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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3 23:15
라이엇 쉴드칠 생각은 없는데 이정도면 중간은 가는편이죠. 그래서 웃긴거지만요.
근데 이 글도 전형적인 분위기 탑승해서 같이 까보자~하는 글로 보여서 좀 웃깁니다.
15/12/03 23:16
첫글이라 375자에 다 담아야해서 더 쓸수가없네요, 여시에 달릴만한 댓글인가요? 삭제되면 어쩔수없고`_`
문의도 종종 넣고있는데 제가 문의넣었을때 돌아온 답변을 느낀바 그대로 적었을뿐입니다
15/12/03 23:21
375자 딱 맞춰 적는게 아니라 게임게시판에 게시물 자격으로 올라올 수 있는 글 자격이 최소가 375자입니다;;; (예전에는 10줄 15줄 줄로서 구분했죠.)
이 글에 라이엇 맘에 안드는거 그냥 쫙 나열하셔서 쓰셔도 되요. 시스템상 가능 글자수를 초과하지 않으면(그리고 그게 몇자인지는 운영진도 모릅니다.) 상관 없습니다.
15/12/03 23:15
OGN보고 피드백 없다고 욕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피드백 없는건 라이엇이 최고 아닙니까. 모친 안부묻는 놈들이 아직도 게임하는게 현실이고 대리기사라는 창조경제까지 만들고.
15/12/03 23:21
말씀하신건 대회운영이고, 어쩌면 e스포츠를 진행하는 게임사는 ogn 과 블리자드의 선례가 있었기때문에 더 나을수있지않았을까요?
관련업계에 종사한다면 한번쯤 눈여겨볼 사례인거같아서요 물론 전 일반유저입니다 저는 단순히 라코의 운영에대해서 얘기하고싶었던거 같네요
15/12/03 23:34
AOS계 본가격인 도타를 업은 밸브, e스포츠에 적합한 게임제작과 대회운영에 더 관록있는 블리자드를 제친게 라이엇입니다. 이거 외의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15/12/03 23:21
반대로 운영이 좋은게임은 뭐가있는지 되묻고싶네요?? 그리고 라이엇 운영이랑 중계권이랑 무슨상관관계가 있는지 알고싶네요.
밑에 논쟁하는 댓글수준의 글인데...
15/12/03 23:27
아뇨 모범사례는 사실 잘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여지껏했던 게임들이 그리많지않았습니다만 문의를 넣었을때 이렇게 불확실한 답변을 주는곳은 라코가 처음인거같네요 흔히알려진 사설채팅방에만 들어가도 대리광고가 도배되고있고, 문의를 넣을때 3일후에 답변이 오는것도 전 좀 길다고 느꼈었거든요
물론 이건 게임을 만드는 주체가 라이엇본사이고 라이엇코리아는 조금 다른개념이여서 그럴수있다고 생각하고있지만, 사실 그부분역시 제가 이해하고 받아들일문제는 아니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게임사는 모든 유저를 만족시킬수없고, 게임을 즐기고 이용하는유저는 본인이 느끼는 불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좀..애매한 답변인가요?
15/12/03 23:23
라이엇보다 운영 엉망인 곳 줄세우는 것 보다 운영 더 나은 곳 카운트하는게 빠를걸요.
뭐 그렇다고 라이엇이 잘 하고 있다는 말은 아닙니다.
15/12/03 23:26
10년전 게임에도 있던 리플레이, 게임중 친구목록 확인 및 출입알림, 채널 혹은 길드관련 편의같은게
아직도 서비스가 안되고 있고 그렇다고 비매너, 핵유저를 잘 처리하는것도 아니죠 어느정도 규모 있는 게임회사들 중에서 라이엇보다 운영 못한다고 불릴만한 게임회사가 몇 개나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15/12/03 23:30
과금유도를 하지않는점에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선점효과도 좋았고 운영을 잘했는지는 저는 의문입니다
인벤 실시간유저정보에 패치노트를 올리면 담당자가 댓글에 실시간으로 답변을 주면서도 정작 롤 홈페이지에서 문의를 넣으면 답변이 늦어지구요 물론 저는 카오스온라인을 하다가 시즌3 8월쯤부터시작해서 한국에서의 첫 운영은 느껴보지못했습니다!
