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1/09 06:38:21
Name 저퀴
Subject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해서


1. 어떤 게임인가?

기본적으로 HOTS는 MOBA(ARTS) 장르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 방향 자체는 기존 작품인 LOL이나 도타2와 전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FPS 게임 중에서도 배틀필드 시리즈는 광활한 전장에서 온갖 기갑 장비를 사용하는 게임이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협소하고 복잡한 장소에서 보병 간의 난전이 중심인 것처럼, 같은 장르라 해도 그 내용은 전혀 다를 수 있으니까요. LOL이나 도타2 모두 워크래프트3의 도타에서 나온 게임이라면, HOTS는 몇 가지 요소를 도타에서 크게 영향을 받았을 뿐, 사실상 내용물은 WOW의 전장이나 길드워2의 sPvP(1편을 해보셨다면 정말 똑같은 성격의 게임이라 봅니다.), 그리고 여태껏 나온 RPG의 PvP 컨텐츠의 캐쥬얼화 혹은 독립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CS나 상점이 없는 등의 요소가 우려할 점이 아니라, 당연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하면서 멀티플레이에서 왜 전차를 쓸 수 없나하고 의문을 가지지 않는 것처럼요.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기존 인기작 시스템을 그대로 따온 게임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단 만족스럽습니다.


2. 어떻게 하는 게임인가?

HOTS를 단순히 LOL이나 도타2와 비교하면 당연히 이질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스킬 4개(하나는 궁극기)로 운용되는 것도 아니고, 앞서 말했듯이 CS도 없고, 상점도 없고, 아마도 아이템도 없을 겁니다. 사실상 라인(진격로)의 의미는 싸워야 할 장소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탈것이 존재해서 언제나 최전선으로 편히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요소로 메꾼 듯합니다. 맵 내에 여러가지 요충지를 넣는 식으로요. 예를 들어서 소개 영상에서 나온 포격 장면을 보건데, 특정 장소를 점령하면 적진을 향해 포격이 시작되는 식이죠. 그리고 라인이란 것 자체도 무의미하진 않습니다. 포탑이 있고, 지켜야 할 본부 건물이 있는 건, HOTS도 똑같으니까요. 아예 영웅의 역할 중에서 공성을 맡는 영웅도 있고요.

또한 이 게임은 여러가지 맵을 제공합니다. 물론 LOL도 소환사의 협곡도 있고, 증명의 전장도 있는 식이지만, LOL에서 이게 또다른 게임 모드에 해당된다면 HOTS는 스타크래프트2나 워크래프트3, 여러 슈팅 액션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맵의 개념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거기다가 언급한 것처럼 영웅의 스킬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성장할수록 여러 스킬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식이죠. 또한 아이템이 없고, 영웅의 성장은 레벨업 외에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CS로 골드를 벌고, 그걸로 아이템을 모아서 성장하는 식의 게임이라기보다는 오로지 영웅의 운용으로만 게임을 진행하는 식이겠죠. 격차를 벌이려면 단순히 싸워서 이기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지만, 어떤 요충지를 공략할 것인가, 어떤 스킬을 고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게임이라고 봅니다.


3. 예상해볼 수 있는 점

아마도 도타2보다는 훨씬, 그리고 LOL보다도 더 영웅(플레이어블 캐릭터)은 넓은 범용성을 가졌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A란 영웅의 카운터는 B다'의 이야기도 적을 듯합니다. 극단적으로는 캐리니 서포터니 하는 역할이 아예 없는 게임이 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솔직히 말해서는 당장의 정보만 보면 캐리는 절대 없을 듯합니다.) 아예 킬이나 어시스트 같은 개념도 없죠. 그냥 제압이란 표현만을 씁니다. 이는 HOTS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요소라 생각되네요. 

