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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3/09/04 14:14:52 |
Name |
캐리어가모함한다 |
Subject |
[스타2] [실전영상, 애프터 서비스] 캠페인 - 하늘에서 죽음이 마스터 업적 |
뜬금없이 이게 뭐지? 라고 하실 수 있겠는데, PGR 최고의 역사 전문가 눈시님께서 얼마 전에 쪽지로 저에게 제보를 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군심 캠페인 중에 유일하게 마스터 (어려움 난이도) 업적이 없던 것이 바로 "하늘에서 죽음이" 미션이었습니다.
기억하시죠? 원시 저그를 동원하여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무력화한 미션이요.
엔하위키에도 나와 있지만 원래 마스터 업적이 있었는데 정발이 되면서 삭제되었죠.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최근의 패치를 통해 이 업적이 부활했고! 눈시님께서 저에게 좋은 제보를 해주셨죠.
다시 해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우리가 물건을 구매하면 일정 기간 안에는 무상 A/S 기간이 있는 것처럼
저도 여러분들께 A/S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즐겁게 영상을 감상해 주세요~
최후의 임무 2 - 하늘에서 죽음이
주 목표 : 사이오닉 파괴기를 무력화
임무 시작 전 유닛 변이 : 저글링 - 아드레날린 과부하 / 맹독충 - 부식성 산
임무 시작 전 케리건 능력 선택 : 에너지 폭발, 연쇄 반응, 저글링 부활, 맹독충 생성, 쌍둥이 일벌레, 능력 효율, 낙하 주머니
※ 최후의 임무에서는 업적 달성을 위해 각 임무별로 케리건의 궁극기를 하나씩 번걸아가며 선택 : 이번 미션에서는 낙하 주머니
업적 1 : 멩붕 (멩스크 붕괴) -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두 번째 사이오닉 파괴장이 활성화되기 전에 20개의 적 구조물 파괴
업적 2 : 최상위 포식자 -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데하카를 죽지 않게 하고 동력 연계기 파괴 (보통 난이도)
업적 3 : 접근성과 연계성 - 마지막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지 않고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 완료 (어려움 난이도)
HD 720p 및 fullscreen 권장
- 데하카가 첫번째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면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됩니다. 일꾼을 생산하면서 케리건의 스킬을 이용해 정면 자치령
기지에 있는 벙커와 병영 2개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이것을 미리 해놔야 "두 번째 사이오닉 파괴장이 활성화되기 전에 20개의
적 구조물 파괴"가 용이해집니다. (자치령의 후속 병력은 생산이 안 되고, 아군 유닛은 적의 방해 없이 즉각적인 전장 충원 가능)
- 이제는 5시 소규모 기지를 깨끗하게 밀어버릴 차례입니다. 본진에서는 추가적인 병력 생산 없이 일꾼을 최대로 생산합니다.
케리건의 스킬만 잘 활용하면 병력 충원도 잘 되고,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언덕 도약이 가능한 유닛으로 숨겨져 있는 가스 덩어리 확보)
- 5시를 밀면 재빨리 멀티를 건설하고, 본진에서는 가스 채취 및 공방업을 위한 3진화장과 맹독충 둥지를 건설합니다.
건물 건설시 주의 사항은 절대로 앞쪽에 노출되게 짓지 말고 광물 지대 뒤쪽으로 짓습니다. 그 이유는 잠시 후에...
그리고 5시 멀티 옆에 2부화장을 더 짓습니다. 역시 이것도 최대한 뒤쪽에 지어야 합니다.
- 파괴장 동력 공급까지 남은 시간이 1분 20초쯤 되었을 때, 첫 번째 낙하 주머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체없이 사용하세요.
원시 저그 병력이 충원되면 "업적 1 - 멩붕"은 아주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사이오닉 파괴장이 활성화되면 데하카가 춤을 출 시간이죠. 납치 스킬은 쿨타임이 매우 짧으므로 적 공성전차 뿐만 아니라
불곰, 유령 등에도 적극 사용합니다. (납치 스킬은 스턴 효과가 있습니다.) 숨어 있는 자원 덩이를 찾는 것도 잊지 마세요.
중요한 점은 두 번째 동력 연계기를 일부러 깨지 않고 최대한 버틸 때까지 버텨야 합니다.
- 본진에서는 공방업과 저글링 생산을 쉬지 않습니다. 물론, 파괴장 안에 들어가지 않도록 병력 갈무리를 잘 해야죠.
그리고 두 번째 낙하 주머니 쿨타임이 오면 역시 지체없이 스킬을 사용하고, 파괴장 안으로 원시 저그를 들여 보내어 기지 방어를 합니다.
- 슬슬 파괴장이 밑으로 내려와서 압박감이 장난 아니죠? 그래서 아까 주요 건물을 뒤쪽에 지으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럼 언제까지 버텨야 하느냐? 그 답은 세 번째 낙하 주머니 쿨타임이 올 때입니다. 그동안 본진에서는 엄청난 수의 맹독충 부대를 만듭니다.
- 세 번째 낙하 주머니 사용과 더불어 데하카는 드디어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고! 이제 전 군단이 진격합니다! 맹독충은 반드시
구조물 공격 사용을 활성화하고, 원시 저그 무리 중에서 대공 공격이 가능한 히드라리스크는 죽지 않도록 잘 보호하세요.
- 맵 중앙의 자치령 기지를 밀고 나서 병력을 다시 재정비하고 있으면, 밴시와 전투순양함이 접근합니다.
유일한 대공 능력인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과 원시 히드라리스크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 파괴장 동력 공급까지 50초 정도 남으면 공방 풀업이 된 부대를 이끌고 마지막 진군을 합니다. 어택땅으로 이동하다가
사이오닉 파괴 장치에 근접하면 사이오닉 파괴 장치만 강제 공격으로 부수면 됩니다.
얼핏 봐서는 what the...가 나오는 업적 같은데 의외로 쉽죠? 이상으로 A/S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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