15/12/04 00:00
선점효과라는것도 우리나라에서 aos게임이 그 이전에 없었던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운영방식 똥망으로 결국 망해버렸죠(ex 아발론) 솔직히 패치 하나하나마나 이렇게 유저 의견 잘 반영해주고, 이벤트만 봐도 과금러뿐만이 아닌 모든 유저 배려해주는 회사도 없습니다. 실제로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는 챔피언 잘못샀다고 메일 보내면 하나하나 다 환불해주고 그러기도 했고요. 요즘은 유저수가 많이 늘어났다 보니까 기계식 답변도 많이 늘어난것 같은데, 예전에는 정말 성의있게 다 답변해줬습니다. 근데 유저수가 너무 늘어났기 때문에 전부 다 일일히 답변해줄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기계씩으로 보내도 충분한건 기계식으로 보낼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또, 헬퍼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게임 내적으로 헬퍼를 못 막기때문에 이건 게임 구현의 문제지, 패치때마다 헬퍼나 대리 즉각즉각 차단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도 운영에서는 흠잡기 힘들구요. 다만 비매너 유저 관련해서 너무 관대하다는게 문제인데, 이런 것들도 해결하려는 의지나 노력을 안 보이고 리니지처럼 그냥 손놓고있는게 아니죠.
15/12/03 23:29
본문은 라코에 대해 말씀하시는건데 표현을 라이엇이라고 하셔서 댓글 방향은 라이엇 본사쪽으로 가네요.
라코의 막장 운영이야 하루이틀이겠습니까만... 막무님은 이번 사태가 지금까지 이어진 라코 막장운영의 연장전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거고, 그에 대한 반박은 이 문제는 별개다, 정도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글에 좀 더 성의를 담으셨으면 물타기 취급은 안받으셨을 것 같아요.
15/12/03 23:33
네..제가 처음글쓰는거라서 375 이상 써야하는게아니고 375자 안에 써야하는줄알고 자르고자르고 짧게쓰다보니 더 그런거같네요..
설명충이라 글은 참 길게쓰는데 잘몰라서 너무 짧게썼네요 그래도 재밌습니다 하하
15/12/03 23:33
아직도 헬퍼 안잡고 대리도 제대로 안잡죠
근데 더 끔찍한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다른 회사에 비하면 라코는 정말 괜찮은겁니다 그래서 더 끔찍한거죠 (..)
15/12/03 23:34
네 저도 일부분은 동의합니다 다만 다른곳보다 덜 끔찍하다고해서 말을 안하는건 또 아닌거같았어요
흔히알려진 공개채팅방에선 아직도 대리광고가 도배되고있고 매일매일 새롭게 도배하는 대리광고유저들이 있죠 늘 접속할때마다 일일히 차단하고있구요
15/12/04 01:08
헬퍼는 모르겠지만 대리는 2013년 5월부터 매주 적발현황이 올라오고 있죠. 최근에는 주에 100~150명씩 계정정지가 되더군요.
15/12/03 23:43
자꾸 대리,헬퍼를 언급하시는데,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까 판을치는겁니다. 다른 게임은 그만큼 수요가 없는거구요.
다른게임들이 롤만큼 점유율 높으면 거기서도 똑같은일 일어납니다. 다른게임들도 aos게임이고, 다 챔프추가 되고, 밸런스패치해줍니다. 근데 사람들이 롤말고 다른게임 많이하나요? 아무리 선점효과가 중요하다지만, 라이엇이 개막장운영하면 롤안해요. 도타, 히오스 재밌는 게임많아요.
