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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6 15:35
왠지 시즌2의 재림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긴 한데... 근데 시즌2같은 오버파밍이 가능 한가요? 요즘 와우하느라 (...)롤은 못하고있어서요?
14/11/26 15:37
저같은 경우는 오버파밍보다는 라인을 밀어놓고 시야몹체크나 로밍압박을 주는 편이라서요. 게임하면서 더티파밍을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만ㅠㅠ
정글러로 돌때 느낀게 상당히 몹이 세졌기 때문에 과연 더티파밍이 용이한가에 대해서는 확답을 못드리겠네요. 다만 정글템을 가기 때문에 기존 라이너보단 훨씬 빠른 정글링이 가능하겠죠. 구 유령몹정도는 쉽게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정글몹 젠이 상당히 느려졌기 때문에 눈치없이 파밍하다간 욕 엄청 먹을수도 있을거에요.크크
14/11/26 15:38
어제 패치하고 나서 첫 노말을 돌리는데 중2스러운 아이디를 가진 유저가 강타들고 미드가는거 어떠냐고 픽밴창에서 물어보길래...프리시즌기념 트롤을 만나나 했는데, 나름 핫하나 보네요.
14/11/26 15:38
초반 750골드에 격차의 차이가 좀 느껴질 듯 하지만 초반만 넘기면 괜찮아보이네요
정글러들 정글 돌기도 힘든데 강타리쉬 해주면 착한 미드강타 인정합니다?
14/11/26 15:40
아! 그리고 본문에 자세히 안썼지만 첫 용의 버프가 굉장히 큰편이라 중요성이 높아졌는데 초반에 여차하면 투강타로 빠른 바론사냥을 노릴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모르가나로 게임하면서 버프 뺏긴적이 한번도 없네요. 아무래도 강타를 두개 드니 먼저 트라이를 했다면 뺏길 일은 거의 없더라구요
14/11/26 16:02
룬은 신드라급 아니면 (카타 정도만 되어도) 그냥 파랑에 마저룬 안박고 주문력 박아서 마관 7.8 주문력 26 방어력 9 이렇게 세팅하구요
특성은 평범하게 ap미드라이너처럼 21/9쓰거나 21/0/9쓰는데 저는 후자를 선호합니다
14/11/26 18:28
강타 종류 중에 몬스터에게 사용했을 시 체력과 마나를 올려주고 미니언에게 사용했을 시 광역으로 딜이 들어가는게 있던데 더티파밍이 힘들고 라인클리어가 좋지못한 미드챔프들에게 유용하지 않을까 언뜻 생각이 드네요.
14/11/26 19:40
어제 많이 해봤는데 자체 결론을 '좋아보이지만 이득은 아니다.' 내렸어요. 일단 장점으로 언급하신 것 중에 1번은 맞지만 2번은 원래 모르가나가 w만 있어도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큰 의미 없고 3, 4번도 굳이 할 필요가 없고 그 시간에 라인 견재나 정글 장악 정도 하는게 낫더라고요. 5번은 좋아 보이지만 실상은 애초에 q각을 잘 안주는데다가 궁 있을때, 각 나올 때 [가끔] 한번씩 하는 것인데 이럴빠에는 탈진 드는게 차라리 더 쉽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피흡은 원래 모르가나가 피회복 물약이 필요 없을정도로 좋은 주문흡혈을 가지고 있기에 강타 피회복은 오히려 미미하게 느껴져요.
결국에 마체테 템을 감으로 존야나 데캡 타이밍이 늦어져서 약간의 손해도 발생하는지라 코어템이 중요하고 약간의 딜이 부족한 모르가나에게 점화나 탈진 대신에 들기에는 이득이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4/11/26 20:12
저도 나름 자칭 모르가나 장인으로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강타로 오브젝트 싸움이 유리해지는건 맞습니다만, 그만큼 오브젝트 앞에서의 전투에서 불리해지는거고, 라인 미는거야 모르가나는 라인을 너무 밀어서 걱정이지 못밀어서 걱정인 챔프가 아니고, 3, 4번이야 와드로 해야 할 일인거지요. 3, 4번을 하는 대신 와드를 안사겠다. 라면 또 모르겠지만 그건 또 너무 리스크가 큽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정글템이 강요된다는게 타격이 너무 크죠. 마체테는 모르가나에게는 그야말로 무쓸모 그 자체인 템이고, 상위템이나 좀 가야 의미가 있을텐데, 초중반에 마체테 상위템까지 올리다 보면 그만큼 다른 템이 늦어지고, 그만큼 라인전이 피곤해지는 역효과가 나는지라... 재미삼아 드는거야 좋은 생각이고, 연구는 좋다고 봅니다만 현재 글쓴분이 말씀하시는 이득만으로는 강타를 드는 것이 다른 스펠을 드는 것보다 딱히 유리하거나 효율적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14/11/26 22:09
음..생각을해봤는데요.
