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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7 16:06
제 생각에는 그냥 그 강타쓰면 여러마리에 들어가는거 들고 리신 카직스 여전히 쓰일지도...
일단 프로수준에서도 워익은 이 상태면 밴이지 않을까하네요.. 점멸 궁마다 킬.. 그거 아니어도 너무 사기라서 딜자체가.. 워익만 아니라면 크게 안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14/11/27 15:55
껍스=독두꺼비 입니다 크크
돌거북은 아직도 작골이라고 많이 부르더군요. 아 그리고 개소주가 피오라 정글 좋다고 했다던데.. 어떤지 모르겠네요.
14/11/27 16:09
피오라정글은 한번도 못봐서 모르겠네요.. 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포식자 너프가 시급해요. 킬어시마다 2스탯씩 쌓이는 것도 심각하고 나오자마자 40데미지는.. 대체.. 덜덜 라인 워익 강타들고해도 될정도
14/11/27 15:56
정글 변화 때문에 적응 못하고 있었는데
글을보고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네요 ㅜ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신챔의 등장과 정글 변화로 인해 픽이 안되던 챔프들이 나와서 기존에 하던 게임 방식에서 뭔가 다른 양상이 나오던데.. 이런것들 때문에 아직 해매고 있어요 뭔가 어려워졌어 으..
14/11/27 16:02
라이너들의 라인전 기량이 한층 더 중요해졌습니다.
정글러들이 예전처럼 갱킹을 여러번 찔러 주기 힘들어졌습니다. 카정의 데미지도 커졌고 뭣보다 초반 HP소모가 꽤나 큰지라 갱을 가기 부담스럽습니다. 이를 아직까지 잘 파악하지 못한 라이너들의 불만으로 정글러들 맨탈이 남아나질 않고 있죠. (왜 갱 안오냐, 겜 터트릴거냐, 정글 노답 등등) 라인전이 강했던 분들은 지금 열심히 돌리시면 점수 올릴 절호의 기회입니다. 탑미드에서 고속도로 뻥뻥 뚫리는 게임 정말 많이 나옵니다.
14/11/27 16:17
이번에 새로 팀 만드는, 또는 프로에 입문하는 선수들에게 유리하겠네요. 아무리 팀경기라도 이 추세면 라인전 기량 좋은 선수가 유리한건 맞는거고 선수가 되는 사람들은 다들 챌린저 상위권 출신이니..
14/11/27 16:55
갱으로 풀어줄수가 없는 피즈찡...
근데 오히려 이게 좋은 것 같습니다. 카운터 관계가 좀 더 강력해졌다고 해야하나 과거에는 피즈가 솔직히 무상성으로 갱받으면 다 씹어먹었는데 이제 맘놓고 카타 피즈 선픽못하죠.
14/11/27 16:19
갱킹의 리스크가 커졌다는 게 정말 체감됩니다.
한바퀴 돌고 나면 갱을 갈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긴한데 거기서 만약 죽거나 꼬이면 정글러의 레벨업 자체가 너무 크게 꼬여버리더군요. 시야장악할 시간도 빡빡하고.. 포션은 또 많이 필요하고 이래저래 더 힘든 느낌이 크크..
14/11/27 16:18
누누의 경우 몇판 해봤는데.. 카정의 효과가 엄청 크긴 하더군요.
적 렝가가 갱 성공을 계속 시키고 저는 그 시간에 카정 딱 6번 갔는데 레벨을 렝가가 못 따라오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정갔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몹이 없을떄도 종종 있어서 솔랭에서 카정 위주의 플레이는 좀 리스크가 있는 거 같더군요. 가장 무난하게 경비대가서 정글에 조금 더 투자하면서 평소 하던대로 하는 게 승률이 제일 잘 나오긴 하더라구요. 잭스 정글이 은근 괜찮던데, 피 관리도 잘되고.. 물론 육식 상대로는 라인 터지는 케이스가 많아서 아직 좀 꺼려지지만 같은 초식이나 워윅 상대로는 꺼내봄직해보입니다. 공속-흡혈 세팅해서 돌면 정글도 빠르고 나름 갱도 좋구요.
14/11/27 16:57
누누 개인적으로 지금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오브젝트의 중요성이 전 시즌보다 커졌고
카정해서 상대 정글을 말릴 수 있는 정도가 전 시즌보다 훨씬 낫습니다.
14/11/27 16:58
팀 단위 게임에서 우리 원딜의 실력이 보장된다면 정말 좋은 카드로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흐흐
제가 했던 판은 다 우리 원딜들이 이상한.. 녀석들이어서.. 흑흑...
14/11/27 16:36
개인적으로 개편된 바론버프는 예전 체젠 마젠따위완 비교 할 수 없는 OP버프라고 봅니다.
