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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5 13:55
팀때문에 진다는생각을하면 점수 안올라갑니다. 아 거기서 내가 무빙 아래로했으면 아 그때한타에서 내가 적딜러 포커싱했으면 같이 자기가 못한걸 고칠생각해야 승률도 자연스레 올라가요. 팀원탓은 지인팟이나 팀랭에서 유의미한거라고 봅니다.
13/11/15 16:12
전 고의트롤만 아니면
(리바텔포 딩거 혹은 afk 혹은 피딩) 남탓 잘안하고 제가 뭘 잘못했는지 아는데 손이 안따라가서 안되더라고요 피지컬이 안됨.....
13/11/15 13:55
전 예전에 케넨이 커다란 똥을 싸고 내려왔는데 어찌저찌 존야는 뽑았더라구요. 근데 한타하는데 선존야 후궁... 쓴다음 한다는 말이
'아 스마트키 지정 안돼있네' 제가 본 가장 재미진 트롤러였습니다 크크크크
13/11/15 13:56
뭐 연패해서 멘붕당한건 이해합니다만 심해에서는 멘붕만 안해도 올라갑니다 트롤이 있던말던 내가 오더해서 머리끄댕이 잡고 올라간다는 심정으로 하면 올라갑니다. 매판마다 묻어갈려고 하는사람들은 절대 못올라갑니다
13/11/15 13:57
소환사명은 기억 안 나는데 제가 브론즈 4에 있을 때 3판 연속 만났던 사람인데요. 정말 치를 떨었습니다.
미드나 봇에서 원거리 챔프를 고른 뒤 라인전에서는 CS만 먹으면서 절대 견제 안해요. 갱와도 신경도 안 쓰고. 소규모 국지전 또는 한타에서도 맨 뒤에서 제일 가까운 애만 툭툭 치고 달려들려고 하면 그냥 몇대 치다가 도망가버립니다. 같이 한 3판 중에 1판 이기고 2판을 졌는데. 그 사람은 3판 다 노데스. 나중에 전적을 찾아봤더니 모스트5 챔프 전부 KDA가 15에서 20사이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브론즈 3~4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게임 내내 저희한테 오더하고 저희 갈구고... 다른 것보다 성질나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13/11/15 16:33
혹시 에덴에서 아닌가요?? 예전 pgr에서 이분 kda 대단하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kda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작정하고 해도 이렇겐 못할거 같은데..
13/11/15 13:57
전최악이 8킬0데스하면서 잘풀리던 팀원이 만용부리다 한번 끊겨서 이기던거 본인이 다말아먹어놓고는 남탓하는... 그리고 전 오히려 조합이 더 중요한것같아요. 하위와 상위티어 차이나는게 라인전 스노우볼링 굴리기라고생각이 들어서요..한타짱짱조합이 하위권에서는 더 좋은것같아요 물론 그전에 칼서렌칠정도의 멘붕은 없다는 가정이지만요...
13/11/15 15:01
팀kda 8:8에서 킬 혼자 다먹고 무리하면 역적이지만
8:1 8:2수준인데 8킬러 한명 끊겼다고 지는판이면 남탓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3/11/15 14:00
언제부턴가 트롤을 만나서 지는건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op.gg 최근전적 20전만 검색해보셔도 왠만하면 꽁승과 트롤러 만난 비율이 비슷하실거에요) 오히려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게임을 정말 cs 몇개 더 먹으려다 한타 늦게 참여해서 그대로 패배하거나..이런저런 제 실수로 인해서 지게 되면 두고두고 생각나고 또 그게 신기하게도 항상 연패로 이어졌습니다. 그 반대면 연승행진 이구요. 따라서 닷지로 mmr 보존하는것도 점수 올리는데 좋지만 3연패 정도 하신다면 밖에 나가 산책 한바퀴 도시면서 멘탈정화 하시는게 큰 도움 되실겁니다 크크
13/11/15 14:01
음 그냥 제 생각에는 본인 실력이 제일 큰것 같습니다.
친구 브론즈 3 트롤 쩐다고 해서 빌려서 해봤는데 트롤의 비율은 어느 구간이나 거기서 거기인것 같습니다. 플레티넘이라고 해서 트롤이 없고 그런거 아니에요. 그리고 글쓴분 챔프가 죄다 캐리가 힘든 애들이네요. 특히 브론즈에서.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기동성 좋고 라인푸쉬 좋은애들 - 리븐 / 제드 / 니달리 / 아리(라인푸쉬가 살짝 아쉽지만) / 레넥톤 들고 팀원 4명이 뭐라 하든 씹고 라인 하나만 죽도록 미세요. 브론즈에서 5명이서 모여봤자 생산적인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모일수록 더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5:5 상황보다 4:5 상황에서 4명 애들이 우리팀 미드x끼 안온다고 욕하면서 사리기 때문에 타워 다이브를 당하더라도 그렇게 처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저쪽에서 우왕좌왕하면서 푸쉬되는 라인 막으러 오면 그때 그거 인터셉트해서 따는 순간 게임이 끝나요. 밀던 라인 계속 밀고 한명으로는 안되는 상대팀에서 두명이 막으러 오면 나머지 4명한테 미드밀라고 하고 유유자적 튀면 됩니다.
