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2/29 00:33:40
Name AyuAyu
Subject [일반] [프로듀스101] 1~6화까지 본 감상 및 잡설들
사실, 첫 방영 및 이후에도 크게 관심을 가진 프로는 아니였는데 마눌님이 원채 이런 방송 및 아이돌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특히 PGR 등에서 많은 화재가 되는 프로라서 5화(순위 결정편)부터 마눌님과 같이 시청을 하게 되었고...이후 어제 및 오늘 마음 먹고 1화부터 정주행을 해보았습니다.
(그 전에는 예능 기획사 등도 3대 기획사 말고는 전혀 몰랐습니다;; 덕분에 마눌님과 대화 소재가 많이 늘어났다는...)
의외로 빠져서 보게 되었고..무엇보다도 제가  애니 덕후라 리얼 아이돌 나오는 방송은 그닥 보지 않아도 아이돌 마스터, 러브 라이브,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스 등은 섭렵을 했기에..다소 그런 감각을 가지고 이 프로를 시청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프로듀스101은 AKB의 시스템과 많이 비슷했고...저같은 경우 현재 이 나라의 아이돌 시스템보다 그쪽 아이돌 시스템 및 캐릭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기 때문에...현재는 취향저격의 프로가 되었습니다.하하;;)

암튼, 현재의 아이돌 관련 방송과 가장 다른점이 있다면...무엇보다도 '화면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친근감'을 얼마나 느낄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일단 선별 과정이 시청자들의 투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이는 단순히 '실력'만이 아닌 그 외의 요소도 크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봅니다.(오히려 실력은 부차적일수도 있지요.과거에 어떠어떠했다 라는 사실들도 파해쳐치고 있고 진행 편수에서도 실력 좋아도 '인성' 등의 이미지에 훼손이 있으면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되거든요)
반대로, 오히려 기존 시스템으로는 아이돌 그룹 멤버가 되기 힘든 연습생들도 이 프로에서는 '캐릭터'가 확실히 서고 그것이 긍정적인 시너지를 확산시키면 얼마든지 데뷰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것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라고 봅니다.몇명은 이미 그 수혜를 입고 있다고 보고요.
암튼, 전 '캐릭터' 그리고 그에 맞는 '스토리'를 이 프로의 가장 큰 중요점이라고 보고 있고 이에 맞추어 몇몇 연습생들에 대해 써봅니다.

1. 김세정
현재까진 가장 밸런스도 좋고 이미지가 좋은 연습생이라고 봅니다.지금 데뷰시켜도 손색없을 실력으로 보일 정도로...
게다가...최소 5화까지의 가장 '주인공'적인 포지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플러스 젤리피쉬 2인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고)
다만..개인적으로 김세정이 너무 빨리 이미지 소모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소위 말하는 네타거리)
(동탁을 토벌한 이후 승상 자리에 빨리 올라버린 조조의 느낌)
위의 실력적인 이유도 있지만...세정 센세 등의 착한 캐릭터도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끼치었다고 보는데..6화 양화대교를 계기로 이 소재는
더 이상 플러스 영향을 안줄것 같고 마찬가지로 젤리피쉬에의 푸쉬도 최소한 좀 쉬어가지 않을까 봅니다.
게다가..단점이라면 평소 언행이 너무 아줌마, 아저씨 같은 느낌이....ㅠㅠ (여우도 아닌 능구렁이가 안에 있는 느낌;;)
암튼, 위의 이유로 저는 현재 1위 포지션이 한번 정도는 위협받지 않을까 봅니다.하하;;

2. 최유정
이 최유정이야말로 현재까지 프로듀스101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일단 좋은 캐릭터가 확실히 자리 잡았고 좋은 팬덤도 확실히 자리 잡았습니다. 안티도 거의 없는...(심지어 팬들도 지지 아이돌을 외모로 까도 팬들이 더 좋아하는...;;;)
게다가...의외로 1~6화까지 김세정 급 푸쉬가 거의 없음에도 현재 거의 데뷰가 확실한 순위에까지 올라갔습니다.전 그래서 빠르면 다음주에(아니면, 다음주가 전소미 푸쉬라해도) 김세정 급 푸쉬가 한번 이상은 있으리라 예상하며 김세정과 1위 싸움을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최유력 후보로 최유정을 뽑습니다. (김세정을 조조로 비유한다면...최유정은 유비 포지션일까 하는...개인적으론..전 이 아가씨 '캐릭터'이미지 보다는 많이 똑똑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하하)

3. 전소미
사실 엠넷에서..첫화 1위 의자에 전소미가 앉는걸 기대하지 않았을까...그리고 그런식으로 몰아가지 않을까 예상했습니다만..생각보단 빨리
1위에서 내려왔습니다.당초 예상으론..전소미가 중반까지 1위하다가 후반부에 김세정에게 1위를 뺏기지 않을까 했는데..너무 빨리...
한번정도는 강한 푸쉬가 있을것 같고 이게 있으면 이 아가씨 자체의 매력도 충분하니 1위 탈환도 충분히 가능하다곤 보는데...당장만 보자면 최유정에게 위협받는 그림입니다.

