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09 13:11:39
Name 저퀴
Subject [하스스톤] 차기 밸런스 패치 및 컨텐츠 안내
- 한국 지역 홈페이지의 공지입니다.

하스스톤이 블리즈컨을 정복했습니다! 수석 디자이너 에릭 다즈와 테크니컬 디자이너 벤 브로드가 변경될 카드, 밸런스 분석, 앞으로 추가될 기능 등 하스스톤과 관련된 최신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하스스톤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신가요? 개발자와의 대화 시간에 어떤 내용이 다루어졌는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하스스톤: 현재 상황

- 아직도 선공이 후공보다 아주 조금 유리합니다.
- 최고 레벨에서 직업간 밸런스는 무척 안정적입니다. 10월을 돌아 보면, 매일 1위 직업이 바뀌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3성 마스터 플레이어 중 44%가 하스스톤에서 현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백만 명이 넘는 플레이어가 하스스톤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참여하셨습니다. 


[다음 한두 번의 패치]

변경될 카드

- 정신 지배의 마나 소모가 8에서 10으로 증가합니다. 정신 지배는 상대하기 정말 까다로운 카드이며, 하위 등급 플레이어들 사이의 게임을 지배하는 기술입니다. 앞으로는 사제를 상대하는 플레이어도 정신을 지배당할 걱정은 잠시 미뤄 두고, 마나 소모가 큰 하수인들을 몇 턴 정도 더 부릴 여유가 생길 것입니다.

- 굶주린 대머리수리의 생명력이 2에서 1로 감소합니다. 코퍼부터 플래티넘 등급 사이에서는 사냥꾼이 드루이드, 마법사, 도적에게 무척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변화로 이런 영웅들 사이에서의 대결이 조금 더 공평해질 것입니다.

- 개들을 풀어라는 게임판 위에 하수인이 하나도 없다고 해도 단 한 턴에 상대방을 날려버릴 만큼 위력적입니다. 아직 정확한 방향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당분간 이 카드를 유심히 지켜보면서 다음 패치에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하겠습니다.


[등급전의 변화]

하스스톤의 등급전에 즐거운 변화가 찾아옵니다! 앞으로는 등급이 올라가는 여정이 더 투명해지고, 최고 레벨 플레이어들은 누구보다 돋보이는 존재로 거듭납니다. 

- 매달 모든 플레이어가 25등급: "화난 닭"에서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 대전 모드에서 비슷한 등급의 플레이어를 상대하게 됩니다.
- 대전에서 승리하면 별을 하나 받습니다!
- 별을 많이 모으면 등급이 올라갑니다!
- 각 등급에는 고유한 아이콘과 메달이 적용됩니다.
- 연승을 하면 별을 추가로 받습니다.
- 높은 등급에서는, 대전에서 패배하면 별을 잃습니다. '1등급 너머에 특별한 "전설" 등급이 생깁니다.'
- 한 번 전설 등급에 오르면, 해당 시즌이 끝날 때까지 등급이 유지됩니다.
- 전설 등급 아이콘 가운데에는 커다란 숫자가 표시됩니다. 이 숫자는 해당 지역에서 당신의 정확한 등급을 표시해 줍니다!

이는 하스스톤의 등급 시스템이 개편된 이후에 적용됩니다. 한 시즌 동안 등급전에 참여하면, 아주 특별한 보상, 새로운 카드 뒷면 이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시즌 내에 등급전에 참여하면 카드 뒷면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 매달 새롭게 추가되는 카드 뒷면 이미지를 모아 보세요!

등급전을 통해 받을 수 있는 가장 멋진 보상은 바로 황금 영웅입니다. 특정 직업으로 500번의 등급전 대결을 펼치면, 해당 직업의 황금 영웅 초상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해당 직업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영웅의 초상화가 황금 영웅으로 바뀝니다. 각 황금 영웅에게는 마치 황금 카드와 같은 특별한 애니메이션이 추가됩니다!

추가 예정 기능

- 진행 중인 게임에 다시 접속하기
- 주문 효과 및 애니메이션 추가!