13/11/15 14:04
모스트가 정글러이시고 특히 리신이 모스트이신데 캐리가 힘든 챔프라는건 동의하기 어렵네요. 정글러가 본인 실력 발휘 못하는 경우는 전라인이 다 지는 경우외에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솔랭에서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죠.
13/11/15 14:09
저도위에적었지만 정글로킬 계속떠먹여줘도 제가있는곳은 역으로 솔킬 당하는구간이라..... 다이아 정글인 제친구도 정글로캐리하는게 골드보다 플레가훨씬 쉽다고하더군요
13/11/15 14:03
그리고 조합이고 무빙이고 용타이밍이고 뭐고 입롤은 하지 맙시다. 입으로 하는게 손으로 됐으면 브론즈가 브론즈일리가 없죠. 그냥 스플릿푸쉬하면서 상대 오면 빼고 안오면 밀고가 제일 단순하면서 제일 강력해요.
13/11/15 14:03
전 기억나는 판이
우리팀 원딜이 시작부터 나가서 4:5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적 블라디가 템 다팔고 이겜 던진다고 하면서 자꾸 죽어주고 던지길래 전 탑갱플이라 비술의검 20스탯이고 오리아나도 메자이 20쌓아서 오 잘하면 이걸 나진이??? 하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죠 그렇게 이제 4:5를 이길려고 하는 순간 블라디가 데켑이랑 라일라이를 사오더니 훼이크라면서 경기를 마무리 하더군요 희망고문에 놀아난 판이었습니다 ㅜ ㅜ
13/11/15 14:06
솔직히 실론즈에 트롤 정말 많아요. 우리편이나 상대편이나...
그래서 진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래서 실론즈 랭겜이 재미가 없습니다. 위동네는 좀 다를까요... 특히나 이번 세기말때는 머.. 이걸 왜 시간 버리면서 하고 있는지 모를정도;;;
13/11/15 14:12
예 그렇죠 스트레스만 받고 욕설에 피딩에 트롤에 가지가지해요. 내가 왜 지내들 비위 맞춰 가면서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위로가면 좀 들 할것 같긴한데 위로 가질 못하네요 흑흑
13/11/15 14:15
오피로 분류되는 제드 / 니달리 / 아리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5:5 팀단위로 모였을때 할 수 있는게 있다 = 포킹 혼자 있을 때 더 강력하다 = 푸쉬 근데 이게 둘다되니..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크크
13/11/16 17:58
정 싫다면 탑을 파도 됩니다.
정글 말고 라인을 잡으시게 된다면 남탓하는 일이 줄어들겁니다. 지거나 말리면 보통 본인이 싸서 그런거라서
13/11/15 14:23
돌이켜 생각해보면
지는판의 절반 이상은 내가 똥을 싸서 지는 판이었기 때문에 내가 트롤러인거 같습니다. 일단 지금 제일 생각나는 한명이 있는데요. 11월10일.. 일요일에 골드 승급전 2승 0패인 상황에서 탑 레넥톤으로 게임 하고 있었습니다. 무난하게 25분정도까지 타워도 킬도 많이 앞선상황 상대 미드 2차 밀고 억제기앞 타워까지 밀고 있는 상황 베인이 빨리 끈내야해~ 라면서 점멸 구르기를 이용한 타워 다이브(10킬 2데스 정도의 베인이었음..) 우리편들 다 같이 다이브를 했지만, 1킬 정도 나고 4명인가 죽었습니다. 물론 이정도로는 역전이 안될정도로 유리했는데, 베인이 이렇게 무리하게 들어간 이유는.. [엄마 크리] 그렇게 베인은 영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베인과 듀오였던 서폿 쓰레쉬한테 ID/패스워드 불러달라고, 다른 친구가 대신 해줄거라고, 베인 정말 5분만 들어오면 이긴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영영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45분까지 버티다 넥서스가 날라갔고.. 그뒤 전 귀신같이 2연패를 추가해서 영원히 실버로 남게 되었습니다. 흑흑
13/11/15 14:32
못하는건 머라고 안합니다. 다같은 실론즌데 멀...