4. 강미나
젤리피쉬 버프가 있었다곤 치더라도...그걸 정말 잘 자기것으로 소화시키는 캐릭입니다.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귀여운 아가씨 중 한명.
이 아가씨 애교는 그냥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느낌이라 더 먹히는것 같습니다.너무나 자연스러운...
어깨나 등빨 등의 네타거리도...그렇게 나쁘게 적용될 요소는 없다고 봅니다.오히려 그것때문에 5화의 주인공급 버프를 받았죠.하하
11위 안에 무난히 들어갈 수 있지 않나 예상합니다.

5. 주결경
다른 연습생들같이 특별한 '캐릭터'는 없는것 같은데...비쥬얼 하나로 11위 안에는 무난하게 들것같은 아가씨입니다.
다만...좀 더 위로 올라가려면 다른 연습생들에겐 없는 고유의 개성이나 캐릭터가 있었으면 합니다.

6. 김나영
참으로 무난한...지금 데뷰해도 못할것 같지는 않은데...뭔가 아쉽습니다.젤리피쉬 버프가 크게 작용한 느낌도 있고 개성이 다른 2명에 비해 약해서 개인적으론...11위안에 들어가기 어려울 수도 있는 연습생이라고 봅니다.

7. 김소혜
제 최애 연습생입니다.제가 3차원에 '모에'를 느낄줄이야....하하
5편부터 보기 전부터 잠깐잠깐 봤을때도 귀여움이 눈에 띄었는데 정주행해서 보니까 이 캐릭은 그냥 볼때마다 흐뭇하고...무엇보다 웃깁니다.
김소혜는 실력쪽을 보면 단칼에 떨어질 실력이긴 하지만...위 프로의 특성 상 실력 외의 '매력'을 그야말로 대척적인 의미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게다가..아직까지 잠깐잠깐의 분량은 차지했어도 앞으로도 더 분량을 다룰 가능성이 굉장히 커 보였습니다.
무엇보다...프로듀스101을 성장류 스토리로 보이게 하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입니다.
아마 분량 나올때마다 실력이 늘어가는 모습만 잘 보여줘도 11위 안에 무난히 들것같고 전 최소 6위 이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하하

8.  김도연
주결경과 비슷한 이유로...11위 안에 들것이라 예상합니다. (재미면에선 조금 딸리는 느낌)

9. 정채연
캐릭도 지금 살고 있고 잘 나가고는 있는데...소속사가 가장 문제로 보이는;;;

10. 유연정
어찌보면 가장 안타까운 연습생.아마 11위안에 들기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6화에서의 이미지 손실이 너무 컸습니다.;;
가장 절박해보이는 연습생 중 한명인데...조금 더 현명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그랬으면 11위안에 들 가능성이 꽤 컸는데...
(전 유연정에게서 6화 전부터 '열등감'이 느껴졌고(외모 등의 이유로) 다만세의 반전으로 11위안에 안착할것을 기대했는데..
결국 너무 조급했습니다.성격까지 좋은 캐릭터를 보였으면 데뷰가 목전이었을텐데...)

11. 임나영
유연정과 반대로 11위안에 충분히 들어갈 연습생으로 보입니다.일단, 현재의 '캐릭터'의 긍정적 효과가 너무 좋습니다.
이 프로 끝날때까지 유지될것같다고 생각합니다.

12. 이해인
지금 데뷰해도 무난한 실력을 보일것도 같은데...문제는 뭔가 중요한 한방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현재까지의 '조별과제 조장'이미지를 벗고 한번만 '감동 스토리'가 나오면 11위안에 들어갈것도 같은데..쉽진 않아 보입니다.

13. 윤채경
빚더미쨩.....ㅠㅠ
전 저거 하나로 윤채경을 제 고정픽으로 하고자 합니다.게다가 6화때도 의외로 분량이 많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봅니다.

14. 한혜리
우왕~이렇게 귀여운 캐릭이~~~~~선생뿐만 아니라 연습생들 전부 덕통사고를 일으키는...
로리한 캐릭이 취향인 분들에게 강추이고...게다가 무려 이영호와 많이 닮아서 제 고정픽으로 할 연습생중 한명입니다.하하
다만...하나 정도는 더 보여줘야 순위상승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뭔가 최유정과 캐릭이 겹쳐보여서...

