, 골디 등 연말시상식은 하나도 안나오려나요? 한달가까이 준비해야 되는 것으로 아는데..
16/07/31 17:23
다른건 몰라도 MAMA는 나오겠죠... 서가대는 원래 안나갔고.. 멜뮤도 작년 한해 나왔었던건데... 가온이야 내년초에 할꺼니 나올꺼 같고요...
16/07/31 15:27
테일러스위프트가 빌게이츠보다 많이 버나요???
빌게이츠는 아예 상위권에도 없네요... 이제는 가수가 기업가보다 많이버는 시대가 되었군요.
16/07/31 16:33
애초에 저 랭크는 '셀러브리티'를 대상으로 하는 거라 빌 게이츠나 워렌 버핏 같은 사람들은 아예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그런 분들은 애초에 버는 단위를 Million이 아니라 Billion으로 세죠.
16/07/31 16:50
사전적으로는 유명인사를 뜻하는 게 맞지만, 일반적으로 셀러브리티라 하면 연예계나 스포츠계에서 활동하는 유명인들을 가리킵니다.
16/08/01 11:42
콘서트 투어가 굿즈수입도 포함 되서 돈을 진짜 많이 법니다
특히 일본 전국투어 이런거 하면 돈이 쏟아집니다. 국내랑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죠. 빅뱅,동방,소시가 국내 활동 적어져도 매출은 압도적으로 위에 있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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