근데 말도 안되게 던지니까 정말 재미가 없더라고요. 한타만 하면 이기고 타워니 킬뎃이니 맵장악이니 질수가 없는 상황인데 좀 이기고 있다고 신나서 던지다가 겜 지고... 이거 몇번 당하니까 정말;;
13/11/15 14:29
KDA는 유저 성향을 보여주는 지표이지, 실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2점대 밑으로 내려가면 좀 그렇지만요.. 2점대 이상만 되어도
13/11/15 14:30
가끔 부캐 브론즈나 실버 아이디가 있어서 놀러가서 하는데 굉장히 신박한 동네인거 같습니다
우선 와드 박는걸 너무 싫어합니다 갱을 너무 당하는 미드라이너한테 와드 박으세요 그랬더니 템 맞출 돈도 없는데 와드살돈이 어딨냐며 역성냅니다 블루 안줄거에요 그랬더니 혼자 싸고있던게 미안했던지 그래도 와드는 박더군요 원딜들은 너도나도 베인을 고릅니다 그것도 선으로.. 그리곤 앞으로 구르죠 물론 흥할때도 있습니다만 베인 뺏기면 아 베인 뺏겼네 라는 말도 많이 합니다 이니시를 걸지 않습니다. 5:4 상황인데도 그냥 멀뚱히 시간끌면서 대치만 합니다 미니언 욕심은 얼마나 많은지 서폿이 빈라인 정리하러 가서 하루종일 있다 오곤 하죠.. 지금까진 그냥 경험담이었고 아는 형들 보면 우선 킬 뺏기면 엄청 역성냅니다 게임은 재밋게 해야된다면서 자기만 재밌는걸 원하죠.. 그래서 랭겜에서 첨하는 픽도 막하고.. 싸고.. 한판 정도 흥하면 트롤러들 많다 그러고.. 그리고 막타 욕심에 스킬을 아낍니다?! 스킬쿨이 10분짜리도 아니고 풀딜을 해도 잡을까 말까한 상황에 막타용 스킬을 항상 남겨둡니다 .. 뭐 그래도 두 형다 어떻게든 골드는 가더라구요..
13/11/15 14:31
1. 솔랭에서는 조합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특히 저랭일수록... Cavatina님의 주력챔프들도 한타가 좋은 편은 아니네요. 잘하는게 장땡입니다.
2. 3. 달래다가 답없다 싶으면 차단 혹은 닷지 하세요. 4. 듀오한테 양보한다고 좋은 결과를 내는 건 아니니까요. 케바케지만 역시 이상하다 싶으면 닷지 하시면 됩니다. 5. 6. 이건 노답이죠. 초반에 노력해보다가 안되면 뭐 패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7. 8. 이건 실력이죠. 이런 사람들은 우리편에도 상대편에도 존재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는 레이팅에 Cavatina님도 속해 있습니다. 나는 왜 지기만 할까? 내가 트롤일때도 우리편이 트롤일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100게임 이상 랭겜을 하셨다면 자신의 실력때문에 지는겁니다. 마음에 안드는 거 있으면 바로 차단하고, 닷지하면 됩니다. 라인전을 못하면 맵리딩을 잘하던지, 오더를 하면 됩니다. 씨에스를 못먹으면 서폿이나 정글을 하면 됩니다. 우리편과 호흡이 안 맞으면 내가 맞추려고 노력하면 됩니다. 안된다 안된다 징징 거려봐야 이득되는거 하나 없죠. 지고 있는데 우리편 탓하는 채팅해서 이득보는 거 하나 없는 거랑 똑같습니다. 승패에 미련 없으시다면 그냥 즐기면서 하시면 됩니다. 랭점에 집착하는 편이라면 나만 잘하면 됩니다.
13/11/15 14:31
게임들어가서 싸우면 어찌어찌 될 수도 있지만.................
5픽이 미드or원딜 캐리해 드릴께요 + 꼴픽은 닥치고 남는거가로 시작하는 싸움이랑... 5픽이 가만히 있다가 마지막에 중복된 라인 픽 박고 배째라는 식으로 게임 시작되는거... 요 두개가 가장 큰 스트레스요. 정글이 갱 날카롭게 찔러줘도 상황이 킬각이 절대 안나오는 경우, 정글이 욕하기 시작하는 게임도 정말 노답. 킬은 못했어도 갱 덕분에 라인 상황이 좋아져서 라이너는 감사해 하는데 그냥 어시못먹었다고 욕하면서 갱안온다고 하는 시키 보면 진짜.. 그래서 그냥 정글을 갑니다.
