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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16 21:23:39
Name 절름발이이리
File #1 muscle_wolf_by_tiger_hawk.jpg (78.9 KB), Download : 65
Subject [일반] 피트니스 1년.txt


2014년 여름 마른 몸에 흉하게 나온 뱃살을 빼기 위해 피트니스를 시작한지 어언 1년이 넘었다.
우선 짧지 않은 시간동안 평균 주 4회 가량 피트니스 센터를 거르지 않은 내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차오르는 인바디의 골격근 퍼센트는 나의 많은 것을 바꾸었다.
등근육은 꾸부정한 어깨를 폈고, 광배근과 삼각근을 통해 역삼각형이란 것이 이런거구나 하는 맛을 보여주었다.
기립근의 발달로 오랜시간 의자에 앉아 야근을 해도 나는 안마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다.
다리는 1.3배가량 두꺼워졌고, 힙업이 되었다. 여자친구는 내 뒷태가 고릴라 같다고 탄식 했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근육의 발달은 내 정신에도 영향을 미쳤다.
MBC가 보도한 신뢰 높은 연구결과대로 근육은 나의 보수감수성을 키워냈다.
어느새 애국보수화된 나는 현 정권을 능히 견뎌냈으며, 근육꼰대가 되어 회사의 직원들에게 훈장질을 하기 시작했다.
근육의 이름을 외우고 있다가 근스플레인을 펼칠때면 내가 마치 아놀드 주지사라도 된듯 당당해졌다.
헬스갤러 앞에서야 아직 한낱 멸치일 뿐이겠지만, 그래도 평균보다는 근육이 생겼음또한 사실이니 태극기 앞에 떳떳하다.
마냥 긍정적인 변화는 아니었지만, 어쨌건 나는 이 변화에 만족한다.
물론 뱃살은 아직 안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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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5/11/16 21:24
수정 아이콘
식이를 안한 운동러
iAndroid
15/11/16 21:28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지금은 2016년 여름이었던 것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5/11/16 22:35
수정 아이콘
날짜를 잘못 적어서 수정했습니다.
15/11/16 21:30
수정 아이콘
마지막 한줄이 슬픕니다. ㅠㅠ.
커팅은 마지막에 하는 것일 뿐...
15/11/16 21:31
수정 아이콘
1년 참 빠르다
15/11/16 21:32
수정 아이콘
이리님이 애국보수가 되었군요....허허..
15/11/16 21:35
수정 아이콘
애국보수 도전해야하는데 헬스 안한지가 어흑..
15/11/16 21:35
수정 아이콘
...뱃살은 원래 저런 존재에요?
사티레브
15/11/16 21:35
수정 아이콘
조금만 먹으면 정직하게 빠집니다
15/11/16 21:35
수정 아이콘
나도 애국해야 하는데... 부럽습니다.
카미너스
15/11/16 21:38
수정 아이콘
어쩐지 올해 키배를 좀 안하시더라..
15/11/16 21:38
수정 아이콘
알통 둘레가 넓을 수록.. 이였던가요 껄껄
페로몬아돌
15/11/16 21:39
수정 아이콘
이리가 아니라 고릴라...
마이스타일
15/11/16 21:40
수정 아이콘
다리가 1.3배 두꺼워지고 힙업이 되어서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거는 얼마나 좋아지셨는지...
절름발이이리
15/11/16 22:37
수정 아이콘
혼이 실려야 합니다.
yangjyess
15/11/16 21:46
수정 아이콘
꼬리도 단련하셨나요?
와우처음이해��
15/11/16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운동하는데 이게 근육만 늘지 뱃살이 그대로여서 ㅠㅠ...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몸이 커지더라구요.
동해원짬뽕밥
15/11/16 21:50
수정 아이콘
약간의 비만이 더 오래삽니다.
동네형
15/11/16 23:16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소독용 에탄올
15/11/17 03:07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BMI기준 통계적으로 (한국에서...) 저체중~보통으로 잡히는 양반들보다, 과체중에 걸리는 양반들이 질병 등에 대해 더 나은 생존율 등을 보인다는 의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쪽은 사실이기도 하고요.

