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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 02:35
그러고보니 딱히 응원문화가 없었던것도 힌몫했네요
대-한민국 이라던지 TSM TSM같은 챈트가 왜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는 결승이었네요 그리고.... 저는 아내와 같이 결승을 갔지만 코스프레는 자이라님이 훌륭하셨습니다.(소근)
14/10/20 02:42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stype=subject&svalue=%C0%DA%C0%CC%B6%F3&l=1818228
인벤에서는 꽤 화제인듯 하네요. 실제로 경기장 안에서 돌아다니시는 것을 보면.... 후우....
14/10/20 02:46
http://blog.naver.com/qkqhrkxdmsro/220155441236
여기 중간에 사진있습니다. 쉬는시간에 화장실가는데 갑자기 골목에서 등장해서 깜놀했어요 공포는 무서운겁니다.
14/10/20 02:49
사실 저는 G20열이었는데 마침 거기 코스프레하시는 분들이 몰려앉아서 우연찮게 많이봤는데
고증이 충실한(?) 징크스 방송도 탄 고퀄 그레이브즈 애니 코스프레한분 목마태우던 리버스 티버 삭발투혼 수영장리신 등이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14/10/20 04:00
14/10/20 14:49
15시간 일했으면 최저시급으로 5210원이니까 78,150원은 받았어야 했는데 알바생이 45,000원을 받았다고 하니
그렇다면 라이엇은 스킨코드 가격을 3만 3천원으로 생각하고 있나보군요. 앞으로 아이템 베이에 올릴때도 3만 3천원 이상으로 올리는 걸로..
14/10/20 07:45
일어나고보니 더 화가나네요
한국에선 이따위로 진행해도 소송 걸릴일 없다 이건지 3만명 넘는 공연이나 스포츠경기를 수도 없이 가봤지만 단연 최악이였네요 무료이벤트도 이정도는 아닐겁니다 끌고온 친구가 얼마나 미안해 하던지 제가 더 미안해질정도였어요 돈은 야구 포스트시즌 만큼 줬는데 받은 서비스는 예전 스타리그 지방투어만도 못하네요 라이엇이건 온겜이건 돈받고 하는 행사는 이따구로 하면 안되는겁니다 아마추어도 아니고.. 요즘 하는거 보면 아마추어가 맞는거 같기도 하지만
14/10/20 08:27
줄서느라 아리넨도를 포기했건만 3시 넘어서도 구매가 가능했다니 ㅠㅠ
줄서느라 외부행사 하나도 못보고 하나도 못했는데 ㅠㅠ 다시는 이런데 안가는걸로..
14/10/20 10:53
제가 이벤트존에 오래 있었던건 아니지만 외부행사가 많지 않았어요
4강부터 있던 코스프레하고 기업부스 이벤트, 이번에 추가된 공예작품들 정도? 사실 짐검사 하나만 일찍 포기했어도 이모양 이꼴이 나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비효과수준으로 일이 커졌어요 마지막에 모든 문을 열고 사람들을 입장시킨게 스킨대란을 불러왔지만 행사를 망치지 않는 가장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14/10/20 11:44
외부스토어는 닫을때까지 재고가 남았다고 하더군요.
즉, 줄을 안서고 그냥 외부스토어가서 상품구입 -> 그냥 입구쪽으로 이동했으면 사고 싶은 것들도 사고 시간까지 절약되는 상황이었던 겁니다.
14/10/20 08:45
외국 롤드컵 행사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했었는지 궁금하네요. 전례가 없던 삽질인지, 아니면 외국에서도 발생했지만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을뿐인지.
14/10/20 10:51
시즌2 롤드컵때도 일정이 갑자기 연기가 되었었죠
때문에 용준좌는 국내 일정을 갑자기 수정하게 되셨고 용준좌가 가기로했던 대학축제 일정은 홍진호님이 가셨다는 뒷이야기가..
14/10/20 09:51
알바입장에서도 빡칠만하죠.
어떠한 교육도 받지 못했다던데 그렇다면 그냥 총알받이로 쓴거나 마찬가지죠. (애꿎은 알바(스탭)들에게 어느쪽에 서야 되냐고 물어봐야... 본인들도 멘붕중일건데) 알바고용했으니 와서 알아서 척척 잘해주겠거니 할거면 애초에 전문가를 고용했어야 하는거구요. 아니면 사전에 집합시켜서 5-10분이라도 예상되는 적당한 플랜(교육)을 세웠어야죠. 아예 교육자체가 전무했다는 알바생의 경험담을 들어보고 욕먹어도 싸다 싶습니다. 물론 당일날 그 욕의 절반이상은 무고한 알바생들이 먹었겠지만..
14/10/20 11:41
저는 다이아석에서 거의 맨 먼저 입장을 해서 상황을 몰랐는데 이미 예상했지만 후기 글을 보니까 상당히 심각했군요;; 아침 10시부터 북문 게이트 앞에서 맨 먼저 입장을 한 분들이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코크에서 증정하는 소환사의 컵 모양이 들어간 코크컵을 증정하지 않아서 저는 다시 올라가서 받았습니다. 그 컵을 받고 싶었던 저니까 이랬지 먼저 들어가신 분들은..ㅠㅠ)
저는 우려하는데 이번 결승전에 보기 위해서 4천명의 외국인이 관람했다고 들었는데 후기 글이 안 봐도 비디오겠군요.
14/10/20 16:21
1시정도부터 입장했는데...
앞에 코카콜라 부스에서 컵이랑 음료 나눠준걸 사람들이 그대로 가지고 있었는데 캔음료 안된다고 하자 그자리에서 뜯고 마시고 ㅜㅜ 아수라장이더군요 사람은 미어 터지는데 보안요원들은 천천히 지나가세요 천천히 지나가세요 만 반복하고... 뒤에 가방검사 하다간 경기가 끝날때까지 입장 못하겠다 싶었는데 결국 안했군요.. 물을 못챙겨가서 목말랐는데 과자랑 생수 챙겨준것 하나 맘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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