15. 허찬미
안타까운 연습생이긴 한데...그정도 분량 먹었으면 최소 5~10위는 되어 있어야 되는데...뭔가 한계가 보여서 안타깝습니다.어려울 듯...

16. 김소희
어제부터 제 고정픽.외모도 꽤 좋은데 의외로 분량을 못받았었지만 6화부턴 뭔가 될거같은 연습생입니다.
실력도 게다가 좋고 밸런스도 좋아서 메인이 못되도 팀을 위한 서브로 굉장히 좋은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7. 황인선
황이모~~이거 하나로 캐릭은 확실해졌죠.하하
11위 안에는 어려워도...이 프로 끝나고 뭘 해도 잘할것같은 느낌입니다.프로 내에서도 황인선이 들어간 팀은 거의 큰 트러블이 없더군요.
정말 든든한 누님 역할~~~제 고정픽 예정.

18. 안예슬
보컬쪽 최애캐입니다.이 아가씨는 참...보컬 실력도 좋고 목소리도 취향이고 표정도 풍부해서 다 좋은데...외모가 다소 밀립니다.ㅠㅠ
다만..걸그룹을 안해도 보컬로 충분히 어느곳에서건 통할것같은 느낌입니다.

19. 아리요시 리사
시청하면서 가장 웃긴 모습을 보여줬던......다만 그 이상의 것이 안보입니다.
김소혜가 없으면 혹시 모르겠는데...김소혜과 캐릭터가 많이많이 겹쳐보입니다.;;

20. 강시라
유연정과 대비되는...6화의 신데렐라.스토리 '한방'만 더 있으면 15~20위안에도 들어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성격도 꽤 좋아보이게 6화에도 나왔으니..그야말로 한방만 더 있으면 캐릭터가 확실하게 설거같은...)

암튼, 정말 생각나는대로 적어봤고...마눌님이 뭘 그리 분석하고 보냐고는 하는데...또 그런 재미도 깨알같이 있는 방송이고, 게다가
지니어스로 익숙해진 CJ류 편집 스타일을 보면서 뒷 스토리 예상해보는것도 나름 재미있기에...끝날때까지 재미있게 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김소혜가 '보름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노카센세
16/02/29 00:47
수정 아이콘
정은우 어떻게 보십니까?
16/02/29 00:48
수정 아이콘
콜미베이비 부른 3명중에선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던데요? ㅠㅠ
(제가 아이돌 외모를 많이 안보고 '캐릭터'에 많이 집중해서 그런것 같습니다.하하;;)
호노카센세
16/02/29 01:22
수정 아이콘
가진 외모나 몸매에 비해 캐릭터성이 옅어 주목을 못받는것 같아요.. 캐릭터성 공감합니다
류현진99
16/02/29 08:47
수정 아이콘
사실 다만세 2조 어벤저스에서도 가장 주목 못받은 친구인데...
개인적으로 허찬미 대신 고음 부분 부르는 부분도 인상적이었고...
아내는 드라큘라 닮았다지만, 전 좋아요. ^^;
호노카센세
16/02/29 09:0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무대 보고 눈에 띄었는데 몸매도 좋더라구요 근데 상대적으로 비중이 좀 작은편 ㅠㅠ
류현진99
16/02/29 09:59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ㅠ
그래도 이번 보컬 미션에서는 곡의 완성도에 비해서는 크게 눈에 띄지 않았지만,
박시연이나 유연정이 너무 욕심내면서 안티양산한 걸 생각하면 그렇게 조금씩 팬덤을 늘려가길 기대합니다. ^^
공근에이스
16/02/29 01:06
수정 아이콘
콜미베이비에서 표정연기와 안무하는데 멋졌습니당
호노카센세
16/02/29 01:23
수정 아이콘
좀 인상에 남는 느낌이 없긴 하더라구요
긍정_감사_겸손
16/02/29 11:32
수정 아이콘
저는 6화 끝나고 나온 TOP11에 유연정<->정은우 교체되면 가장 완벽한 TOP11으로 보고있습니다. (제발 그렇게 되길 기원합니다.)
정은우는 실제로 1화때 무려 TOP5였죠.
지금 11명중에 외모도 되는 10명과 외모보단 실력파인 한자리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 (전소연, 유연정)
외모도 되고 실력도되고 나이도 젊고 성격도 좋아보이는 정은우가 그자리에 들어가는게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네요.
호노카센세
16/02/29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다만세때 허찬미의 트롤을 그나마 정은우의 분발로 매꾸는걸 보고 메인보컬을 해도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유연정만큼 시원시원한 맛은 없지만 고음에서 버텨주더라구요
앙제뉴
16/02/29 00:49
수정 아이콘
연습생이 줄어들수록 팬들간의 분탕도 심해질거라 봅니다.
그래서 술사진이 나온 김민경, 성형전 사진과 붕대 사진이 나온 정채연은
아무래도 계속 순위가 내려갈거라 보네요.