전투적인 부분이야 조금 약해졌지만 귀환강화 유틸부분이 깨알같고 가장 문제가 되는건 역시 미니언 강화. 이 강화폭이 그냥 두어배 강해지는게 아니라 차원이 다르게 강해지다 보니까 2차 포탑까지는 챔프가 모여도 지키기 힘들더군요. 한쪽 2차를 지키고 있으면 다른쪽 2차가 순식간에 날라가고 만약 2차 뚫린곳을 잠깐 방치하면 억제기까지도 고속도로.... 특히 4:1이나 3:1:1 스플릿 구도를 통한 바론버프 돌려깎기가 엄청나더군요. 어지간한 챔프는 혼자가서 막기가 너무 힘듭니다. 근접미니언은 몸빵이 OP, 탱크미니언 때리자니 스킬도 제대로 안먹는놈이 사거리 너무 길어서 때리러 가면 스플릿 푸셔한테 끔살....그렇다고 탱크미니언 데미지가 누적되면 타워는 R.I.P. 그나마 예전같으면 스플릿 푸셔를 잡거나 나머지 3~4를 쌈싸먹어서 이득을 보려고 할텐데 지금은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스플릿이던 본진이던 잡으러 갔다가 실패라도 하면 그 한순간의 빈틈을 틈타 타워 및 억제기가 순식간에 날아가기 때문에 판단 잘못하면 기둥뿌리까지 뽑힙니다. 5:5 대치상황이라도 살짝 빠져서 옆라인에 버프 주면 운영이 정말...당장은 유저들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바론버프를 이용한 돌려깎기 테크닉이 숙달되면 알고도 못막는 답없는 상황이 많이 보일거 같네요.
14/11/27 16:44
정글링이 힘들고 피관리 때문에 갱킹시도가 어렵지만, 한번 들어가는 갱킹 자체는 더 강력해진거 같습니다. 추적자가 정말 좋아요. 전엔 이동기없는 라인 챔프는 점멸쓰면 살아날 각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추적자 덕분에 점멸써도 정글러가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찬스가 생겼습니다. 이동기있는 라인챔프도 추적자+맞점멸해서 잘하면 잡을 수 있고. 어차피 갱으로 먹고사는 정글러는 정글링을 자주 안도니까 갱킹 시도에서 성공률이 높아진 것이 더 좋네요.
라이너 더티파밍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정글몬스터가 너무 쎄졌어요. 그거 잡다가 오히려 피빠지고 라인전에 손해만 될듯. 그렇다고 마체테들고 가면 라인전이 밀릴테고.
14/11/27 17:28
그런데 추적자가 참 구린게 갱으로 따도 거기서 스마를 쓰면 정글의 성장은 또 더뎌진다는게.. 진짜 갈떄마다 터뜨리지 않는 이상 뭔가 이상하게 말리는 느낌입니다. 추적자 스마쓰고 점멸만뺴면 손해본느낌..
14/11/27 17:33
못 죽이면 손해죠. 그래서 강타써도 못 잡을꺼 같다 싶으면 안 씁니다. 다만 이전 버전에선 점멸빼는 걸로 만족해야 됐다면 이번 시즌부턴 킬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죠.
14/11/27 17:41
챔프마다 맞는 템이 다르겠죠 뭐. 짜오성애자로썬 추적자만큼 어울리는 템이 없더군요. 도주기 좋은, 예를 들어 리븐이라던가 이런 챔프도 스킬빠지고 들어가면 점멸밖에 없으니 필갱이고. 전에는 완벽하게 갱각잡고 들어가도 점멸때문에 못 잡는 경우가 많았지요.ㅠㅠ 제이스같이 밀어내는 류의 챔프는 예전엔 거의 갱각이 안 나왔는데 지금은 한번 밀어내지면 강타쓰고 다시 붙어서 이얼싼! 해서 점멸정돈 빼줄 수 있으니.
14/11/27 17:05
대세가 될 것 같지는 않지만 노랑 전부 + 왕룬 하나를 방어로 하고 나머지 룬을 전부 공속으로 맞추니 3랩갱이 무난하게 되고 정글링도 확실히 빨라지더군요. 문제는 역시 그만큼 챔프전에서 약해진다는 것이겠죠.
14/11/27 17:49
저렙용은 안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로 정글러 성장이 너무 느려집니다. 게다가 리스크도 크구요. 결국 드래곤 한번 먹으면 한동안 4:5 하는 기분... 체벨차이 따라잡을때까지 갱도 안되고 사냥만 해야 하는데 카정이라도 오면 더 말리구요.
14/11/27 18:02
버프도 조금 바뀐듯 합니다. 코그모처럼 죽은뒤 패시브로 버프있는 적을 잡으면 부활한 코그모에게 버프가 있습니다. 정글몹에 죽었을 때 가지고 있던 버프가 안 사라지는 것과 연관된 것 같습니다.
14/11/27 18:41
피회복이 되는 렝가도 나름 연구해볼만합니다.
워윅만큼의 안정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글 무난히 돌아지더군요. 문제는 예전에 쓰던 다이애나같은 캐릭은 정글로 못써먹..... 진짜 AP정글은 아무무 제외하곤 못써먹을 수준이고 문도 역시 초반 물몸이라 정글에는 더 안좋아졌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특성이 나와봐야 알겠네요.