보통 저는 ap라이너 상대로 선성배를 가는 편이었는데 조합이 조화+악마의마법서인데 여기서 혹한의강타+악마의 마법서로 더 싸게 상위템을 올릴수 있어서 딜로스는 없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쿨타임이 긴 정화와달리 여차하면 강타를 상대 챔에 1분마다 써서 확정슬로우를 걸 수 있다는게 매력이 있구요. 속박과 궁의 시너지도 좋아서... 아무튼 점화든 시절보다 꽤 승률이좋아져서(지금까지 5전 5승) .. 좀 더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14/11/26 22:28
현자는 2250에 주문력 80에 쿨감 20입니다만.
성배는 2700에 주문력 60에 쿨감 20이지요. 그런데, AP 라이너 상대로 성배를 가시는 이유는 주문력과 쿨감이 아니라 마법저항력과 마나회복때문이실텐데;; 현자를 가시면 마법저항력 마나회복 둘다 포기하는 셈이지요. 그리고 현자 가기 전 타이밍에 결국 750짜리 아무 의미없는 추적자의 검을 가야 하는게 큰 딜로스라서... 그렇다고 악마의 마법서 후에 돈을 모아서 바로 현자를 가야 합니다만... 그리고 단순히 주문력 쿨감 등이 필요한거라면 2400짜리 쌍둥이그림자를 가는게 더 효율적이지요. 액티브로 슬로우 거는 효과도 동일하게, 아니 어쩌면 더 효율적으로 쓸 수도 있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어찌되었건 현자를 완성시켜야 한다는 점에서 존야나 데캡 타이밍이 너무 늦어진다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인것 같구요...
14/11/26 22:30
음.. 저는 그 750짜리 추적자의 검이 상대에게 2초 50%를 슬로우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변수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원시제님 말씀 들어보니 아닌거 같기도하고 그러네요 ㅠ 생존기 빠진 상대로 강타 궁 - 큐 혹은 강타 큐 w 딜교가 쏠쏠했는데..
14/11/26 20:38
저도 동의합니다. 안그래도 중후반 들어서면 딜로스가 심각한 게 모르가나인데....마체테면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주문흡혈도 주문력 템 올리면 올릴수록 좋아지고...유지력이나 푸쉬면에서 주문력 템을 넣는 게 나아보입니다.
14/11/26 21:50
윽 그런가요. 흐흐 혹한의강타가 라인전에서도 한타 추노에서도 좋아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보통 제가 모르가나임에도 성배를 즐겨올렸는데 성배대신 현자 템 올린다생각하면 주문력은 오히려 높고 완성 시점도 빨라서요. 별로라는 의견또한 맞을수있다고 봅니다
14/11/26 22:23
일단 원래 라인전자체가. 힘들지도 않앗는데 마체테템이나오는 순간 거의 라인전을 질수가 없더라구요...저도 럭스하고 몰가나 연습중인데 몰가나한테 훨신좋은듯...주문흡혈op
다만 블루지속시간도 굉장히 짧아져서 마나가 너무후달림ㅜ.ㅜ
14/11/26 22:31
어.. 저도 확실히 성배가 없긴 하니 아쉽긴 하더라구요.
근데 성배 자체가 일단 너프된 것도 있어서.. 그냥 마나포션 하나 더들고가거나, 라인 밀어놓고 상대 견제한답시고 의미없는 q만 타워로 던지지만 않으면 버틸만 하더라구요
14/11/27 01:51
딜교환 하지 않고 푸쉬력과 구유령 강타로 미드 시야 장악을 바탕으로 로밍력 강화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포기해야 하는 것이 성배의 마나 수급이네요 같은 컨셉이라면 말자하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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