15/12/04 00:28
http://www.statista.com/statistics/251222/most-played-pc-games/
한국한정이요? 주장만 하시고 근거는 없으니 답답하네요
15/12/04 09:32
도타도 월간 유저수 천만단위 찍는 게임입니다. 한국에서나 완벽하게 망한거지요.
한국보다 유저 수 많은 도타 타국가섭의 운영이 한국 롤보다 개판인가요? 절대 아닌데요. 시즌 1때 롤 분위기는 결코 이렇지 않았습니다. 라코가 자유방임에 가깝게 게임 문화를 방치해서 이렇게 된거죠.
15/12/03 23:46
다른 건 모르겠고, 피드백 등등 얘기하며 OGN을 무섭게 비난하면서 그래서 난 라이엇 편이다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15/12/03 23:49
팬 끌어와서 피해자코스프레하는게 이해안가서 그렇죠. OGN이라면 롤인기 떨어지자마자 바로 내팽개칠테고 라이엇입장에서는 다른 방송사 길을 미리 개척하는게 맞는거라
15/12/03 23:47
제 기억에는 롤드컵 분산개최 전까지만해도 최고로 운영 잘하는 게임사라 칭찬 받았던거 같은데요? 클라이언트 개발이나 리플레이 같은경우는 기술적인 문제지 운영적인 문제로 보이지는 않고 트롤러와 패드립퍼 헬퍼까지 고객으로 보는 행태를 보이는거 말고는 그래도 운영 잘하는거 같은데요. 서버 한창 터져서 주말마다 겜 못할떄도 스킨하고 ip부스터 뿌려서 어떻게든 만족감도 줬었고 고객센터는 문의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내요. 애초에 별로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다른겜이랑도 비교못하겠구요.
15/12/04 00:13
지금 롤만큼 인기있는 게임이 없었다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되죠.
운영의 질과 유저의 수는 반비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저가 왜 그걸 신경써야 하냐라고 한다면 그냥 신경 안 쓰고 다른 게임 하면 됩니다. 롤을 해야하는 게 강제사항도 아니고, 선지불을 해서 서비스를 접하는 유료 게임도 아닌데.. 다른 게임하면 되는 거죠. 그럼 유저수는 줄어들고 서비스의 질은 다시 올라갈겁니다.
15/12/04 00:21
게임회사들이 이런 마인드로 기업 운영한다고 하면, 이 판을 게임'산업'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인데요?
선과금 아니니까 꼬우면 하지말던가라니......하..
15/12/04 00:48
선택적과금제도 과금입니다 롤이 흥행할수있던 요인의 전부는 아니여도 크게기여한게 선택적인 과금제로 과금하지않고도
게임을 즐길수있는게 꽤 컸다고생각합니다
15/12/04 01:08
운영의 질과 유저의 수가 반비례하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유저의 수가 많다면 그만큼 관리인원을 많이 투입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유저수가 많을수록 운영상의 문제가 많아진다는 개념 자체는 맞지만, 라이엇의 운영 문제는 그런걸로 봐주기에는 이미 정도를 넘었죠.
15/12/04 00:16
중계권 문제야 관점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차치하고라도,
본문에 적어주신 모든 내용들은 절대로 쉴드를 칠 수 없는 막장 운영 맞습니다. 국내 타 게임사들과 비교해서 낫다, 고로 잘하는 거다라는 주장이 참 우스운 얘기인게, 어쨌거나 영리목적으로 게임 컨텐츠를 팔아먹는 회사가, CS(미니언 막타 말구요)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을 제대로 이해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이건. 기업이라고 부르기에도 부끄러운 수준이죠 뭐. 대회운영이니 e스포츠 저변 확대에 대한 투자니, 전부 다 이 회사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의무부터 제대로 챙기고 추구해야 할 일들이란 말입니다. 롤드컵 장소 비까번쩍한 곳으로 섭외하고 상금 올릴 돈으로 우선 CS 시스템부터 제대로 만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라이엇 같은 회사 운영이 인정받고 게임회사들에 적용되는 심리적 허용의 기준점이 된다면, 앞으로 e스포츠의 아마추어틱한 부분만 심화될 거라고 생각해요 전.