임나영, 김소희, 정은우, 김청하 밀고 있습니다.
치킨먹고싶다
16/02/29 01:02
수정 아이콘
세정이 밀고있는데 요즘 인터넷반응이 영 안좋더군요
식상하다, 분량몰아주기가 심하다, 능구렁이같다 등등
요즘 맘같아선 소미나 유정이한테 언넝 1위뺏기고 데뷔만했음 좋겠네요.ㅜㅜ
16/02/29 01:07
수정 아이콘
너무 빨리 1등을 찍었습니다.뭐, 김세정양 자체의 문제보다는...어차피 그 자리는 플러스보다 마이너스가 훨씬 많거든요.
다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한다면..그땐 그 누구라도 인정을 안할수밖에 없는 아이돌이 되어 있으리라 봅니다.
16/02/29 01:07
수정 아이콘
최유정팬들도 3위가 딱 좋았는데 2위로 올랐다고 투표 그만하자고 난리입니다.
긍정_감사_겸손
16/02/29 11:45
수정 아이콘
최유정도 지금이 딱좋은데 혹시나 만약 1위하면 진짜 안티가 엄청나게 폭발하겠죠.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16/02/29 01:59
수정 아이콘
퀸세정도 퀸세정이지만 젤리피쉬 두명이 같이 시너지를 내며 최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있는게
다른 팬덤들한테 위기감? 견제의식? 같은걸 들게 하는것 같아요
소미는 혼자고 최유정은 김도연이랑 그렇게 시너지를 내는 느낌은 아니라서...
긍정_감사_겸손
16/02/29 12:17
수정 아이콘
최유정과 김도연은 1화때부터 유명한 유도 케미에요. 판타지오중에서 가장 케미가 돋보이는 듀오임.
http://tvcast.naver.com/cjenm.produce101/clips/recent 여기나오는 비방송 부분에서도 유도케미가 자주나오죠.
Jon Snow
16/02/29 09:11
수정 아이콘
궁예질이지만 일부러 할수있는데 못하는척도 하는거 같아요
양화대교는 자기가 제일 먼저 골랐으면서 가사 버벅대는건 좀.. (중간점검때)
치킨먹고싶다
16/02/29 09:25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때랑 픽미 노래부를때는 잘했잖아요 첨부터
여러명이서 맞춰보니까 그럴수도있지
그러지마요 ㅜㅜ
긍정_감사_겸손
16/02/29 11:43
수정 아이콘
확실한 것은 101명 뿐만아니라 어떤 누가됐든 1위하면 악플이 늘어날거라고 확신합니다.
전소미도 마찬가지였구요.
팬과 안티는 정비례한다는 것을 가장 느끼는 곳이 1위자리입니다.
김세정이 1위안했으면은 그렇게까지 욕안먹었을 겁니다. 오히려 응원글만 많았겠죠.

아무리 [왕관을 쓰려는자 그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라고 하지만 굳이 그따위 악플 받아가며 1등센터 지킬필요없이
적당히 11위안에 들어서 대뷔나 하는게 가장~~~~~이상적이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김세정뿐만아니라 다른애들도 1위안했으면 좋겠네요. 가장 욕먹는 자리라서..ㅜㅜ
공근에이스
16/02/29 01:06
수정 아이콘
박하이모 분량이 너무 적어요 ㅠㅠ
16/02/29 01:10
수정 아이콘
1위 자리의 왕관이 워낙 무거운지라..

사실 흐름상으로는

첫 한달은 최유정이 어그로를.. (본방 시작 전 1달동안.. 프로듀스 101의 메인 센터로 활동한 최유정...)
그 다음 한달은 전소미가 어그로를... (한달간 1위를 독주)
그리고 이제 1위를 달리기 시작하는 김세정이 어그로가 몰리는 차례가 된거죠 뭐..

1위의 자리라는게 보통 무게가 아니라는걸 느낄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고..

