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6/07 18:49:38
Name 시나
Subject [일반] 승무원과 만나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이 글을 마지막으로 피지알을 탈퇴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는 장난이고 염장글입니다.....
질게에서 여러분들이 승무원과 어떻게 만나나요!? 라는 질문들을 남기셔서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달달(?) 혹은 건조한 글 남겨봅니다

전 얼마 전까지 연애를 하면서 이리저리 상처를 받은 영혼인지라 ㅠㅠ.. 연애에 대해서 꽤나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습관이 생겨버렸는데요.
이 모든 짧은 일은 한국으로 건너오는 비행기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학기를 끝내면서 몇일 밤을 새면서 굉장히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한국으로 나오고 있는 비행기에서
처음 5~6시간은 밥도 잊은채로 계속~~~~~~~~~~~~~~~ 잠을 자고있으니 그! 승무원분이 아무것도 안드셔도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그 웃는 표정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런데 오기전에 너무 무리를 해서인지 엄청난 두통이 찾아오고 ㅠㅠ.. 4~5시간을 뒤에 나가서 복도에 거의 주저 앉다시피 하면서 오고 있었습니다.
계속 제 구역 담당이신 그 승무원은 절 계속 걱정해주시면서 마실 것도 가져다주시고.. 약과 얼음팩을 챙겨주시더라구요
바쁜와중에 그 살인적인 미소를 지으면서 계속 절 챙겨주는 모습에 너무 고마운 마음에 감사합니다! 를 남발(?) 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기 1시간정도 남았을 때 두통이 어느정도 사그라들면서 그 승무원분께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다른 분에게 부탁하라는 말과 함께 교대했습니다.
뭐 그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없이 아 참 웃는게 예쁜사람이다 정도의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요
화장실 옆에서 잠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고있는데 다른 승무원 한분이 면세점 책을 너무 집중해서 보시는 모습이 너무 재밌어서 큭큭 하며 작게 웃으니 자신은 절대로 면세점 물품을 보는게 아니라 손님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라고 핑계를 대시더군요.
마침 승객들이 복도에 아무도 나와 있지않아서 그 분과 승무원 몇분과 잡담을 나누고있었는데 비행기가 조금 흔들리면서 좌석벨트 사인이 나와서 그 분에게 저 담당했던 그 승무원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라고 말하며 자리에 앉으려는데..
그 분께서 저에게.. 제 후밴데 예쁘죠? 이러시더라구요.
별 생각 없이 네! 얼굴도 예쁘신데 웃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시더라구요 라고 했더니 갑자기 옆에 있던 승무원들이 웅성웅성..

네...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승무원들이 저와 그녀를 이어줬습니다..
둘다 명함이 없다보니 번호를 남겨주고 한국에 와서 몇일 후에 연락이 오더군요


제복이 아닌 사복을 입은 그녀는 ...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예뻤습니다..!!

그렇게 만나기 시작했고.. 만나는 와중에도 그녀는 저에게 어떻게든 자기는 어물쩡 넘어가지 못한다고 고백을 하라고 강요합니다 ㅠㅠ

흑흑
피지알 여러분

여초사이트답게.. 남자승무원 만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人在江湖
13/06/07 18:50
수정 아이콘
아랫글 제목과 묘한 매치가... (난 이글을 빠져 나가야겠어)
jjohny=Kuma
13/06/07 18: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한 분이 PGR을 떠나시게 되네요. 억지로 견디실 수는 없을 겁니다. -_-*
당삼구
13/06/07 18:51
수정 아이콘
운영자 여러분, 여기 반동분자를 잡았습니다.
냉면과열무
13/06/07 18:52
수정 아이콘
결국 완얼 아닌가요..

근데 나는 왜 이 글을 읽었지?
포포리
13/06/07 18:52
수정 아이콘
낚시성 제목글은 제재대상입니다. 수정해주세요.
13/06/07 18:52
수정 아이콘
네 알겠습니다 ㅠ ㅠ
하르피온
13/06/07 18:52
수정 아이콘
어디서 소설을 퍼오셧네요
저작권에 위배되므로 삭게행을 추천합니다.!!
13/06/07 18:52
수정 아이콘
운영진이 강퇴를 시켜주시겠네요..
4월이야기
13/06/07 18:54
수정 아이콘
판춘문예가 넘치더니 이제는 피춘문예...ㅡㅡ;;

조금 덜 달달해서.. 다행입니다.
강동원
13/06/07 18:55
수정 아이콘
난 왜 이 글을 클릭했나.
13/06/07 18:55
수정 아이콘
허허.. 이친구참..

