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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7 13:12
근데 그렇게되면 과거 3연짜오나 3연렉사이나 3연벙(?)같은 재미도 줄어들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저렇게되면 결국 챔프폭이 엄청나게 작용하겠네요;
15/08/07 13:14
전판에 했던 10개 챔프를 못하게 함으로써 강제적으로 비주류픽들을 쓰게 하는것은 별로라고 봅니다. 자주 나오는 픽들은 이유가 있어서 나오는 것이고, 재밌는 경기도 비주류픽이 나와야 되는게 필수조건이 아니고요.
15/08/07 13:17
많이 별로
게임에서 지원하는 룰 즉 드래프트픽이나 블라인드픽 정도가 허용가능한 수준인듯 드래프트픽에서의 밴카드를 늘리자는 아래글에는 적극 찬성이구요
15/08/07 13:17
재미있을텐데 LCK만 그런룰로 진행한다면 반대입니다.
안그래도 선수들 중국에 다 뺐기는데, 저렇게되면 알아서 선수들보고 해외에 나가라고 등떠미는 모양새가 되겠네요.
15/08/07 13:18
한 라인당 대세 챔프는 2~4개 정도 있을테고 그래도 결국 돌고 도는 판이 될꺼 같은데요...
진짜 미친 챔프폭을 가진 팀들이 여럿되지 않는 이상
15/08/07 13:22
비시즌(윈터)기간엔 해보는 것은 괜찮을 것 같아요.
뭐 픽의 다변화든 뭐든 가장 중요한 롤드컵의 룰이 안바뀌는한 소용없는 것이니까요.
15/08/07 13:30
차라리 팀별로만 그날 썼던챔프 안되게 하면
점점 할수있는 챔프가 줄어들고 5판 3선승같은때엔 몇번째 판에 어떤 챔프를 사용하느냐 밴이 그때 풀려주느냐 등 새로운 재미가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장벽도 역시 있겠지요.
15/08/07 13:33
어쨌든 프로의 세계다보니 대전제가 붙습니다. "전세계 공통룰"이라는. 즉, LCK에만 국한되는 자체룰이라면 집중도면에서 이만저만 손해가 아니겠죠. 당연히 선수들은 반발할테구요. 그리고 저렇게 억지스러울 정도로 다양한 픽을 "강요"한다고 해서 게임이 꼭 재밌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다양한 경기양상은 나오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겠죠.
15/08/07 13:41
밴카드를 늘리는건 찬성. 밴픽방식을 저격에 가능하도록 바꾸는 것도 찬성
하지만 전게임에 쓴 챔프를 막는건 반대. 경기력저하에 따른 눈썩게임의 증가만 이루어질듯.
15/08/07 13:42
별로일것 같습니다.
이벤트전이라면 해볼만할것 같긴한데 가뜩이나 진검승부느낌 안나는 이벤트전이 덜 진지해져서 더 재미없어져 버릴것 같기도 하구요. 챔피언을 강제해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영호 정명훈 테테전을 보듯이 맨날 보는 픽이라도 팀대팀역량에 따라 충분히 재미를 뽑아낼 수 있다고 봅니다. 삼성만 남았어도 이번시즌 대박 재밌었을텐데...
15/08/07 13:46
10개의 챔피언이 선택 불가능 하게 만드는건 좀 과하고 여러가지 단점이 있을것 같아요
밴카드를 1장정도씩 늘리거나 밴픽 방식을 바꾸는게 좀더 나을 듯 합니다.
15/08/07 13:47
또시리즈 픽을해도 게임 재밌을수 있습니다. 픽도 어느정도 문제지만 팀별 성향이나 전략이 더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요새 게임 재밌는 케이티와 그 대척점에 있는 진에어가 픽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어지진 않네요.
15/08/07 13:50
잠깐 동안 재밌다 할지는 몰라도 결국엔 경기력 떨어진다고 엄한 선수들만 욕먹지 않을까요?. 국제무대에서 성적도 안나온다면 금상첨화....
그리고 리그를 돌리다 보면 결국에는 2안 픽밴 챔프들도 고정된다는 것에 제 책상위에 놓여있는 500원을 걸겠습니다.
15/08/07 13:57
월챔 룰이 바뀌는게 아닌이상 따라가야죠...
lck가 월챔 예선이나 마찬가지인데 다른 룰로 해서 뽑힌 대표를 월챔 대표로 인정할 수 있겠습니까?
15/08/07 14:00
랭이랑 너무 달라져서 ..
