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6/25 22:08
'노무현의 그것과 박근혜의 그것은 다르다. 블라블라...' 정도 예상합니다.
이명박정권 내내 대통령은 노무현이었고, 박근혜정부가 들어선 최소한 현재도 대통령은 노무현인거 같아요.
13/06/25 22:12
그만큼 새누리 입장에선느 '노무현'에 대한 트라우마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르게 말하면 '노무현'만 아니면 자기가 정권 잡는데 걸림돌이 없다는 걸 드러내는 것일고요.
13/06/25 22:13
그냥 화가 나서 쓰셨는데..
아래에 그 많은 글들과 다른걸 모르겠습니다. 화가 뻗치시는 건 이해합니다.. 다만 오늘만 몇개째 이런 분노의 글인지 내일부터는 같은 내용 or 비슷한 기사는 좀 덜 올라왔으면 합니다.
13/06/25 23:52
왜 내일부터 덜 올라와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군요.
사실상 국가전복세력이나 다름없는 작자들의 말바꾸기와 거짓에 대해 내일부터 더 올라와도 모자랄 판에.
13/06/25 22:17
이 팀은 솔직히~로 시작하는 어떤 글을 이 나라는 솔직히~로 고쳐도 이젠 상관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어요. 그래도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는 되었으면 좋겠네요.
13/06/25 22:24
큰 악재도 없었는데 제대로 붙어서 변명의 여지없이 졌던게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긴 남았나 봅니다.
노무현의 잔상을 아직도 불러일으켜서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하는걸 보면.
13/06/25 22:30
박근혜 대통령님도 NLL 포기할 생각을 하고 있었네요.. 뭐 더 좋은걸로 NLL 을 덮는다 하더라도 포기라고 주장하는 새누리당 의견을 듣자니 말이죠.
13/06/25 22:32
“남북 간 합의(남북기본합의서)에 서해에서 기존의 (남북 간) 경계선을 존중한다는게 분명히 들어있기 때문에, 그런 정신만 지켜진다면 10·4남북정상선언 합의에 포함된 (공동어로수역 및 평화수역 설정 방안 등) 여러 가지를 논의해볼 수 있다.”
--> 이런 생각이었는데도 국정원 사건 방관한걸 보면 정말 "참 나쁜 대통령"입니다.
13/06/25 22:36
NLL관련 대화록 전문이 공개되어도 이를 제대로 읽을 줄 아는 사람은 많지않으며, 공주님의 과거 발언을 들춰보아도 이에 귀기울이는 자 역시 많지 않을듯 하네요.
13/06/25 22:39
덧붙여 굽시니스트는 진짜 천잰거 같습니다. 노무현 대 박정희는 진짜 30년은 갈지도 모르겠어요. 벌써 6년 지났으니 대선 4번만 더 하면 30년...
13/06/25 23:01
저 양반 그래도 어느 정도의 진정성은 인정해 주려 했는데 요즘 하는 것 보면 그 진정성 마저 인정이 안되네요.
그냥 무개념 인간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13/06/25 23:13
저는 여전히 진정성은 인정합니다. 다만 이 분은 '니들이 니들 부모님마냥 소처럼 일하고 주는 대로 받아야 나라가 발전한다. 니들이 자꾸 떠드는 것은 도움이 안돼' 라는 생각을 하는 분이라도 봅니다.
13/06/25 23:28
저는 이번 NLL 사태도 그렇고, 새누리당 지지측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물고 늘어질 때마다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사실이 뿌듯합니다.
13/06/25 23:58
노전대통령이 임기가 끝난후 평범하게 살았다면 그저그런 대통령, 혹은 못한 대통령으로 남을 뻔 했는데 보수세력들 때문에 진보세력의 아이콘으로 영원히 남게 되는거 같네요. 고마워해야 할 일인지...
13/06/26 01:17
정말 캐면 캘수록 나오긴 하는데, 언론이 장악되어 있으니, 이렇게가 아니면 알 방법도 없네요.
대통령씩이나 되는 정치인에게 지극히 상식적인 것도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호떡 뒤집듯이 뒤집는군요.
13/06/26 13:51
"남북 간 합의(남북기본합의서)에 서해에서 기존의 (남북 간) 경계선을 존중한다는게 분명히 들어있기 때문에, 그런 정신만 지켜진다면 10·4남북정상선언 합의에 포함된 (공동어로수역 및 평화수역 설정 방안 등) 여러 가지를 논의해볼 수 있다.”
입니다. 경계선 (NLL)이 지켜지는 상황에서 하자는 것입니다. 참여정부때 논의랑은 다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