은 농이고, 얼마전에 헤어진 5살 연하 여친의 꿈이 승무원이었죠. 아련하군요.

저는 참 서비스업 종사하시는분들 멘탈이 대단한거 같아요.
박준모
13/06/07 18:57
수정 아이콘
나도 아나운서랑 만난 이야기를 적어볼까... 그래도 승무원이 최고시다.
13/06/07 18:58
수정 아이콘
운영진, 제발 ㅠㅠ
강제탈퇴 기능 있지 않나요 ㅠㅠ
jjohny=Kuma
13/06/07 18:59
수정 아이콘
영구강등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3/06/07 19:00
수정 아이콘
여초사이트의 로망은 승무원이 아닌 원빈아닌가요!
jjohny=Kuma
13/06/07 19:07
수정 아이콘
노코멘트
王天君
13/06/07 19:01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엎드려
목화씨내놔
13/06/07 19:02
수정 아이콘
먹먹하다.
눈시BBbr
13/06/07 19:06
수정 아이콘
님은 장난으로 던진 돌멩이겠지만
솔로 개구리들에겐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큰 바위입니다

... 행복하세요ㅠ
jjohny=Kuma
13/06/07 19:07
수정 아이콘
헐 완전 대인배 돋으시네요.
13/06/07 19:25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비유로 드신 표현으로 미루어볼 때 아무래도 눈시님은, 커플개구리가 아닌가 합니다...
13/06/07 19:13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도 있군요.
어지간하면 승무원들이 승객만나는 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보니 시나님이 원빈류 사람이었나 보네요..^^
13/06/07 19:17
수정 아이콘
사실 승무원들이 명함을 받거나 하면 원래는 바로 내리자마자 찢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엄의아들김명운
13/06/07 19:13
수정 아이콘
어떤 녀석이 나한테 염장을 던졌어. 그것도 아주 신선한걸 말이야
jjohny=Kuma
13/06/07 19:18
수정 아이콘
난 그 녀석을 쫓아내고 싶다구
13/06/07 20:16
수정 아이콘
자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어 친구들, 안 그러면 이 글을 삭게행으로 보내버릴거야
13/06/07 22:27
수정 아이콘
야 왜이러냐~X팔리게 야 가오떨어지게 고만하자
산적왕루피
13/06/08 09: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우리는 모두 않생기는 겁니다??
13/06/07 19:18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가 있군요.(2)
그냥 정말 신기하네요. 글쓴이가 어떤지 궁금해질정도네요 크크
Siriuslee
13/06/07 19:18
수정 아이콘
신고버튼이 어디있지요?

는 농담이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제가 눌러서 추천수 1이군요. 크크)
13/06/07 19:20
수정 아이콘
화나네요 정말로
왜 화가 나는건진 알 수가 없지만요
아우디 사라비아
13/06/07 19:20
수정 아이콘
이런 젠장... 어떤 사람은 아파서 끙끙거려도 되는데 말이야!!
Neandertal
13/06/07 19:22
수정 아이콘
에잇!...잘 생긴 사람만 애인 생기는 더러운 세상!!!...
13/06/07 19:22
수정 아이콘
잠시 색안경을 쓰고 글을 분석해보면, 세상에서 흔히 도는 소문으로는 승무원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군이라 대체로 성격이 나쁘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럴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하세요. 순간 변덕스러운 마음으로 글쓴이 마음을 흔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특정 종교를 맹렬하게 신봉하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네요. 음, 그리고, 또.. 하여튼 분명 무언가가 숨겨진 게 있을겁니다. 아마도 그럴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혹시 외모가 원빈이신가요?
네이눔
13/06/07 19:22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DivineStarlight
13/06/07 19:26
수정 아이콘
항공사 티켓이 요즘 잘 안 팔리나봐요? 비행기 타라는 광고임이 분명합니다. 그럴 거에요........ 부러워서 추천을 누른 건 아닙니다, 광고글이 너무 잘 써져서 추천을 드린 겁니다.
Go_TheMarine
13/06/07 19:26
수정 아이콘
인증이 시급합니다.
Siriuslee
13/06/07 19:30
수정 아이콘
이미 낮시간에 질게에 염장을 지르셨...
Go_TheMarine
13/06/07 19:32
수정 아이콘
아 사진도 있었나요? 저도 읽었었는데 사진은 못봐서;;;;
hm5117340
13/06/07 19:27
수정 아이콘
네 다음판타지소설.
으흐흑...
Lainworks
13/06/07 19:27
수정 아이콘
아오.....
트릴비
13/06/07 19:28
수정 아이콘
어느 항공사죠?
지금 신고하러 갑니다.

