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2/10 09:12:44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896.3 KB), Download : 58
Subject [일반] 역대 NBA 정규시즌 통산 득점 Top 10


역대 NBA 정규시즌 통산 득점 Top 10..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2014~2015 시즌 종류 기준 득점입니다
1위는 LA 레이커스 카림 압둘 자바입니다 38387점이고 경기당 평균은 24.6점입니다
2위는 우편배달부 유타재즈 칼 말론입니다 말론은 항상 2등이군요
36928점이고 경기당 평균은 25.0점입니다
3위는 올시즌 끝나고 은퇴를 선언한 LA 레이커스 코비 브라이언트입니다
32482점으로 경기당 평균 25.4점입니다
4위는 그분이네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으로 32292점 경기당 평균 30.1점입니다 역시 조던+_+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이종격투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친절한 메딕씨
15/12/10 09:18
수정 아이콘
쪼잔한 양반이 골프와 야구만 아니었어도....
김치찌개
15/12/11 02:28
수정 아이콘
아 그러게요 골프,야구..
oginkong
15/12/10 09:26
수정 아이콘
매 경기당 전체 득점의 1/3은 혼자서 득점을 하는거였군요..
도들도들
15/12/10 09:41
수정 아이콘
노비츠키만 흑형이 아니군요.
김치찌개
15/12/11 02:2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노비츠키
대단한 선수!
루크레티아
15/12/10 10:09
수정 아이콘
2만사마는 저 점수가 평득 30점 찍다가 중간에 우승을 위해서 [수비형 센터]로 바꾸고 24점 찍고 세운 기록..
지나가던선비
15/12/10 10:11
수정 아이콘
평득 50점을 찍은 적도 있었습니다.
15/12/10 10:39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한게임 48분 하는 게임에서 [시즌 평균 플레이 타임 48.5분]을 찍는..
무적엘지
15/12/10 11:00
수정 아이콘
코비가 말론은 넘지 않겠나...싶었는데 결국은 안되네요. 지금 남은 현역 중에 노비(1286게임 28464),르브론(931게임 25443) 정도가 3만점에 비벼 볼 수 있겠네요. 정말 3만점은 사람의 기록이 아닙니다...
김치찌개
15/12/11 02:3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넘을거 같았거든요
역시 힘들군요
15/12/10 11:15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워낙 다재다능한 스탯이 누적 득점에서는 실이되는군요.
하지만 커리어를 워낙에 일찍 시작한 탓에 3만점은 넘길 것 같은데 코비의 3위 정도가 커트라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김치찌개
15/12/11 02:30
수정 아이콘
르브론이나 케빈 듀란트가 유력하다고 보는데
듀란트는 부상이 많아서 힘들거 같고 르브론에게 기대를!
Quarterback
15/12/10 12:30
수정 아이콘
조던이 야구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2위의 칼 말론의 자리를 넘기는 어려웠을 것 같네요. 대신 확실한 3위가 되었겠죠.
15/12/10 12:38
수정 아이콘
평득 30점인 괴물이 있다? 그것도 2명이나?
15/12/10 12:49
수정 아이콘
보고 있나, 재중군. 자네를 능가하는 인재가 있네.그것도 둘씩이나..
15/12/10 12:50
수정 아이콘
평균 30점은 정말이지....
15/12/10 13:17
수정 아이콘
커리! 커리!
하늘하늘
15/12/10 16:44
수정 아이콘
언젠가 커리가 순위권에 들어오길 바랍니다!
에베레스트
15/12/10 13:33
수정 아이콘
농만없지만 조던이 중간에 은퇴 한번도 안하고 19시즌 꽉 채우고 2003년에 은퇴했다면 압둘자바 기록을 넘어섰을까요?
김연아
15/12/10 14:29
수정 아이콘
92-93에 78경기 2541, 95-96에 82경기 2491 점을 득점을 했네요.
94-95에 중간 복귀하여 457득점을 했는데, 은퇴 안 하고 컨디션 유지했다면 2500점 내외로 득점했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보수적으로 첫 은퇴사이에 4500점을 더 득점했다고 하면 충분할 것 같아요. 그럼 2시즌 평균 2400점 후반대 득점이거든요.

문제는 두번째 은퇴입니다.
여전히 득점왕이긴 했지만, 조던의 평득은 점점 떨어지고 있었고, 마지막 시즌에 피펜의 부상 등으로 조던에게 가중된 부담이 너무 커서 체력왕 조던조차 체력적으로 버거워했죠.
과연 팀이 정상으로 돌아갔다면 어느 정도 회복을 했을지, 노쇠화의 징조라 점점 득점이 떨어졌을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3년 쉬고도 해낸 거 보면 팍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또 복귀 첫 시즌은 부상으로 60경기 밖에 못나왔어요.
그래서 보수적으로 두번째 은퇴 마지막 시즌과 가장 마지막 시즌의 평균으로 세 시즌 득점을 구해 봅니다.

그럼 2357+1640/2*3=5995 (버림), 이 경우 세 시즌의 평균득점은 24.3이고, 조던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할 법하죠.
평득이 27 - 24 - 21 뭐 이런식으로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납득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너무 보수적으로 잡은 거 아니냐는 얘기를 들을 정도니까요.