15/12/04 00:24
이건 한국 특유의 진상 소비자 문화의 사례와는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본문에 기재된 내용들이 어떻게 CS에 대한 집착입니까. 정상적인 기업이라면 마땅히 시스템화해서 운영해야 되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15/12/04 00:28
내가 질문을 했더니 3일 후에 답변이 오는데, 난 너희 회사가 얼마나 많은 문의가 오는지 난 신경쓰지 않겠다.
빨리 내가 한 질문에 지금 당장 답변을 해라라는 게 소비자 갑질이 아니면 뭡니까. 그거 못 기다릴 거면 그냥 다른 게임하는 게 서로를 위해서 도움인 거죠. 이정도 일로 산업이라고 하기 민망하고 정상적인 기업이 아니다라고 하시는데, 외국에서 밥이라도 한 번 드시고 인터넷 설치 신청이라도 한 번 하시면 아주 기절 하시겠네요.
15/12/04 00:35
[질문했는데 3일 후에 답변이 오는데, 난 너희 회사가 얼마나 많은 문의가 오는지 난 신경쓰지 않겠다,빨리 내가 한 질문에 지금 당장 답변을 해라]라는 내용이 본문에 나와 있습니까? 무슨 예시를 이런식으로 따오십니까?
그리고 난데없이 외국에서 밥먹고 인터넷 신청하는 예는 왜 드시는 겁니까? 제가 님이 말씀하신 외국 모처의 식당이나 인터넷 업체를 좋은 기업 운영 사례로 들기라도 했나요?
15/12/04 00:43
[고객문의넣으면 본사까지 다녀오는지 문의를 언제넣었는지 까먹을쯤 답변이오죠
라이엇이 얼마나 많은 문의를 받는지 알기나하나요? 라고 한다면.. 유저인 내가 그걸 왜 알아야하냐고 반문하고싶네요] 그 까먹을 쯤이 3일이란 건 댓글에 나와있고요. 계속 CS운운하며 내가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기업은 제공할 의무가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길래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걸 기업이 할 의무는 없다.'라는 예시로 외국 사례를 든 겁니다. 어느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는 기업의 선택이고, 어느정도 서비스를 제공해야 내가 만족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가는 소비자의 선택입니다. 서로 선택하면 되는 일인데, 이걸 마치 당연해 해야하는 듯한 의무인냥 말하는 건 CS에 대해 굉장한 오해를 하고 계신겁니다.
15/12/04 01:16
본문 제대로 읽으신것 맞나요?; 보통 문의에 대한 답변은 일주일이라고 하셨구요, 다시 댓글에 다신 내용은 3일만에 오는 것도 본인은 길다고 느낀다는 말씀이신거 같은데요?;;
뭐, 3일이건 일주일이건간에요. 본문이나 제 댓글에 비판을 하고 싶으시면 정확한 독해부터 해주세요. 본인이 주장하시고 싶은 내용에 맞춰서 마음대로 왜곡해서 쓰지 마시구요 제가 또 언제 기업이 내가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했습니까? 말 그대로 본문에 예로 드신 내용들은 기업이 마땅히 시스템화해서 제공해야되는 CS의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건 정상적인 기업운영에 있어서 마땅히 추구해야 할 CS의 기본이 맞습니다. 님이 제 주장을 반박하고 싶으시면, 저 부분에서 라이엇이 제대로 된 기업으로서 잘하고 있다는 근거를 가져오시는게 맞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라이엇이 CS를 신경쓸 필요가 없는 제대로 된 이유를 드셔야죠. 저런 외국 식당이나 인터넷 업체를 예로 드실게 아니라. 님이 예로 드신 외국 사례들이 제대로 된 기업경영이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겁니까? 이해를 잘 못하신 것 같아서 다시 말씀드리면, 한국 특유의 진상 소비자 문화랑 예로 드신 외국 식당 인터넷 업체 사례는 전혀 논리적 맥락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한국 진상 소비자 문화 저도 혐오합니다.
