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5/20 18:09
젠지도 미드 보강 반드시 했어야했는데 쿠잔 선수가 승강전에서 보여준 기량이면 괜찮은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과거와 달리 본인이 주도적으로 플레이하려는게 생겨서 엣날 평가가 안좋던 시절과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19/05/20 18:09
서머대비해서 성환 쿠잔 착실하게 영입했네요. 롤드컵을 노릴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별개로 ess는 다음 승강전에는 올라오기 어렵겠네요. 전력의 반이상은 됐는데
19/05/20 18:09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죠. 젠지의 쿠잔 영입은 몰라도
'젠지가 미드를 영입할 것이다' 'LCK 팀이 쿠잔을 데려갈 것이다' 이 두가지를 별도로 예상한 분들은 정말 많았던..
19/05/20 18:14
LCK팀들이 뭔가 딱 예상된 움직임을 보이네요.
KT는 바텀을 보강해야 한다 -> 프레이 영입 , 젠지는 미드정글을 보강해야 한다 -> 쿠잔, 성환 영입 이러면 삼형제의 일원인 아프리카도 뭔가 무브를 보여야 하는거 아닙니까???
19/05/20 20:51
유칼은 어리고
성골 유스 출신에 담력도 보통 아니고 집에서도 심적으로 서포트해주시고 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심지어 서머 결승에서는 차기 한체미 자리를 두고 다투던 쵸비를 솔킬 내면서 찍어눌렀는데 아프리카에서 핵심이 될거란 기대와 다르게 되어서 팀 혹은 코치진의 지도 방향과 성향이 다른게 아닐까 싶어요 모쪼록 부활하면 좋겠습니다
19/05/20 18:14
승강전을 지켜본 분들이라면,
챌코 막바지나 혹은 챙겨본 분들의 피쟐 글(댓글) 소식에서도 그나마 괜찮은 카드 중 하나였죠. 때마침 젠지쪽에서도 미드 영입도 필요했으니 서로간에 잘 맞아떨어진게 아닐까 싶네요. 앞서 은퇴번복하고 돌아온 프레이의 kt행. 그리고 챌코 ess팀에서 LCK젠지로 이적한 쿠잔. 슬슬 서머관련해서 각 구단의 영입소식이 전해지려나 봅니다.
19/05/20 18:35
젠지도 무브 좋네요. 윗분들 말씀대로 공잔때와는 사람이 달라진 느낌이라 준수하게 해줄 듯
아프리카는 주전 전원이 솔랭 천점 넘긴 영건 메카닉 괴물집단이지만 손이 아니라 뇌가 달리냐마냐가 문제인데...여기도 코치진은 참 시원찮아서 영입 없이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19/05/20 19:17
뭔가 요즘 롤판 돌아가는걸 보면 msi에서의 위기도 그렇고 쇄신하는 lck 분위기도 그렇고 영화 클라이맥스 전의 그 간질간질한 분위기 같네요. 뭐지 이기분. 결말이 좋아야 할텐데 크크;
19/05/20 20:05
쿠잔은 아마시절부터 라인전은 끝내줬는데 라인전 끝난 직후 붕떠버리고 한타에서 각이 애매하면 관전자되버리는게 큰 약점이었는데 이걸 얼마나 수정했을지가 관건이네요.
비슷했던 템트는 포텐터지나 싶었는데 결국 벤치가 된지라 음...
19/05/20 21:04
그 한화벤치-첼코ess 거치며 못 보다가 오랜만에 봐서 잊고 있던 강력한 라인전이 돋보였던 거지 진에어 때와 사람이 달라졌다?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원래 라인전 잘하고 초반 교전 잘하는 선수였죠. 잘 풀리지 못한 경기에서 헤매는 건 여전하고요. 물론 장점은 확실한 선수고 새팀 새환경에서 껍질을 깰 수도 있을겁니다. 일단 로치까지 끌어쓰던 팀에 라인전이라도 안터질만한 선수가 들어온것도 젠지 팀적으로는 플러스가 될 거구요.
19/05/20 22:48
합류, 후반 한타 팀파이트는 떨어지고 라인전과 초반 소규모 교전 같은건 더 낫고 그런것 같습니다.
둘이 묘하게 서로 장단점이 180도로 다른것 같네요.
19/05/20 23:03
고점 : 플라이 > 쿠잔
저점 : 플라이 < 쿠잔 정도로 생각해서 지금 상황에선 충분히 괜찮은 보강인것 같습니다 플라이 폼이 영 아닐때 라인전이라도 단단하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19/05/20 22:00
간만에 그럴듯한 보강이네요. 쿠잔이 엄청 나을까 이건 저도 의문이긴 한데, 젠지가 현 시점에서 실질적으로 데려올 수 있는 매물중에 비교해보면 쿠잔만한 선수도 별로 없죠. 최소한 플라이보다 더 못하진 않을것같음...
19/05/20 22:21
사실 롤판은 거의 모든 계약이 년단위로 이루어지다보니.
스프링 -> 서머 사이엔 사실 보강 자체가 개빡셉니다 -.-; 그런 측면에서 보면 나름 성환 + 쿠잔 영입은 젠지가 노력을 하긴 한거죠..
19/05/21 07:50
저는 이전부터 아프리카를 높게 평가하지 않는데 (아프리카 안티처럼 보일정도로)
이 팀은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원딜의 주사위는 둘째치고 정글/서폿의 고점이 낮아보여서 도약이 힘듭니다. 유칼이 부활해봐야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하는 정도에 그칠 것 같아요. 마침 서폿 매물이라면 미아가 있긴한데, 눈꽃이 좋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일때도 못나왔을 정도고, 아프리카는 이미 10인 로스터에서 서폿을 한명 방출시키고 새로운 선수로 채운 전적이 있기에 또 그럴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프리카는 탑캐리 가능한 메타 오길 기도해야죠. 일단 탑캐리는 확실하고 탑캐리를 위한 팀플레이도 그럭저럭 잘 수행해는 팀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