개안적인 의견으로 이 기회에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1인 1밴 찬성합니다 단 한번에5밴이 아니라 자기 픽 기회전에 1밴하는거여야 좀더 전략적이 될것 같어요
15/08/07 14:02
LCK 단독으로 밴카드 증가는 반대합니다. 다만 랭크게임 자체의 밴을 4밴정도로 하는건 챔피언 수 증가에 비추어보면 합당하게 아닐까 싶네요.
15/08/07 14:08
전 밴을 늘리기 보다는 오히려
전판에 밴한 챔프는 같은 팀이 다음 게임에 밴 금지가 어떨까 합니다 롤은 도타에 비하면 전략적 다양성이나 카운터 픽은 의미가 약간 적은 편이라 걍 오피나 장인챔을 강제로 열게 만드는게 더 재밌어 보여요
15/08/07 14:17
cj는 빅토르를 해도 재밌고 진에어는 무슨픽을 해도 재미없지 않나요? 노잼톤,또바나 시절에도 조별예선은 노잼이었는데 토너먼트는 꿀잼이었구요. 노잼스는 팀의 스타일과 경기력 문제지 픽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에어와, 스베누를 빼면 딱히 노잼스도 아닌거 같구요.
15/08/07 14:17
LCK 단독으로 이런 방식이라면 당연히 안되죠.
정석 조합으로 라인전,운영,한타를 가다듬기도 바쁜 판국에 강제적으로 여러 챔프를 쓰라고 하다니요. 각 조합에 대한 연습량도 줄어들어서 안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을 또다시 비난할테고, 대회가 지속되면 10개의 챔프가 밴되면 다음엔 무조건 예상되는 10개의 챔프가 또 나온다고 그걸로 노잼스라고 비난할 겁니다. 사실 해외 대회를 열심히 보면서 노잼이라고 하면 이해라도 할텐데 나오는 챔프폭에는 큰 차이도 없어요. 쉔 서폿 매일 나오고 아지르,빅토르 매일 나오고...대세 픽은 계속 나옵니다. 과거 시즌1,2 때처럼 여러 챔피언 나온다고 라인전 솔로킬이 나오던 시대도 아니고... LPL은 플레이오프 진출권 안에만 들면 무승부정도만 해도 되서 여러 챔피언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경기력이 못봐줄 경기도 많이 나와요. 우리나라 선수들도 저런 경기 못하는거 아닙니다. 1위가 확정된 SKT와 남은 경기에 부담감이 없어진 삼성과의 경기만 봐도 그렇죠. 애초에 비난을 위한 비난이란 느낌이 더 큽니다. 경기력이 나아지기 전 나진이나 진에어,무기력했던 스베누정도를 제외하면 매경기 충분히 경기 속도도 빠르고 흥미로웠는데 어느 부분이 어떻게 해외 대회보다 재미가 없다는 것인지 근거가 없어요. 유럽,북미,중국 모두 정말 느리고,엉망으로 운영하는 팀들 다 존재합니다. SKT 무패의 13윈터,원딜 중심 메타 삼성 왕조의 14시즌에도 무슨 이유를 붙여서라도 노잼스라고 했던 이들은 변하지 않을겁니다. 또 비난하겠죠.
15/08/07 14:28
음.. 똑같은 픽, 똑같은 패턴의 경기가 싫다면서 열심히 준비해온 필살기를 다음 경기에는 룰상으로 못 쓰게 하자는 발상은 어떻게 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15/08/07 14:31
저는 그냥 1년에 한번정도 이벤트 리그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걍 딱 하루만 하는 이벤트 경기가 아닌, 못해도 한달정도 기간을 두고 토너먼트로 진행 하는 이벤트 리그요. 규칙은 역시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챔피언을 보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리그라.. 비주류 픽을 하는 규칙이고요. 비주류까진 아니더래도 근 대회에서 한달이상 나오지 않은 챔피언을 픽하는 리그. 음 챔피언 선택 방법은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그 뭐라그러죠? 로또 볼 뽑는것처럼 각 라인별로 볼을 뽑아서 챔피언을 정하는 방법이라던가 예를 들어 탑라이너 볼에는 가렌 다리우스등 탑 챔피언의 이름만이 적힌 볼들이 들어가있다던지.. 뭐 여러 방법이있겠네요. 시청자 투표도 있고. 단지 스폰을 해주는 기업이나 선수들의 스케쥴이 가능해야 하겠지만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공식리그인 챔피언스리그만큼이나 인기는 끌거 같네요. 경기의 재미를 위해서 공식리그의 룰을 바꾸는건 좀 아닌것 같고 공식리그는 최상위의 경기력을 보여줘야하는곳이니까.. 여러 챔프가 나오는 리그를 보고싶다면 차라리 이벤트 대회를 하나 만드는게 낫다고보네요. 물론 현실적으로 힘들지만
15/08/07 14:32
노잼이 더 가속화 될거 같네요
안쓰던걸 고른다고 게임이 재밌어 질거라는 생각은 말이 안되는거 같네요... 수준이 떨어져서 OME경기만 늘어나겠죠
15/08/07 14:39
차라리 전판 백카드 6장을 다음경기에서는 또다시 밴 하지 못하게 하는게 더 현실적일듯 하네요.