[조금 더 멀리 바라보면]

모바일 하스스톤!

- 안드로이드, 아이폰, Windows 8에서도 하스스톤을 즐겨 보세요!

확장팩!

- 하스스톤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놀라운 새 카드들이 가득 담긴 확장팩도 출시됩니다!

싱글 플레이어 모험!

- 확장팩과 더불어 "모험" 모드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은 소규모 카드 세트들을 순차적으로 획득하면서, 새로운 전략을 꾸며볼 수도 있습니다. 




아주 바람직한 방향이네요. 게임의 생명인 '컨텐츠 추가'와 '밸런스 조정'이 예고되었습니다. 또한 모바일의 모든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래더 시스템을 손 볼 예정인 듯합니다. 그리고 직접 공개한 자료로 보면 비록 어느 정도 거품은 있긴 하겠습니다만, 마스터 3성에서도 무과금의 비율이 40% 이상이란 점을 고려하면 블리자드의 유료 모델도 충분히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09 13:18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 됩니다.
미카엘
13/11/09 13:19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요즘 조금 지겨워져서 일퀘만 간간히 하는 수준이라.. 더 다양한 덱이 빨리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개풀은 언제 하향될런지 흑흑
13/11/09 13:22
수정 아이콘
안드로이드! 언제 나오려나 ㅠㅠ
밀가리
13/11/09 13:22
수정 아이콘
개풀 너프, 사제 정배 등 밸런스와 유저의 짜증을 유발하는 요소는 너프예정이군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지투온
13/11/09 13:28
수정 아이콘
모험이 기대되네요. 노말이랑 랭겜은 맨날 만나는덱만 만나서 질리는감이 있어 요즘에는 투기장만 도는데 실력이 미천하다보니 골드가 떨어지면 고통받습니다 ㅜㅜ
13/11/09 13:30
수정 아이콘
이제 오픈베타하면 본격적으로 유저층이 넓어질테고, 래더 등급이 더 세분화된다면야 예전보다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아직 카드 종류가 많이 부족하죠. 더 늘어나야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디비시스
13/11/09 13:30
수정 아이콘
http://i.imgur.com/w0tzXO2.jpg
25등급의 아이콘이라는데 바뀌긴 하겠지만 머물기 싫어보이는 티어가 몇개 보이네요..
오우거라던가...
이사무
13/11/09 13:39
수정 아이콘
드워프 덕후라서 1등급을 꼭 달아야겠네요
보리차
13/11/09 13:32
수정 아이콘
모바일로 나와서 pc와 연동되면 엄청날것 같네요.

좀 과장해서 국내 게임계의 판도가 뒤바뀔 정도의 파급력을 가질수도.....
13/11/09 13:49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이 재미있기는 한데

TCG 중에서 대중적인거지 정말 대중적인거냐..
하면 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Pc게임계에선 어느정도 신선함이 될 수 있겠으나
우리나라에선 CBT 이상의 파급력은 어렵지 않겠느냐.. 마 그리 생각합니다.
13/11/09 13:54
수정 아이콘
저도 모바일 플랫폼의 출시는 기존 유저에서나 파급력이 크지, 신규 유저를 잡기에는 단점이 많다고 봅니다. 단지 기존의 카드 게임 시장(MTG류의)이 완전히 바뀌리라 보는 정도입니다.
13/11/09 13:34
수정 아이콘
정배 10은 좀 과격한 너프 아닐까요? 9만 돼도 대응할 시간이 생기는 데다가 극후반 역시 2마나 짜리 카드랑 연계할 수 없으니 충분할 듯한데...
13/11/09 13:35
수정 아이콘
저기 있는 내용은 사실 확정이 아닙니다. 이후로 적절하지 않다 싶으면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사무
13/11/09 13:39
수정 아이콘
어서 빨리 패치되면 좋겠네요.
새로운 랭크 는 언제 쯤 할 수 있을까요? 오베?
13/11/09 13:46
수정 아이콘
아마 새 등급전과 밸런스 패치는 오픈 베타부터 시작할 것 같고, 신규 카드는 좀 더 늦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사무
13/11/09 13:47
수정 아이콘
예 아무래도 우선 등급전이라도 있으면... 목표라도 있으니 좀 나을 지도요.
라지만.... 전사로 이미 메달전 500판이상했는데...흑흑 황금 전사 얻으려면 새로 500판 하란 얘기군요 흐흑
로트리버
13/11/09 13:53
수정 아이콘
정배 10이면 너무 비싼것같은데.. 흑흑
대신 공 4짜리 견제카드라도 하나 만들어줬으면..
13/11/09 14:28
수정 아이콘
물론 벨런스 패치도 중요하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게..

