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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2 23:21
갤s4 쓰다가 노트5로 왔는데, 사실 이전에도 배터리 일주일에 한번 정도 교체했었습니다. 실사하면 커버만 벗겨야 하는게 아니고 케이스도 벗겨야 하고 먼지 들어간거 닦고, 귀찮아서 안갈고 충전 케이블 연결하는게 다였죠. 근데 일체형에 5천원주고 구입한 무선 충전기 때문에 정말 편하네요. 귀찮은거 무지 싫어하다보니 그냥 선 꼽는 것도 귀찮고 올려만 놓으니 참 좋습니다.
16/03/02 23:23
저랑 비슷하시네요 . 흐흐 저도 옵 LTE 2 3년 정도 쓰다가 얼마 전에 루나폰으로 바꿨는데
배터리가 정말 오래가네요. 그전에 쓰던 폰은 배터리가 너무 금방 소모되서 하루에도 몇번을 바꿔줘야 하고 배터리 신경을 써줘야 했었는데 지금은 한번 충전해 놓은걸로 하루동안 충분히 쓰는 것 같아요.
16/03/02 23:28
갤럭시 A시리즈가 배터리가 오래간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나중에 배터리 수명이 다돼서 교체할때쯤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센터에 한번 들어가서 뜯기면 흠집이 나거나, 방수가 안되는 등 처음과 다른 상태로 내 손에 돌아오는 경우가 생기죠.. 배터리 효율이 아무리 좋아져도 교체형>일체형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불편함을 덜느끼는것 같긴 합니다.
16/03/02 23:53
처음에 오래 안가는 배터리가 어딨습니까? 1년만지나보세요.
그리고 요즘은 외장배터리 굳이 5천원 이벤트 아니더라도 많이 싸졋습니다. 그리고 외장배터리에 연결해서 풀충전 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생각하면 배터리 교체식이 무조건 월등히 좋죠. 일체형은 그냥 핸드폰회사의 원가 절감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16/03/03 00:06
이게 집이나 회사면 상관없는데, 여행 다녀보면 압니다. 음악들으면서 사진찍고 지도보고 e북읽고 계속 반복하다보면 하나로 도저히 안된다는 걸....
배터리팩으로 충전을 한다고 해도 배터리만 분리해서 가방에 넣어서 충전해야지 폰에 달고 다니면서 어떻게 충전을 하나요;;;;
16/03/03 00:18
이번에 여행가면서 아이폰을 챙겨갔는데 사진은 그나마 카메라로 찍어서 밧데리 광탈이 덜했지만... 그래도 배터리 잔량이 얼마 남지 않으면 너무 불안해지더라구요. 추가형을 쓸때는 하나 더 있으니까 교체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근데 쓰다보니까 보조배터리에 usb 달랑달랑해도 익숙해지니 괜찮습니다(...) 어차피 이제는 교체형 스마트폰은 거의 나오지도 않고 있구요. 다만 충전기 챙길때 보니까 폰충전기+카메라 충전기+보조배터리 충전기 까지 총 3개를 챙기고 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흐흐흐...
16/03/03 00:50
2016 A7에 대한 리뷰입니다.
http://underkg.co.kr/quick_review/1163009 장점: 미친 배터리, 중급기 치고는 준수한 카메라. 단점: 중급기 치고는 비싼 가격, 그리고 빠진 기능들. - 햅틱 피드백 - 자이로 센서 - 4K 촬영 - 슬로우모션 촬영 - 스크린 미러링 - UHQ 업스케일러 - 다이렉트 콜 - 멀티 유저 - 모션 배경화면 - 알림 LED 게임을 많이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는 가장 어울리는 폰일 듯 하네요.
16/03/03 06:41
음악도 스트리밍 안하면 (하더라도 이미 다운 된 곡들을 재생하면) 전력사용은 극히 적습니다. 10프로 배터리로도 에어플레인 걸면 4-5시간은 재생할거에요.
16/03/03 07:58
외장배터리팩의 용량이 충분히 커지고 충전시간도 빨라져서 취향의 시대가 왔죠
누군가한테는 폰을 바꿀정도로 중요한 문제라면 저같이 내장인지 교체형인지는 아예 고려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16/03/03 08:23
여전히 탈착식이 압도적으로 월등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시대가 이렇다 보니 컴팩트한 외장배터리도 많이 나와서 일체형도 많이 불편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어서 못 쓰는 일은 없다는 딱 그 정도.. 당연히 잠깐의 동작으로 100% 풀충전되는 탈착식이 훨씬 좋긴 하죠. 선택의 폭이 줄어들어서 그럴 뿐.. ㅠㅠ
근데 어쩔 수 없이 외장배터리 휴대하게 되면서 장점 아닌 장점이 있긴 한데.. 다른 충전해야 할 기기들이 있을 때 다방면으로 쓸 수 있다는 게 좋긴 하네요.
16/03/03 09:02
저도 게임 음악 많이해서 갤3시절에는 배터리를 두개씩 주머니에 넣고다녔는데
노트4를 샀더니 기기가 커진만큼 배터리도 커져서 화면만 안켜져있으면, 그러니까 음악듣는걸로는 배터리에 거의 영향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알아서 충전기를 찾아다니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배터리가 1개뿐이라도 충분히 살만하구나 싶어져서 이번에 노트5 살때도 보조배터리 구입도 따로 안했습니다
16/03/03 09:06
갤6 쓰고 있는데 디자인과 색상이 갤럭시 시리즈 중 역대급으로 빠졌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조금의 불편함은 참고 쓸 수 있습니다?(사실 불편하지도 않지만)
고속충전 + 외장배터리 하나 정도면 여행이나 외출갈때도 딱히 불편함을 못느껴요.
