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5/26 22:12
걱정돼서 안 드신다는 약은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와해된 언어나 그런 부분에 관련된 건 의사선생님께서 많이 말씀해주셨을 것 같아요. 약을 일단 꾸준히 드셔보셔야 될 것 같네요.
25/05/26 22:38
치료 잘 받으세요
응원합니다 그렇게 읽기 어려운 글은 아니었어요 계속 뇌를 쓰려고하는 그 태도를 존중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또 써주세요 화이팅!
25/05/26 22:42
(수정됨) PLOSL 라고 확정된 것도 아니고 설령 뇌 위축이 약간 있다고 해도
저희 할머니가 사진 소견으로는 뇌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고 중증 치매인데 문제 푸는 인지 검사 같은 거 하면 정상으로 나오고 노인정에 놀러 다니실 정도로 멀쩡하시거든요 수학 문제도 풀고 이렇게 피지알에 글도 쓰고 하시다 보면 괜찮으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25/05/26 22:46
글이라는 형태로 일기라든지 이런걸로 잘 안되더라도 로그를 한번 꾸준히 작성해보세요. 현재 몸 상태라든지 뭔가 사고과정에서의 변화라든지요. 그리고 일단 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은 약이면 의심이 되더라도 처방받은 약은 꼭 드시구요.
힘드시더라도 치료 잘 받으시고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25/05/27 00:06
옛날 어른들 사이에서 병은 자랑을 해야 낫는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병 얘기를 하다보면, 여러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다가 해결책을 찾는다는 뜻이라죠.
112358님께서도 병 얘기를 하셨으니까, 곧 해결책을 찾으시기를 빌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5/05/27 05:44
잘 모르는 병입니다만 글로 많이 힘든 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첫 글인데 잘 쓰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꼭 완치되시길 기도할게요.
25/05/27 09:07
쾌차 응원합니다
다 아시면서 답답해서 쓰신 글이겠지만 인터넷에서는 아무 답도 못 얻으실거고, 의사 말씀을 꼭 귀담아 들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의사가 못 미더우면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라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