커뮤니티 기능과 관전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기약이 없네요.ㅠㅠ
13/11/09 14:30
수정 아이콘
제가 블리즈컨에서 본 토론 내용 중에서도 간략히 언급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명확한 답은 내려주지 않더군요. 아마 우선 순위가 많이 뒤인 듯합니다. 그리고 WCS에서 하스스톤 종목이 출범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자제좀
13/11/09 14:31
수정 아이콘
모험모드 기대됩니다~
라엘란
13/11/09 14:50
수정 아이콘
사제 정배보단 개풀이 훨씬 더 심각한거 같은데 개풀은 일단 냅두고 보네요. 아직 어떻게 바꿀지 계산이 안나온건가..
한턴에 정배 올인해서 썻을때 10코스트만큼 값어치를 할까 의문이고, 개풀도 개풀이지만 용매 질풍 좀 어떻게 해주세요..ㅠㅠ
애초에 개풀 자체가 도발캐릭이 없을 때 그냥 속수무책으로 영웅한테 초극딜이 들어오는건데 버프로 뻥튀기된 용매는 코스트 대비 너무 강력합니다.
13/11/09 15:01
수정 아이콘
동감 1코짜리 용매2마리가 16피를 빼죠...
be manner player
13/11/09 15:20
수정 아이콘
개풀은 사제한테 돌진 쥐어준거같은 느낌이에요 안티 개풀덱 짜오지 않은 상황이면 몇몇 직업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Rainymood
13/11/09 16:4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정배로 2판정도 지던거 뒤집고왔는데 안타깝네요 흐흐
켈로그김
13/11/09 17:41
수정 아이콘
기차안에서 투기장 9승을 이뤄냈는데 멀미나겠네요..;;
어여 빨리 안드로이드 나오자 +_+

말하는 순간 식당칸 노래방에선 기교로 버무린 느끼한 radiohead- creep;;

개풀은 코스트를 건드리고 공격력을 더 붙여주는 쪽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mtg의 릴렌트리스 어썰트를 생각해보면(4코)
거기에 인스턴트 개념이 없는 하스스톤이라
3코에 공3 돌진정도로 찍어봅니다.
why so serious
13/11/09 18:06
수정 아이콘
개풀은 손보긴 해야 할텐데 문제는 개풀너프하면 냥꾼이 너무 약하단 거죠.
냥꾼은 야수 시너지가 많아서 야수위주로 덱을 짤 수 밖에 없는데
생각보다 좋은 야수가 많지 않습니다.
이번에 독수리도 너프한다고 하던데 개풀까지 너프하면 뭔가 다른 할만한 걸 줘야겠죠.
그리고 용매는 개풀 없으면 거의 쓰레기 카드라 딱히 용매를 너프할 건덕거리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풀을 모든 야수가 아니라 양 옆의 야수에게 공1/돌진 부여 (1마나)
이렇게 변경하면 적절할 듯 합니다.