농담이고 고백 화끈하게 하세요 크크 부럽습니다
13/06/07 19:28
수정 아이콘
10랜드로!!!
13/06/07 19:34
수정 아이콘
와 엄청나네요.. 그래도 승(무원에게 작업하기)완얼이겠죠? ㅠㅠ 크크
호야랑일등이
13/06/07 19:38
수정 아이콘
자각몽을 꿀거라면 이렇게 꿔야죠. 진리의 될놈될 이네요.
Bayer Aspirin
13/06/07 19:42
수정 아이콘
그니깐 요약하자면
자고, 아프고, 웅성웅성

고백은 담백하게.. 예약해두고
꽃과 편지로
스타트
13/06/07 19:45
수정 아이콘
운영진! 운영진!
13/06/07 19:47
수정 아이콘
소설은 연재란에 써주세요ㅠㅠ
불량품
13/06/07 19:50
수정 아이콘
비행기 옆으로 커다란 주작도 같이 날아올랐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생겨요
13/06/07 19:53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는 농담이고 부럽셉슾...
13/06/07 19:55
수정 아이콘
오늘도 1패....
2막2장
13/06/07 20:00
수정 아이콘
음.. 코딩하다가 잠시 쉬려고 들어왔는데, 오히려 열불?!?!이 나서 계속 작업한것만 못한 기분이 되었네요.크크크
아무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13/06/07 20:03
수정 아이콘
이글은 해로운 글이다.
13/06/07 20:11
수정 아이콘
제복에 올림머리 할 때보다 사복에 머리 풀고 나올 때가 더 예쁘죠.
작년 말에 스튜어디스랑 잠시 사귀었습니다. 국제선이었고 주 3회정도 쉬기는 하는데 스케쥴이 불규칙해서 서로 시간 맞추기가 힘들더라고요.
암튼 그래서 생각보다 짧게 만나고 헤어졌지만 글쓴 분은 좋은 만남 오래 이어가시길.
Darwin4078
13/06/07 20: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비행기에서 머리가 아프면 스튜어디스 여친이 생긴다는 얘기죠?

아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 SF 환타지스러운 얘기요.
의사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너구리구너
13/06/07 20:20
수정 아이콘
아 식빵 쿰을 예사했는데 아니라니.................아 이거 ....마누라가 밥상차리고 있는데 급 밥맛이 떨어지네요.......소주가 어디 있더라?
서연아빠
13/06/07 20:35
수정 아이콘
승무원과 결혼한 사람으로써 한말씀드려보면

직업특성상 불규칙한 생활을하고 해외도 자주나가기때문에 남자친구가 바람피는경우를 직간접적으로 많이 경험하개됩니다. 그래서 의외로(?) 자상한면이 많이 어필해요. 그래서 파스타같은 사람보다 뚝배기같은 사람을 선호합니다.
본인이 일편단심 민들레라면 한번 대쉬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생각합니다. 열번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는 없거든요. 참고로 전 와이프랑 만날려고 20kg 뺏습니다.
켈로그김
13/06/07 20:36
수정 아이콘
매미의 저주를 걸겠습니다.
아우디 사라비아
13/06/07 20:43
수정 아이콘
어허허허.... 밑에 사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거근의 은총도 함께 배풀길....
13/06/07 21:0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건 진짜...
13/06/07 21:13
수정 아이콘
전 해외여행을 좋아해서 (지금도 여행중)외환은행 자주가고 항공사도 항상 같은거 타는데....

절 알아보는 승무원이나 은행원에게 매번 저희 지점에 괜찮은분있은데 만나보실레요?