유댕팬들은 이미 첫 한달에 공격을 받아본게 있어서.. -.-)


1위 자리가 정말 무서운 자리죠.... 그래도 장기적으론 이미 정점을 찍은 3명이기에 기본 팬덤이나 화력이 좋아서 추후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나머지 8명이 팬덤을 빨리 만드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16/02/29 01:13
수정 아이콘
거두절미하고
임나영
이해인
김소희
뽑아주세요 ㅠㅜ
Go2Universe
16/02/29 01:22
수정 아이콘
김민경 뽑아주세요....
우주인
16/02/29 12:48
수정 아이콘
열심히 뽑고 있습니다.
민경이 좀 뽑아주세요.ㅠ
16/02/29 14:21
수정 아이콘
민경이 살려야합니다 ㅠㅠ
apinKeish
16/02/29 01:28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101이 흥하고는 있나 봅니다~ 애청자로서 화제성이 늘어나는게 좋기도 하고 흐흐... 픽미는 어느새 현재 멜론 12위까지...
상위권 멤버들은 뭐 워낙 팬덤도 탄탄해 보이고 기타 다른 포털 투표 지표에서도 큰 순위 변동이 없는 걸 보면 거의 데뷔할 멤버들 그림이 그려지기는
하지만 아직 5주가량의 방송 분량이 남았으니 엠넷 편집 방향에 따라 두 세명 정도는 변동이 있을 수도 있겠죠...

몇 몇 기획사별로 연습생들 나누어서 보면
젤리피쉬 3인방은 [강미나-김나영-김세정] 젤리피쉬 걸그룹 데뷔조라고 들었는데 (젤리피시는 현재 데뷔한 걸그룹이 없음)
아마 셋 다 큰 무리없이 데뷔해서 활동하다가 활동성적 여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빠른 시일안에 소속사로 돌아가서 새 그룹으로 데뷔해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개인적으로 프로듀스101에 연습생 출연시켜서 제일 덕본 기획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큐브는 뭐... clc에 멤버 보강하면서 권은빈을 넣은 게 최고의 악수로 생각되고 요즘 돌아가는 모양새가 ... DSP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커 보이고
(포미닛 이번 앨범이 그다지 흥하지 못함/ 최근 비스트 장현승 태업 사태등)
다만 6회 마지막에 짧게 예고로 나왔던 전소연이 랩 배틀에서 1위해서 일단은 35위 안에는 무난히 들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MBK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소속사라 그런지 출연한 연습생들도 그다지 호감이 안가고... 더불어 이번에 큐브 덕분에 같이 덤으로 까이는 듯
싶지만 출연한 연습생 중 기희현 빼고 [정채연과 김다니]가 데뷔조에 들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플레디스는 현재 소속사 사정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작년에 성공한 남돌 세븐틴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니 향후 2~3년간은
걸그룹 런칭이 없을듯 싶습니다.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들은 아마 이번에 데뷔하지 못하면 언제 데뷔할지 기약할 수 없겠죠..
아마 참여한 소속사 중에 제일 많은 연습생들을 출연 시킨 듯 싶은데(7명 : 데뷔 못시켜주니 능력 껏 살아 남아서 알아서 데뷔해라 뭐 이런 느낌인;;)
주결경은 데뷔가 유력하고 나머지 멤버 중에는 임나영 - 박시연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연정양이 속한 스타쉽은 최근에 우주소녀라는 걸그룹을 데뷔시켜서... 유연정양이 이번에 데뷔 못한다면 아마 걸그룹 데뷔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다만 이번에 쌓은 인지도로 스타쉽 소속 가수들 콜라보나 피처링 활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최애하고 있는 유정이가 있는 판타지오는 5명 연습생 중 최유정 - 김도연 정도 데뷔가 유력 (뭐 유정이는 100%라고 봐도 크크크)
하지만 헬로비너스를 말아 먹은 전력이 있는 기획사 + 아무래도 배우쪽에 더 매니지먼트 중심이 가 있는 기획사라 -_-
프로듀스101 종료 이후에 새로운 걸그룹을 데뷔 시킨다고 했을 때 잘 안착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그리고 김소혜는 뭐 데뷔 못해도 (아마 거의 데뷔하게 되겠지만) 될 만큼 화제성이 있고 본문에 쓰신 것처럼 프로듀스101의 성장 컨셉에
가장 최적화된 캐릭터 성이 있지만 프로듀스101 활동 종료후에는 아마 돌아가서 연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현재 김소혜 나이(17세)때에는 이미 김유정 - 김소현 - 김새론이라는 어마 무시?!한 배우들이 있어서... 잘 될 까 싶기도 하지만 ...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게 연예계이니 ... 흐흐