13/11/15 14:31
결론은 하나인거 같아요
화 안내는거 화내고 싸우면 -1이 -2가 되더라구요 트롤상대하다가 나도 말리는 기분? 그게 실론즈의 최고 힘든점인 것 같습니다.
13/11/15 14:33
저도 닉은 잘 생각안나는데, 브론즈1 시절에 2판 연속으로 만났던 사람이 기억나는데,
첫 게임이 만났을 때, 3픽이더군요? 친구랑 저랑은 듀오라서, 1,4픽이었는데 친구가 정글하겠다고 나중에 픽하겠다고 하고, 저한테 서폿을 골라줬습니다. 그리고 2픽이 탑을 간다고 해서 케넨인가, 말파였나를 고르고, 문제의 그 3픽이 미드 한다면서 룰루를 픽 - 저는 당연히 미드AP룰루겠거니 싶어서, 미드 룰루 쎄고, 라인푸쉬 좋아서 괜춘할듯. 이랬는데, 게임 들어가니까, AD 룰루 -_-)........ 아........ 탈론한테 심하게 찢긴 룰루 덕에 탈론이 로밍다니면서 더블낄 트리플낄 초토화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판. 다시 또 그 사람을 만난겁니다. -_-)..... 이번에도 똑같은 픽 순, 친구는 안되겠다 싶어서 미드 트페를 고르고 결국 이 사람은 정글도 못하고 탑도 못하니, 서폿을 가야될 운명. 제가 원딜 케이틀린이었는데, 또 룰루를 고릅니다. 에이 그래도 서폿 룰루면 정상적인 템으로 서폿을 하겠지 - 라고 생각한 제가 바보였습니다. 선템을 도란검을 돌더니, 신나게 CS를 먹기 시작합니다. 아......... 제가 원래 게임하면서 정말 욕 몇번 안했는데, 그때가 아마 처음으로 심하게 욕 했을꺼에요 CS 쳐먹으면 죽XXXX 이러면서 했는데, 꾸역꾸역 먹고, AD 템만 가더군요..... 결국 그 판은 상대팀도 룰루가 트롤이라고 하면서 9인 신고를 했는데, 어떻게 됐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새벽에 피방에서 밤새야되는데, 첫판 둘째판 그렇게 지고 나서, 그 뒤로 2승 7패 했습니다. -_-)...... 아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요....
13/11/15 14:51
트롤 만나면 어쩔 수가 없죠. 그건 그냥 우리쪽에도 있었으면 상대쪽에도 있을 거라고 위로하는 수밖에..
트롤은 아니지만 어이없이 진 판이 생각나는데 다 이겼다고 상대 넥서스 치면 끝나는 것을 다른쪽 억제기 타워를 치다가 부활한 적들에게 쓸리고 역전패 당한 경우가 생각나네요. 그 뒤부터 유리하다고 엉뚱한 짓하면서 시간끄는 것을 제일 싫어하게 됐습니다. kda가 좋은 사람은 그것이 괴상한 이유로 좋은 것이 아니라면 이기는 법, 운영하는 법 등 요령만 익히면 kda를 조금 까먹더라도 승률은 대신 올라갑니다. 정글이라면 어떤식으로 갱을 해야하나, 2대2로 탑에서 붙었을 때의 유불리도 파악을 해야하는 등 여러가지 팁이 있는데 이건 잘하는 사람들에게 배우는 것이 좋으니 롤바타를 보시기 바랍니다. 얼마전 롤바타에서도 정글러에게 좋은 팁들이 나오더군요. 원딜 kda를 보니 조금은 몸을 사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딜의 경우 오래 살아서 딜을 많이 넣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딜을 충분히 넣고 죽는 경우가 더 좋습니다. 소위 말하는 kda보다 딜량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이지요. 한편으로는 교전에 늦게 합류할 경우 저런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늦게와서 킬을 먹었지만 팀으로는 손해를 보거나 이득을 더 얻을 수가 없는 경우죠. 이것은 그냥 제 추측일 뿐이고 본인이 자신의 플레이를 생각해보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고민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3/11/15 14:55
그래서 저는 노멀과는 다르게 라인전 강한 챔프를 합니다 저만 크는게 아니라 상대를 말려죽여야 그나마 제가 커서 한타 때 희망이 생기거든요
저는 특이하게 트롤이나 입터는 사람들은 많이 만나보지는 못했고 있을 경우 차단합니다 최근경기에서 캐틀로 딜 압도적으로 냈지만 진 경기 생각나네요 아무리 복기해도 이경기는 내가 못한게 없다라고 생각드니 짜증이
13/11/15 15:00
일단 제가 트롤러가 안되면 우리편에 한명의 트롤러가 줄어드는 거고, 제가 입을 안털면 트롤러 없을 확률도 줄어드는 것 같아요.