14/11/27 19:53
굳이 따지면 말파이트도 있긴 합니다.
궁으로 날아가면서 포식자 맞추고 궁/평/e/평/q하면 데미지가 쏠쏠해요. 쉴드 관리하면 정글도 돌만하더군요.
14/11/27 23:46
케일은 좀 좋아진 것 같은데, 세주아니는 그냥 관짝입니다.
아예 정글링 자체가 안되요. 레드 없으면 작골이랑 맞다이 뜨다가 솔킬 당합니다.
14/11/27 19:50
섬광대신 나온템...스택이 무한...거기에 깎이지도 않는....근데 스택안쌓아도 가성비가 좋으니...
제가 장담합니다. 이 아이템은 너프됩니다 크크 그리고 껍스를 껍스라 부르는건 껍스가 껍스라 그런겁니다...
14/11/27 19:56
여담이지만...탑에서 리븐으로 대표되는 근거리 ad챔프 vs 제이스로 대표되는 원거리 ad대결에서 확실히 근거리쪽에 무게가 실립니다.
원래는 피지컬 좋은쪽이 이기는 싸움이었고 동일실력일때 체력 10이 왔다갔다하는 영혼의 다이다이였다면...이제 ad스탯 계산공식의 변화로...미세하게 근거리쪽이 우위입니다. 물론 손가락빨이지만...실피체력의 맞다이를 즐기시는 원거리챔 유저에게는 타격이 좀 있을거 같아요 크ㅡ
14/11/27 20:06
껍스는 라이엇이 나겜에서 했던 소환사의 협곡 신맵 소개방송에서
라이엇 룬테라님이랑 그때 단군님이었던거 같은데 그 두명이서 맵소개하면서 불같은 개드립 배틀을 펼치다가 독두꺼비 - 두꺼비 - 껍스 정도로 진화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독두꺼비가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귀여웠던거 같은데 (이건 확실하진 않네요) 껍스껍스하면서 당시 방송보던 사람들사이에서는 엄청 퍼졌죠
14/11/27 20:43
피들은 정령석에 이은 망령이 참 꿀템이었는데 확실히 마나수급이 불편해졌더라고요. 정령석만 나오면 사실상 마나걱정은 없었는데...
거기다가 정글템의 현자 업그레이드가 주문력+쿨감인데 뭐 준수하다고는 하지만 망령에 비해서 밋밋한 느낌은 사실이네요. 옛날에는 정력석-망령-존야 테크트리가 탄탄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중간단계에서 삐끗하면 현자업글이 메리트가 크지않아서 바로 존야로 넘어가야하나... 갈등이 생기더라고요. 마나수급도 까다롭고 정글칼을 추적자의검 같은것을 쓰기에는 갱 실패시 강타낭비->레벨업 더늦어지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보다 수동적으로 경비대의 길잡이 가서 정글이나돌자... 하는 식으로 소극적이 되는것 같아 사실 옛날보다 6렙이전 초반부가 좀 재미없어진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14/11/27 21:12
전 내일 일찍 퇴근해서 피오라정글, 레오나정글 한번 해봐야겠어요.
아 특히 레오나정글은 정말 애착이 많이 가는데... 시즌3때만 하더라도 쏠쏠했는데, 시즌4에서 완전 망했거든요.. 이번 시즌5는 어떠려나 모르겠네요.
14/11/27 21:24
3렙갱은 엘리스 리신 짜오같은 애들은 충분히 가능하고 첫버프 뺏기는건 일반 캠프 경험치가 높아져서 그렇게 큰 타격은 아닌데 지속적인 카정은 확실히 성가셔졌어요. 커버 필요한 라인 없으면 레벨 차이 쭉쭉..
14/11/27 22:21
저는 새로 나온 템들에 대한 평가가 궁금합니다.
워모그 하위템이라던지 공성저항기라던지 하는 템들은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여전히 탱커는 란두인에 벤시인지요?
14/11/28 00:57
제가 봤을때는 케일이 진짜 사기더라고요 op급챔프입니다
워윅과 거의 쌍두마차라고 할수 있는데 경기후반가면 워윅은 한챔프 삭제하는건 순식간이지만 다대일로 상대하면 처리가 가능한데 비해 케일은 e스킬 쿨감 최대치로 설정해놓고 공속이 2.3대가 넘어가면 궁때문에 다이브도 가능해서 모든챔프를 광역딜로 폭딜을 넣어서 게임이 순식간에 끝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q스킬과 강타가 슬로우패시브가 걸려서 한번 잘못걸리면 2명은 기본으로 삭제되는것을 봤습니다. 초반 정글링과 레벨링을 잘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소위말하는 꿀빠는 챔프가 될것같은 느낌이였습니다.
14/11/28 10:29
쓸만합니다. 공속룬과의 효율도 좋고, 템도 다 잘 어울리구요. 저렙갱의 리스크가 커진만큼 6렙갱챔프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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