15/12/04 01:25
그냥 님이 잘못된 예와 잘못된 근거를 가져오신 겁니다.
제대로 된 소비자의 권리와 정상적인 기업 경영에 있어서 CS의 역할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국인들은 왜 이렇게 진상이야? 외국 나가봐. 얼마나 불편한가' 이게 맞는 이야깁니까?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다른 사람 말 재인용하시는 방식도 상당히 잘못되셨습니다.
15/12/04 01:31
그런데 댓글과 본문을 섞으셔서 왜곡하는거같은데 왜알야하냐고 반문하고싶다고 까지 끊어버리시면 제의도는 그게아닌데요;; 댓글의 3일은 다른얘기구요
15/12/04 00:19
라이엇이 운영 잘하는건 아닌데 따지고 보면 운영 잘하는 회사 찾기도 어렵긴 하죠.
사실 라이엇은 운영 보단 불통이 문제죠 여론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처리하기 일쑤고 특히나 이스포츠 분야에서 그런식의 일처리를 많이했죠 롤드컵 분할 개최나 2팀제 폐지나 윈터리그 폐지나 리그제 개편이나.. 다 의건수렴 없이 밀어붙였죠.
15/12/04 00:31
운영적 측면에선 블리자드 미만잡이죠. 스타처럼 오래 된 게임아니면 딱히 핵도 없고 버그도 잘잡는 편이고요. 뭐 그것도 요즘 하스스톤 발굴된 랩터 팅기는 버그처럼 게임에 치명적 버그를 몇일 째 안고치는 답도없는 행보를 보이긴했지만요
15/12/04 01:02
하스스톤을 생각하면 그다지...관전 버그가 아직도 있더군요...언제적 버그인데...디아3를 출시때를 생각해봐도 운영을 잘하는 회사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15/12/04 01:06
블리자드가 워3까지는 운영을 참 잘했는데
스2 자날 배틀넷부터 시작해서 디아3 하스 히오스까지 개인적으론 운영 마음에 드는게 없었습니다
15/12/04 01:37
블리자드에 진정하나 넣으려고하면 개인정보 수집하고 뭐 자꾸 개인 인증절차 복잡한거 다 넘기다가 자꾸 막히더라구요.
홈페이지에 기능이 고장이라 1:1 진정을 못하는데 그걸 푸념할 방법도 없고.. 관리자가 보는거 같지도 않은 게시판에다 쓰는건 더 막막하구요. 1주일만에 답변이라도 주는 라이엇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던..
15/12/04 01:59
블리자드가 운영 잘했다기엔 디아3 초기에 오류로 접속 못한거나 투기장 처럼 초기광고처럼 겜이 안나온거나 디아2는 맵핵을 당연히 썻던 겜이고 템복사에 버그링도 있었던거 같고 와우는 투기장 아무리 징징대도 매번 밸붕에 레이드도 패치한번마다 귀족이 뒤바뀌는 경우가 허다하고 딱히 불만도 없지만 되게 좋다라고 느낀적은 없는것 같은 워3의 경우만 만족했내요.
15/12/04 00:33
롤 처음 나왔을때 롤만한 운영 하는 게임 없다는 소리 들었던거같은데 시간이 많이 지나긴 했나봐요.
물론 요즘 운영 안좋다는걸 부정하는건 아닙니다만.
