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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8 17:27
주장인데 못나오는 베르마엘렌은 팔릴 거 같은데 (얘 원하는 팀도 많을거 같고), 애쉴리 윌리암스와의 링크가 계속 뜨는군요.
+는 아닐텐데, 굳이 해야하나 싶은데... 그렇다고 코시엘니를 안쓸수도 없고, 뭔가 애매하군요. 베르마엘렌이 로테로 만족한다면 안보내도 될텐데, 왠만한 팀가면 주전할 놈이라 잡을 수 있을까 싶네요. 중앙 수비수 3놈 나이가 비슷비슷해서 사실 셋 중 하나 내보내고 유망주 하나 데려오는 건 어떨까 생각해본 적은 있는데, 대체자가 28세면... 의미가 없는데요.
13/05/08 17:27
이 게시물을 기자회견 및 후임감독 예상 불판으로 쓰면 되겠네요. 크크.
Premier League: 1993, 1994, 1996, 1997, 1999, 2000, 2001, 2003, 2007, 2008, 2009, 2011, 2013; FA Cup: 1990, 1994, 1996, 1999, 2004; League Cup: 1992, 2006, 2009, 2010; Uefa Champions League: 1999, 2008; Fifa Club World Cup: 2008; Uefa Super Cup: 1992; Uefa Cup Winners Cup: 1991; Inter-Continental Cup: 1999; FA Charity/Community Shield: 1990 (shared), 1993, 1994, 1996, 1997, 2003, 2007, 2008, 2010, 2011.
13/05/08 17:29
전 모예스에 한표 던집니다. 안그래도 에버튼이랑 계약기간이 올해 끝나고 평소에 퍼거슨도 모예스를 자기 후임으로 자주 언급해서...
13/05/08 17:29
13/05/08 17:30
모예스가 바로 감독 되지는 않고 퍼기옹이 1년 정도는 더 하실 줄 알았는데 바로 은퇴하시네요. 이제 오늘 기자회견에 후임 감독 발표날지가 가장 궁금해지네요.
13/05/08 17:31
스카이 벳에서는
모예스 1/1, 무리뉴 11/10, 클롭 12/1이네요. 1,2위는 차이가 없고, 3위는 껑충; 긱스도 33/1 모예스 감독님은 아스날 차기 감독 벳에서도 11/4로 압도적으로 1위;
13/05/08 17:31
아오 진짜 가장 우울한 날이 될 듯 하네요.. 은퇴라뇨...........
언젠가 올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오늘.. 올시즌 끝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13/05/08 17:32
영국에서는 지금 뉴스에서 속보가 계속 뜨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영국인들에게는 축구가 생활이고, 축구에서 퍼기옹을 빼 놓을 수가 없으니 굉장히 큰 사건이겠네요.
13/05/08 17:33
만약에 모예스라면... 모예스의 맨유도 참 무서울것같네요...
그래도 퍼기옹 없는 맨유라.. 한동안 어색할 것 같네요. 정말 대단한 감독이였습니다. 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를 지배한..
13/05/08 17:34
수술을 하게 되면 시즌 전반에 자리를 비워야 하게 될 것이라고 했었는데, 팀의 20회 우승도 이뤘겠다 그렇게 일정 기간을 비울바에야 딱 이 타이밍에 은퇴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한 것 같네요.
13/05/08 17:37
모예스가 가게 된다면 맨유가 펠라이니와 베인스를 찌를 가능성이 높아지겠군요.
과연 빅팀에서 모예스가 잘 해낼 수 있을지가 관심사겠네요. 돈을 쥔 모예스가 사람들 말대로 덜덜덜일지 임대할 선수 없나 맨유 리저브 경기 기웃거리던 모예스가 생각나서 눈물이(...ㅠ) 그러나 다른 감독이 올 수도 있다는 건 함정
13/05/08 17:39
퍼기옹이 은퇴라니..... 적어도 롯데 우승할때까지는 맨유에 계실줄 알았는데...
이렇게 되면 루니 이적설도 사실 아닐까요 퍼기옹이 없다면 누가 루니를 말릴지..
13/05/08 17:39
그나저나, 맨유가 감독빨 소리 들으면서 선수들이 필요이상으로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내년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궁금해지네요.
13/05/08 17:40
퍼기는 떠나는 타이밍도 뭔가 끝판왕답네요. 퍼기 은퇴기사는 트로피 나열만 해도 분량이 어마어마할듯(...) 후임은 모예스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군요. 이번에 계약이 끝나는 모예스에게 접근한 팀들에게 '나 맨유감요'했다는 카더라도 나오고...
13/05/08 17:43
모예스가 맨유 감독이 된다면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재능있는 감독이나 빅클럽 감독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과연 맨유 감독으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느냐에 의문점을 아직은 지울 수 없죠. 퍼기경은 맨유에서 거의 실권을 다 쥐고 흔들었는데 맨유라는 빅클럽의 살림을 모예스가 제대로 처리할지 또 맨유는 에버튼과 다르게 모든대회에서 우승을 기대하는 팀이기도 하고 모예스가 챔스에서 능력을 보여줄지도 어떻게보면 의문으로 느껴지네요. 어쩌면 또 한명의 위대한 감독의 시작을 보는 걸 수도 있지만 어려울 가능성이 꽤나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3/05/08 17:50
퍼기 후임이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이제껏 퍼기영감님의 엄청난 후광으로 선수단을 잘 휘어잡고 성공가도를 달렸는데...
모예스는 뭔가 포스가 없는 느낌이고 뮤링요는 이래저래 얽힌게 많고... EPL의 상위 구단들이 감독을 많이 찾게 되는데 후임이 참 궁금합니다.
13/05/08 17:50
후임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바로 발표 안하겠죠? 오늘은 퍼기옹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 향하게 하고 시즌 끝나고 발표하겠네요. 하마평에 오른 사람 모두가 지금 팀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니까요.
13/05/08 17:58
Sam Borni: "I bet we can be sure of one thing - Pep Guardiola is probably steaming that he committed himself to Bayern. Even if they are solid."
크크. BBC 사이트에 뜬 글인데 뭔가 웃기네요.
13/05/08 18:30
무링요 : 뭐? 맨유가 비었다고? 내가 간다!
호날두 : 나도! 모예스 : 뭐? 맨유가 비었다고? 내가 간다! 펠라이니 : 나도! ------------------------------------------- 베니테즈 : 뭐 맨유가? 비었다고? 내가 간다! 토레스 : 나도!
13/05/08 18:48
모예스던 누구던 차기감독이 맨유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지 못하고 조기에 흔들리기 시작한다면 레알,첼시가 되지 말란 법 없죠. 게다가 두 팀만큼 돈을 쏟아부을 수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니 차기 감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13/05/08 19:33
일단 퍼거슨이 은퇴 후 보드진에서 디렉터역할을 수행한다니까 어느 정도 나이 있고 입지가 탄탄한 감독들은 오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모예스의 1/1이라는 엽기적인 배당률도 있긴 합니다만, 왠지 라우드럽 쪽도 입질이 가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크크
그리고 바르싸 이놈들아... 권도간은 안된다 ㅠㅠ 솔직히 지금 도르트문트의 코어는 괴체, 레반도프스키, 훔멜스가 아닌 권도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보면 진짜 못하는 게 없는 만능 미드필더에요. 빛나는 센스는 화룡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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