16/03/03 09:34
저도 갤럭시2 사용 막바지에 베터리 하나를 잃어버려거 한개로 생활하다보니 일체형 폰에 거부감이 없어졌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에는 공짜폰인 옵티머스gk로 갈아탔는데, 일체형이지만 워낙 베터리가 짱짱하고(개인적으로는 지금 노트5랑 비슷한 수준 같네요) 곰돌라이트?를 설치하여 루팅은 안했지만 루팅한 것과 같은 쾌적한 환경에서 써서 베터리 문제를 모르고 살았었지요. 다만 여행가서 하루종일 사진 찍고 하다보니 부족하긴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현재 쓰고 있는 폰인 노트5도 역시 일체형에 베터리가 짱짱하고 고속충전 및 무선충전이 있어서 베터리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 실수로 충전을 안하고 자도 15퍼에서 한시간만에 85퍼? 이정도로 충전이 되니까요. 이렇게 보면 저 같이 베터리 교체를 잘 안하는 사람에게는 교체형이 굳이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16/03/03 09:40
여행갈때 폰 하나만 달랑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장거리 갈때 폰+패드나 탭 들고 다니는 사람은 교체 배터리 각각 챙기는거보다 보조배터리 하나만 챙기는게 더 편하지 않나요?
배터리 교체 되는 폰 쓰고 있는데 배터리 교체는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하네요.
16/03/03 10:13
그 효과를 쓸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한테는 해당되지 않죠. 교체형이건 아니건 아예 상관이 없으니까요
추가적으로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을 때 반대급부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방수기능도 탈착식보다 구현이 용이해졌을거고요
16/03/03 11:02
오늘 노트4 배터리 광탈 때문에 서비스센터 방문 예정입니다.
처음 폰을 바꾸고 아무리 풀가동(음악 들으며 게임 돌리기, 혹은 작은창으로 영화 보면서 자동 게임 돌리기) 을 해도 4시간은 넘게 가던 것이 11개월쯤 된 시점부터 2/3 수준으로 떨어지고, 그 다음 부터는 급격히 상태가 안좋아져서 13~14개월쯤 쓴 현재 1/4 정도 수준이 됐어요. 일체형도 아닌데 무슨 이유인지 추가 배터리도 포함하지 않은 채 팔더니... 배터리 광탈 현상이 금세 오네요. 심지어... 구매 직후 교체용으로 배터리를 하나 더 구매해서 번갈아 썼는데 두 개가 다 그 모양입니다. 반 년 넘도록 배터리 용량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아... 이래서 추가 배터리를 주지 않은 거구나.' 생각하며 여분의 배터리를 산 게 아깝다는 느낌마저 들었는데(용량이 큰 샤오미 충전용 보조 배터리도 가지고 있거든요.) 지금은 잠깐 방심하면 꺼져 버리는 폰 때문에 이만저만 짜증스러운 게 아닙니다. 게임+음악 콤보면 40분~70분 정도 후에 사망합니다.(배터리 두 개의 상태가 다른 모양입니다.) 차라리 불량품이라 초기 부터 그랬으면 교환이라도 받았을텐데... 아무래도 불량이 아닌 배터리도 1년 정도면 저렇게 되나봐요. 11개월쯤 됐을 때 무상교환 받았어야 하는데..ㅠ.ㅠ 배터리 광탈 조짐이 보이면 꼭 서비스센터에 가서 교체 받으세요. 1년 지나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유상이라네요. 참, 어제 시험삼아 충전기에 꽂아두지 않고 잤더니 아침에 67%더군요. 시스템 문제인가 싶어서 공장초기화까지 했는데... 온전히 배터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샀을 때는 충전하지 않아도 풀 충전 상태로 자면 아침에 100~97%였어요. 웹서핑 등 실사용 시 100에서 99로 떨어지는 시점도 10분 이상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100에서 90으로 떨어지는 시점이 10분도 안되네요. 배터리 광탈이 시작됐는데 일체형이기까지 했으면 멘붕 왔을 것 같아요. 지금 보다 더 병적으로 보조배터리에 충전하면서 써야 할 테니 말이죠. 노예 탈출까지 10개월이나 남았는데...ㅠ.ㅠ
16/03/03 17:13
교체형 배터리가 무조건 더 좋긴 한데 요즘 추세가 디자인에 신경을 더 쓰는 추세다보니....그렇게 안얇아도 되니까 배터리나 넉넉히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16/03/03 17:35
전 이번에 샤이미 홍미노트3로 바꿨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4000이 넘어서 그런지 장난아니게 오래갑니다. 일년 후에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요 흐흐
16/03/03 18:55
사람은 적응하기 나름이더라구요. 저도 교체형 배터리가 최우선 순위였는데 배터리 하나짜리(교체형인데도..;) 폰을 1년정도 썼더니
그럭저럭 적응이 되더라구요. 특히나 이번 2016 A 시리즈는 일체형 배터리 치곤 효율이 엄청 좋다는 소문이 많다보니 게임 많이 하시는 분들 빼곤 아마도 만족할만한 성능이 나올겁니다. 덕분에 갤S7이나 엣지도 배터리 부분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답니다..
16/03/04 08:04
저도 2월 중순에 노트2에서 A710으로 바꿨습니다.
배터리시간이 엄청 길어서 아주 좋습니다. 3d게임을 하는게 아니어서 사양도 만족합니다. 쓰면서 불편한 점으로는 싸구려 진동과 진동크기설정불가..정도네요. 저는 보조배터리가 있어서 케이스 샀는데요. 케이스 이쁘고 편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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