암튼 피디가 슈스케2,3 를 대 성공으로 이끈 그 악마의 편집?! 피디라던데 -_- 향후 어떻게 흘러 갈지.. 편집에 농락 당하면서도 볼 수 밖에 없는
크크
긍정_감사_겸손
16/02/29 12:20
수정 아이콘
(기희연->기희현)
판타지오 애들은 정해림이 외모로 돋보이고, 이수민은 방송내내 긁지않는 복권이라고 칭찬하는 걸로봐서
그두명도 대뷔가 유력해보입니다. 막내인 추예진만 무매력이라 잘모르곘고 유투브에 있는 판타지오 연습생시절 댄스영상 보면
판타지오에 외모나 실력되는 애들 몇명 더있는걸로 보입니다. 걔들 껴서 대뷔할듯 (추예진만 간당간당함, 심지어 등급도 F평가 받음)
apinKeish
16/02/29 13:17
수정 아이콘
기희현 수정했습니다. 크크 프로듀스101은 어차피 1년짜리 한시적 그룹이니깐
(어떻게 될지야 장담할 수 없지만 .. 아무래도 이해관계가 복잡하니..)
프로듀스101으로 데뷔하고 활동 종료후에 각자 원래 소속사로 돌아갈텐데.. (물론 타 소속사로 이적할수도 있고..)

현재 분위기만 보면 젤리피쉬 3인방 + 프로듀스101 안나온 원래 젤리피쉬 연습생 해서 6~7인조로 젤리피쉬 첫 걸그룹 데뷔 가능성이 높고
판타지오도 최유정,김도연을 주축으로 언급하신 정해림 이수민 정도에 기존 연습생 추가해서 데뷔 가능성이 높고 ...
전소미가 애매하긴 한데 나이도 어린 편이고 소속사가 그래도 JYP이긴 한데 ;;; 잘 예상은 안되고

그외 프로듀스101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높은 나머지 멤버들은 활동 종료 후에 잘 예상은 안되네요...
뭐 이 판?!이 예상대로 돌아가는 건 아니겠지만... 암튼 프로듀스101 데뷔 후 성적이 어떨지 궁금해 지긴 합니다.
크크 트와이스 처럼 역대급이 될지 아니면 찻잔속의 태풍처럼 반짝 하다 고요해 질지... ^^
긍정_감사_겸손
16/02/29 14:02
수정 아이콘
위에 언급하신 플레디스가 세븐틴에 목숨거는 이유는 아시다시피 일단 남돌은 인지도, 인기를 어느정도 받으면 돈을 쓸어담을 수 있기때문인데 그 인지도,인기를 얻기까지의 홍보비가 무지막지하게 어마무시하게 들며 그렇게 홍보비를 퍼부어도 인기를 얻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게 문제죠.

그런데 지금 프로듀스에 나온 플레디스 애들은 공짜로 거대기획사 후광을 뛰어넘는 미친듯한 홍보효과를 누리고 있고, 순위도 상위권인 인기를 봤을때 플레디스 기획사가 바보가 아닌이상 안써먹을리가 없습니다.
걸그룹 대뷔 계획이 있고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써먹어서 돈벌게 해야하는 상황인거죠.
만약 진짜 바보라서 대뷔안시키고 썩히고 있다면 다른곳에서 즉시대뷔조건인 스카웃 제의로 뺏어가겠죠.

큐브의 전소연, 스타쉽의 유연정이 비쥬얼도 안되고 clc, 우주소녀때문에 새 걸그룹 론칭이 힘들어서 걔둘만 문제로 보이네요.
전소미는 뭐 miss a 때처럼 연습생떨이로 내년에 대뷔가능성 있어보입니다.
yg에서도 제작년 위너 대뷔후, 작년 아이콘 대뷔한것처럼 1~2년 차이면 충분히 차기 걸그룹 나올수도있죠.
sm의 주력이 9명의 소녀시대에 그이후 세컨으로 f(x)대뷔시켰듯이요.
그런데 식스틴에서 탈락한애들 반이상이 대뷔못할거로 보입니다. 비쥬얼도 안되고 투표에서 보면 알듯이 인기도 없고 그외에 강점도 안보이고요..
차라리 지금 유출된 jyp연습생애들중에 비쥬얼 눈에띄는 애들 있던데 식스틴 탈락자중 가능성있는애들+비쥬얼연습생 섞어서 내년에 출격할듯해요.