15/12/04 00:39
피지알에서 롤을 첨 접햇는데. 그때는 라이엇이 운영 참 잘하는 혹은 유저들과 소통이 원할한 회사라고들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뭐 대충 기억 나는것들이 구매한 스킨 반품 가능 , 그리고 문의를 했을때 위트 있는 답변 이런것들이 겜게에 올라왔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이야.. 읽어보니 문제가 많은것 같군요 갑자기 송곳에서 나왔던 여기선 그래도 되니깐.. 친절함 보다 권위적 혹은 무시하는쪽이 더 쉽고 문제 없어서 이런 대사들이 생각나는게 쓴웃음이 지어지네요
15/12/04 01:17
제가 그 만화를 잘못본 게 아니라면,
고된 노동에 쓰러질 거 같은데도 그놈의 고객 서비스 때문에 화장실도 못가고 싱슬싱글 웃어가며 일해야하는 노동자의 애환이 담긴 작품 아니던가요.
15/12/04 01:33
말씀하신 내용을 이야기 하기 위해
회사 혹은 관리직이 어떤 마인드로 그들을 대하고 있는지 사회 시스템이 , 회사 시스템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위에 생각났다는 두가지 대사들 모두 송곳내에서 가스통(점장)이 했던 대사이지요. 그래서 쓴웃움이 나왔던거구요. 참고로. 전 웹툰은 첨부터 지금까지 보고 있고. 드라마는 다 보진 못했지만 관심을 가지고 시청중이긴 합니다. 송곳을 인용한점이 왜 맘에 안드셨는지 잘 모르겠군요
15/12/04 01:37
이 글은 소비자가 기업에게 자신에게 만족되는 서비스를 요구하는 내용이고,
그런 소비자의 요구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근로자의 희생과 연결되기에 제가 조금 불편하게 느꼈나 봅니다. 라이엇 직원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는 제가 알길이 없으나, 소비자의 만족을 채워주려면 결국 직원들의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15/12/04 01:54
소비자의 만족을 채우기 위해 근로자의 희생을 생각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암울한 현실을 느끼네요. 기업에서 소비자의 서비스 향샹을 위해서 서비스쪽 투자나 인원증가 , 혹은 좀더 효율적인 방안 이런 이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가장 간단한 근로자이 희생으로 처리해버릴거라는 예상이나 현실이요 소비자의 만족을 채워주려면 기업의 마인드 변화 - 이익을 소비자에게 적절하게 서비스로 돌려주려는 마인드 소비자의 적극적인 기업에 대한 요구 - 불매 운동 혹은 지속적인 건의 사회적 시스템 구축 - 대부분의 업체에서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 이런 이야기들이 나와야 된다고는 생각합니다.
15/12/04 02:30
사실 서비스는 효율적인 시스템에 의해 보완되기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오히려 기업의 서비스가 한국만큼 좋은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죠.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서 필요한 건 사실 돈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비싸면 비싸다고 항의를 하는지라 기업에선 가격을 올리진 못하고.. 결국 근로자를 족치는 거죠. 비싼 돈은 주기 싫고, 좋은 서비스는 받고 싶고...참 아이러니하지요. 기업의 좋은 서비스를 위해선 님이 말씀하신 이야기가 나와야하는 게 아니라 서비스도 돈을 주고 사는 것이라는 가장 원초적이고 간단한 개념이 확실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12/04 02:58
정확한 스탠스를 취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기에 어느 방향을 보고 이야기 하고 있는지에 따라 할수 있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많은 한국의 기업이 서비스가 좋더라고 하더라도 현재 이 글의 내용에 나온 온라인 게임쪽에서 한국의 서비스는 안좋은듯 하군요 소비자는 지불한 비용에 비해 만족스러울때 서비스가 휼륭하다고 표현하고 불만족스러울때는 서비스가 안좋다고 이야기 하는거라고 봅니다. 비용도 지불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지 일반적인선에서 서비스가 공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기업이 자신이 얻고 있는 이익에 비해서 서비스쪽에 제대로된 투자를 하지 않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있는거지 근로자를 족치라고 이야기하고 있는건 아닙니다. 소비자의 서비스 향상이 근로자를 족치라는 이야기가 아니며 소비자의 적당한 가격에 대한 요구는 근로자의 일당을 줄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회사에서 근로자를 인질로 잡고 너희들이 요구하는 것들이 근로자를 힘들게 한다. 그러니 근로자를 힘들게 하지 말고 어떤 요구도 하지 말고 그냥 받아 들여라 이런 이야기에는 동의 할수가 없습니다. 다시한번 위에서 했던 이야기를 쓰자면 정확한 위치를 잡아주십시요. 회사 입장이신지, 소비자 입장이신지 , 근로자 입장이신지 현재 쓰신 이야기가 회사 입장에 취우쳐 있어서 드리는 이야기 입니다.
