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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13 06:30
어제 거의 다 이긴 게임을 라그나로스 하나에 완전 다 따라잡히는데 미치겠더군요
정배가 한 장 남았어서 나오라고나오라고 노래부르다가 정배 뙇! 했는데 바로 데스윙이 뙇! 하아... 안할란다
13/11/13 09:17
첫전설 해리슨 존스 이후로 어제 투기장 보상카드팩에서 두번째 전설을 뽑았는데
알아키르가 똭!! 덱에넣고 써봤는데 5/4 센진과 동귀어진 하시고 바로 패배...
13/11/13 09:17
제가 가진 전설들도 소감 적어봅니다.
중립: 초: 재밌는 카드입니다. 저는 흑마 멀록덱에 넣고 저는 주문을 거의 뺀채로 운영하는데 꽤 쓸만합니다. 무클라: 초반용으로 좋습니다. 특히 동전과 돌진(전사)가 조합되면 2턴에 55 하수인이 필드에 나와서 난장판을 벌입니다. 단, 바나나 때문에 중반 이후는 오히려 쓰면 상대방이 더 이득을 보는 느낌이고, 냥꾼 개풀덱에도 야수라서 좋습니다. 오버스파크: 제가 쓰든 남이쓰든 항상 데빌사우르스만 되더군요.. 초반덱이나 이런 거 쓸 때, 상대의 고코스트 하수인 상대시 좋습니다. 리로이: 요즘 아주 핫한 카드죠. 그래서 저도 만들어봤는데, 아주 마음에 듭니다. 멀록: 멀록덱에는 뭐 필수이고, 구하기도 제일 쉬운 전설이죠. 그린스킨: 생긴거도 마음에 안들도 쓰지도 않습니다. 엊그제 해적전사덱 하는 상대방이 쓰던데...무섭진않더군요. 들창코: 여전히 도발 유닛으론 좋습니다. 흑기사: 예전보다 안 좋아졌다지만 기본 스탯도 좋고 좋더군요. 실바나스: 전사가 주력인지라 저는 전사 + 난투로 주로 썼습니다만, 난투가 없어도 자체주문 도발(?)을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룰: 황금 그룰이라서 자주 씁니다만.... 아주 좋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습니다. 상대방이 원턴킬 카드가 없다면 이거만한 악몽이 없죠. 라그나로스: 모두가 인정하는 아주 좋은 카드죠. 이세라: 개인적으론 아주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콤보조합도 괜찮고, 5가지 꿈 중, 개인적으론 3/5 짜리 말고는 아주 감사하며 씁니다. 알렉스트라자: 의외로 좋습니다. 전사 류는 이걸로 원턴킬을 낼 수도 있긴 한데, (15체력 고정 +돌진 + 무기데미지) 그런게 아니더라도, 자기 피를 채울 수도 있고, 8/8 이란 스탯도 좋고요. 말리고스: 제가 캐스터 류를 안좋아하지만 법사, 사제, 드루 같은 애들에겐 정말 엄청나게 좋더군요. + 5 주문데미지라..... 어지간한 광역기가 모두 원턴킬 스킬이 되어버립니다. 특히 이세라나 말리는 사제에게 좋은게 혹시라도 침묵이 걸리더라도, 바로 내면의 열정을 걸어버리면 12/12 데스윙이 되어버립니다. 데스윙: 남들은 안좋다고 하는데, 전 아주아주 좋아하는 카드입니다. 직업덱: 그롬헬스크림: 평은 평균 정도인데, 저는 좋아라 합니다. 전사라면 보통 연계할 카드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기 때문에 보통 12이상의 공격을 즉시 그 턴에 돌진기로 쓰는 영웅입니다. 다만 상대방이 전사면 다음 턴엔 마격을 100%맞는다고 보심 되고, 정신지배나 복제류의 기술엔 뺏기거나 당하자말자 바로 돌진으로 자신을 패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걸 염두하고 써야죠. 티리온: 아주 좋죠. 구원카드랑도 잘 맞고 모든 점에서 훌륭한 전설입니다. 침묵이나 흑기사만 주의하시면.... 알아키르: 와우에서 잡을 땐 그리 즐거웠는데, 여기에선 ...흐흑.... 자락서스: 성능은 최고긴 한데, 저는 보통 흑마는 멀록덱만 쓰는지라, 이걸 쓸 상황은 이미 게임이 끝났거나, 아니면 필드에 상대방 하수인만 있어서 변신후 바로 맞아죽더군요 흑 밴클리프: 정말 도적 스러운 전설입니다. 연계 플레이후 스탯을 올리는 재미도 있구요. 다만 그거에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승률이 떨어지네요;;; 갑자기 적다보니 빼먹은 게 좀더 있을 거 같긴한데....대강 저런 느낌입니다.
13/11/13 10:52
처음 나온 전설이 혈법사인데 요새쓰면 쓸 수록 꿀이네요. 실바도 그렇고, 갓그라로스는 최고인듯
성기사, 드루, 법사만 돌리다보니 혈법사, 실바나스, 들창코, 라그나로스는 디폴트로 깔고 가는 거 같아요. 리로이랑 케인도 꿀같은 전설같은데 가지고 싶네요.
13/11/13 11:04
저는 황금 라그나로스, 들창코, 흑기사, 리로이, 오버스파크, 알렉스트라자 갖고 있습니다. 갖고 싶은 건 탈노스, 티리온이네요.
13/11/13 11:04
어제 드디어..
엘렉스트라자, 무클라 갈아버렸습니다.. 지금 돌리는 투기장 + 다음 투기장까지만 돌아보고 일단 라그나로스 만들어 놓으려구요. 개풀 너프되면 황금 개풀 카드 갈아서, 탈노스나 케인만들까 생각중입니다.
13/11/13 15:10
실바나스가 흑마법사랑 조합되면 정말 미친 카드가 됩니다.. 일단 흑마는 죽음의 메아리를 발동시키기 좋게 우리편에도 피해를 주는 카드가 꽤 있어서 (압도적인 힘, 광역3뎀마법등) 특성을 써먹기가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가령 상대편이 하수인이 아무거나 있을 때 압도적인 힘을 쓰면 말그대로 5코발동 9공마+ 정배가 되고 더 무시무시한건 상대방이 무쇠껍질정령이나 전쟁정령같은 고코 도발이나 데스윙같은 처치곤란한 하수인을 올렸을 때 실바나스->공허의 괴물 콤보를 쓰면 카드 2장 쓰면서 8코 8/8 하수인 소환+ 상대 정배라는 판 자체를 뒤엎는 미친 콤보가 됩니다. 그 사기라는 정배 가지고 있는 사제가 이런 효과를 보려면 최소한 두턴에 16코가 걸리죠. 더욱이 흑마는 특성빨로 드로우가 굉장히 쉬운 편이기 때문에 이런 콤보류가 성립할 가능성도 높구요. 설령 카드가 말려 일찍 나와서 침묵을 당해도 5/5는 같은 5코 하수인들과 비교해봤을때 5/4라서 유행하는 4코 하수인들과 불기둥 등에 불안한 감이 있는 해리슨 존스나 무법항경호원 등과 다르게 안정적인 성능인 편이라 그다지 손해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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