보통 개풀콤보 쓸때 야수가 4마리 정도 나오는 걸 감안하면 이정도만 해도 개풀콤보로 20뎀주기는 상당히 어려워 집니다.
13/11/09 19:24
수정 아이콘
지금 개풀 안건드리면 안되는데... 스2 지뢰보는 느낌이랄까..
azurespace
13/11/10 00:57
수정 아이콘
지뢰 같은 정도면 안 건드려도 되는 거.... 같은데요
마이충
13/11/09 19:53
수정 아이콘
진짜 개풀/용매/폭덫 세 개중에 두 개는 너프해야 합니다...
등푸른하늘
13/11/09 21:00
수정 아이콘
사제는 정말 너프좀..
마음속의빛
13/11/09 21:42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일입니다. 직업카드 다 갖춰진 상태에서 최하위 승률인 사제가 언제까지 너프 얘기에 시달려야 할지...
be manner player
13/11/09 23:54
수정 아이콘
덱이 느슨하게 짜여진 라이트 유저 간 싸움에서 '사기적' 능력을 보이는 카드가 많으니 실제 승률(특히 최상위권)보다 너프 소리가 자주 나올수밖에 없죠.
한 5코짜리로 상태 이상에서 회복시켜주는 카드를 추가해준다거나 뭐 여러가지 방식으로 카드 추가를 많이 해줘야할 거같아요.
13/11/11 10:11
수정 아이콘
최악의 승률인 사제를 여기서 더 너프하면, 슬퍼질 것같네요...
하후돈
13/11/11 14:51
수정 아이콘
도적은 살짝 버프해줘도 될것 같은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711 [하스스톤] 차기 밸런스 패치 및 컨텐츠 안내 [34] 저퀴9685 13/11/09 9685 0
52709 [하스스톤] 최근 쓰는 덱들입니다. [17] 이사무7744 13/11/09 7744 0
52708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대해서 [81] 저퀴10112 13/11/09 10112 1
52707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해서 [45] 저퀴12675 13/11/09 12675 0
52704 [스타2] 블리즈컨 2013 : WCS 글로벌 파이널 프리뷰 그리고 마지막 이벤트 [43] 하후돈13138 13/11/08 13138 5
52700 [LOL] 나는 어떻게 830에서 플1까지 되었는가 (나.어.플) [11] 무무반자르반9103 13/11/08 9103 1
52699 [기타] [스타1] 드디어 삭제했습니다. [36] 한화이글스8331 13/11/08 8331 0
52698 [기타] 문득 생각난 스타1, 도타2, LOL 명장면 3선 [13] Tad7583 13/11/08 7583 1
52697 [LOL] 친구랑 천만원 내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223] 10674 13/11/08 10674 2
52695 [기타] 게임 관련 악법 이야기들에 추가 - 오해와 진실과 궤변 둘 [9] The xian6938 13/11/08 6938 11
52694 [LOL] 실버 5단계를 달성했습니다. [4] Sona6225 13/11/08 6225 1
52693 [LOL] 지인의 랭겜을 관전하다 셋째날&넷째날..ing [31] Cavatina8589 13/11/08 8589 0
52692 [LOL] 1400판을 브론즈와 실버에서한 탑솔러가 생각하는 실론즈 탑솔 생태계 [42] kien12246 13/11/07 12246 0
52691 [하스스톤] 왜 개풀만 한방콤보를 쓰나.. 다른직업으로 개풀따라해보자. [8] 오분만8079 13/11/07 8079 1
52690 [기타] [스타1] 소닉 프로리그 보셨나요? [11] Manchester United8233 13/11/07 8233 0
52689 [LOL] 시즌3 마지막 꿀 시비르 공략! [80] Dizzy13514 13/11/07 13514 0
52687 [하스스톤] 이 맛에 돚거를 합니다. [10] 길갈8839 13/11/07 8839 0
52686 [LOL] 프리시즌 변경 사항 관련 질문과 답변 #2 [34] Leeka8472 13/11/07 8472 0
52684 [LOL] 은빛 심해어의 하루 [22] Cavatina9740 13/11/06 9740 2
52683 [LOL] 50분 전까지 실론즈 유저였던 사람의 승급전 체험기 [31] SarAng_nAmoO8456 13/11/06 8456 2
52682 [스타2] 호응 감사합니다! 본격적 호구조사 들어갑니다~ [158] 천상10286 13/11/06 10286 4
52681 [스타2] PGR21 스2 유저분들을 모집합니다!! [94] 천상9383 13/11/06 9383 2
52680 [스타2] 신규유져의 유입은 없는가? [52] 내장미남10319 13/11/06 103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