또한 탈것이란 요소를 보건데, 전반적인 게임 속도는 거의 하스스톤처럼 그 어떤 게임보다 빠른 수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릭터의 성장이나 이를 위한 사냥 같은 개념이 없는 게임이라고 봐요. 정글이란 요소는 존재하지만, 이는 게임을 더 빨리 끝내기 위한 요소, 즉 LOL도 따지면 드래곤이나 내셔 남작, 도타2로는 로샨 같은 개념일 뿐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이 존재 자체가 교전을 유도하기 위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물론 라인(진격로)이란 개념이 남아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상대 본부 건물을 부셔야 이기는 게임이란 점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도타2의 장르명인 ARTS란 표현에서 액션만 뽑아낸 게임이라 생각되고, LOL의 장르명인 MOBA, 즉 다인전으로 진행되는 투기장이란 이름 그대로의 게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몬커피
13/11/09 06:41
수정 아이콘
현재 모습대로라면 초반파밍 이런거 없고 시작하자마자 끝까지 끝없이 싸우다가 스피디하게 끝나는 형식의 게임양상이 될 거 같네요
13/11/09 06:42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같습니다. 그냥 액션 게임이라고 봐요. 단지 인터페이스는 RTS로 만들어졌을 뿐이고요. 아니면 디아블로 시리즈 같은 핵 앤 슬래쉬나 다름 없다고 봐도 되겠군요, 아니 이 쪽이 더 잘 맞는 듯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11/09 06:45
수정 아이콘
와우로 치면 레벨업 개념이 있는 5:5 전장 쯤 되려나요
13/11/09 07:51
수정 아이콘
진짜 와우해본 사람이면 아는 와우전장이나 다를바가 없네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3/11/09 08:26
수정 아이콘
상점이 없고 막타도 없다는게 간편해서 마음이 드네요.
불확정성
13/11/09 08:46
수정 아이콘
전 AOS가 너무 어려워하는데 이건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익숙한 캐릭터에 간편한 시스템이니까요.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13/11/09 09:14
수정 아이콘
moba에 fps나 tps를 섞은 느낌으로 보면 될까요.
13/11/09 09:16
수정 아이콘
사실 MOBA란 장르의 의미 자체가 FPS나 TPS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점령전하고 다를게 없죠. 아예 RPG 요소를 빼버렸다란 표현이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영웅 성장의 차별화, 즉 캐리 같은 개념과 아이템을 통한 능력치 강화)
봉다리
13/11/09 09:42
수정 아이콘
그냥 와우 전장느낌이 확 나더라구요. 전장의 여러가지 요소들도 알방 등에서 보던 것들이구요
아이지스
13/11/09 09:45
수정 아이콘
와우 전장보다 이게 더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어쩌면 요새 와우에서 하듯이 참여 인원이 탄력적일 수도 있지 않을가 합니다. 이런 개념이면 적어도 10:10 나아가 지금 지금 평전처럼 15:15까지는 제공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이게 도타 올스타즈보다 오리지날 도타 같습니다
13/11/09 09:4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지금의 도타는 사실상 LOL 개발자인 구인수에 의해서 영웅이 더 높은 비중을 갖고, 성장하여 이기는 게임으로 변했고, 오리지널 도타는 정말 공성전이었죠. 그리고 플레이 인원은 해본 유저들의 평에 따르면 3대3이나 5대5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듯합니다.
13/11/09 09:48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와우 전장의 컨셉 + 전략을 롤과 도타2가 선점하고 있는 AOS라는 장르와 차별요소로 생각 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동의 합니다.

캐릭터별 스킨이나(리치왕 아서스,성기사 시절 아서스), 똑같은 영웅이여도 특성인지 궁극기인지 선택을 통해 완전히 다른 영웅이 되어 버린는 것도 너무 맘에 들고요.