프로듀스101 대뷔조는 기본 팬덤이 있으나 중박이상은 날거라 생각합니다.
apinKeish
16/02/29 14:16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플레디스 식스틴 -> 세븐틴 인거 같습니다 흐흐
플레디스 프로듀스101 출연하는 연습생이 7명이던데.. 아마 데뷔조를 내보낸게 아닐까 생각하긴 했습니다 크크

전소연, 유연정에 대한 생각은 저와 비슷하신듯 싶고...
전소미는 말씀하신 것처럼 프로듀스101 활동 종료이후에 트와이스 이후 다른 제왑 신인 걸그룹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겠군요.. 트와이스가 엄청난 속도로 자리 잡고 있으니...
The Last of Us
16/02/29 01:32
수정 아이콘
저도 귀여운 외모를 선호하는데 한혜리는 그냥 애기 같네요
데뷔할 연습생 제외하니까 고정픽이 변동이 생겨서 (권은빈 밀고 있었는데, 소속사 하아...) 귀여운 김소희를 대신 넣었습니다
두 번째 미션 때는 화장을 너무 하얗게 해서 예쁜 것 같지만 어색했는데, 이번엔 귀엽고 예쁨이 살아나더군요
16/02/29 01:56
수정 아이콘
소혜 볼때마다 뭔가 웃게 됩니다 흐흐.
6화 초반에 하는거 보니 PD가 끝까지 분량 주겠다 싶더군요 크크.
초반에 너무 까여서 그런지 슬슬 까임 지분도 분산되는 느낌이고(...)
16/02/29 02:01
수정 아이콘
이 프로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갤질을 하게 되었는데, 프겔에서 상주하다보니 김세정을 까는 사람들이 가끔 세정양 고향이 전라도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냥 추측이긴 하지만 일베쪽에서 안티들이 급생성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양념게장
16/02/29 02:12
수정 아이콘
김소혜는 입 벌리면 입이 너무 큰건지 치아가 이상한건진 몰라도 뭔가 느낌이 이상해요. 입 다물고 있으면 이쁜데..
16/02/29 08:18
수정 아이콘
전 현재로썬 그런 모습도 굉장히 좋게 보고 있습니다.
뭐랄까? 그야말로 표정이 만화캐릭터 느낌? 놀랐을때 입 크기 때문에 확실하게 놀란 표정이 나오고...기뻐할때, 슬플때 등의 감정표현도
화면에 담기 정말 좋은 표정이 나옵니다.(아마 제가 PD라도 많이 잡을것 같은 느낌?? 하하)
귀연태연
16/02/29 02:46
수정 아이콘
재밌는 분석 잘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11명씩이나 뽑으라고? 도대체 누굴 뽑아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11자리는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ㅜ
작은기린
16/02/29 10:32
수정 아이콘
평가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6,7등이였던 기희현,김다니가 떨어져 나가고
확실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했던 유연정이 떨어져 나가고
빡빡했던 데뷔조 11명에 뭔가 숨통이 트인 느낌입니다.
11자리는 너무 부족해요(2)