역시 말이 제일 중요한듯... 현실이든 게임이든 사람이 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확실히 이 챔프, 라인 골랐을 때 똥싸지 않고 잘 할 수 있는 걸 찾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제가 탑이라 그런지 똥안싸고 무난하게 커서 탱커, 이니셔 역할만 잘해줘도 반은 먹고 들어가더라구요. 그리고 점수를 올리는 챔프와 유지하는 챔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 시즌3들어서 초반에 탑초가스 모스트로 100판 넘게 했는데 실버2~1에서 왔다갔다 했거든요. 그런데 탑워윅 발견하고 나서부터 골드3까지 올라왔어요. 챔프폭이 좁아서 다른거는 자신없는데 하나만 파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13/11/15 15:12
갑자기 우린 자랑스런 롤갤러다! 이러면서 미드니달리가 쿠거변신해서 리신 따라다니며 맹인견처럼 굴더군요.. 멘탈이 남아나질 않았었네요..
13/11/15 15:16
퍼플 봇라인에서 블리츠가 신 정글몹 라인쪽으로 끌어올수 있을거같은데 pbe서 해보신분있나요? 우리원딜은 라인클리어 빠른걸로 픽하고 서폿이 정글을 줄창 끌어서 미니언이랑 먹고 원딜은 라인 당겨져서 타워앞에서 안전하게 먹고 상대는 미니언이 안내려오니 cs 못먹고
13/11/15 15:23
지금 골3밖에 안됩니다만.. 실론즈에서 서폿으로 충분히 올라오실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1픽이든 2픽이든 제가 서폿을 했습니다. 주로 쓰레쉬, 소나.. 픽창에서 1,2픽이 서폿이 잡히면 일단 분위기가 화목해지고, 라인에서 애들이 (상대적으로) 덜 쌉니다. 망해도 0/1~2/0~1 정도로 약하게 망하고요. 반면에 5픽이 떠맡겨져서 서폿하면 거의 다 쌉니다. 내가 서폿 연습하면 충분히 우리 원딜 떠먹이면서 키울수 있어요. (물론 그냥 트롤은 답이 없습니다만 10명이 랭점 올리려고 열심히 한다는 가정을 하겠습니다) 우리편은 내가 서폿을 해주면 나머지 4명이 적절히 자기가 잘하는 라인 찾아갑니다. 상대편은 5픽이 어쩔수없이 서폿 갑니다. 실버에서 5픽이 서폿잡히면 초반에 라인 밀어서 2렙 먼저찍는건 생각도 못하더군요.. 글쓰신분도 은연중에 나는 여기있을게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팀원들 믿으시면서 상위픽일때 서폿 열게임정도만 해보세요. 트롤러들은 생각만큼 많지 않답니다.
13/11/15 15:48
여기 있을 실력은 맞는데 트롤을 만나서 압도적으로 발리면서 지는게 너무 싫어요 ㅠ
5:5 그냥가서 지는거면 아 내가 이러이러해서 잘못했구나라고 피드백이라도 할 수 있는데 그것도 안되니..
13/11/15 15:26
확실한건 대부분의 랭겜을 즐기는 유저가 비슷한 환경에서 겜을한다는거에요;;
글쓰신분이 그렇다는건 아닌데 보통 징징글들 보면; 왜 난 이렇게 운이 없나; 왜 난 항상 트롤을 만나나; 왜 우리편은 항상 똥만쌀까;;이런식인데 실제로 보면 다들 고만고만한 비슷한 환경에서 겜합니다. 결국 멘탈 좋고 실력좋으면 올라가는거죠; 전 개인적으로 골드갈때 거의 90프로는 주말낮에 했습니다. 항상 월요일되면 온갖 커뮤니티에 주말 랭겜에 대한 엄청난 한탄섞인 글이 올라오는데 이겼다는 글은 하나도 없더군요; 분명 5명은 이기고 5명은 지는겜인데;; 우리편 멘탈 케어만 조금 신경쓰니깐 주말 낮은 오히려 꿀시간대 였습니다. 그냥 버티면 적편 유리멘탈들이 알아서 부서지더군요;; 저도 골드5 심해지만 롤에서 못올라가는 이유는 딱 두개 박에 없습니다 실력이 딸리거나; 멘탈이 약하거나; 트롤을 너무 자주 만나서 못올라가는건 이유에 없다고 봅니다.
13/11/15 15:52
멘탈은 친구들중에 가히 최강입니다..자랑은 아니지만..