역U자형 비끄므래한 그래프가 생길때 저체중쪽이 경사가 크고, 정점이 과체중영역에 걸리는 형태일겁니다.
동네형
15/11/17 15:57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답니다.
소독용 에탄올
15/11/17 16:19
수정 아이콘
해당연구가 제공하는 정보는 저체중(...)이 건강상황에 부정적이다라는 부분, 과체중에 들어가는 양반들이 동질적이지 못하다라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정상이라고 분류되는 범주~과체중이라고 분류되는 범주의 양반들이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이라면, 비만과 저체중은 부정적 영향을 주고 그 영향이 저체중(17.6∼20.0)>비만(30.1∼32.5)인 식이죠. 17.6~20.0이면 175cm에 54kg~61kg, 30.1~32.5면 92kg~100kg정도 사이인데 생각해보면 전자쪽 하한에 걸리는 양반들의 영향이 후자쪽 상한에 걸리는 양반들의 영향보다 큰 것이 아닌가 합니다.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BMI지표 자체가 가지는 한계를 지적하는 연구이기도 하고요.
15/11/17 15:39
수정 아이콘
몇 번 기사에 나왔었죠. 원인은 모르겠으나?! 우리가 인식하는 평균체준 이상 되는 군에서 평균수명이 더 길었다구요. 아마 대략 노년층을 대상으로 연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동네형
15/11/17 15:58
수정 아이콘
저도 봤던기사입니다만 해석상의 오류입니다. 통제변인도 중구난방이구요. 단적으로 말해 소득구조와 가장 연관이 크고 돈이많을수록 일반적으로 말하는 건강한 신체조성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bmi기준 고과체중인데 평균 체중의 체지방률이면 근육형 뚱땡이나 소위말하는 운동한 몸에 가깝습니다.
tannenbaum
15/11/16 21:51
수정 아이콘
근디 삽화가 이리 머리가 아니라 돼지 머리 같은디....
김소현
15/11/16 21:52
수정 아이콘
뱃살은 어찌 해야 빠질까요?
절대 먹는것은 양보 못합니다
15/11/16 21:56
수정 아이콘
처음엔 약간 적게 먹고 육수빼야죠...