아이템이 없는게 어떻게 작용할지는 변수겠지만
워낙 블빠라 어떻게 나와도 재밌게 즐길 듯합니다.
칠리콩까르네
13/11/09 10:03
수정 아이콘
한번쯤 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한 게임입니다.
케이틀린
13/11/09 10:07
수정 아이콘
기대는 충분히 됩니다만
기본적인 아이템들은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13/11/09 10:08
수정 아이콘
아마도 아이템을 없앤 이유는 아이템이 있으려면 골드가 존재해야 하고, 골드가 존재하려면 CS가 생길 수밖에 없어서이지 않나 싶습니다.
케이틀린
13/11/09 10:17
수정 아이콘
cs는 지금처럼 없애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글로벌 골드가 조금씩 오르고
그 돈으로 포션을 살지 장신구를 살지(이번 롤 시즌4에서 생기는 것처럼 공격력이 아니라 전술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 정하게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말이죠. 크크
13/11/09 10:17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맵에 대해서 좀 더 이야기하자면 제가 블리즈컨 소개 영상에서 본 맵은 LOL의 뒤틀린 숲과 같은 구조의 맵이 있었습니다. 또 맵의 중립 크립을 처치하면 보물 상자를 주고, 이 보물 상자로 포격선을 얻어서 적진을 공격한다거나 하는 식의 구조더군요.
피로링
13/11/09 10:26
수정 아이콘
뭐 컨셉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잡혀있긴 했겠습니다만. 블리자드가 정면돌파를 시도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블리자드의 네임벨류나, 인기 높은 캐릭터들 가지고 대충 롤하고 비슷하게 만들면 분명히 매력이 있을거고, 나름대로의 인기를 얻겠죠.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롤이나 도타2를 넘어설수는 없을겁니다. 뭐 그런 면에 있어서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는건 환영할만한 점이구요. 상점이나 cs가 없음으로서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맵이 다양해서 맵마다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것도 장점이겠구요. 중요한건 영웅간이나 맵의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밸런스, 그리고 '손맛'이겠죠. 한국시장 한정으로는 pc방 혜택을 제대로 줘야할거고 유저간의 자유로운 대화나 친구추가등이 쉽게 이뤄져야 될거 같습니다.
13/11/09 10:29
수정 아이콘
플레이 보니까 맵이 굉장히 작더군요. 진행이 무척 스피디할 것 같습니다.
봉다리
13/11/09 10:38
수정 아이콘
잠시 본 무대에서 보니 플레이타임 20분정도 잡더군요. 타게임보다 초반파밍이 거의 없다시피 한거같아요
13/11/09 10:51
수정 아이콘
말씀만 들어보면 약간 파오케 같은 느낌도 드네요.
13/11/09 10:56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12월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히어로즈 오브 스톰
와우확장팩
디아3확장팩
스2확장팩
블리자드에서 줄줄이 내 놓을텐데,
지금 막 수능본 세대들중 LOL에 질려가는 친구들은 자칫 잘못하다간 내년 내후년 블리자드테크트리에 빠질 수도 있겠는데요.

블리자드:"저 중에 하나즈음은 니네들 취향에 맞는게 있겠지.."
13/11/09 11:37
수정 아이콘
내년 수능치는 애들은 뭔 죄를 지어서 ㅠ
AraTa_Higgs
13/11/10 18:18
수정 아이콘
동계올림픽에 월드컵(!!!)에 아시안게임까지... 플러스 블리자드....

수능뿐만 아니라, 사시행시외시등등 모든 공무원들까지..

내년은 여자들의 상위권성적이 우세한 한 해가 되겠군요..
영원한초보
13/11/09 11:49
수정 아이콘
요즘 와우 전장은 뭐가 가장 인기가 많나요?
아라시 협곡 같은 경우 오리때는 재미있었는데 이후 3점령 수비가 고착화 되서 재미가 없더라고요.
롤의 도미니언 같은 점령 방식인데 도미니언이 소환사 협곡에 비해 인기가 많이 없죠.
노래방은 지금 다시 한다고해도 재미있게 할 것 같긴한데 와우는 개떡같은 무한 힐때문에 짜증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HOTS가 도타나 롤의 밸런스 방향을 추구한다면 힐난사가 없을 테니 좀 더 역동적일 수 있겠네요.
와우 전장의 재미를 가장 반감 시키는 요인이 부활러쉬 였는데 설마 HOTS도 와우 같은 부활 시스템 만들지는 않겠죠?
요새 블리자드가 겜만든다고 하면 밸런스 걱정부터 하게되네요
13/11/09 12:00
수정 아이콘
CS 개념자체를 없앤..크..