그냥 실력이 딸려서 지는거긴 한데 이상하게 요며칠 사이 정말 많이 만났어요..몰래카메라가 아닌가 하고 의심할 정도로.. 밑에 카엘님 말씀대로 1인분해서 이기는 경우는 기억에 잘 안남아서 그런것도 있습니다만.. 실1에서 내리 실4까지 강등되니 기분이 찹찹하면서 저렇게 생각이 들더라구요.. 징징글 죄송합니다.
13/11/15 15:54
이길게임은 당연히 이기고, 질 게임도 이겨야 올라가는 듯 하더군요.
친구가 승급전일때 같이 듀오로 해줬는데 (같은등급이고 제가 1티어 낮았으니 뭐 논란의 여지는 없는걸로...) 이건 진짜 지겠다 싶은 게임이 두번 있었어요. 그 두번 이기니까 걔가 승급하더라구요. 한번은 아무말 없다가 다른팀원이 리븐밴 추천해서 밴했더니 자기가 리븐장인이라며 막 욕하더니 탑베인을 했었는데 그판도 정말 포기해야할정도로 말렸는데 상대 나서스가 잘큰김에 자꾸 던져서 겨우 이겼고 한번은 원딜 베인이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정글이 적에게 쌍버프 주고 죽어서 우물에 잠수하더니 제가 서폿이었는데 상대 원딜 솔킬하니까(방심하다 다이브해서)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친구미드 캐리로 그 판도 이겨서 겨우 승급. 두판다 이건 안되겠다, 마음 편히 먹어라. 승급전 또 오면 되지 이런 위로 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겨우 이겼어요. 그리고 나서 느끼는건데 특별히 게임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캐리력이 없으면 올라가기 힘들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승급을 못.. (...)
13/11/15 15:59
평점이 저정도면 아무리 팀이트롤을 자주 만난다해도 승이 더 많으실거 같은데 아닌가요..?
kda 가 실력에 지표는 아닐지라도 저정도면 잘 안질텐데 ..
13/11/15 16:35
원래 좀 지독하게 저주받은거같은때가 있습니다. 랭겜 한동안 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게 몇판은 남땜에 지지만 그게 계속되면 나땜에 겜을 지거든요 이미 멘탈이 나가있는 상태로 겜을 시작하기 때문에...
13/11/15 16:46
유리할때 던지려는 애들이 있는데,
그런애들 가만히 냅두시지 마시고 따라가서 백업하거나, 팀원들을 불러서 같이 가거나 이런것도 중요합니다. 쟤는 왜 저기가서 혼자 놀고있지?이렇게 생각하면서 우리팀쪽 골렘이나 먹고있으면 던지는애 하나죽고 역전당하겠죠. 유리할때 들뜨고 조금 던지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그 분위기에 휩쓸려 같이 던지느냐 혹은 냉정한 판단으로 다른곳에서 이득을 보느냐는 결국 자신한테 달렸습니다. 괜히 유리한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KDA같은건 신경쓰지 마시고, 게임을 졌으면 '팀원중 누구가 던졌다'보다 '내가 이렇게 했었으면 이길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 해 보는게 더 생산적입니다. 최근에 글쓴분하고 비슷하게 KDA는 계속 올라감에도 실버1에서 실버4까지 떨어진 친구가 있는데, 몇번 지켜보니 이길때 크게 이기고, 질때는 조금 불리해지면 멘탈이 약해지면서 무난하게 지더라구요. 킬 많이하고 KDA좋은데도 진걸 몇개 보여주는데, 킬만 많이했을 뿐, 실질적으로 게임의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싸움에서는 집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그 상황을 바꾸려는 노력을 안하더라구요. 상대팀 똥을 빨리 퍼트리면서, 우리팀 똥이 덜 퍼지도록 해야지 나머지가 뭘하든 내가 잘컸으니 내가 캐리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발전이 없습니다.
13/11/15 17:35
본문과 댓글 쭉 봤는데 이헌민님 댓글이 지금 스트레스를 극복할 방법이라고 봅니다.
정글러 KDA는 좋아봤자 의미 없습니다. 라이너가 공격에 계속 노출되어 죽었고 본인은 이동기를 통해 살아남았다는 거니까요. 솔직히 저도 리신 자주하지만 실버나 골드의 리신이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습니까? '내 실력은 이 곳보다 더 높은 곳에 갈 실력인데'라는 생각을 품고 하는 것 보다 위 댓글처럼 '어떻게 캐리해버릴까'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채팅 때문에 본인 기분 조금이라도 상하면 대기실에서도 차단, 게임 들어가서도 바로 차단하세요. 그런거 신경쓰면 재미만 없어집니다. 저는 제가 조금이라도 실수하거나 망하면 바로 차단하고 차분히 게임합니다. 조금이라도 입을 턴다 싶은 유저가 있어도 바로 차단합니다. 항상 그렇게 하는 게 결과가 좋아요. 아무리 멘탈이 좋든 말든 채팅 보면 괜히 집중력만 떨어집니다. 심지어 호흡이 맞아야 하는 정글러를 할 때도 괜히 내 탓 한다 싶으면 '차단할테니 핑으로 말하세요'하고 바로 차단합니다. 그게 결과가 더 좋아요.