1경기 밴 한챔프는 2경기 밴 할수 없음 3경기에서는 2경기 밴을 또다시 할수 없지만 1경기에서 한 밴은 할수 있음 그런식으로 하는게 오히려 더 좋을듯
15/08/07 14:46
현실적으로 월챔룰이 바뀌지 않으묜 정규리그에선 불가능하고 굳이 한다고해서 재미가 보장되는 게 아니죠.
노잼스가 반복되는 건 픽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해결책이 못됩니다.ㅑ
15/08/07 15:10
전 픽이 바뀐다고 게임이 갑자기 재밌어진다는 건 환상같아요. 자기 손에 맞는 챔프를 골라서 뛰어난 개인기와 운영을 보여주는 게 게임의 질을 올리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패치가 멈춘 게임도 아니고, 전판 10픽 금지와 같은 건 선수들에게 압박감을 심어주는 거 외에 어떤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오히려, 게임의 질이 하락할겁니다.
15/08/07 15:23
예전 롤챔스 생각해보세요.
픽이 같아도 8강 4강가면 꿀잼으로 바뀝니다. 운영이 문제고 실력이 문제죠. 픽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5/08/07 15:38
4밴, 중복밴 등등 많은 얘기가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노잼스의 원인은 픽밴의 고정보다는 운영의 지루함이죠. 소위 '스노우볼'이라는 게 한번 이득보면 그 뒤로는 일정 타이밍까진 무조건 소극적 운영을 하도록 디자인되어있고, 게임을 따라가야 하는 쪽에서도 상대가 던지는 게 아닌 이상 이쪽에서 적극적으로 달려들 수 있는 게임 구조가 아니니까요. 프로 정상급 수준이면... 한 5-6분만에 승기 갈리면 그 뒤로는 지는 쪽에서는 무조건 50분 풀템싸움 노려야 하는 게 지금 롤이에요. 픽밴같은 게임 룰보다 게임 디자인을 손보는 게 더 시급합니다.
15/08/07 15:39
많은 사람들이 픽이 다양하지 않아서 노잼스다. 라고 생각하는데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lck든 해외리그든 노잼인 게임은 노잼입니다. 근데 이 노잼의 이유가 다양한 픽이 나오지 않아서일까요? 물론 맨날 보던것만 보면 지겨울수도 있죠. 하지만 skt나 국내외 몇몇 팀들을 보면 식상한 픽으로도 꿀잼 경기를 보여줍니다. 반대로 참신한 픽으로 지루한 노잼경기를 보여주는 팀들도 많구요. 정리하자면 노잼의 이유는 픽에서도 찾을수 있지만 픽의 영향보단 다른 요소의 영향이 크다는겁니다. 픽이 아무리 다양하든 다양하지 않든 재밌는 게임을 보여주는 팀들의 경기는 대게 재밌습니다. 지루한 경기를 보여주는 팀들의 경기는 대게 지루하구요. 최근 lck에서 노잼게임의 대표격인 진에어만 봐도 가끔씩 참신한 픽을 보여주지만 그런 게임들도 막상 경기를 보면 지루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노잼스 노잼스 하는데 막상 중국/유럽/북미 이런 해외리그들 봐도 노잼게임 수두룩 합니다 새벽에 보다가 잠든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노잼은 굳이 lck의 문제가 아니란거죠 어쨌든 롤드컵이라는 큰 국제 대회도 있는데 국내 리그만의 룰을 별도로 만드는건 자국리그 죽이기라고 봅니다. 라이엇에서 공식대회 공통룰로 한다면 나쁘지 않겠지만요
15/08/07 16:02
국제전이 있는 이상 국제전 룰 그대로 따라야죠. 전 5경기 블라인드 룰일때도 굉장히 싫었는데, 혼자서 룰을 저렇게 정하는 건 반대합니다.
