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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9 02:07
크아 신짜오...리메이크 직후에 정말 엄청났죠...
정글 솔라리 템트리 훨씬 이전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씨맥이 탑으로 쓰면서 2렙때 이 챔프는 E로 들어가서 Q쓰고 때리면 반피가 까이고, 다음쿨이 돌았을때 점화까지 써주면 탑에선 다 죽는다고 해서... 해봤더니 진짜였던-_- 하지만 파워너프...으흑흑
14/08/19 03:10
앨리스 밴률이 저거밖에 안됐나요?
탄생부터 탑을 파.개.하다가 죽어라 너프맞고 정글로 내려가서 또 전라인을 파.개. 하다가 또 너프 한 세번 맞고.. 1.5티어로 내려간거같은데..
14/08/19 04:30
리신만 죽자고 하는 저조차도 요새 리신의 너프를 피부로 느끼게되더군요. 확실히 리신마저도 이제 안쓰일가능성도 있을것같습니다 그 특유의 유틸성자체는 아직도 살아있지만 공속너프가 사라진게 너무커서 후반 원딜을 무는데에 있어서 너무 취약해졌습니다. 사실 한 캐릭만 죽자고 파는 저같은 사람은 조그만 너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긴하지만 이번 너프는 진짜 크더군요. 조금만 연구하면 대처할 정글러가 나올지도모르겠습니다.
14/08/19 06:26
제이스는 포킹도 포킹이었지만 탑라인전에서의 핵심은 천둥강타의 무지막지한 데미지였죠. 체력비례 데미지 + 스킬데미지 혼합이여서 어마어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14/08/19 07:51
제드는 처음 나왔을 때 OP이긴 했죠. 물론 사람들은 잘 몰랐지만 대충 제드만 판다하는 애들은 꽤 꿀을 잘 빨았습니다. 저만 해도 제드로 2200을 세 개 찍었으니까요. 하지만 곧 그 말도 안되던 워목 메타에 눌려서 잠시 사라졌었지만, 워목 메타가 사라지고 몰왕검이 나타나며 화려하게 부활. 너프되기 전까지 최강의 OP로 군림했죠.
14/08/19 09:23
이 연재글을 보니 제가 왜 할캐릭의 선택폭도 좁아지고 점점 못해지는것 같지?? 라는 생각을 하는지 알게 됩니다.
신챔 op들을 하나도 할줄 몰라.;;;;; 엘리스는 너프전에 한 2주 했는데 왜 하는지 알겟더군요.크. 30대 노땅 애기아빠가 신캐릭을 연습할 시간 따위야 없겟지;;
14/08/19 09:43
제이스가 op였던 시절이 2번 정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시즌 2 롤드컵 선발전 때 막눈이 제이스로 슈퍼캐리하던 시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말씀대로 그때는 피바라기같은 깡 ad템을 올렸죠. 그 다음 op시절이 무라마나 옵션이 바뀌고 나서부터 였습니다. 엔하에도 그렇고 은근히 제이스가 시즌 2 막판 op중 하나였다는 모르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14/08/19 10:26
탑에서 트포가라던 차우스터인가 디오드원인가 공략을 보고 다들 따라하다가 개망캐 소리를 들었지만 극딜템트리 나온 이후 탑미드 1티어..
E 기본데미지가 아예 사라지고 포킹 쿨타임이 거진 2배가 된 지금도 솔랭에서는 준수한 2티어 탑미드로 쓰이는걸 보면 그 당시 제이스가 얼마나 사기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14/08/19 12:19
시즌2때는 무라마나가 없었기 때문에 마나무네를 안가고 브루탈, 블써, 라위 순으로 템을 올렸었죠.
시즌3에 오면서 무라마나가 생겨서 꿀템이 되었구요.
14/08/19 10:30
OP라면 다리우스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솔랭 필밴에 대회에서도 미쳐 날뛰는 근접공격 뚜벅이는 시즌 2 이후로 다리우스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시 직후에는 탑에 누가 오던 QQQ만 돌려도 라인전을 이겼고, 6렙 이후에는 갱킹이 와도 궁으로 머리를 둘다 찍어버려서 갱 안가는게 이득이라는 말이 나오던 탑솔러.. 롱판다가 챔스 예선에서 탑솔러 - 갱온 정글러 - 로밍온 카시오페아 머리를 다 까버리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고요. 대리받는거마냥 점수를 올려준다고 대리우스라고 불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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