이런 제스처를 받았으나 거절한 가장 큰 이유는 상대방이 나이가 너무 많고 뚱뚱하고 안 예뻐서였는데.... 왜 난 영화와 비슷한 스토리로 가긴가는데 마지막은 시트콤으로 끝나는지...히휴....
Love&Hate
13/06/07 21:58
수정 아이콘
그건 정말 이유가 있습니...
13/06/07 22:00
수정 아이콘
그건 정말 이유가 있습니... (2)
산적왕루피
13/06/08 09:39
수정 아이콘
될놈될...이죠.
그러므로 에바님은 남자를 만나야합니다??

ps: 잘생기고 지식이 해박한 눈시BBbr님을 소개시켜드릴 의향은 있...아 아닙니다.
13/06/07 21:23
수정 아이콘
와 영화같네요
정말 행복하셔여해요 꼭이요 제발요^^
제 시카입니다
13/06/07 22:15
수정 아이콘
땅 짚고 헤엄치신걸 프로젝트라니...... 프로젝트를 모욕하지 마thㅔ요ㅠㅠ
풋사과
13/06/07 22:18
수정 아이콘
승무원분들이 단체로 밀어주신것보면 정말 얼굴이 원빈급인가봅니다 흐흐
타츠야
13/06/07 22:33
수정 아이콘
추천수 4에 빛나는 염장글이군요. 이쁜 사랑 하시길~~
민트가디건
13/06/07 22:43
수정 아이콘
진짜 부럽네요 윽... ^^
낭만토스
13/06/07 22:48
수정 아이콘
pgr탈퇴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하늘빛우유
13/06/07 23:01
수정 아이콘
정말 사진 인증이 필요합니다~ 승무원이라니... 나쁜 사람~
알카드
13/06/07 23:02
수정 아이콘
아 화나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3/06/07 23:08
수정 아이콘
와~ 글쓴분이 되게 멋있는 사람인가 보네요...주위에서 저렇게 이어주려고 했던 걸 보면..
13/06/07 23:12
수정 아이콘
빅뱅이 부릅니다 거짓말..
13/06/07 23:29
수정 아이콘
탈퇴가 시급합니다
13/06/07 23:29
수정 아이콘
승무원 여친느님과 결혼을 앞둔 1인으로..
위에 서연아빠님 말씀처럼 의외로 성실하고 우직한 모습이 강점으로 어필될 수 있습니다.
승무원 남친들이.. 제가 한 3년 지켜본 결과 인성이 부족한(대신 재력이 풍부한) 분들이 꽤나 많더라구요. 성실하게 자라서 공부하고 일하는 분들이 의외로 성공률이 높습니다. 꼬셔서 놀기엔 돈빨(?)이 먹힐 수 있지만, 이 친구들도 바보 아니거든요.

며칠전에도 단란주점 사장하던 못된 남자랑 잠깐 만나다 헤어진 여친님 팀 후배랑, 또 다른 남자 잘못 만난 팀 후배들이 커피한잔 같이 하다가 제발 착한 남자 소개시켜 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니들이 더 이쁘고 착해빠졌어 싶지만.. 그렇게 말하면 여친느님이...

