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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1 13:44
2. 폰 선수의 건강상태와 최근 폼을 봐야겠네요. 러시 예상합니다.
3. 커즈 내보낼 거 아니면 커즈. 4. 하루 / 5. 마이티베어 / 6. 크레이머가 완전 찍힌 것 같아서 모글리 / 7. 이젠 서브가 페이커죠 크크
18/07/31 13:45
아프리카는 모글리 데려가고 에이밍 주전 예상
스크는 에포트 주전 피레안 페이커 젠지는 하루 데려갈듯. 딱히 크라운의 플라이와의 비교우위를 모르겠어요. 말자하 이런걸 플라이가 못 하지도 않고. 킹존도 커즈. 킅과 한화는 잘 모르겠습니다. 러쉬가 정글 포지션 우위가 있긴 한데 음 폰도 버리긴 힘들 것 같고 한화는 브룩이 괜찮아보여서.
18/07/31 13:55
근데 조은정 아나운서도 없는데 어떤 각성의 계기가 있었기에 플라이가 이렇게 뛰어난 미드가 된 걸까요
그냥 플레이 스타일이 요즘 메타에 맞는다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과거에도 로밍을 잘했다 합류를 잘했다 라고 보기엔 그냥 성향이 그랬던 것 뿐이지 딱히 그 부분이 강점이다 까진 아니었는데 요즘은 라인전 일단 절대 안 밀리고 원래 조금 특화된 능력치였던 로밍이 더 훌륭해 졌다고나 할까 조이 플레이 하는거 보면 진짜 과거 플레이 스타일과는 확연히 다르던데 말이죠
18/07/31 14:00
개인적으로 식스맨 관련해서는
1. 정글 2. 미드 3. 탑 4. 원딜 5. 서폿 이 순서로 라고 생각하거든요. 정글은 게임 초반 설계 자체는 팀 전체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코치가 전략성을 가지고 있다면 식스맨으로 가장 완벽한 카드죠. 상대 동선을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초반 설계를 구성해서 식스맨에게 필살기를 연마시키기 제일 좋은 포지션이니까요. 미드는 성향이 가장 극단적으로 나뉘는 포지션이라 팀에 지박령+후반캐리 스타일 / 로밍형 / 방어형 + 팀파이트 등 선수에 따라 가장 팀의 컬러를 변화하기 쉬운 포지션이죠. 탑은 라인전 말고도 스플릿 푸시에 능하냐 텔에 능하냐 정도가 남는데 사실 이건 좀 애매한게 미드랑 달리 잘하는 선수가 다른것도 더 다 잘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텔 타이밍이나 극도의 탑신병 스타일로 침체된 분위기를 끊어주는데 있어 쓸모가 있긴 한 포지션. 사실 원래는 5가 원딜이었는데 요즘 비원딜 챔프폭이 문제가 있으니 4위로 올렸습니다. 단순 원딜로 따지면 이 포지션만큼 교체=컨디션 외에는 설명 안되는 포지션이 없죠. 챔프폭이 문제가 생기기도 어려운 포지션이고, 결국 한명이 다른 한명보다 절대우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이죠. 5에 둔 서포터는 예외로 "코장" 정도가 있는데... 생각해보면 결국 코장이 그 이후로 메인이 되어 버렸죠. 서포터는 어느 캐릭터를 잡아도 챔프폭이 문제가 되기엔 원딜만큼이나 한정적인 캐릭터들이고, 시야를 잡는 것 역시 상위호환/하위호환 정도의 차이... 특별한 이니시를 가지고 있거나 한 챔피언의 활용이 있긴 한데 이 역시 결국 이게 필요한 메타에선 그 챔피언 다루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상위호환이고 필요 없을 땐 변수로 쓰기도 애매한 포지션이죠. 원래는 원딜보다는 서브가 훨씬 중요한 포지션이라고는 봅니다. 그런 면에서 딱 한 팀. 젠지말고는 딱히 고민될 거 없는거 같아요.
18/07/31 14:19
Kt는 러쉬가 딱히 스코어랑 이게 다르다가 분명하게 느껴지지 않네요 폰 건강 이슈 없으면 폰 있으면 러쉬요
킹존은 백프로 커즈 갑니다 젠지도 뻔해요 하루갑니다 전 플라이가 조금 더 다듬어지면 크라운 생각 아예 안나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약간 감정적인 모습) 한화는 갈 확률 자체가 너무 희박한데 미드 정글 서브들 보면 굳이 갈 필요없고 탑 정도? 아프리카는 정글이 원딜보다 불안해서 정글서브 Skt도 정해져있죠 페이커 안 데려갈 수가 없습니다 큰 대회 강점이 있고 그냥 탑 미드 서폿 서브들이 별로 믿음직스럽지 않습니다
18/07/31 14:20
2. 러쉬 . 폰은 건강이 이상이 있으니까 게임 안나오는거라 봐야.
3. 커즈 . 바텀 백업이 있긴 있나요? 4. 하루 . 크라운이 나올 이유가 없음 5. 모르겠네요. 일단 롤드컵 가쉴? 6. 모글리 OR 크레이머 인데 둘다 그닥. 여기도 롤드컵 가쉴? 7. 피레안. 가쉴?
18/07/31 14:47
슼은 일단 한 경기 한경기 이기는 것부터 먼저해야지, 적어도 지금은 저거 생각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봐요.
김칫국 마시다가 체했을 분들이 작년에 많았을거라..
18/07/31 15:05
우승하려면 커즈 선수를 데려가야 한다고 보는데 칸 선수가 경기 도중 건강상 문제가 생긴 적이 은근히 많은 케이스라 라스칼 선수가 가도 납득은 갈 것 같습니다.
18/07/31 15:52
KT는 폰의 컨디션이 돌아왔다면 폰, 아니라면 러쉬
킹존은 커즈 젠지는 하루 한화는 잘 모르겠네요..서브 멤버가 다들 애매해서.. 아프리카 모글리 SK는 피레안
18/07/31 16:51
당연히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본토인 북미부터가 2군 팀까지 돌릴 정도인데 굳이 6명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메이저 지역 외에서 출전하는 소규모 팀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따지는건지...
18/07/31 19:06
정글 서브가 있는 팀은 무조건 정글 서브를 데리고 가는게 가장 좋죠. 지금 상황에서는
그리고 SKT 서브는 페이커구요. 피레안이 아니라
18/07/31 20:34
skt는 뭐 페이커 했는데 피레안이 본문에 등장하길래 엌 크크크크 했네요
페이커가 없는 skt 엄청 어색할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피레안 몇경기 뛰었다고 전혀 어색하지 않은...
18/07/31 21:11
피레안,페이커가 나가면 서브로 페이커를 데려가는 것이고
젠지는 제 생각에 하루,앰비션 데리고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출전 경기도 하루가 더 많았고 애초에 정글 2스택 - 타포지션 2스택은 후자가 훠월씬 잘하는게 아닌 이상 정글 서브가 있는게 훨씬 좋은 것 같아요.
18/08/01 08:58
이런 주제의 글도 좋네요.
특히 몇몇 팀의 경우 현재 고민되는 서브가 팀을 상징하는 선수이기도 해서 엄청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6인 엔트리에 들지못할경우 이적해라 등부터 시작해서, 성적 안나올경우 책임론등에 따른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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