신개념이네요
애매호모
13/11/09 12:34
수정 아이콘
쉬운 게임 좋아해요 ㅠㅠ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게임 배우기 너무 힘들어요.
하야로비
13/11/09 12:55
수정 아이콘
자세한 건 게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디아3나 WCS 시스템, 판다리아의 안개 등에서 전반적으로 실망을 안겨주던 블리자드가
하스스톤을 기점으로 다시 정신을 차리는것 같아서 워2부터 시작한 숙성블빠로서 기쁘네요.

Tad님 말씀대로
히어로즈 오브 스톰 / 와우확장팩 / 디아3확장팩 / 스2확장팩
블리자드:"저 중에 하나즈음은 니네들 취향에 맞는게 있겠지.."
숙성블빠:"저 중에 하나즈음은 내 취향에 맞는게 있겠지.."
지나가던한량
13/11/09 13:53
수정 아이콘
맵을 다양화하고 그 속에 각종 버프요소를 넣은 걸 봐서는 aos의 맵컨트롤 요소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으로 보면 오리지날 도타의 그 특성으로 회귀하는 느낌도 약간 드는군요. 영웅싸움이 아닌 전장싸움으로요.
커피보다홍차
13/11/09 14:44
수정 아이콘
음... 이게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 블리자드도타(가칭)인가 보네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검색해보니 꽤나 재미있어 보입니다.
진리는나의빛
13/11/09 18:14
수정 아이콘
막타 템조합 없는게 좋네요 케릭적은 것도 좋고 겜은쉬워야죠
13/11/09 18:22
수정 아이콘
캐릭터는 지금 알파 버전이라서 그렇고, 계획은 LOL과 도타2를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진리는나의빛
13/11/09 19:0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출신캐릭이 그렇게 많나
그리고또한
13/11/09 19:11
수정 아이콘
보아하니 여자 야만용사나 악마사냥꾼도 있던데...
진짜 네임드가 아닌 직업에 불과한 저런 캐릭터도 들어간다고 치면 엄청 늘어나지 않을까요?

제일 의외인건 아바투르...
진리는나의빛
13/11/09 20:2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위습이 나온다면?
그리고또한
13/11/09 20:25
수정 아이콘
아키몬드의 카운터캐릭?
13/11/09 19:17
수정 아이콘
와우 전장같아보여서 급실망중입니다..
저도참좋아하는데
13/11/09 20:28
수정 아이콘
흐흐 전 와우 전장을 좋아해서 만족 중입니다.
저도참좋아하는데
13/11/09 20:24
수정 아이콘
방금 영상 보고 왔는데 맵이 wow 정복의섬(?)이던데요
도타보다는 재미있게 보이던데 이거 두 개 나오면 도타는 팀킬이지 않나요? 도타가 블리자드 아니였나 검색해봤네요 흐흐

예전에 와우 스타 영웅들 섞는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했었는데 그게 도타2인줄 알고 급식었었어요
그때 본 예고편이 실은 이 게임인가 보죠?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Plutonia
13/11/09 20:42
수정 아이콘
오히려 기대됩니다. 기존의 아레나형식의 도타2나 롤처럼 똑같이 나왔으면 디아3처럼 그냥 블리자드 작품들에서 나오는 케릭터들만 도입한 추억팔이용일뿐이었겠지만 WOW의 전장개념과 비슷한 형식으로 바꾼것은 블리자드 본인들도 앞서언급한것처럼 그대로 나왔으면 경쟁력이 없다는것을 깨닫고 있다는걸 뜻하는거니까요
가루맨
13/11/09 21:10
수정 아이콘
예전엔 반신반의했는데, 이번에 단지 영상만 접했을 뿐인데도 정말 재밌어 보이더군요.. 역시 블리자드 스케일..
인간실격
13/11/09 22:13
수정 아이콘
와우전장이라니 급기대되네요
낭만양양
13/11/10 00:3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를 욕하지만 정말 블리자드의 게임만드는 능력은 인정! 인정!! 그래서 할수밖에 없는것도 인정!!