아, 아침에 인천에 데리러 나가려면 얼릉 자야겠네요. 내일은 토요일인데...
13/06/07 23:32
수정 아이콘
여기에 줄서면 되나요?
Love&Hate
13/06/07 23:40
수정 아이콘
여친님의 후배분들이
우직하고 성실하고 착한 남자와 그렇지 않은 남자들중
누굴 만났는지는 명확하군요.
13/06/07 23:41
수정 아이콘
그러하다....
난그랬어
13/06/08 23:21
수정 아이콘
역시 그렇군요... 말은 착한남잘 바라지만 크크크
13/06/08 11:03
수정 아이콘
으흠.. 진지하게 줄서 봅니다..
13/06/08 11:23
수정 아이콘
전 이거 장난아닙니다??
13/06/07 23:36
수정 아이콘
승무원 여친느님과 헤어진 1인으로서, 승무원들이 스트레스를 장난 아니게 많이 받더군요. 제가 사귀었던 승무원 처자는 아시아나 항공 소속 태국인이었는데, 손님들이 되게 못되게 군다고 항상 스트레스를 호소했습니다. 그렇지만 직업 자체에 대한 애정이 커서인지 그만둘 생각은 안 하더라구요. 늘 옮겨다니며 호텔방 생활하는데, 좀 많이 측은해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헤어진게 함정...
솔로번
13/06/08 00:25
수정 아이콘
22일 제주가는 비행기가 '급' 기대됩니다.
오빤 트리스타일
13/06/08 00:29
수정 아이콘
이런거 신고기능을 추가시켜야하는데.....
클래시크
13/06/08 00:38
수정 아이콘
난 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 글을 클릭했을까.......
밀란홀릭
13/06/08 00:42
수정 아이콘
어? 저기... 작성자님 옆에 팽이가 도는데요...? 핑그르르르....
13/06/08 01:17
수정 아이콘
픽 하고 쓰려졌습니다.....
포포리타
13/06/08 07:20
수정 아이콘
승무원은 정말 부럽군요!!
전 간호사인데도 진 기분이네요...
내일은
13/06/08 11:34
수정 아이콘
조회수가 이렇게 많은데 추천수가 4라니... 아직 이 사회에 정의는 살아있군요.크크
단약선인
13/06/08 15:45
수정 아이콘
인증 없이는 무효입니다.
13/06/09 02:06
수정 아이콘
히야.. 유부남이지만... 이렇게 달달하다니.
인증 없이는 무효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363 [일반] 나는 왜 '바람' 을 피우고 싶은걸까. [11] ChefRyan5764 13/06/09 5764 0
44362 [일반] 역대 챔피언스리그 우승, 준우승한 감독들 순위 [21] 반니스텔루이6067 13/06/09 6067 1
44359 [일반] 내 생에 최악의 아르바이트 후기 [30] 키루신41836 13/06/09 41836 0
44358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류현진 7.2이닝 6K 1실점) [6] 김치찌개4993 13/06/09 4993 0
44357 [일반] 언제나 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더라면 [4] 김치찌개4372 13/06/08 4372 0
44356 [일반] 지식채널e - 그 음악은 제발 틀지 마세요 [8] 김치찌개5469 13/06/08 5469 0
44355 [일반] 세가의 마지막 불꽃 드림캐스트 VS 소니의 역대급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 [19] 순두부11753 13/06/08 11753 1
44354 [일반] 오늘부터 피시방 전면 금연법이 시행되었습니다. [108] karalove10228 13/06/08 10228 1
44353 [일반] [해축] 토요일의 bbc 가십... [25] pioren5049 13/06/08 5049 0
44352 [일반] 병자호란의 원인에서, '청나라' 의 입장 - 전쟁은 오직 조선 때문이 일어난 것인가? [33] 신불해15611 13/06/08 15611 17
44351 [일반] 순정만화 10選 [71] 삭제됨8348 13/06/08 8348 2
44350 [일반] 홍진호가 위협당하는 이유, 살아남을 이유 [80] 모리아스11554 13/06/08 11554 3
44349 [일반] [후기] 질게 4586번호 관련글 후기입니다. [29] 쟈이로우a5630 13/06/08 5630 0
44348 [일반] 푸르른나무 [40] 삭제됨5939 13/06/08 5939 1
44346 [일반] [역사] 수도와 지방 [17] 눈시BBbr7644 13/06/08 7644 5
44345 [일반] 타이타닉의 비운의 악역 칼 헉슬리... [38] 순두부12021 13/06/08 12021 1
44344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그레인키 7이닝 7삼진 시즌 3승) [5] 김치찌개4786 13/06/08 4786 0
44343 [일반] 웹툰 패션왕을 돌이켜보며(2) [46] 王天君15544 13/06/08 15544 0
44342 [일반] 일반약 복용시 간단한 상식과 정보 [35] 애플보요9952 13/06/08 9952 15
44340 [일반] 승무원과 만나기.. 프로젝트! [92] 시나14867 13/06/07 14867 4
44339 [일반] 섹스리스 극복기. (아래 44332글 관련.) [83] 켈로그김25095 13/06/07 25095 83
44338 [일반] 웹툰 패션왕을 돌이켜보며 (1) [28] 王天君17473 13/06/07 17473 1
44337 [일반] 레진코믹스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만 [18] 눈시BBbr10084 13/06/07 100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