13/11/15 17:01
음...
저기 보이는 스샷만으로 완전히 파악되는 건 아니지만 준수한 KDA임에도 불구하고 리신, 바이 CS가 좀 많이 낮으신 것 같습니다. 육식형 정글러들 평균 CS가 50개정도 되는 것 같은데...리신은 37개이고 바이같은경우는 정글링이 더 빠름에도 39개이시네요 초중반 갱을 잘 땄음에도 중후반에 힘이 빠지는 정글러들이 보통 CS숫자가 많이 딸립니다. CS가 딸리면 어 내가 킬더먹었는데 왜 저쪽 정글러가 레벨이 더 높지? 템이 더 좋지? 이런 상황도 나오거든요 라인커버나 정글링을 꾸준히 하면서 갱을 가시면 좀더 중후반에 힘이 붙지 않을까 싶네요
13/11/15 17:32
우리편에만 트롤이 있을리는 없고, 결국 나만 잘하면 이기는 게임이 반드시 존재하게 되죠.
그런 판을 이기면 점수가 올라가는거구요.
13/11/15 17:49
신기하네요. 저(실1)보다 kda도 훨씬 높으신데도 트롤때문에 힘드시다는게 믿기 어려울 따름입니다.
리신, 바이, 자르반 과 같은 정글러를 하실때 혹시 탱킹이 부족하여, 더 맞아줘야하는데 한타 도중에 빠져야하는 상황이 있지 않으신지 궁금합니다. 혼자 캐리 한다는 생각으로 모든판을 열심히 하기 보다는 설렁설렁하면서 캐리력 있는 잘하는 아군을 잘 서포트함으로서 올라가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13/11/15 18:05
항상 정글과 탑은 탱커라는 고정관념떄문에 딜템은 하나도 안갑니다;;
탱커를 할땐 항상 들어가면 죽을 각오로 달려들고는 있는데..그냥 제 실력이 딸리는거 같네요..
13/11/15 19:59
징징글 이해합니다. 점수는 떨어져가는데 환경이 이러니 정신도 피폐해질거고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멘탈관리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가령, 랭겜 지면 칼바람으로 멘탈 치유 한다던지 촉이 아니다 싶으면 바로 닷지를 하던지 채팅을 확 줄이고 겜하던지 등등 요령을 키우세요. 파이팅!!!!
13/11/15 20:04
저는 꽁패만큼 꽁승도 많았기에 이제 트롤은 그러려니 합니다 크크
해탈의 경지에 올랐어요. 근데 시간 별로 없을때 한판 정도 했는데 트롤 만나서 지면 괜히 시간 아깝고 그럽니다. 없는 시간 쪼개서 한판 하러왔는데!
13/11/15 20:22
탱커가 들어가서 죽는 역활인건 맞는데 한타때 무작정 달라붙어서 비비기만 하다가 딜그대로 다받고 죽는건 좋지않은 그림입니다.
탱커의 역활은 딜러가 딜을 최대한 못하게 하는거지 그냥 가서 맞아죽는건 최고로 안좋은 수죠. 가장 좋은건 안맞으면서도 딜러가 나를 신경써서 딜을 못하는거죠. 예를들면 나는 우디르고 측면에서 적 원딜을 향해 곰폼으로 달려갑니다. 여기서 최악의 수는 가서 곰폼으로 한대치고 거북이썼다가 맞고 죽는거죠. 곰폼으로 달려가는데 적원딜이 나를 한대칩니다. 그럼 거북이를 켜면서 뒤로 빠지구요. 전진하려고 하면 다시 달려드는 척 해줍니다. 이때 만약 무시한다면 가서 한대치고 도망혹은 끝까지 버티는거죠. 이런 간단한 무빙으로 시간을 두배는 벌 수 있습니다. 요는 그냥 돌진해서 죽는것보다 어떻게든 살아서 나오는게 더 좋을때가 많다는 겁니다. 소수끼리 남아서 교전할때 한명이 더 있어서 CC쿨 돌리는 것의 장점은 아시리라 생각되구요. 하나더 추가하자면 정글, 탑은 탱템가는게 당연히 맞지만 적을 위협할만한 최소한의 딜(1공템)정도는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레넥톤이 좋은이유는 방템으로도 무시하기엔 딜이 강력하다는 점도 있으니까요. 흥했다면 더더욱 한개정도의 공템을 가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13/11/15 20:22
지면 이유가 있는 겁니다.