그리고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노잼의 원인은 픽밴고착화가 아니라 플레이에 있다고 봅니다. 삼화경기, 스크경기 노잼이라고 까이진 않았죠. 전개가 스피디하니까요.
15/08/07 16:55
크크. 저도 5경기 블라인드 룰은 정말 싫습니다. 밴픽이 aos에선 가장 큰 전략적 요소인데, 이 요소를 완전 배제해버리는 거니까요.
국제룰에도 없고 평소에 따로 연습하는 팀도 거의 없을테니 변수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15/08/07 16:34
선수들에게 엄청 가혹한룰이네요. 꿍이나 다데선수같이 챔프풀 좁은 선수들은 그냥 은퇴하라는소리
남아있는 선수들도 6-8챔프를 연습해야하는데 숙련도가 떨어져서 경기력논란끼지 올건데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이렇게. 가혹한 룰이 필요한지는 좀 의문입니다.
15/08/07 19:25
롱주의 KT전에서 뭔가 판짜기를 작정하고 해왔으나 완성도가 부족했었던 1세트를 거의 비슷한 조합으로 다시 피드백하여 자신들의 판짜기를 증명해 보인 것이 정말 멋있게 느껴졌었어요. 단순 동일픽 금지가 얼마나 재미있는 롤챔스로 변화시킬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반대하는 편이에요.
15/08/07 19:46
글쎄요 경기수준이 낮아져서 약간 안좋은말일수도 있는데 북미잼화 되지 않을까요... 솔랭관전이랑 다를바 없어보일 것 같기도 하고
15/08/07 23:20
역시 진리는 CCB 때의 2랜3셀!! 1픽은 랜덤으로 갑시다!
는 꿈이고.. 그럼 반대로 전판했던 밴은 다음판에 밴을 못하게 하면 어떻게 되려나요?
15/08/07 23:51
뭐랄까 랭겜 룰 자체가 바뀌는게 아니라면 쫌 이상할거 같아요. 챔프 제한 때문에 일반적인 랭겜서는 절대볼수없는 픽들만 나오는 경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차라리 랭겜 자체에서 밴수를 늘리거나 도타처럼 밴과 픽을 번갈아가면서 하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15/08/08 00:40
선수들의 시간과 노력은 무한대가 아니고 더 많은 챔프를 다뤄야 하면 필연적으로 경기력이 더 떨어지겠죠. 이런 방식으로는 경기력만 저하될 뿐이며 더 재밌지 않습니다.
근데 애초에 정말로 노잼스..이긴 한가요? 저만 요새 나오는 롤챔스 경기가 재밌는건가요?
15/08/08 07:38
노잼스는 운영과 메타의 영향이 더 크고, 픽밴은 단지 거기에 일정 정도 기여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수적인 요인 정도랄까..다양한 픽밴 쥐어줘도 쫄보는 쫄보플레이 하지요
15/08/08 09:30
프로라고 챔피온폭이 다 좋은건 아니죠
다양성은 얻을수 있으나 경기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거기다가 이것도 어느정도 적응되면 같은 문제에 직면할 겁니다 성능좋은 챔피온을 우선적으로 쓰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15/08/08 12:29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 지금도 롤챔스가 '노잼스' 인가요?
저는 전혀 동의하지 않네요. 예전보다 실험적인 픽도 종종 나오고 각 팀 코칭스탭, 선수들도 다양한 조합, 픽으로 꾸준히 변화를 모색하려고 노력중이더군요. 어느리그나 전략여부에 따라 노잼경기 있을수 있는데 롤챔스에서 지루한 경기 나오면 노잼스, 노잼스라고 하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유독 엄격한거 같네요. 색안경을 끼고 보면 다양한 색을 느낄수 없죠
15/08/08 14:45
비주류픽+킬이 높은 마구잡이로 싸우는 경기가 아닌 이상 그냥 노잼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치열한 시야싸움과 운영싸움도 재밌는데... 전 노잼톤-또바나 시절에도 상위팀간의 경기는 재미있었습니다
15/08/08 14:42
일반게임까지, 혹은 라이엇이 모든 대회에 통합적용하는게 아닌이상 반대합니다
- 개인적으로 5전제 마지막 경기 블라인드도 같은 맥락에서 반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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