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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9 21:26
빛 보다 더 빠른 정보전달 방법??? 글쎄요 전 웜홀의 가능성도 의심하는 입장이라..(물론 물리 전공자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13/08/09 21:31
한 2030년 정도 되면 달에 갈 수 있으려나요?...그래도 돈이 꽤 들겠죠...달 정도 갔다와서 죽을 수 있을면 괜찮을 텐데 저는 어려울 것 같고 피지알 회원님들은 꼭 소원 성취 하시길 빕니다...
13/08/09 23:01
표준화/규격화까지는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지만, 제발 이 전 문화들을 기록으로 남겨두는 일만은 잘 해둬야 할텐데요. 다시보는 실록의 위엄....
13/08/09 22:19
오늘까지 딱 4박5일간 문명했는데 타이밍 좋게 이런 좋은 글이라니....내용이 참 좋네요...
아. ..그리고 문명하지 마세요....4박 5일이.사라져버렸어요......후.....휴가가 끝났네요.....
13/08/09 23:19
저는 자원의 문제로 언젠가 화성이나 달에서 어쩔수 없이 자원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가까운 행성인 화성까지의 거리가 7천 5백만 킬로미터이고, 빛의 속도로는 13분 52초가 걸립니다. 지구와 화성의 공전 주기와 공전 궤도의 차이로 인해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거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게 되는데 약 2년 주기로 근접하게 됩니다. 보통 화성 탐사 위성을 쏠때는 가장 가까운 기간쯤에 에너지가 가장 적게 드는 호먼궤도를 따라서 쏘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근접거리때의 호먼궤도를 이용하면 약 8개월, 그냥 그런거 따지지 않고 쏘면 780일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D%99%94%EC%84%B1_%ED%83%90%EC%82%AC http://www.karischool.re.kr/news/sky/bsview.asp?no=339 향후 백년 내에 인공위성의 속도가 물론 엄청나게 발전하면 그 시간을 더욱 줄일 수 있을거고.. 그 경우 화성까지 도달하는데 가장 가까운 조건으로 간다면 1달 이내로도 가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 봅니다. 그 경우 지금보다 인공위성의 효율이 8배 이상 좋아져야 하는데...뭐 기술의 발전은 꾸준히 되고 있으니.. 사실 지금도 중동의 원유가 배를 타고 한국에 도달하는데 몇달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런 거 생각하면 1달만에 화성을 가고 거기서 자원을 캐서 1달만에 지구로 돌아온다면..적어도 멀티로써는 상당한 가치가 있을거 같습니다. 어쨌든 우주에 큰 도킹 센터가 있고 무지하게 큰 우주선이 화성과 지구 사이를 끊임없이 왕복하며 자원을 나르고... 그 캐낸 자원을 작은 우주선들이 지구의 곳곳에 나눠서 배분하는 구조라면 영화에서 흔이 보던 이야기라 너무 식상한가요? 물론 화성에 제대로 된 에너지원 지역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전제도 있어야 할 거고.. 극한의 기온과 환경에 어떻게 적응할지의 문제도 있지만.. 어쨌든 지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은 분명히 고갈되므로 결국엔 이 방법외에는 답이 없을 겁니다. 죽기 전에 우주선타고 우주에 나가.. 지구의 모습, 달의 모습, 태양의 모습등을 우주에서 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거 같습니다.
13/08/10 00:44
희귀재료를 구해오는것까진 가능할거같은데 에너지원자체를 가져온다는건 글쎄요. 에너지원이라 해봤자 우라늄같은거겠는데 핵분열발전으로는 우주진출이 어렵지않을까요? 핵융합이거나 아니면 반물질같은 더 엄청난게 없으면 어려울거같습니다.
13/08/09 23:20
한 20년전만 해도 우주개발이 빨리 이루어져서 마구마구 발전할 줄 알았는데
요새 돌아가는 꼴(?)을 봐서는 안 될 거 같아요. 우린 안 될 거야......
13/08/09 23:26
제가 어렸을 때 (80년대) 미래를 예측한 것들을 보면 지금 쯤이면 [토탈리콜]처럼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상용화 되고 있어야 할 텐데 아직 그렇지 못한 상태고 달로의 소풍은 어림도 없구요...
13/08/09 23:50
단말기를 소지하면 말하지 않고도 마치 텔레파시처럼 자유자재로 의사소통이 가능! 지금 내가 보고있는 장면도 실시간으로 상대방이 인식가능!
이정도면 꽤 훌륭한 문명발전같은데요..
13/08/10 00:27
무슨 수로 만들어진지도 모르는 이 곳에서 내가 왜 ..어떻게 태어났는지도 확신하지 못한채로,
그냥 이러이러하다가~그렇게 된거래. 하는 남의 이야기들만 듣다가 갈 거라는게 참 비참합니다..
13/08/10 03:43
어렸을 땐 막연하게 서기 2000년 쯤이면 다 날라다니고 해저도시 뚫고 짱일 줄 알았는데,
2013년 8월에도 앞집 아저씨는 술먹고 길에 누워있다 파출소 가고.. 그냥 비슷비슷하네요 헐헐.
13/08/10 15:30
오래전 작품들을 보면 우주에 대한 발전은 되게 높게 잡는데
컴퓨터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것은 생각을 못한건지 안한건지 발전을 못했더라고요. 우주전쟁을 하는데 컴퓨터는 디스켓을 이용한다던가 도스라는 문구가 보인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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