그럼 조던의 총 득점은 어떻게 되느냐?

32292 + 4500 + 5995 = 42787

물론 가정은 아무 의미없죠.
하지만, 2번의 은퇴를 다 건강하게 뛰고, 워싱턴 시절 때의 나이까지 뛰었다면, 압둘자바 득점 정도는 가볍게 넘긴다에 한 표 던집니다.
에베레스트
15/12/10 15:37
수정 아이콘
아주 보수적으로 잡아도 4만점은 가능했겠네요.
가끔 이런 자료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었는데 계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hilologist
15/12/10 14:27
수정 아이콘
마이클 조던 저 기록에 그 워싱턴 위자드였나..? 불스에서 은퇴하고 나서 돌아와서 뛴 기록도 포함인가요?
착하게살자
15/12/10 14:41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하네요 만약 그렇다면 저 평득은 정말 어마어마한듯..
말다했죠
15/12/10 15:30
수정 아이콘
포함입니다. 마지막 시즌에 전경기 다 뛰면서도 기가 막히게 통산평균득점 30+ 딱 맞추고 떠났습니다.
Philologist
15/12/10 15:47
수정 아이콘
정말 닉네임대로 '말다했죠'네요. 그 기록을 빼면 평득이 1점은 더 올라가겠군요...? 뭐야....
김치찌개
15/12/11 02:34
수정 아이콘
포함입니다 정말 위대한 기록.
15/12/10 15:35
수정 아이콘
윌트는 팀 승리보다 개인스탯의 우월함을 중시했던 선수이고...고대인이라 30.1이란 수치 자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는게...
유인나
15/12/10 16:41
수정 아이콘
1000경기 넘게 뛰면서 평득이 30점이라니;;; 그것도 2명이나 말이죠. 놀랍네요.
김치찌개
15/12/11 02:33
수정 아이콘
저는 조던만 있는줄 알았는데 한명 더 있다는게 함정..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477 [일반] EXO/윤하/솔지x유재환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9] 효연덕후세우실6784 15/12/10 6784 0
62476 [일반] 역대 NBA 정규시즌 통산 득점 Top 10 [29] 김치찌개8299 15/12/10 8299 2
62475 [일반] 음...now와 there가 부사가 아니라 전치사였군요... [21] Neanderthal8999 15/12/10 8999 8
62474 [일반] 15-16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최종순위 [48] SKY926950 15/12/10 6950 0
62473 [일반] 쓰레기 스펙남의 유쾌발랄 인생사 -FinaL- [16] [fOr]-FuRy8978 15/12/10 8978 13
62471 [일반] 삼성전자가 전장사업에 뛰어들었네요. [54] 마술사얀16820 15/12/09 16820 6
62469 [일반] PGR 솔로매칭 이벤트 한번 해볼까요? [283] Love&Hate19369 15/12/09 19369 19
62468 [일반] 한국에도 재가승처럼 여진족 공동체가 존재했다면? [10] 군디츠마라8187 15/12/09 8187 1
62467 [일반] 가스건조기에 대한 고찰 [25] 삭제됨11851 15/12/09 11851 2
62466 [일반] 구자형의 넷텔링 세 번째 이야기 "The Egg by Andy Weir(영화 마션의 원작자)" [34] 북텔러리스트4785 15/12/09 4785 40
62465 [일반] [야구] 롯데, 삼성 보상선수 지명 [78] SkinnerRules11626 15/12/09 11626 0
62464 [일반] V.O.S가 3인조 완전체로 컴백합니다. [15] RookieKid6088 15/12/09 6088 0
62463 [일반] [야구] 오승환 검찰조사 일부혐의 시인(기사추가) [59] 이홍기11681 15/12/09 11681 0
62462 [일반] KBO에도 퀄리파잉 오퍼를 도입하는건 어떨까. [17] 톰가죽침대6365 15/12/09 6365 0
62461 [일반]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17] Neanderthal8003 15/12/09 8003 11
62460 [일반] 과거, 어느 한국기업 면접기 [51] 사람의아들9912 15/12/09 9912 5
62459 [일반] 다음 주 흥행 3파전 <대호>,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히말라야> [88] 마스터충달10082 15/12/09 10082 2
62458 [일반] [MLB] 벤 조브리스트 시카고 컵스 행/ 셸비 밀러 디백스 행 [35] SKY925649 15/12/09 5649 0
62457 [일반] BROWN EYED SOUL 4집앨범 'SOUL COOKE' 리뷰 [17] Helix Fossil5045 15/12/09 5045 0
62456 [일반] 이규호/god/김예림의 MV와 EXO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7] 효연덕후세우실4230 15/12/09 4230 2
62454 [일반] 어느 콤퓨타 키드의 몰락 [28] 헥스밤11357 15/12/09 11357 45
62453 [일반] 뼈랑 가죽만 남아서 서 있는 게 고작이잖아. [5] fOu Hell7330 15/12/09 7330 19
62452 [일반] 쓰레기 스펙남의 유쾌발랄 인생사 -3- [8] [fOr]-FuRy7119 15/12/09 7119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