15/12/04 00:57
라이엇 운영은 최악이죠. 온갖 트롤러가 날뛰어도 노터치, 헬퍼가 난무해도 난 몰라, 그리고 노답 클라에 폭발하는 버그 버그. 운영 문제에서 버그를 왜 따지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도대체 라이엇이 버는 돈이 얼마나 많냐고 대답하겠습니다. 해마다 조단위로 버는 회사가 클라하나 안고쳐요. 얼마든지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를 고용해서 뜯어고칠수도 있을텐데 안 그러고 유저에게 고통을 떠넘깁니다. 노답 회사에요.
15/12/04 01:04
라이엇 만큼 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지가 궁금한데...이게 최악이면 제가 겪은 게임회사들은...특히 모바일게임 쪽은 노답 오브 노답인데..
15/12/04 01:07
저도 동의하는게 라이엇이라는 회사가 아쉬운점이 있지만 단기간에 성장해서 잘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최악까진 아니라고 보니다.
이게 최악이면 다른회사들은 회사도아닌가 시포요
15/12/04 01:39
여기선 그래도 되니까 <-- 의 또다른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한국 게임 퍼블리셔들의 운영이 죄다 막장이니까, 여기선 개판으로 해도 되겠네. 이만큼 운영하는게 어디야 하면서요...
15/12/04 02:46
이스포츠가 아니라 게임 자체의 운영에 관해 물음을 던지시는것 같은데 제 생각엔 그냥 중간 정도라구 봐요. 사실 이걸 서비스 활동으로 보든 셀링 활동으로 보든 라이엇 정도의 방대한 유저 풀을 관리하기는 쉽지 않거든요 게다가 게임의 장르와 메커니즘도 가장 관리 어려운 축에 드는 것이어서.. 그럼에도불구하고 여러가지 너무 한심한 점들이 있긴 해요
그러나 보면 볼수록 흥미로운 것은 그 한심한 점들 중 일부는 회사의 의지 부족이나 운영능력 부족이라기보다 개발 역량 자체의 부족으로 인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점유율 1위 게임인데 말입니다 크크
15/12/04 03:54
본디 자기가 하는게임은 다 똥망이고 최악이죠.
뭐 한개만 맘에 안들어도 최악최악. 똥망똥망. 뭐 그렇다구요 그런의미에서 라이엇코리아의 운영이 맘에 안드는게 너무 많은건 사실이지만 제일로 엉망이냐고 말씀하시면 님이 다른게임에 대해 얼마나 아시냐고 묻고싶네요. 라이엇정도면 운영에 있어서는 역대급이고 라이엇코리아도 국내서비스중인 외국기업중엔 꽤나 상급입니다. 다른건 다 망겜이라 모르시겠지만요.
15/12/04 04:06
스1 전성기때도 맵핵 못잡았죠...
테란 건물핵은 막았던거 같은 기억이 있지만 맵핵은 결국... 꾸준히 제지하고 있지만 사용자도 계속생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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