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1/16 23:59:38
Name PotentialVortex
Subject [일반] 빨간우의의 미스테리
미스테리와 추리소설을 즐겨 읽는 30대 아저씨입니다.

몇 시간 전부터 빨간우의 동영상이 페북에 도는 것을 보고
무슨일인가 하고 검색해 보니
이번 시위 때 물대포 맞은 할아버지를
빨간우의를 입은 사람이 주먹과 무릎으로 가격했다는 설이 있네요.

동영상을 여러번 보니
제가 보기에도 빨간우의는 누워계신 할아버지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주먹을 쥐고 얼굴쪽을 때린 후 무릎과 온 몸으로 할아버지에게 상처를 주는 것 처럼 보이네요.

그래도 설마설마 하면서
피지알 분들은 어떻게 보이시는 지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동영상은 일베에 처음 올려졌던 것 같습니다.
동영상만 링크 걸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는 지 몰라
피지알에는 일베혐오가 크다는 것을 알지만
링크를 걸어 봅니다.
링크된 글의 첫 슬로우모션 비디오와 사진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www.ilbe.com/694525058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17 00:22
수정 아이콘
http://m.blog.naver.com/cavendy/220541131996

영상속 링큰데
일베 싫으신분들은 여기로라도..
15/11/17 00:31
수정 아이콘
흠.... 저 인물의 신원이 확보되지 않는 이상 확언할수가 없겠네요

순수하게 영상만 봤을때는 물대포에 떠밀리면서 가격하는 모양이 된걸로 보입니다

진위여부를 떠나서 할아버님이 얼른 쾌차하셨으면 하네요
지르콘
15/11/17 00:42
수정 아이콘
가격하려고 준비하고있다는 주장의 사진에서 빨간우의 등짝에 물대포가 가격되고있는 모습이죠.
꼭 논란이되면 이런식으로 피해자에게 누명을씌우는 글이 등장이 하는군요.
15/11/17 00: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물대포에 넘어진 걸로 보입니다.
카서스
15/11/17 01:04
수정 아이콘
물대포 맞고 밀리면서 팔이 꺾이고 넘어진것 같은덕요. 흠...
메레레
15/11/17 10:05
수정 아이콘
물대포에 맞아서 중심잃고 넘어지는 모습인데요
15/11/17 12:39
수정 아이콘
영상을 먼저봐서, 노인구조를 도우려 물대포를 대신맞아주다가 넘어져서 훈훈하다라는건가 하다 본문을 보니 음...
같은 걸 보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 영상임에는 틀리없는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070 [일반] 처음으로 맥북을 구매하였습니다 [58] 카스트로폴리스9851 15/11/17 9851 1
62069 [일반] 아메리칸 프로그레스 또는 아메리칸 트래지디... [10] Neanderthal5083 15/11/17 5083 1
62068 [일반] 이완영이 뭐? [58] 종이사진11713 15/11/17 11713 11
62067 [일반] 추락하는 남자와 똥쟁이에게 필요한 것. [8] Daniel Day Lewis5968 15/11/17 5968 9
62066 [일반] 응답하라 1988(드라마 이야기 아닙니다.) [28] The xian6776 15/11/17 6776 6
62064 [일반] 빨간우의의 미스테리 [7] PotentialVortex6102 15/11/16 6102 1
62063 [일반] [예능] 복면가왕 이야기 : 지금까지 지나온 기록들 [31] 은하관제9757 15/11/16 9757 5
62062 [일반] 피트니스 1년.txt [82] 절름발이이리13784 15/11/16 13784 11
62061 [일반] 제대로 된 경찰 [100] 테네브리움14445 15/11/16 14445 26
62060 [일반] (奇談 단편) 홈런아줌마 [12] 글곰6541 15/11/16 6541 5
62059 [일반] [잡담] 4대... [14] 언뜻 유재석6687 15/11/16 6687 3
62058 [일반] [냉부] 장동민, 정형돈의 빈자리를 메운다. [363] 위르겐 클롭20927 15/11/16 20927 3
62057 [일반] 과묵해집시다 [22] 삭제됨6942 15/11/16 6942 6
62056 [일반] 필연적 내로남불 [31] 캇카7557 15/11/16 7557 11
62055 [일반] '김성근'으로 보는 pgr에서 살아남는 법. [61] 삭제됨9447 15/11/16 9447 33
62054 [일반] 새누리 이완영, "미국에선 경찰이 시민 죽여도 정당" [103] 마징가Z11969 15/11/16 11969 0
62053 [일반] 안녕하세요. 탈퇴인사입니다. [551] 사탄25887 15/11/16 25887 27
62052 [일반]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19] 삭제됨11994 15/11/16 11994 9
62051 [일반] [야구] SK 내야수 고메즈와 계약 [9] 이홍기5292 15/11/16 5292 1
62050 [일반] 그래 내 거 작다...그래서 뭐?...어쩌라고?... [76] Neanderthal11568 15/11/16 11568 10
62047 [일반] 스누퍼/씨잼/마이비/업텐션/매드타운의 MV와 EXID/허각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9] 효연덕후세우실4759 15/11/16 4759 0
62046 [일반] 다이나믹듀오/서인영/iKON/B.I.xBobby/B.A.P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10] 효연덕후세우실4609 15/11/16 4609 0
62045 [일반] 슈퍼스타K 시즌7 논란이 일어났네요.. [36] 삼성전자홧팅13497 15/11/16 1349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