주변에 골드2정도 되는 애들만 되도 어쩌다 실버가서 게임해보면 질 수가 없다라고 얘기 많이 해요. 그만큼 차이가 있는거죠. kda가 지표중 하나긴 하지만 영향력이 크진 않다고 생각하고 결국 롤이라는 게임을 이기는 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인데 난 잘하는데 도저히 못올라가겠다라고 말하는 친구들 경기 봐보면 운영이든 멘탈이든 어디서든 하자가 있게 마련이더라구요.
13/11/15 21:30
포지션에 따라 kda는 많이 갈려서 전 kda 안믿는편입니다
닝겐자이라로 유명한 닝겐자이라 아이디 I II III 찾아봐도 세개다 2.0부근이라서.. 제가 KDA가 낮아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크크
13/11/15 22:00
랭크게임은 절대 운이 아닙니다.
실버 1에서 있는 사람은 브론즈 전구간에서 라인전 질 일이 없고 한타때 2인분씩 합니다 골드 1~3 구간의 유저는 실버에서 10킬 3뎃은 매판 찍습니다. 그 이상유저들은 극소수이기도 하고 그들은 라인전능력에 한타능력도 어느정도 갖추었기때문에 골드 이하에서는 승률 50% 미만이 나올수 없습니다 판수가 오래걸릴뿐 결국 승급합니다. 클래스가 있는 유저들은 학살합니다 대표적으로 르블랑 미드하면 카운터고 나발이고 다 찢어놓습니다. 리신정글하면 상대정글 상대탑 반 병x 만들어 놓습니다 원딜로 봇에 고속도로 뚫어버립니다. 이게 안된다구요? 그게 당신의 실력입니다. 랭크가 운이라는건 랭크게임을 오래안해본 유저들이나 하는말이죠. 압도급이 아니라도 최소한 골드 실력이면 브론즈든 실버든 박살냅니다.. 3인분 이상도 해요 가끔
13/11/15 23:54
직설적이긴 해도 이게 맞는말 같습니다.
최근에 캐리형과 운영형이 있다는말을 들었는데, 캐리형보단 늦더라도 운영형유저들도 판수가 늘어나면 자기자리 찾아가는게 맞고요.
13/11/16 02:01
차단하세요. 사람들 말하는 것에 신경쓰는 것보다 그냥 게임 상황 판단하는게 더 도움됩니다. 다독이거나 오더하면서 끌고갈 것 아닌 이상 채팅은 안하는게 더 도움되요. 그리고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지적하는 사람은 정치를 하는거 뿐이에요. 자기 실수를 덮고 남탓을 하기 위함인거죠... 채팅게임을 하려고 LOL를 하지는 않잖아요? 키배가 좋은 분들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그냥 그런건 무시하는게 최고입니다.
13/11/16 02:36
랭크게임 운?
랭크게임 1판은 운입니다. 1판 내에서 본인의 영향력은 팀 내에서 20%니까 산수로만 생각해도 운대 실력의 비중은 8대 2입니다. 하지만 100전 1000전이 쌓여서 정해진 티어는 운이 아닙니다.
13/11/16 12:50
실1 전까지는 그냥 자기라인 압살하고 그 이후에 똥싼 라인 케어해주면 이깁니다
부계정을 브론즈 3부터 3일동안 실2로 만들었는데 올라가기 위한 가장 핵심포인트는 일단 자기라인을 박살내는겁니다. 상대 라이너가 킬각을 생각하고 사리거나 파밍하고 딜교한다면 실1 이하이기가 힘들죠. 즉 어떻게든 킬각을 만들고 딸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미드로 주로 올렸는데 일단 자기라인 압살하고 망한라인을 풀어주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가는 경로를 핑와를 이용해 시야차단을 하는것입니다. 아니면 요즘에 트페를 하는것도 저랭에선 좋은 방법입니다. 압도 말에 공감하는 것 중 하나가 트페는 6렙 전까지 라인전 약캐가 아니라는 겁니다.
13/11/18 13:21
본문과 댓글을보면서 생각드는게 본인도 모르는사이에 트롤을하고 있을수도 있지않을까도 생각해봅니다.
저는 저때문에 지는판도 꽤 된다고생각하거든요. 본문에 예를 든 사례들은 모두공감이갑니다. 문제는 나만 재수없어서 트롤을 만나는건 아니라는 사실이죠. 몇몇댓글처럼 그 상황들을 이겨내야올라갈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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