몸에도 관성이 있어서 조금 조절은 하셔야해요. 아님 칼로리 낮은 포만감 높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던가..
사티레브
15/11/16 22:03
수정 아이콘
양보못한다 = 지금먹는양에서 안줄인다
라면 일반인수준에서 운동량을 아무리 늘려도 안빠진다 보면 됩니다
내부 근육의 형성으로 착시는 있을 수 있어도
우소프
15/11/16 22:06
수정 아이콘
양보안하시면 뱃살도 양보 안할겁니다.. 타협을 모르는 놈이거든요.
15/11/16 22:11
수정 아이콘
크윽...
동네형
15/11/16 23:17
수정 아이콘
하루에 20km씩 매일 뛰시면 됩니다.
15/11/17 00:15
수정 아이콘
도가니 8:45
절름발이이리
15/11/17 00:18
수정 아이콘
사망하면 효과적으로 살이 빠지긴 하죠.
15/11/21 22:41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하다가는 나이 50오기전에 무릎, 발목관절 다 망가집니다
15/11/16 21:54
수정 아이콘
식단조절 없이 근육만 기르면 건강한 돼지가 될 뿐이라는 명언이. 크크크
15/11/16 22: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유쾌하네요
사티레브
15/11/16 22:02
수정 아이콘
짤이 업뎃되네요
사후지원이 좋은 글이야
모어모어
15/11/16 22:04
수정 아이콘
절름발이가 아니었네요???????
Jace Beleren
15/11/16 22:10
수정 아이콘
내심 실제 인증샷을 기대했는데...
Sgt. Hammer
15/11/16 22:27
수정 아이콘
헬스해서 애국보수된 이리니뮤...
15/11/16 22:28
수정 아이콘
간질간질 하셨군요.
정체기 곧 올테니 잘 키워두세요.
절름발이이리
15/11/16 22:37
수정 아이콘
이미.. 크흑
Fanatic[Jin]
15/11/16 22:36
수정 아이콘
뱃살과 머리숱을 교환하는 방법을 개발하면 노벨평화상인데...
물맛이좋아요
15/11/16 23:04
수정 아이콘
그 분을 추앙하는 종교를 만들겠습니다.
원시제
15/11/16 23:53
수정 아이콘
배에 털이 안나고 두피가 물렁물렁하고 커집니다?
소독용 에탄올
15/11/17 16:21
수정 아이콘
지금도 머리숱->뱃살 교환은 이루어지는 듯 합니...
이쥴레이
15/11/16 22:56
수정 아이콘
세로드립인가 찾는 내가 바보지..
15/11/16 23:10
수정 아이콘
두 발로 당당하게 서있으시니 사진은 도용하신걸로 알겠습니다 크크
트루키
15/11/16 23:2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척추기립근 운동은 저도 꼭 필요한 듯...
네버스탑
15/11/16 23:2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렇게 애국보수라고 커밍아웃하신 이리님 같은 분도 잘 활동하시는데
사이트의 편향성이 어쩌고 하시면서 탈퇴하시는 분들은 왜 못 견뎌하면서 나가시는지 원.. 쩝..
이번에 저도 피트니스 좀 하려고 하는데 저도 애국보수화가 될는지 크크.. 뭐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요 뭐.. 훗
근데 뱃살은 정말 잘 안 빠질까요? 뭔가 좀 팁을 얻어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후우...
절름발이이리
15/11/16 23:31
수정 아이콘
덜 먹고 유산소 하시면 됩니다. 전 근육 키우는데 치중하느라 둘다 등한히..
네버스탑
15/11/16 23:32
수정 아이콘
둘 다 노리는 건 욕심쟁이일까요? 하하
결론은 열심히 뛰어라~ 라는 거~어죠?
절름발이이리
15/11/16 23:40
수정 아이콘
대략
근육을 만들 재료(몸무게)를 만들어 놓고 (정상 체중보다 약간 +. 이거보다 모자르면 찌우고, 이거보다 많으면 빼고)
근육을 충분히 만든후 (벌크업)
근육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살을 빼서 (커팅)
빵빵한 곳은 빵빵 홀쭉한 곳은 홀쭉한 몸을 만드는데, 이 다시 빼는 구간이 식이요법과 유산소 무산소 총출동 구간입니다.
저도 잠시 그런 상태를 만들었으나 약 1개월 등한해졌다가.. 눈물..
네버스탑
15/11/16 23:46
수정 아이콘
크으.. 역시 보디빌더들 같이 전문적으로 몸을 만드는 사람이 아닌 이상 굴곡은 있게 마련이죠
멀리 보면 어차피 결혼하면 다 사라질 몸들.. 크크...
그 상태 다시 찾으셔서 인증샷을 한 번 올리시는 것을 기대해봅니다 흐흐
마텐자이트
15/11/17 00:08
수정 아이콘
선출들 말 들어보면 커팅을 먼저하는게 훨 씬 덜 힘들고 유리하다고 얘기하더군요. 벌크업을 하면 기초대사량이 늘테니 커팅이 더 쉽지 않냐고 얘기하니까 커팅과정에서 근손실량이 어마어마해서 운동해논게 아깝다고 커팅먼저 하고 그 다음 벌크업을 해야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어차피 이사람들 대회직전엔 반강제적인 커팅과정이 동반되긴 하더라구요.
절름발이이리
15/11/17 00:11
수정 아이콘
사실 저 같은 초보는 제대로 벌크업하는 것도 제대로 컷팅하는 것도 못하기 때문에 사실 최적화는 큰 의미는 없지 않나 마 그리 생각을.. 적당적당 하는거죠.
마텐자이트
15/11/17 00:05
수정 아이콘
피트니스 죽어라 해도 뱃살 안빠집니다. 개인 트레이너들이 솔직하게 하는 얘기가 그겁니다. 아무리 1대1 받아봐야 식단조절 안되면 절대 안빠집니다. 근육 늘려주는건 그 분들이 전문이지만 빼는건 안됩니다. 연예인들은 지독한 감시와 극한의 식단을 통해 극적으로 빼는거죠. 유산소 백날해봐야 근손실이 더 크다는게 선출들 얘기입니다. 먹는거 포기 못하면 웨이트 열심히 해서 균형있어 보이게 하는 수밖에 없죠.
절름발이이리
15/11/17 00:0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답은 식이조절 뿐이죠.
마텐자이트
15/11/17 00:1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했을때 운동을 해오면서 몸상태가 어느 정도인지 간단히 자가 진단 해볼 수 있는게 풀업인거 같습니다. 풀업은 몸무게가 가볍거나 혹은 자기 몸무게를 이겨낼 만큼 상체 근력이 발달했을때 수월해지거든요. 정자세로 20~10개 사이로만 채워져도 아주 좋은 상태인거 같습니다. (풀업이라는게 사실 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라서 할 수 있는 사람은 10개를 훌쩍 넘어가지만 못하는 사람은 올라가지도 못하죠)
절름발이이리
15/11/17 00:19
수정 아이콘
10개 못합니다. 한 7~8개 하네요.
아 생각해보니 정 자세면 한두개 줄여야할듯
키스도사
15/11/17 00:33
수정 아이콘
전 7월부터 지금까지 맨몸 스쿼드 400개, 플랭크 5분, 푸쉬업 100개, 바이시클 매뉴버 200개씩 해오고 있습니다. 헬스장은 안가고 집에서 요가매트 깔아놓고 하는데 무릎아파서 3일 쉰거 빼곤 하루도 안빼고 꾸준히 했습니다. 그리고 물 많이 마시고 밤 8시 ~ 아침 7시 사이에는 어떤 것도 안먹고 이 두가지 원칙은 철저히 지켰고.(술자리가 있는 날이면 되도록 안먹고 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그덕에 78이었던 몸무게는 5개월 동안 70까지 줄였네요. 물론 이리님처럼 뱃살은 그대로...식단조절 안하고 운동만 해서 그런지 크크크
비둘기야 먹자
15/11/17 00:39
수정 아이콘
우왕굳 400개면 몇개씩 몇세트로 끊어하시나요? 저도 키스에잎처럼 스쾃스쾃스쾃 매일훼~보고 싶어요
키스도사
15/11/17 00:45
수정 아이콘
100개씩 끊어서 4세트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땐 힘들어서 10개씩 40번을 했고, 어느덧 익숙해지니 100개씩 4세트씩 하고 있네요. :)
Faker Senpai
15/11/17 09:21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한데 다리 두꺼워지지 않나요?
맨몸스쿼트론 아무리해도 안두꺼워진다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키스도사
15/11/17 10:37
수정 아이콘
제 경험으로는 허벅지 살이 빠져서 오히려 슬림해졌습니다.