강력한 다크호스라고 예상됐던 박시연이 무너졌고 이해인이 편집을 그럭저럭 잘 받긴 했는데
너무 안쓰러운 모습만 보여주는거 같아서 뭔가 포텐이 좀 줄어든 느낌입니다.
보컬 2위 강시라는 대단했지만 앞에 두 팀이 너무 환상적으로 어그로를 끌고가는 바람에 강풍도 약풍도아니고 미풍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실제로도 네이버 영상 조회수도 상위권팀들은 30~50만 찍는데 마이베스트팀은 18만 정도 찍고있네요.ㅠ
그래도 괜찮은 멤버들로 아무런 드라마도 못쓴 빅뱅 몬스터조만 하겠냐만은...판타지오 이수민 기억해주세요!
긍정_감사_겸손
16/02/29 12:12
수정 아이콘
저는 6화 끝나고 나온 TOP11에 유연정<->정은우 교체되면 가장 완벽한 TOP11으로 보고있습니다.
제발 그렇게 되길 기원합니다.
16/02/29 12:24
수정 아이콘
황인선씨는 나이까지 속이면서 나왔던데 꼭 그랬어야만 하는지;;
05학번 성대 출신에 sbs 프로그램 '짝'까지 출연 경험 있더라구요..
28살이라고 속인거로 아는데 저보다 한살 많은 누나의 언변이라곤 전혀 생각이 되지 않아서 의아했는데 역시나..
나이 속이면 퇴출해야되는거 아닌지 하는 생각이...엄한 박하이가 최고령자 타이틀 가져버렸죠
이분때문에 떨어진 인재가 김지성이라 생각하면 더더욱..
16/02/29 12: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2화부턴 스스로 자각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던데요.ㅠㅠ
긍정_감사_겸손
16/02/29 14:04
수정 아이콘
애들이랑 잘지내고 착하니까 봐줍시다.
순위보니까 다음 방출때 떨어질듯.
16/02/29 12:31
수정 아이콘
아... 김청하 이야긴 리플에도 한줄 없군요..ㅠ
우주인
16/02/29 12:50
수정 아이콘
제 고정픽입니다.
강미나-김민경-김도연-김세정-김소혜-김청하-최유정정도가 제 고정픽.크크크
레드벨벳
16/02/29 13:59
수정 아이콘
1화때부터 고정픽이었던 김소희가 드디어 언급되기시작하다니 ㅜㅜ
16/02/29 14:25
수정 아이콘
민경이좀 살려주세요 ㅠㅠ
제 픽은 플디6인(주결경빼고 임나영도 안정권들어가면 빼고..) 김세정 김소희네요
민경이는 요번에 데뷔못하면 끝인거같아서 민경이만 좀 살앗으면..
16/02/29 14:40
수정 아이콘
출연자별 감상이 저랑 비슷하네요. 특히 김소혜. 그냥 캐릭터 자체가 너무나 덕심을 자극하네요. 전체적으로 예쁜데 가끔 이상해씨처럼 몬나니미를 뿜으며 웃을 때도 귀여워서 같이 웃게 되더라구요. 특히 출연자들이 거의 얼굴에 눈썹을 그린다든가 화장을 한다든가 하면서 '가꾼' 느낌인데 반해 머리 풀어헤치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표정 짓는 게 정말 예뻐보이더라구요. 다른 참여자들도 우쭈쭈하는 모습이라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참가자이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이런 캐릭터를 '천연계'라고 한다던데, 의도하지 않고 하는 행동인데 귀엽고 웃긴! 앞으로 지켜보게 될 것 같아요. 저도 보름달 무대 기대 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802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07 (2. 형주에 바람이 불어오다) [29] 글곰5067 16/02/29 5067 47
63801 [일반] [프로듀스101] 1~6화까지 본 감상 및 잡설들 [47] AyuAyu6338 16/02/29 6338 6
63800 [일반]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일본 [68] 군디츠마라9294 16/02/29 9294 2
63799 [일반] 초보 웹툰 작가 지난 1년 간의 생존기 [33] 리듬파워근성21540 16/02/28 21540 50
63798 [일반] 판교 현대백화점 포켓몬데이 참가후기 [15] 좋아요6865 16/02/28 6865 1
63797 [일반] [스포] 자객 섭은낭 보고 왔습니다. [14] 王天君4263 16/02/28 4263 3
63796 [일반] [스포] 영웅본색 보고 왔습니다. [9] 王天君4904 16/02/28 4904 3
63795 [일반] [스포] 쿠미코, 더 트레져 헌터 보고 왔습니다. 王天君5180 16/02/28 5180 0
63794 [일반] [스포] 드레스 메이커 보고 왔습니다. [3] 王天君6844 16/02/28 6844 0
63793 [일반] 취준, 그 아픔들에 대해서 [62] 삭제됨10416 16/02/28 10416 17
63792 [일반] [야구] 한화 로저스, 차분해진 머리색 그리고 해프닝+기사추가 [49] 이홍기7181 16/02/28 7181 0
63791 [일반] 안철수의 이미지는 사실일까? [112] ArcanumToss13515 16/02/28 13515 12
63790 [일반] 권은희 의원의 고독했던 필리버스터 [61] 에버그린12322 16/02/28 12322 22
63789 [일반] 캐치 유 타임 슬립! - 2 튜토리얼 (본격 공략연애물) [11] aura4151 16/02/28 4151 7
63788 [일반] [야구] 검찰, 박기량 '명예훼손' 장성우 항소..'2심 간다' [31] 이홍기7126 16/02/28 7126 0
63787 [일반] 쇼생크 탈출 재개봉 보고왔습니다.!!(스포랄게...없구나..) [28] 파쿠만사5106 16/02/28 5106 1
63786 [일반] 타코야끼 (2) [7] 잉여잉여열매3631 16/02/28 3631 2
63785 [일반] 독일 언론에서 본 우리나라 필리버스터(2) [17] 표절작곡가8888 16/02/28 8888 13
63784 [일반] [프로듀스101] 네이버/공식후원/현재 순위 비교 [4] Leeka5559 16/02/28 5559 1
63783 [일반] 독일 언론에서 본 우리나라 필리버스터(1) [23] 표절작곡가10660 16/02/28 10660 6
63782 [일반]  대출을 거절 당하다 [13] ZolaChobo8353 16/02/28 8353 24
63780 [일반] 캐치 유 타임 슬립! - 1 (본격 공략연애물) [3] aura4705 16/02/27 4705 10
63779 [일반] 의외로 쓸모있는 국회 인터넷 사이트 안내 [32] 데오늬11401 16/02/27 11401 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