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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9 13:35
뭐, 정당한 과학은 결과보다는 과정이죠. 영감님은 자신의 가설을 포기하면서까지 주어진 관찰 결과에 충실하셨으니 나름대로 멋진 분인 걸로.....
15/12/09 14:11
가만 보니 또 그런 측면도...어떻게 보면 유연했던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네요...
칼 길버트님...죄송합니당...--;;;
15/12/09 13:44
실제 대마법사가 있어서 대회전에서 미티어스트라이크로 저런광경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니
쩝니다. 생각보다 현대사회가 판타지만큼 쩔어졌다는 생각도 들고 크크..
15/12/09 14:19
칼 길버트랑 다니엘 베린저랑 결과를 내놓은 시기의 차이가 15년인데 그 사이에 관찰 기술이 발전한걸수도 있지 않나요? 현대하고 과학 기술 발전의 속도 차이야 어마어마하겠지만 그래도 지금 2000년대를 생각하고 2000년때 1985년을 생각하면 15년은 작은 차이가 아닌데요.
15/12/09 14:26
여러모로 베린저가 유리한 입장이었을 것 같긴 합니다...모르긴 몰라도 베린저가 좀 더 시간을 두고 자세히 연구할 환경이었던 건 맞는 것 같아요...
15/12/09 14:37
일단 둘의 결정적인 차이는 돈입니다
베린저는 지질학자가 아니라 광산개발업자이고 엄청난 거부였습니다 그는 그당시돈으로 5백만달러가 넘는 돈을 운석발굴에 쏟아부었습니다 광물조사를 겸한 발굴작업이었기에 저 오직 자기눈에 모든걸 의존해야 하는 지질학자와 돈을 쏟아부어 하나하나 모두쓸어담으며 조사해간 베린저를 같이 비교하는것은 너무 가혹한 비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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