이전에 바지 사이즈 34도 허리랑 엉덩이가 끼여서 불편했는데 지금은 32사이즈 입어도 허리와 허벅지가 널널 합니다. :)
절름발이이리
15/11/17 00:41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군요
배트맨
15/11/17 00:47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 근데 매일 그렇게 같은 부위를 운동하면 근육통 같은건 안생기나요?
키스도사
15/11/17 00:50
수정 아이콘
스쿼트는 처음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서 무릎이 너무 아파 잠시 쉰적이 있지만 그 외에는 통증을 느낀적은 없습니다 :)
15/11/17 12:48
수정 아이콘
무릎 아프셨다면 자세를 다시 점검해보세요. 올바른 자세라면 맨몸스쿼트로 무릎이 강화되면 강화됐지 아플일은 절대 없습니다.
키스도사
15/11/17 12:5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

처음 하고 한달쯤 지났을때 무릎이 아팠는데 자세 바꾸라는 조언을 많이 받아서 이후로 아프지 않네요.
혹등고래
15/11/17 02:14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네요...저도 운동해야 되는데.....아오 크크
Real Ronaldo
15/11/17 20:33
수정 아이콘
전 살뺀다고 운동 시작하고 1달정도 맨몸 스쿼드 200개 밖에 못했는데
대단하시네요..
지나가다...
15/11/17 02:27
수정 아이콘
저도 애국 보수가 되고 싶은데 이놈의 귀차니즘이...
역시 애국 보수의 적은 게으름입니다.
15/11/17 05:15
수정 아이콘
평생 애국보수랑은 거리가 먼걸로....
먹는건 조절할수 있는데 맥주는 못끊겠네요.
맥주도 먹는거니 그냥 안되는거?!!
15/11/17 05:15
수정 아이콘
술 자주마시면 죽었다 깨어도 뱃살 안빠집니다.
어떤날
15/11/17 07:50
수정 아이콘
근육운동하면 근육량이 늘면서 기초대사량도 늘어서 살이 빠진다는 말을 믿고 근육운동만 했었는데.. 다 헛소리였어요. ㅠㅠ 헛소리라기보다 저렇게 되려면 보디빌더 수준의 몸이 되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직장인이 30~40분 깨작대는 정도로는 택도 없는 소리였습니다. 근육은 좀 생기긴 했는데 진짜 배나 옆구리살은 없어질 생각을 안 하네요. 몸에 벌크가 좀 생기면서 오히려 살이 쪄보이는 효과가.. -_-

도대체 커팅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그냥 닥치고 식이요법일까요?
15/11/17 10:52
수정 아이콘
넵...닥치고 식이요법... 말씀하신 그게 정답입니다..
Faker Senpai
15/11/17 13:04
수정 아이콘
근육량에 따른 기초대사량 증가는 생각보다 미미하다고 들었어요.
15/11/17 09:57
수정 아이콘
울버린만 보아도 뱃살은 어떤지 알수있죠.
근육은 한마바키처럼 멋진데 뱃살은 좀 퉁퉁합니다.

먹고 싶은거 참는게 이렇게 힘든거예요ㅠㅜ
켈로그김
15/11/17 10:18
수정 아이콘
저는 코어랑 하체는 어버이연합인데
어께랑 이두는 조총련이지요 흘흘..
페스티
15/11/17 15:03
수정 아이콘
펄-럭
15/11/17 19:55
수정 아이콘
1.3배 애국보수화 되셨음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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