처음에는 이미 롤과 DOTA2가 자리잡은 상태에서 과연 블리자드가 어떤 게임을 내놓을수 있을까 했는데 영상만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게임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cs도 없으니 초보자들이 쉽게 접할수 있겠고, 스킬트리(?)의 따라서 전투 방식이 달라지니 쉽긴 하지만 고수가 되기엔 또 어렵고.

적절한 선을 잘 지켰다고 생각하네요. 거기다 자칫 심심해질수 있는 부분을 맵으로 다양함을 만들어 냈구요. 과연 나올때쯤에 대중들의 입맛을 맞출지 궁금해지네요 내년에 나온다고 한다면 확실히 자리잡은 롤시즌4와 도타2일텐데.. 한국시장 기준으로 저 두 게임을 뚫고 올라올수 있을지 흐흐
낭만토스
13/11/10 05:13
수정 아이콘
워3 유즈맵에 있던 히어로즈 아레나 뭐 이런 느낌?
adagietto
13/11/11 17:15
수정 아이콘
심플하고 쉬울것같네요.
와우 전장이라..
그립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711 [하스스톤] 차기 밸런스 패치 및 컨텐츠 안내 [34] 저퀴9684 13/11/09 9684 0
52709 [하스스톤] 최근 쓰는 덱들입니다. [17] 이사무7744 13/11/09 7744 0
52708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 대해서 [81] 저퀴10111 13/11/09 10111 1
52707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대해서 [45] 저퀴12675 13/11/09 12675 0
52704 [스타2] 블리즈컨 2013 : WCS 글로벌 파이널 프리뷰 그리고 마지막 이벤트 [43] 하후돈13137 13/11/08 13137 5
52700 [LOL] 나는 어떻게 830에서 플1까지 되었는가 (나.어.플) [11] 무무반자르반9102 13/11/08 9102 1
52699 [기타] [스타1] 드디어 삭제했습니다. [36] 한화이글스8331 13/11/08 8331 0
52698 [기타] 문득 생각난 스타1, 도타2, LOL 명장면 3선 [13] Tad7583 13/11/08 7583 1
52697 [LOL] 친구랑 천만원 내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223] 10673 13/11/08 10673 2
52695 [기타] 게임 관련 악법 이야기들에 추가 - 오해와 진실과 궤변 둘 [9] The xian6937 13/11/08 6937 11
52694 [LOL] 실버 5단계를 달성했습니다. [4] Sona6225 13/11/08 6225 1
52693 [LOL] 지인의 랭겜을 관전하다 셋째날&넷째날..ing [31] Cavatina8589 13/11/08 8589 0
52692 [LOL] 1400판을 브론즈와 실버에서한 탑솔러가 생각하는 실론즈 탑솔 생태계 [42] kien12246 13/11/07 12246 0
52691 [하스스톤] 왜 개풀만 한방콤보를 쓰나.. 다른직업으로 개풀따라해보자. [8] 오분만8079 13/11/07 8079 1
52690 [기타] [스타1] 소닉 프로리그 보셨나요? [11] Manchester United8231 13/11/07 8231 0
52689 [LOL] 시즌3 마지막 꿀 시비르 공략! [80] Dizzy13514 13/11/07 13514 0
52687 [하스스톤] 이 맛에 돚거를 합니다. [10] 길갈8838 13/11/07 8838 0
52686 [LOL] 프리시즌 변경 사항 관련 질문과 답변 #2 [34] Leeka8471 13/11/07 8471 0
52684 [LOL] 은빛 심해어의 하루 [22] Cavatina9739 13/11/06 9739 2
52683 [LOL] 50분 전까지 실론즈 유저였던 사람의 승급전 체험기 [31] SarAng_nAmoO8456 13/11/06 8456 2
52682 [스타2] 호응 감사합니다! 본격적 호구조사 들어갑니다~ [158] 천상10286 13/11/06 10286 4
52681 [스타2] PGR21 스2 유저분들을 모집합니다!! [94] 천상9383 13/11/06 9383 2
52680 [스타2] 신규유져의 유입은 없는가? [52] 내장미남10318 13/11/06 103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